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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장 휘 용    


지금은 자중(自重)할 때입니다.

며칠 전 강원도 영월 지방을 자동차로 여행하다 문득 하늘의 태양을 쳐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약 일년 전 뉴질랜드 서해안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석양을 경험한 이후 가끔씩 태양을 쳐다보곤 하였는데, 그날 따라 태양이 하얀 원반같은 모습으로 뱅글뱅글 돌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오라를 사방으로 내뿜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제까지 목격한 적이 없는 새로운 태양이었고, 저도 모르게 “어, 태양이 변했네!”하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차를 길가에 멈추고 동행자와 함께 한참이나 태양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제가 보는 태양은 동행자가 보는 태양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였지만, 예전에 보던 그 태양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놀라움과 의아함이 뒤섞인 채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동행자를 통해 우주의 메시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제 상태가 변해서 태양이 달리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태양이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005년부터 태양이 크게 바뀌었고 일부 과학자들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며, 영적인 사람들 중에는 태양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생존을 태양에 의존하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태양의 조그만 변화에도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따라서 태양이 변하였다는 것은 지구상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는 것입니다. 지난 몇 해 동안 끊임없이 지구 대변혁을 이야기해 왔고, 지난 연말의 인도네시아 지진해일은 물질적 변혁의 “징조”에 속하는 것일 뿐이며, 본격적인 변화는 올해 초 어느 시점에서 시작될 것임을 알고 있는 저에게도, 태양의 변화와 그에 따른 격심한 기상변화를 예감하게 되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인 체험이었습니다.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지구에 보내어진 우주적 존재들의 활동은 이미 오래 전 우주에서 결정된 것이고, 따라서 어느 누구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지구 대변혁의 진행을 저해하거나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우주에서 계획한 지구대변혁을 극도로 싫어하고 어떻게든 방해하려는 에너지적 존재들이 있습니다. 나약한 인간의 마음에 의하여 만들어져서 세월이 지남에 따라 그 힘이 강하여지면서 사람들에게 군림해 온 사념체(思念体 혹은 邪念体)들이 그것입니다. 이들 사념체들은 힘에 대한 사람들의 염원과 무수한 종교단체 및 영성단체들이 행하는 주문수련에 근거하여 자신들의 힘을 키워 왔는데, 인간 세상에 대한 자신들의 지배가 약화되는 것을 염려하여 사람들의 의식성장을 방해하여 왔습니다.

이들 에너지체들은 인류의 의식성장을 도모하고 에너지의 정화를 통해 새로운 지구를 탄생시키려는 지구대변혁이 자신들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임을 알고 있기에. 한편으로는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구 프로젝트의 진행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키고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에너지들은 사람들의 불안감, 조급함 그리고 영적 에고(ego)에 편승하여 우주적 변화에 저항을 시도하고 있는데, 당분간 이들 사념체들과 연결된 다수의 사람들이 나타나 자신들이 재림예수, 메시아, 미륵을 칭하며 일반인들과 종교계 및 영성계에 상당한 혼란을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지구에는 지구 대변혁과 관련한 다양한 우주 프로젝트들이 시작되고 있고, 그와 관련하여 많은 우주적 존재들이 와 있습니다. 지구 대변혁의 기간 중 지구에서 수행될 우주적 프로젝트들은 크게 둘로 구분될 수 있는데, 가장 핵심적이고 대규모적인 프로젝트는 지구 대변혁을 통해 지구를 새롭게 정화하고 거듭나게 하는 계획으로서, 이를 위하여 8천 여명의 사명자들 및 그들과 함께 일을 할 많은 우주적 존재들이 와 있습니다. 다른 프로젝트들은 지구 대변혁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혹은 정보)를 자신들의 우주와 별로 가져가 그곳을 상승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 온 존재들도 수 천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핵심적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명자들은 지구에 오기전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지구 프로젝트에 대한 기억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고, 따라서 지구적 에너지들의 다양한 방해 공작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자신의 별을 상승시키는 특별한 에너지를 가져가기 위해 지구에 온 우주적 존재들은, 자신들의 높은 의식수준으로 인하여 영적 자부심은 매우 강하지만 자신의 역할에 대한 기억이 비교적 약하고, 따라서 지구적 에너지의 유혹에 상대적으로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깨달음, 해탈 등을 내세우는 지구적 차원의 수행에 매혹되거나 그것을 추구하는 단체에 끌리기도 하고, 강한 영적 자부심으로 인하여 자신을 창조주 혹은 우주의 근원이라고 속삭여주는 지구적 에너지에 쉽게 유혹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채널링 메시지를 접하고 있는데, 이들 채널 중 상당수는 지구 대변혁에 직접적인 위협을 느끼는 지구적 에너지들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들은 자신을 우주적 존재인 것으로 포장한 채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채널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비단 채널링 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적 체험을 유발시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 수법은 다양하고 교묘하며 또 매우 지능적이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조차 그것이 낮은 수준의 지구적 에너지에 의한 개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지구는 기본적으로 체험을 위한 장소이고, 인생의 모든 체험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우주 혹은 별에서 파견된 존재들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가 있고, 따라서 지구적 체험에서 오랫동안 헤어나지 못하거나 물질적 체험을 과도하게 탐닉하는 것은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지구 대변혁을 방해하려는 지구적 에너지의 유혹에 넘어가 어떤 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거나, 자신의 천자(天子)놀음 혹은 창조주 놀음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자신에 대한 진정한 자각은 지연되고 자신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을 제 때에 혹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우주 혹은 별을 상승시키기 위하여 머나먼 지구에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경험하였는데, 한 순간의 지구적 놀음에 빠져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사명을 등한히 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자신에게는 물론 전 우주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한 일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에 편승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바쁘게 움직이는 상당수의 종교 및 영성단체들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구 대변혁의 진정한 의미는 전혀 알지 못한 채 사람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조직을 확대하고 세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에 빠진 일반인들은 그런 단체들이 과연 어떤 의식 속에서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 그 진실을 알기 어렵지만, 높은 의식을 타고난 우주적 존재 혹은 사명자들은 그들의 의도를 식별하고 냉철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은 아닌지 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우주적 에너지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지 않으며, 결코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뭔가를 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뭔가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두려움, 조급함 등에 편승하여 뭔가를 하게 만드는 것은 거의 모두가 지구적 에너지의 개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지금 제게 전달되는 메시지는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자중(自重)하라는 것입니다.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 잡혀 구원을 내세우는 특정 종교 혹은 영성단체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아직 자신의 존재와 사명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무엇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진정한 사명자는 우주가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자신은 우주적 도구로서 그 준비에 부응해 나가는 존재임을 자각합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이 계속될 때는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새벽이 올 때까지 기다릴 줄 압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 지루함과 조급함을 이기지 못하고 어둠이 가시기 전에 밖으로 나간다면 미혹 속에서 헤매지 않을 수 없음을 압니다. 곧 어둠이 걷히고 모든 것은 드러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중(自重)한다는 것은 어둠이 걷힐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안다는 것이고, 지구 대변혁에 편승하여 대목을 보려는 일부 단체 혹은 일부 개인에 부화뇌동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지구 대변혁의 진행과 더불어 인류는 영적으로 조금씩 깨어날 것이지만, 이 시대에 지구에서의 삶을 선택한 모든 존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열린 마음, 즉 매사에 가능성을 인정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우주가 아무리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깨닫게 해 주고자 노력하여도, 자신이 그것에 대해 마음을 닫고 있으면 아무 것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지구 대변혁에 대한 유일한 준비는 바로 열린 마음이고, 그 마음은 기존의 모든 지식과 관념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합니다.

2005년 1월 13일

※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http://fortruth.net)의 "수상록"에서 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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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01.16
09:28:33 (*.15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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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2005.01.16
18:03:15
(*.147.221.45)
좀 더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는 글이네요

지차승을 마치 내가 좋아하는

앨범의 쇼케이스를 기다리듯이

이벤트적인,그런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어요,

조급한 맘이 들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오직 그날만을 위해 지금의 시간들이

빨리 제껴지길 바라는 모습은

옮은게 아니라고 판단되요

허천신

2005.01.17
14:01:39
(*.23.85.219)
이 글의 맞고 틀리고의 여부를 떠나, 채널링이라는 명분하에 전달되는 상당수의 메세지를 신뢰할 수 없다. 그런 종류의 메세지는 과학이 지구보다 조금만 더 발달해도 충분히 예견이 가능한 종류의 것이다. 그러니 왕왕 맞지 않는다. 당연한 것에 투정을 부릴 필요가 없다. 일기 예보가 맞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창조주가 펼쳐 놓은 이 우주 / 지구에서 생길 일에 대한 티끌만한 실마리이다. 창조주의 계획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그것이 새나가게 하지 않는다. 천기 누설의 죄를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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