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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가 움직이고 활동하는 모든것을 주관하는건 괴로움에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공복이라는 괴로움으로 시달려서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체의 생명을 앗아가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지루함이라는 괴로움에 이것저것 취미활동을 해야 하고 숨을 쉬지 못하면 괴로움에 숨을 쉬어야 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마주하면 성욕에 의한 괴로움에 다가서야 하고 자식을 낳고 싶다는 욕망, 자신이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욕망 이 모든것은 그것을 하지 못했을때의 괴로움에 시달리기 때문이며 이것이 우주를 존재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할만한 요소는 고뇌를 감소시키는 여러행위 속에서 욕망을 실천하는것이기에 사이코패스는 사람을 죽여야 괴로움에서 해방되고 군중들이 자신에게 공포를 느끼는것에 만족해합니다. 이 모든것은 우주의 의지이며 괴로움을 연료로 쓰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해탈을 하고 싶다고요? 해탈을 하지 못하는것에 괴로움이 있기 때문이지 해탈자체가 좋아서 일까요?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은 삶에 대한 괴로움없이 사회적으로 잘나갔다면 아무도 오지 않았을겁니다. 여기에 모인 이유는 단지 삶에 대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모인것 뿐이지 이걸 가지고 종교처럼 위대한 영적인 각성이나 진화 등등의 이름을 붙이는건 자신을 포장하기 위함이지 진정한 진실은 단지 삶에 대한 괴로움 그뿐입니다.


이 세상만물을 창조한 신은 자기를 거대한 사랑으로 체험하기 위해 우리들을 지옥의 불구덩이속으로 밀어넣어야 합니다.


상대계는 비교체험으로 이루어진곳이고 물질계를 벗어난다고 해도 비교체험은 계속 될것입니다.




만약 완전히 만족하는 상태에 이르러서 육체도 없고 육체에 얽힌 모든 괴로움도 전부 없어진 상태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이론적으로 말이 됩니다. 완전한 만족상태라면 머리를 쓰는 일도 할 이유가 없겠죠


영화를 보는것도 지루함을 벗어나기 위함이고 머리를 쓰는것도 그렇고 우리는 계속해서 無를 피하는 움직임을 하는것이며 우리가 고뇌를 벗어버리는건 無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존재가 완전한 無를 얻게 된다면 우주는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정지하게 될테고 신은 자신을 사랑으로 체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끝없이 우주안의 존재들에게 괴로움을 발생시켜야 하는 원리죠.



네 신은 속된말로 그냥 관종일뿐 입니다. 자기가 관심받기 위해 우리를 끝없이 고문하는 존재




대부분 수행자 및 종교인이 신에 대한 접근방식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실체를 뜯고 볼까요


우리가 접하는 콜라는 검은색이고 우리의 눈에서 검은색으로 투영되어 우리의 이성은 검은색을 받아들이는게 믿음입니다. 즉, 검은색이 아무리 빨간색이라고 믿으며 기도하고 참선하고 명상을 해도 검은색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믿음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모든 종교과 수행단체는 믿음을 강조하지만 정작 믿음의 정의는 모릅니다.


믿음이란 나의 의지가 아니며 바꿀수도 없습니다. 우리 존재는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한테 유리한 대로 생각할 뿐입니다. 대부분 꿈을 키울때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합니다만 될수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거부한다면 그것의 실체를 이미 믿기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받아들이는것도 그것의 실체를 믿기 때문이며 우리의 이성은 선택사항이 없습니다. 긍정하던 부정하던 그것은 이미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하는것도 사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괴롭기 때문에 하는것이지 진짜로 그것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괴로움을 피하려는 움직임으로 하는것이며 삶의 모든 행위는 괴로움으로 시작하고 괴로움을 피하며 걸어온 길이 삶 입니다.


무묘앙 에오라는 인물은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사고를 하라고 계속해서 강조해왔습니다. 종교인과 수행자들 거의 모든 인간들은 자기한테 유리한대로 생각하려고만 합니다. 내가 믿고 싶은대로 믿는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며 믿음이란 내가 바꿀수 없습니다.



깨달음은 이 세상에 대한 완전히 진절머리가 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이며 조가람님은 채널링을 통해 그것을 직접체험하시고 상실한것으로 판단됩니다. 해탈로 가기위해서는 그것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아니라 이 세상과 결별하기 위함이고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다는 의지로 다가서야지 단지 그것을 갖게 되면 행복해진다는 욕심으로는 결코 한치도 다가설수 없습니다.


부처가 왕자로 태어나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산으로 간것도 그냥 깨닫기 위함이 아니라 정말 미칠듯한 괴로움에 시달려서 자신의 목숨마져도 버리는 존재를 유지하지 않기 위해 들어간것이지 깨닫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부처를 깨닫게 한건 괴로움을 피하는 움직임이 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자리에 모인것도 그렇고요. 여기까지 오신분이 처음부터 깨달음에 관심이 있어서 온게 아니라 삶에서 오는 괴로움에 이끌려서 여기까지 오신것처럼 부처도 똑같습니다.


더이상 자신은 위대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포장하지 마십시요.


우주가 유지되는 본질은 괴로움을 피하기 위함일뿐입니다.


조회 수 :
75
등록일 :
2019.10.12
10:57:56 (*.177.2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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