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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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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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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 세상은 두가지 단순한 원리에 의해 돌아갑니다.
'고통'과 '쾌락'
쾌락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의 고통이 필요합니다.

순간이동이나 차원이동 같은 고차원적인 기술을 위해선 그만큼의 고통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왜 쾌락만 있으면 안 되는 것일까?
애초에 쾌락만 있게 설계할 수는 없었을까?

의식체는 다양한 체험을 원했고, 그것은 의식체의 분화를 낳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간의 지켜야 할 룰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통이 생기게 된 원인입니다.
만약에 룰이 없다면 의식체는 다른 의식체의 쾌락을 방해하여 쾌락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쾌락만 있게 되면, 움직일 필요성이 사라져버립니다.
모든 의식체들이 가만히 쾌락만 즐기고 있다면, 그곳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올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역동성이 이 우주의 특성이고, 의식체들 또한 이러한 특성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 우주를 탄생시킨 단 한 명의 절대자가 있다면 그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고통으로 탄생된 것이니, 그는 이 우주를 다스릴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 우주를 탄생시켰기 때문에 피조물의 입장에서 그는 신입니다.

절대악은 절대선이 될 수 있고, 절대선은 다시 절대악이 될 수 있습니다.
고통과 쾌락은 같이 붙어다니기 때문입니다.

에오는 고통만 보고, 이 우주를 부정했습니다.
보통 수행을 하는 존재들이 이러한 길을 많이 택하게 됩니다.
"쾌락도 고통도 다 부질없으니 나는 둘 다 거부하고, 무(無)의 상태로 돌아가겠다."
이 우주에서 고통을 피하는 방법은 해탈도 있지만, 나쁜 업을 짓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간이 있는 곳은 낮은 의식체들이 속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많은 고통이 있고, 또한 많은 쾌락이 있습니다.

고통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학과 자학입니다.
가학이 많은 곳은 지옥에 가깝고, 자학이 많은 곳은 천국에 가깝습니다.
(보통 영성 쪽에 있는 사람들은 이를 자학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수행이라고 표현합니다.)

가학은 불시에 찾아오고,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자학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고, 트라우마를 남기지 않습니다.

우주는 자비롭게도 지속적인 쾌락에도 무뎌지게 만들었지만, 지속적인 고통에도 무뎌지게 만들었습니다.

봉사는 누구에게는 쉬운 일이 될 수 있고, 누구에게는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남에게 쾌락을 제공하는 일은 고통이며, 남의 고통을 보는 일은 쾌락입니다.

오랫동안 이기적인 삶을 살아왔던 사람에게는 봉사, 헌신이 매우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이타적인 삶을 살아왔던 사람에게는 그것이 매우 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낮은 의식의 생명체일수록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남을 해치게 되고,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을 처참한 곳으로 바꾸게 됩니다.

우주를 만든 신은 그만큼의 고통을 겪었기에, 모든 것을 즐길 권한이 있습니다.
때로는 한 의식체에 개입하여 의식체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주 큰 고통을 겪은 신은 일개의 의식체가 느끼는 모든 고통은 아주 사소하게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는 신은 쾌락을 즐기면 다시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의식체들이 겪는 고통을 마냥 즐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옥은 애초부터 신에 의해 설계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이 원해서 생긴 것입니다.

높은 신 밑에는 하위 신들이 있고,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이 따로 있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이 벌을 받을 수 있게끔 많은 인간들이 소원했기에, 그런 곳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높은 신들은 낮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거의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 개입하여 소망을 들어주고 싶어하는 신들은 하위 신들입니다.
낮은 곳으로 갈수록 희로애락과 같은 감정, 애착 등이 더 강해지고,
그런 곳을 관장하는 신도 어느 정도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개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물질계 우주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명상을 통해 진리를 깨달은 라마나 마하라쉬는 여러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우주 밖에는 무엇이 있는가?
물질의 최소 단위는 무엇인가?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

라마나 마하리쉬는 "진아는 무한하다."라고 했습니다.
진아가 곧 우주이며, "우주는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해 안가는 개념인데, 이 현실을 가상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당신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렌즈 안을 들여다 볼 때 그것은 생생한 현실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LCD가 당신의 눈에 정보를 전달했기 때문이지, 실제로 물체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진아 또한 그와 비슷하며, 관찰자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우주 밖으로 가도 그것은 끝이 없고, 안으로 가도 끝이 없고, 과거로 가도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아가 무한하다는 말은 진아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현실에 너무 깊이 매몰되어 진아를 잊어버리게 되면, 화면 속의 현실을 진짜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낮은 의식체들은 쾌락과 고통의 공식을 잊어버린 채 살고 있으며,
"왜 이런 고통이 존재하는가?" 하며 자신의 삶과 현실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진아는 무한하며, 이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무한합니다.
값비싼 VR 기기를 손에 넣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고통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것을 부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망각이 생긴 이유는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기억이 지워지기를 소망했습니다.

고통을 받아들이고, 우주의 원리를 안다면 인간은 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의식이 깨어나면 여러 창조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라마나 마하리쉬는 "창조자는 킬러"라고 했습니다.
에오 또한 의식체들의 지긋지긋한 창조중독에 깊은 혐오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의 뜻은 창조자는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해치는 존재로 전락하기 쉽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라마나 마하리쉬는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이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신의 속성은 사랑과 자비이며, 의식체가 신에게 의지할 때, 신은 이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모든 수행자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점이 "에고를 버려라."입니다.

에고를 버린다는 것은 하나의 개체가 가진 개체성을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에고의 욕망은 보고 듣고 먹고 마시는 등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욕망은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발전되게 됩니다.

그러나 에고와 에고의 충돌, 욕망과 욕망의 충돌은 때론 전쟁으로 비화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긴 비참함은 또 다시 망각을 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애초에 신은 자비로우며, 의식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그것은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육체보다는 신의 의지에 따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때로는 육체의 욕망과 신의 의지에 혼동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의 속성인 사랑과 자비의 마음이 발현되고 있는 중이라면, 이 둘을 구분하기가 쉬워집니다.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물질계는 축복일 수도 있고, 재앙일 수도 있습니다.

낮은 곳일수록 더 많은 상위 존재들이 보고 있으니, 
그곳에 있는 자가 죄를 지으면 그만큼 그 개체가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는 자들도 많아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죄의식에 너무 몰두할 필요는 없습니다.
죄의식 또한 낮은 수준의 파동입니다.
죄의식이 강해지면 죄지은 자를 비난하거나 벌하는 쾌락에 맛을 들이게 됩니다.
그러면 그는 죄가 만연해 있는 낮은 세계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순수한 마음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순수를 위해선 모든 이의 마음 속에 있는 신성한 의식을 발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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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0.12
11:51:19 (*.170.12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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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

2019.10.12
12:00:46
(*.177.252.116)

인간에 의해서 지옥이 생겼다는건 최초의 설계자 의지가 모든 나쁜것은 인간에게 떠넘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없어요. <우리를 이끄는것은 생각이며 최초의 생각은 발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발상은 우리가 제어할수없는 영역이며 물리학적으로 보면 뇌에서 생각이전에 나타나는 전기적 신호이며 우리는 이 신호대로 생각할뿐입니다> 최초 설계자가 악마, 지옥 이 모든것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신이 자비로운대 인간들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고통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자비로운 신은 왜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이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종교에서 꾸민 이야기이며 이것의 근원지도 신입니다. 신은 모든것의 창조자입니다. 왜 나쁜것은 인간탓으로 돌릴까요? 그게 신의 의지입니다

제우스

2019.10.12
12:39:58
(*.170.127.117)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은 카발라에서도 나오고, 라마나님도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수행과는 거리가 먼 대부분의 사람들한테는 맞는 말입니다. 인간은 오랜 생 동안의 카르마가 있고, 욕망이 있어서 그것이 여러 생에 걸쳐서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한번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었다면 이번 생에서는 반대로 고통을 당해야 하며, 그것은 피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천재 농구 선수처럼 누군가에게는 이번 생에 그러한 영광이 주어지지만, 누군가는 그와 라이벌이 되는 운명을 타고 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자유의지란 '육체와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을 자유'라고 보통 말합니다.
그러나 수행을 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카르마를 깨닫기 이전에는 수많은 생을 통해 그것을 깨닫게 하는 선행작업이 있을 것이지만, 일단 깨달은 후에는 더 이상 그런 것은 필요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파룬궁의 리훙즈 선생은 "수행을 하면 인생은 개변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아스트랄체 멘탈체 하는 것도 그 상위의 코절체는 인간이 거의 접근할 수 없을 뿐더러 고차원의 신만이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이 수행을 하면 예정되어 있던 불행의 사건 또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자꾸 자유의지가 없는 육체에 갇히게 되는 이유는 인간 스스로 서로를 구속하는 기운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신은 무언가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원하면 그것을 고려해보지만, 인간이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 않습니다.

담비

2019.10.12
12:59:37
(*.177.252.116)

수 많은 고통을 참아내며 수행을 해야 하는 그러한 시스템을 가지고 어찌 신은 자비롭고 사랑이라고 표현할수있을까요? 우리에게는 자유의지는 없지만 잘못된것은 모두 다 인간의 탓으로 돌리는 정보들의 출처가 어디일까요? 삶에 감사하라고요? 감사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감사를 할까요? 이건 자신을 속이는 기만입니다. 잘못된 모든것을 인간의 탓으로 돌리는게 신의 의도이며 우리는 그저 노리게일뿐입니다. 주장을 하시려면 근거를 확실히 해주십시요. 수행을 하면 자유의지가 생길까요? 수행을 하는것도 우리의 의지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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