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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최근 강아지풀님이 올려주신, 조상과 전생에 관한 글 [13016 전생의 나의 뼈를 찾아] [13052 친일파 후손들의 정체] 을 흥미있게 .

영혼이 인간으로서 태어날 때, 물론 본인 자신의 의지와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그것을 위한 탈것 즉 육체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선택하고, 자신이 태어날 육체와 환경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때 그 자신이 선택하는 가계(모계와 부계)는 자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신과 파동이 동조하는  영혼의 동료 집단이 경우가 많겠지요. 그렇지만 언제나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전혀 별개의 독립적인 영혼이 다만 육체를 얻기 위해 선택한 경우도 있고, 또 전혀 새로운 경험을 위해 자신의 에너지와는 이질적인 환경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세가지 요소를 꼽을 수 있다면, 첫번재는 아버지의 가계로부터의 에너지, 두번째는 어머니의 가계로부터의 에너지, 세번째는 본인 자신의 영혼 고유의 에너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율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납니다.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가 매우 강했고 세번째는 미미했습니다만. 왜냐하면 개개인의 의지와 선택보다는, 집단과 전통에 속하며 그것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흐름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서양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보다는 세번째가 더 강했습니다. 개인성, 즉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흐름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유전적 형질, 성격적인 측면들을 잘 살펴보면 분명 부모로부터의 온 것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은 곳에는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 주객이 전도되면 안되는데, 즉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이 주체이며 부모로부터 온 것은 그러한 자신의 본질을 이 세상에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조건 혹은 환경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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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생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을 말할 수 있습니다.
초기 인간의 진화 단계에서는 전생을 통해 인간 영혼의 영원성에 대해 설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의 의식이 진화해가면, 전생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상위자아로부터의 영혼의 윤회는 있다고 해도 모순되지 않으며, 육체입은 영혼을 기준하여 영혼의 윤회는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강아지풀님글)"

의식(영)이 처음 지구에 와서 인간으로서 체험을 하고자 할 때, 자동적으로 그냥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때 경험을 위한 에너지 장으로서 혼이라는 것을 만들게 됩니다. 그 혼은 무수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체험함을 통해서 인간으로 직접 태어나는 것을 준비합니다. 여기에서 그 혼이 체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에마네이션>이라는 현상으로 불립니다.

즉 어떤 한 인간이 지상에 태어나게 될 때, 사전에 어떤 혼은 태어나는 인간의 혼과 사전에 약속을 하고 평생을 함께 하면서, 그 인간의 모든 삶을 똑같이 체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체험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주인공인 것은 아니며, 다만 함게 기뻐하고 슬퍼하고 깨달으며 체험하는 것입니다.(마치 우리가 극장에서 스크린을 보면서 주인공과 감정이입을 하여 함께 공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 체험은 너무도 생생하고 확실하기 때문에 이른바 전생의 체험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에마네이션을 통해 얻은 체험들이 충분히 쌓이게 되면, 이제 혼은 육체라는 탈 것을 얻고 육화하게 됩니다. 그때는 에마네이션의 경험과는 달리 본인 자신이 선택의 주체로서 주인공으로서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에마네이션은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누구나 수십번 이상 해 왔습니다. 때문에 누구나 무수한 전생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주체로서 진짜 육체를 입고 태어난 것은 누구라도 지금 생이 처음이라고도 말할 있습니다.

영혼간의 결속력이 강한, 동양에서는 그러한 에마네이션을 자신의 조상의 삶에서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조상이 자신의 전생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러한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분이 지구에서 육체를 입고, 선택의 주체로서 진정한 인간으로서 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뗌
조회 수 :
1574
등록일 :
2009.07.19
14:31:49 (*.203.15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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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2009.07.19
14:59:09
(*.216.151.153)
좋은 관점의 글...
디테일한 설명에 돌아볼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부모 아래 여러 명의 자손이 태어나기도 하지요.
위인과 벙어리가 한 뿌리에서 형제자매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백치와 영재가 한 집안에 태어나는 경우 등이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한 부모 아래 다양한 주파수 존재들이 태어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거기엔 여러 요인들이 섞여 단순하지 않기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는 전에 토론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일부분을 떼왔습니다.

'탄생의 한 형태로서 둘러싸기(surrounding)라는 것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둘러싸기는, 일반적인 육화나 워크 인을 하기 위한 사전적응과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육체를 가지고 살고 있는 존재에 부착하여 일정시간 생을 함께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살기 위한 사전예행연습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둘러싸기(써라운딩)는 빙의와의 구별을 요한다.

빙의는 육체를 갖고 살고 있는 주체적인 실체에게 들러붙어 그 실체를 숙주삼아 자신의 의도대로 조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둘러싸기와는 다른 양태다.

빙의란, 낮은 아스트랄 영역들의 실체들에게 붙잡힌 것을 말한다.

사실, 워크 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빙의가 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둘러싸기와 워크 인은 빙의와는 질적으로(그 성질에 있어) 전혀 다른 것이다.'

강아지풀

2009.07.19
15:23:39
(*.216.151.153)
오늘 날씨가 후덥지근하군요.

아 그리고 요즘 좋군요.

베릭님 이테수님 정운경님 목소리님 이창석님...
이 분들의 이름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베릭

2009.07.19
15:53:37
(*.100.87.114)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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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경험을 위한 에너지 장으로써 혼이 만들어진다.그 혼은 에마네이션 체험을 수 없이 반복한 후에 육화를 하게 되고. 육화 준비를 위해서 이루어졌던 그 혼의 체험들이 전생의 경험이다 라는 목소리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혼이 육화되기 전에 사전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지만, 사람의 전생에 대한 체험자들의 증언을 접하면서, 뭔지 모르는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특히 전생에 특정 유명인이었다 라는 고백이 나오면, 한 사람으로 나타나야 할 유명인이 여러 사람으로 나누어져서, 각 개인들마다 자신이 전생의 특정 유명인이었다 라고 전생에 대한 체험을 증언하는데, 그 때마다 의문점이 컸습니다. 왜 그런 상황은 일어날까? 하고 느꼈었던 부분적인 의구심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목소리님께서 정말 좋은 정보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님은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되어지는 개념들을 선명하고 뚜렷한 해석으로써
정확하게 재해석을 해 주시면서, 회원들의 영적인 의식의 확장을 도우셨습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동의 마지막 글을 다시 되새깁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분이 지구에서 육체를 입고, 선택의 주체로서
진정한 인간으로서 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또한 마지막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을 종료하면 여러분은 먼저 육체를 벗고 다음으로 혼을 벗고,
다시 의식의 상태로서 다른 체험의 장소를 찾아 떠나게 되겠지요.
때문에 지금의 삶은 정말로 소중한 것이고
순간순간이 정말 귀중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

2009.07.20
01:40:43
(*.203.156.108)
답글 감사합니다. 강아지풀님 그리고 베릭님 '탄생의 한 형태로서 둘러싸기(surrounding)' 새롭게 배운 '신선한' 표현입니다^^

에마네이션은 실제로 주체적으로 체험하는 한 사람을 '둘러싸고' 하나의 혼만이 경험하기보다는 다수의 혼이 함께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인물에 대해 다수의 사람의 전생체험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강아지풀님의 말씀처럼 에마네이션을 하는 혼은 극장의 관객처럼 말 그대로 함께 지켜보고 체험할 뿐, 어떠한 조종이나 영향, 간섭도 행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인간으로서 체험하고 있는 '나 자신'을 둘러싸고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며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는 동료 혼들이 존재하겠지요. 아뭏튼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즐겁고 보람차게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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