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T Series 얼트 시리즈 샤우드10 _ 텍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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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어서 오세요, 저희는 여기 콜로라도 루이스빌에 있는 크림슨서클 커넥션 센터에 있고요. 이번 주는 독립기념일 축하 주간이기도 하지요.

자, 그럼, 제프가 아다무스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준비가 되셨다면 좋겠네요.

얼트 시리즈 열 번째 샤우드고요.

아다무스를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 (청중: 예에! (박수))

굉장히 멋진 청중들이 오늘 와 계시고요.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된 것 같네요.

시작할 준비란, 여러분 어디에 계시든 편안히 자리를 잡으시고, 깨어서 삶의 호흡을 한다는 것이죠.

그 깊은 호흡입니다. 안으로 들이마십니다.

흐르게 합니다. 여러분 온 존재에 활짝 열려 봅니다. 여러분의 모든 잠재성들에요.

숨 쉽니다. 깊이 숨 쉽니다. 허용의 호흡입니다.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것이죠. 바로 그 허용의 호흡 말이에요.

그리고 받음(receiving)의 호흡입니다.

깊이 호흡합니다.

가장 높은 잠재성들에 여러분 자신을 열어 봅니다.

숨 쉽니다. 아다무스가 여기 와 있어요. 그를 호흡해 들여 보세요.

그가 여기 와 있습니다. 실제로요. 우리가 숨 쉴 때마다 말이죠.

그러니 계속해서 숨 쉬시고요, 음악을 들으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다무스: 아이 엠 댓 아이 엠, 주권적 영역의 아다무스입니다.

다들 어서 오세요. 얼트 시리즈 열 번째 샤우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전 보통 이 행성의 요새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제 음악적 배경은 좀 더 고전음악 쪽이죠. 전 작곡도 몇 곡 했었고요, 악기 한 대여섯 개는 전문가 수준으로 연주할 수 있었죠. (몇몇 키득)

린다: 최소한이죠.

아다무스: 전문가 수준으로 말이에요. 준 전문가 수준으로야 훨씬 많고요.

린다: 그럼요.

아다무스: 샴브라들과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음악들을 듣게 됐는데, 좀 들어 봤지만 별로 좋지가 않더라고요. 전 콜드레에게 그 점을 분명히 알렸어요. 하지만 결국에 음악을 고르는 건 그죠. 크림슨서클의 다른 제작진들과 함께요. 제가 말했죠. “흠, 클래식 음악은 어떨까요? 그거 괜찮지 않겠어요? 근사한 클래식 음악으로 시작하는 거죠.” 나이 든 분 두어 분만 좋다네요.(일부 키득) 근데 전 사실 그런 음악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방금 나온 음악도 그렇고요. “다이아몬드(https://www.youtube.com/watch?v=lmPmKezTeiw)”라는 노래요. ‘다이아몬드처럼 밝게 빛나.’

음, 전 얼마 전에 이 노래를 들었는데요. 제작진이 저의 성대한 입성을 위해 음악을 준비할 때요. 전 생각했죠. “음, 괜찮네.” 제가 글쎄—전 상승 마스터 클럽에 앉아 있었거든요, 벽난로 옆 큰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제가 음악에 맞춰 발을 까딱거리고 있더라니까요.(몇몇 키득) 전 깜짝 놀랐어요—네, 우리도 발이 있습니다. 있죠, 상승 마스터들도 다 전엔 인간이었다고요—그리고 가사도 좀 들어 봤더니만, “다이아몬드처럼 밝게 빛나.” 이거 바로 여러분이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계속 더 들어 보니까—중간 중간 좀 시끄럽기는 하더라고요, 저였다면 오케스트라 편곡을 좀 다르게 했을 거예요—근데 열정이 엄청난 겁니다. 전 콜드레의 눈을 통해 여러분이 방금 본 그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요. 보고 있는데, 그 가수의 어마어마한 열정이 느껴졌어요. 이름을 잊어 버렸는데, 뭐였죠—리하나, 네—엄청난 열정이었습니다.

전 그의 눈과 귀로 인간들의 음악을 점점 더 많이 듣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이건 고상한 고전음악이 아니라, 자신의 여정을 표현하는 인간들인 거죠. 물론 여전히 적응이 안 되는 것들은 있어요. 힙합이요. 도대체 음악 장르 이름이 그게 뭡니까? 제가 그랬다면 아마 전 유럽에서 쫓겨났을 거예요.(몇몇 키득) 힙합. 컨트리 웨스턴. 흠, 그건 좀 괜찮은 것들도 있죠. 하지만 제가 보기엔 트레일러랑 토네이도가 너무 많이 나와요.(더욱 키득) 자, 이 얘긴 넘어가도록 하죠. 암튼 어떤 음악들은 이제 저도 정말로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상승 마스터 클럽에서 모임이 있었는데요. 제가 ⟪멀린의 빛(https://store.crimsoncircle.com/light-of-the-merlin-online-september-2023.html)⟫ 행사에 참여할 동료들을 불러 모았죠. 멀린을 불렀고요. 물론, 쿠투미도 불렀습니다. 세인트 저메인도 불렀고요. 사실 그건 저니까, 일종의 중복이죠. 그래도 괜찮지만요. 우리의 쿠투미도 부르고, 그리고 전 가이아도 불렀습니다. 가이아요. 가이아가 오늘 여기 와 있습니다. 제가 우리 멀린 이벤트에 초대를 했더니만, 나중에 다시 와서 묻더라고요. “음, 샴브라들에 대해 좀 말해 줘 봐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럼, 오늘 우리 모임에 와요. 편하게 자리 잡고, 그루터기에 앉든.”(일부 키득)—나무 위에 말이죠—“아님 꽃에 앉든지. 와서 샴브라들을 직접 느껴 보시죠.”

제가 여러분에 대해 얘기를 좀 해 줬습니다. “이들은 정말이지 반항아들이라니까요. 당신이 통상 만나온 그런 이들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죠. 우리는 밖에 나가서 나무 열매 줍고 장미 향기 맡고 그런 거 안 한다고요. 여기는 술을 마시죠. 근데 사실 그것도 가이아스러운 거 아닌가요. 사실 와인은 포도로 만들잖아요. 포도밭도 당신 소관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것도 일종의 가이아스러운 거죠. 암튼 그들은 당신이 통상 만나온 그룹이 아니에요.”

자, 그녀가 오늘 여기 와 있습니다. 다 같이 깊이 호흡해 보죠. 우리 모임에 온 가이아의 에너지를 느껴 보고 환영해 주십시오. 오늘 샤우드가 끝났을 때도 가이아가 여전히 멀린 모임에 오고 싶어하면 좋겠네요.(린다 웃음) 하지만 앞일은 아무도 모르죠.

우리는 음악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가이아가 먼저 이렇게 말했어요. “오, 인간의 음악은 사실 그라운딩되어 있어요. 아주 생생(real)하죠. 인간들은 가슴에서 노래를 한다니까요.” 우리가 몇 백 년 전에 작곡할 때 그랬듯이 귀에 듣기 좋게 만드는 게 아니죠. 우리는 귀에 듣기 좋으라고 연주를 했습니다. 뭐랄까, 진동적 영향을 위해서요. “하지만 인간은,” 가이아가 말했죠. “인간들은 가슴에서 연주를 한다니까요. 음악에 소울(soul)이 가득 담겨있어요.” 네, 전 그래서 다른 귀로 여러분 음악을 듣고 있고요, 저의 콧대를 이제 아주 약간은 낮추고 있습니다.

린다: 정말요?

아다무스: 아주 조금이요.(청중 키득) 완전 내려놓겠다곤 안 했어요. 약간 낮췄다고요. 전 정말로 어떤 음악들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암튼 올해 우리 멀린 모임에서 어떤 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린다: 오, 그래요.

아다무스: 네. 암튼, 그 노래를 듣는데 여러분이 떠오르더라니까요. “다이아몬드처럼 밝게 빛나.” 그게 바로 여러분이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밝게 빛을 비추는 거요—그리고 오늘 우리는 빛 이야기를 좀 할 겁니다. 빛의 영향에 대해서요. 우리가 하는 초월물리학(metaphysics)의 연장선상입니다만, 잠시 한번 느껴 보시기 바라요. 그 노래가 여러분에 관한 거란 걸요. 다른 누군가에 대한 사랑노래가 아니고, 바로 여러분에 관한 노래입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밝게 빛나는 거요—그나저나 전 다이아몬드 참 좋아합니다, 수정도요—밝게 빛나지요.

(침묵)

그리고 전 그 노래를 듣고 그 가수의 열정을 느껴 보다가 깨달았어요. 이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 온 이유란 걸요. 다이아몬드처럼, 수정처럼 밝게 빛나는 거요. 그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죠. 또 제가 콜드레더러 이 노래를 틀어도 좋겠다고 한 이유고요. 제 평소 기준엔 아니지만, 이건 여러분에게 아주 아주 적합한 노래라고 느꼈어요.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것, 음, 그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 온 이유고, 여러분이 꽤 잘 하는 거기도 한데요. 그래도 아직 약간은 막이 좀 있습니다. 빛이 날 수 없게 막고 있는 것이요. 빛을 비출 수 있다는 걸 아는데, 아직은 약간 주저주저 하는 거죠. 빛을 내기가 조심스러워요. 내 빛 때문에 지구의 전기 회로들이 다 터져 버리면 어떡하지? 내가 다른 이들 눈에 뜨이면 어떡하지? 음, 그거 어려운 문제죠, 그죠? 갑자기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는 겁니다. 갑자기, 여러분의 정체가 드러나는 거죠. 이 지구 위를 걸어 다니는 천사적 존재라는 것, 그리고—많은 분들의 경우—영역 일꾼이었고, 이 특정 시대에 여기로 돌아온 존재라는 것. 여러분을 보게 되면 그들은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을 곤란하게 만들까요? 가만 내버려두지 않을까요? 예수에게 그랬듯이 여러분에게도 그럴까요?(몇몇 키득, 누군가가 “지저스!”라고 말함.) 지저스죠, 네.

그래서 아직은 좀 스스로를 막는 게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돼요. 그러나 전 이번 달에 여러분에게 챌린지를 내주고 싶습니다. 지난달에도 다른 챌린지를 내줬었죠. 여러분의 빛이 빛나게 해 보면 어떨까요? 툭 터놓고요. 그냥 그 빛이 뻗어나가게 해 보시겠습니까?

사람들이 정말로 여러분을 보게 될까요? 알아볼까요? 일부는 그럴 겁니다. 대다수는 아니고요.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여러분 발치에 엎드리고 그러지 않을 거란 말이에요. 즉각적인 치유를 청하고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런 건 고약스럽죠. 사람들은 사실은 빛이 악마고 악이라면서 갑론을박할 생각 없을 겁니다.

여러분 빛을 비추는 건, 여러분 알게 될 텐데, 여러분이 최근 본인 몸에서 겪고 있는 것들보다 훨씬 쉽습니다. ‘천상의 십자가(Heaven’s Cross)’ 이후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지금 여러분 몸에 영향을 주고 있죠. 그건 다른 수준(level)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여러분 지금 정말로 확실하게 느낄 거예요, 특히 여러분이 스스로를 가로막고 있다면 말이죠. 몸이 아픕니다. 그죠? 네. 그리고 그밖에 몇 가지 증상들도요. 많은 분들이 요근래 보기 드문 수준의 불안을 느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정말 전에 겪어 본 적 없을 정도로요. 갑자기 불안을 느낍니다. 그건 부분적으로는, 여러분이 참고 있어서고요. 또한 이제 이 모든 것에 정말로 속도가 붙을 거고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알기 때문이죠. 그 이야기는 오늘 우리가 해 볼 건데요. 근데 그 불안이요, 거의 숨도 못 쉴 정도입니다.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리란 걸 아는데, 그게 겁이 나는 거죠.

제가 지금 말씀드릴게요, 말은 쉽다는 거 아는데요, 근데 겁낼 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요. 전혀요. 두려워하는 분들 있죠. “난 죽을 거야.”, “세상이 폭발할 거야.”,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내 제한들을 유지해야 해.” 그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바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바로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영혼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의 지혜가요.

이젠 지혜가 여러분에게 해로운 일이 일어나게끔 두지를 않아요. 심지어 여러분이 원한대도 여러분이 나쁜 짓을 하게끔 두지를 않는다고요. 궁극적으로 지금 핵심은 인간과 영혼의 새로운 관계입니다. 여러분 인간에게서 오는 신뢰의 수준, 궁극적으로 여러분 자신(Self)에 대한 신뢰의 수준—여러분의 제한된 인간 자아 말고, 여러분의 영혼 자아요—,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요.

네, 여러분은 반짝이며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같아요. 정말이지 지금이 바로 그 빛을 비출 때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에게 모든 게 수월할 거예요. 특히 지금은 신체적으로요.

빛이 생물학적 몸에 미치는 영향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요, 그리고 ‘천상의 십자가’에 따른 몸의 반응이 느껴질 텐데요, 그건 여러분의 빛몸(light body)이 들어와 있어서입니다. 그게 들어와 있다고요. 그게 지금 여러분의 신체와 조화를 이루려고 활동하고 있어요. 여러분 몸은 이제 때가 되었음을 압니다. 지구상의 낡은 생물학적 몸은 정말이지 끝날 때가 됐어요.

인간의 생물학적 몸은 정말 오래 됐습니다. 내일 당장 사라지진 않겠지만, 아주, 아주, 아주 여러 차원에서 빠르게 바뀌고 있죠. 어떤 이들은 증강, 이식, 결국엔 전적인 인공—근데 또 어찌 보면 진짜이기도 하죠—전적인 인공 신체를 택할 겁니다. 생물학적 몸이 거의 없는 거죠. 네, 의식은 로봇에도 스며들 수 있습니다. 흠, 여러분 그걸 탄소에도 집어넣었는데, 로봇이라고 안 되겠어요? 완전 가능이죠. 그게 우리가 갈 길이란 말은 아닙니다만. 지구상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거란 거죠.

낡은 인체의 시절은, 특히 여러분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됐었던 부분들은—아주, 아주 복잡했죠—끝날 겁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증강, 로봇, 이식, 그런 게 답이 아니죠. 여러분에게 대안은 빛몸입니다. 빛몸이 바로 여기 와 있어요. 바로 그래서 여러분 지금 몸에서 너무 많은 게 느껴지는 겁니다. 바로 그래서 어떤 반응들이 올라오는 거예요. 고약한 폐렴에 걸린 분들도 있고—어떤 분들은 안타깝게도 심한 패혈증이 진행되기도 했고요, 그밖에 여러 가지—그건 다 지금 낡은 인체가 씻겨 내려가고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빛몸을 받아들이면서 대대적인 변화들을 좀 겪을 거예요. 그건 깊은 차원에서 일어나지만, 여러분은 표면적 차원에서도 그게 느껴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게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에요.

그건 멋진 일이죠. 미소 지으셔야 마땅합니다. 여기 청중석에 계신 분들 모두가 “으어어!” 하네요.(누군가 “예이!”라고 외침) “나 좋았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아다무스 키득) 아뇨, 미안하지만, 여러분이 요청한 겁니다. 버스 이미 떠났어요.

하지만 잠시만요. 잠시 그 빛몸을 느껴 보세요. 그건 저기 있지 않습니다, 바로 여기 있죠. 그건 여러분의 신체와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신체는 처음엔 빛몸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신체는 닫힌 시스템이거든요. 외부의 것이 들어오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섹스 말고는요.(몇몇 키득) 있죠, 정말이지 닫힌 고리입니다. 무엇도 들어오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뭔가가 들어오면 공격을 하죠. 그리고 바로 지금 여러분은 그 빛몸과 통합되고 있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건 아주 단순해요. 복잡한 게 아닙니다. 그 자체로 하나죠. 거대한 네트워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신체를 한번 느껴 보세요. 그건 거대한 네트워크죠. 그러니까, 거대해요. 이제는 때가 왔습니다. 정말로 때가 왔어요. 지금 이 대목에서 질문들이 올라오는데요, 그건 곧 따로 시간을 마련해 보죠. 린다와 콜드레가 일정이 되는 대로 곧이요.

린다: 네, 네! 고마워요. 당장 해야죠!

아다무스: 이 전적인 변환 속에서 생물학적 몸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떤 일이요. 음, 제가 힌트를 드리자면, 그건 죽습니다. 정말 죽어요.(아다무스 키득) 웃으셔야죠! 아뇨, 인체는 죽는다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은 여전히 존재할 수 있죠. 그러니까, 혹시 다음 생애에 또 올 거라면—대부분은 안 그러시겠지만, 만일 돌아온다면—생물학적 존재로, 신체를 가지고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때는 전적인 빛몸으로 바뀌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는 여러 신체적인 특성이 있지만, 빛몸에는 그렇지 않죠. 혹은 다른 말로 하면, 여러분이 이 지구를 떠났을 때, 이 신체적 몸을 남겨두고 떠났을 때, 여러분이 갖게 될 게 바로 이겁니다. 여러분은 빛몸입니다. 더 이상 네트워크가 아니에요. 하나(oneness)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신체적 특성을 지닐 수도 있겠죠, 원한다면요. 그래서 지금 이런 대대적인 변화인 거예요.

우리가 일전에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멀린의 빛⟫ 모임을 위한 준비 회의 같은 거였죠. 누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할지도 의논하고, 어떤 말을 할지 일종의 코치를 하고 있었죠, 특히 저에 대해서요.(몇몇 키득) 우리는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급속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이아가 묻더군요. “당신 그룹, 이 샴브라라는 그룹이 이런 급속한 변화를 이해할까요?”

제가 말했죠, “아뇨, 별로요. 어느 정도까지는 우리도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가이아, 근데 문제는요, 더 빨리 가길 원하는 게 그들이란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더욱 키득) “오, 맙소사.” 가이아가 말했어요. “이제부터는 더욱 빨라질 거예요, 나조차 못 따라간다고요—지구상의 변화, 생물 종들이 멸종할 거고 새로운 종이 나타나겠죠. 전혀 나쁜 게 아니에요. 지구의 진화죠.” 가이아가 덧붙였습니다. “음, 그럼 그들은 어떡하죠?”

제가 대답했어요. “음, 그게 참 모순인데, 한편으로 샴브라들은 이래요, ‘더 빨리 가자고. 이건 너무 느려.’ 그래서 이제 속도가 좀 붙으면 우는 소리를 하죠. 땅바닥에 엎드려서는. ‘오오오!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자, 가이아가 자신의 떠남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겁니다. 마지막 고별사는 아니지만, 자신이 왜 떠나며, 어떻게 떠날 건지, 인간들이 어떻게 이어받아야 할지를 이야기할 거예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깊이 숨 쉬어 보세요. 여러분은 지금 진정으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빛이 뻗어나가게 하세요. 그럼 훨씬 더 좋아질 겁니다. 숨 쉬며 그 빛을 비추면요. 활짝 열리게 하면요.

빛의 영향 중 가시적인 것

하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가 예측 하나 하겠습니다. 전—허!—이 그룹에선 예측이란 걸 하면 안 되는데, 근데 하나 할게요. 이건 약간 제가 미래로 가 보고서 하는 이야긴데요. 초가을 즈음부터 늦가을까지, 어쩌면 그 이후까지도 얼마간이요. 이건 정확하게 무슨 일이 일어날 거란 걸 알아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건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모릅니다. 그 어떤 영매도, 심령술사도, 천사적 존재도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지 못합니다. 모든 건 잠재성에 불과하니까요. 물론 더 분명한 잠재성들은 있지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 분명한 사실들에 근거해 이 예측을 하는 겁니다.

몇 가지가 있어요. 지금 지구에는 석 달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빛이 있습니다. 그건 상당히 분명한 사실이죠. 지구에 빛이, 의식이 훨씬 많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변화가 지금 일어나고 있고요. 특히 이 행성, 가이아, 자연 측면에서요. 지금 아주, 아주, 아주 빠르게 변환되고 있어요. 그건 나쁜 게 아닙니다. 인간들은 누굴 탓하고 어쩌고 하는 데 사로잡혀 있는데요. 네, 고쳐야 할 부분들은 있죠, 그리고 실제로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고요.

가이아가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빛이 이 지구로 들어오는 방식이 ‘천상의 십자가’ 이후 바뀌었어요. 빛이 들어오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리고 관련된 환경적 요소들도 있지요. 여기저기서 화재가 일어나서 대기 중으로 연기를 내뿜고 있잖아요. 이런 요소들을 전부 합쳐 보면, 특히 이 지구상의 여러분에게서 나오는 빛을 고려했을 때, 여러분은 앞으로 몇 달 후 놀라운 대기 현상을 보게 될 겁니다. 특히 북반구에서 날이 추워질 즈음이요, 찬 것과 뜨거운 게 만나고, 습도도 있고, 공기 중의 자연적 오염 물질, 또한 인간이 만든 공해도 있고요, 여기에 여러분의 빛도 합쳐지니까요. 그래서 대기에 놀라운 빛의 풍경이 펼쳐질 겁니다. 상당한 잠재성이죠. 물론, 여러분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겁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론과 의견들을 내놓을 거고, 그게 외계인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텐데요. 그렇지 않죠. 그건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빛이 빛나고 있고, 다채롭게 굴절되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여기 이 지구에 있고 그 빛이 뻗어나가면서 대기를 치는 거죠. 대기는 지금 전과는 다릅니다. 이유는 많은데, 캐나다 산불부터—고마워요, 캐나다 분들—그리고…… (몇몇 키득) 농담이에요, 알죠? (더 키득) 지구의 온도 변화까지. 이런 요소들을 전부 합치면, 습도니 뭐니, 그러면 이제 별안간 놀라운 빛의 향연이 펼쳐질 겁니다.

사람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보통의 사람들은요. 스펙트럼의 한쪽 끝에는 외계인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있을 거예요. 외계인들이 우주선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고 할 겁니다. 다른 끝에선 이러겠죠. “우리가 지구를 망가뜨리고 있어서 그래. 우리가 한 나쁜 짓들을 보라고. 종말의 징조야.” 온갖 소리들이 들려올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점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일이 일어날 때 그건 단순히 대기로 뻗어나간 여러분의 빛이란 걸요.

일종의 역(易) 크롭서클(곡물 밭에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원형 무늬—옮긴이)이죠.(몇몇 키득) 아뇨, 진짜요. 크롭서클은 대천사단(Order of the Arc)이 만든 거거든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대천사단이 커다란 레이저를 들고 작정하고 앉아서 만든 게 아니에요. “좋아, 존스 씨네 농장을 덮쳐서 거대한 크롭서클을 하나 그려 보자고.” 그게 아니라, 그건 그저 지구에 비친 대천사단의 에너지, 빛의 반향이었죠. 그게 특정 지점들을 친 거죠—토양의 성분과 날씨, 온도 등 여러 가지에 따라서요—그래서 크롭서클이 만들어진 겁니다.

여러분은 이제는 전만큼 크롭서클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가짜 크롭서클들이 많긴 한데, 크롭서클은 진짜로 있는 거예요. 대천사단에서 나온 디자인 같은 거였죠. 아름다운 상징적 디자인이요. 그리고 인간들이 그걸 베끼기 시작했고 이걸 다 망쳐놨지요. 그러나 이제는 진짜 크롭서클이 전만큼 많이 보이지 않을 거예요. 대천사단이 해산했으니까요. 여러분은 말하자면 잔영을 보고 있는 거죠. 크롭서클이 여기저기에 몇 개 있긴 하겠지만, 이제는 하늘에서 다이아몬드를 보게 될 겁니다. 하늘의 빛이요. 하늘에서 아주 아름답고 독특한 빛의 패턴이요. 흔한 오로라 종류가 아니고, 뭔가 굉장히 다른 거예요.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전 굉장히 확신하는데요—콜드레가 저더러 입 다물라네요,(몇몇 키득) 하지만 전 상당히 확신해요—여러분 이거 여기서 처음 듣는 건데요. 그건 바로 여러분입니다. 빛에서 나오는 거죠. 바로 지금 지구상의 전혀 다른 차원의 빛이요.

자, 이 점을 깊이 호흡해 들여 봅시다. 그리고 한 번 더, 여러분의 빛몸을 느껴보세요. 여러분의 빛몸이요. 그게 생물학적 몸을 바꿉니다, 완전히 바꾸고 있어요.

받기

그래요. 이제 시작해 보죠.(린다 키득) 왜요? 나 15분밖에 얘기 안 했다고요.(린다 계속 웃음.) 30분 있다가 시작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자, 시작해 보죠. 우리 ‘받기(receiving)’에 대해 이야기해 볼 겁니다. 린다에게 마이크를 주고 청중석으로 가게 할 거예요.

이건 아주 중요한 겁니다. 그냥 꿈꾸듯 “오, 이젠 다 받을 거야.” 말하는 게 아니라고요. 이건 지금 최상의, 최고의 초월물리학입니다. ‘받는 거’요. 얼마 전에 ⟪마스터의 쉼(Master’s Pause)⟫을 하나 했는데요—그나저나 아주 훌륭했죠—받기에 관한 ‘마스터의 쉼’을 했습니다.(https://store.crimsoncircle.com/i-am-receiving.html) 가만히 앉아서 음악도 듣고 ‘받기’에 관한 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여러분은 받는 걸 잘 못해요. 지금까진 그렇습니다. 정말, 못해요. 그러니까, 제가 뭐 점수를 매기고 그럴 건 아닙니다만, 여러분은 ‘받기’에선 C-예요. 아니, D, D+요. 정말이지 못합니다. 여러분 에너지를 줘 버리는 건 참 잘해요. 스스로를 탈진시키고 그러는 건 참 잘한단 말입니다. 그러나 ‘받기’는? 못하죠.

이거 아주 중요한 거예요. 그냥 다른 이들에게 친절하고, 자신에게도 친절하게 균형을 잘 맞추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받기’의 물리학, 초월물리학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를 정말이지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게 전부예요. 그간 오해가 있었는데요. 그건 거대한 대중의식에서 받는 거다, 여러분은 응당 받아야 할 몫보다 더 받고 있다, 기타 등등.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를 받을 준비, 여러분 존재 안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까? 그게 바로 핵심이에요. 많은 분들이 그거 안 내킬 겁니다. 여러분은 주는 쪽이거든요. 언제나 늘 주죠. 정말 많은 분들이 생애에 생애를 거듭해 남을 돌봐왔어요. 마지막 순간이 돼서야 자신을 떠올리죠. 그러나 너무 늦었죠. 병들고, 미치기 일보직전이고, 파산했고. 차에서 살고 말이죠. 아니요, 차도 뺏겼죠. 거리에서 살죠.

이건 엄청난 변화입니다. 지구상의 물리학에서의 엄청난 변화요. 여기에 맞물려서 온갖 변화들이 일어날 거고요. 생물학적 몸의 변화, 의식의 변화, 힘(power)에서의 변화, 모든 것이요. 여러분은 지금 받기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받는 것이요.

제가 지난 번 샤우드에서 이 얘기 꺼냈었죠. 다른 모임들에서도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건 그저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거, 받는 거예요. 되묻지 않고요. 머리로 가지 않고요. 얼마나 받을 것인가 고민하지 않고요. 제길, 그냥 받으라고요. 그거예요. 그거 여러분 에너지라고요! 그리고, 여러분이 진정한 받기의 물리학으로 들어갈 때, 그것은 또한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에너지임을 최종적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외부의 것의 아니에요. 받는 겁니다. 받는 건 사실 아름답고 아주 감각적인 거예요. 아주 감각적이죠.

하지만 제가 얘기를 더 하기 전에, 린다, 마이크 좀요. 질문입니다. 지난 한 달, 여러분의 ‘받기’는 어땠습니까? 개인적 차원에서요. 린다, 부탁해요. 받기가 잘 되었습니까? 받기가 잘 허용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빈스.

빈스: 아니요.

아다무스: 아니군요. 그래요. 고마워요.(아다무스 키득) 설명을 조금만 해 주시죠. 왜 아니죠, 빈스?

빈스: 너무 바빠서 못했어요.

아다무스: 너무 바빠서 못했군요. 그래요. 그거 좋은 샴브라 대답이네요. 너무 바빠서 못했다. 받기에 시간을 아주 조금만 할애해 볼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빈스: 얘기는 계속 하고 있어요.

아다무스: 그래요, 그래.(아다무스 키득) 하지만 실제로 하진 않고요.

빈스: 그걸 실행에 옮기는 건……

아다무스: 그건 얼마나 어렵습니까?

빈스: (침묵) 확실히 어렵죠. 제가 안 하고 있는 걸 보면.(둘 키득)

아다무스: 뭐가 필요할까요? 당신이 그저 ‘받기’를 조금 해 보게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오늘 말미에 미랍을 좀 해 보면 효과가 있을까요? 제가 당신에게 “아이 엠 리시빙(I Am Receiving)”을 선물로 드리고 한번 들어 보시라고 하면 좀 어떨까요?

빈스: 멋질 것 같네요.

아다무스: 좋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선물할게요. 저쪽 뒤에 가서 꼭 말하세요. ‘아이 엠 리시빙’ 빈스에게 하나 주세요. 네. 그러면 ‘받기’가 좀 될 것 같습니까?

빈스: 그런다면 좋겠네요.

아다무스: 저도요. 네, 좋아요. 다음 달에 결과 좀 들려주시겠어요?

빈스: 얼마든지요.

아다무스: 좋아요. 고맙습니다. 받기. 케리에게 가 보죠. 케리가 바로 옆에 앉아 있네요. 린다, 케리에게 가 주세요. 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