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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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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지난 옛 글들 중에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갑자기 화두로 떠오르기에 잠시 긁어 보겠습니다.


[하지무]
.....당신께선 지금 물질을 입고 있습니다.그리고 비물질체인 창조주와 만나고 계십니다.때문에 우리들은 중간자, 중간체, 매개물[ether]입니다.우리들 모두의 깨달음은 "중도"입니다.그러한 모든 무의식적 반복의 체험과 잠재적 경험들과 지금의 현제의식들은 그것을 얻기위해 존제하고 있습니다.어떤분들은 창조주를 만났지만, 중도를 깨우치지 못했기에.어떤분들은 중도를 깨우쳤지만, 창조주를 만나지 못했기에,자신의 지식과 이념과 사상에 몰입해서, 지성을 얻기위해 자신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비우셔야 합니다.대 다수의 많은 분들이, 깨달음 조차 얻지 못한체 세상을 걸어가고 있습니다.그들에겐 모두 창조주와 중도와 그 증거하고 증명하는 정확한 정보전달자인 증인들이 필요합니다.....

[허적]
‘중도’의 추구에 관한 글 인상적이었습니다.중도 역시 ‘차원상승’이 아니 되고서는 실천하기에 어려운 것이겠지요.중도란 이원(二元)의 중간적 경향이 아닌, 多角뿔 입체도형의 상위 꼭지점과 같은 차원의 것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신의 은총과 자각 속에, 그 꼭지점 서서(立) 일체을 사랑(思)하게 되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허적..

빛도 아니요 어둠도 아닌 ‘중도’의 길이 있을까요?
中道? 도의 중간일가요~ 아니면... 중간의 도일까요!
이 말을 만들어 낸 발상이 참 재미있습니다.
개념의 출발은 상대계속 이원성이 징그러워서 그 이원성의 초월을 상정한 모양인데...
그러면 이 상대계안에 이원성의 중간이 어디인가.. 라는 질문이 발생합니다.

이원성의 통합! 이원성의 초월.. 뭐 이런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자! 생각하고 따져 봅시다.
빛과 어둠의 중간이 있습니까?
남과 여의 중간이 있습니까? (--> 호모/레즈비언???)
위-아래의 중간은 어디입니까?
불행과 행복의 중간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 상대계속에서 음-양의 구분은... 오로지 상대편이라는 대상이 정해져야 가능합니다.
그 비교대상을 기준으로 이원성이 작동하니 절대기준은 통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도...
허적님의 말씀과 비스므리하게...
이 상대계 안에는 존재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그레서 전...
단어의 설정, 개념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않되는 단어지요!
중도란 없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뜻은 알겠는데... 질문하는 자의 개념이 닫힌 상태이니 답은 다른 차원에서 나오겠지요.

그냥...
이원성의 게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묻고, 그 자리가 어디냐고 물으면...
'상대계를 벗어난 자리'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즉, 묻는 질문의 답은 ‘절대계’의 자리요, 해탈의 자리요, 각성의 자리겠지요.

그러니 ‘차원상승’이란 허적님의 의견에도 동의하기 어렵겠습니다.

많은 분들게서 절대계의 자리를 인정치 아니하고...
이 절대계의 개념을...
이 상대계의 맨 위 꼭대기 차원에다 상정하고....
차원상승을 말하지만....

절대계는 그 개념과 다릅니다.

원숭이가 진화하고... 또 진화하면... 사람도 되고... 더 진화하면... 신이 될거라 생각하는..진화론과 유사하죠.

저는 우주를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 상대계의 맨 윗 차원에는 창조주가 계십니다. 다양한 우주세계를 창조하신 원초신이시죠. 그런데.. 이 원초신은 절대계의 무극 - 근원의 하느님으로부터 탄생한 최초신이자 상대계를 창조하고 관리하는 조물주라는 것이죠.

샴브라나 가디언의 가르침에서... 이원성의 초월을 찾아보고 있지만... 여전히 이 상대계속의 개념 발견합니다. 꼭대기 차원을 초월세계인 절대계로 설명하지만... 여전히 상대계속인 자리이고... 상승은 진화의 개념에 불과합니다. 다른 세계입니다. 언어로 설명이 불가한.... 아주 미묘하지만 중요한 시각차이입니다.

굳이 ‘중도’를 말하면... (본)性을 깨달아 절대계를 발견하는 ‘차원상승’이 아닌 ‘초월’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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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00:57:12 (*.139.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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