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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90년 대 후반 쯤인가 "전생여행" 이라는 책을 처음 접했던 것 같다.....

늘 기독교 정신에 익숙하고 물들어 있던 나는  그 책의 내용 중  "  메뚜기의 생명과 당신의 생명은 같습니다...."  라는 신의 보편적 임재를 확인하고서  그 책의 진실성을 받아 들이게 되었다.....

이 후에 나온  "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 "  와  "영혼의 최면치료" 까지 읽고서 우리 모두는 인간적 체험을 하고 있는 영적 존재임을 다시금 통찰 하게 되었다....."

 

 

 

아래는 그 책에 나오는 내가 좋아하는 구절 .....

 

 

 

"  맷돌에 콩이 갈려 두부가 되는 것으로
또 새로운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딱딱한 콩과 같아서 
남을 섬기려할 때,
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유익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콩이 물에 불리고 돌에 갈리어
자신의 모습을 사그러뜨려
두부로 만들어져
사람들에게 먹히는 것과 같이
우리는 그렇게 남을 섬겨야 합니다...

많은 선한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이유는
바로 이런 두부가 되는 과정입니다...
원래 가지고 있는 이 딱딱한 마음들은
불리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껍질을 벗겨야 하며,
원래의 형상조차 깨부수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뤄지지 않고는
사람들에게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부드러운 모습이 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선하게 살기로 했는데
많은 고통이 있다면 ..
맷돌에 가는 것처럼 고통이 있다면
이것은 내 안에 있는
옳지 못한 것들이
갈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콩을 맷돌에 간다고
그 화학적인 성분이 달라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섭취하기 힘든
물리적인 성질만 달라질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신께서 주신 고귀한 모습을 잃지 않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난 부분, 구석진 부분을
맷돌에 갈아야 합니다.
신께서 주시는 시련은
인생의 고난을 통해 그것들을 갈아내고
순수하게 정제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원: (20초 쯤 휴식 후 갑자기) 남북은 98년 이후에 통일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한반도 지도 위에 보입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주체할 길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우리는 시베리아를 우리의 식민지로 삼게 됩니다... 그러나 한민족이 경영하는 식민지는 자본주의 국가들이 운영했던 식민지와는 다르게 됩니다... 전세계는 한국에게 있어서 정신적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그들을 섬기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섬기기 위해서 자기 안에 흔적과 상처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픔이 없는 자는 위로할 수 없듯이 혼란을 겪지 않고는 질서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이 나라에서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가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과 인도...프랑스와 저 멀리 아프리카 에서 까지 많은 지도자들이 나올 것입니다. 지금 그들은 살아 있습니다. 그들이 활동할 때는 30년이나 40년 후가 될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론의 출발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 인류보편의 것이지요. 그러므로 어리석은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어느 곳에서 시작되었든지, 누가 섬기든지 온 인류는 그것을 함께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더욱 더 빛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참으로 그 종교적 편견을 넘어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하게 되고 많은 민중을 가르치기 위해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들이 원래의 한 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김: 다른 우주에도 생명체가 있고 우리는 그곳으로 태어날 수 있습니까?

원: (엄숙한 어조로) 그 문제는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닙니다.

김: UFO(미확인 비행물체)는 실제로 존재합니까?

원: 네...그렇지만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닙니다.

 

 

 

 

미확인 비행물체를 비롯해서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행성 문명들을 지금은 말할 때 가 되지 않았을까..............

조회 수 :
2142
등록일 :
2012.02.14
09:18:45 (*.32.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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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2012.02.14
14:46:25
(*.137.157.28)

삶에 대한 숙연한 자세가 좋네요.

엘라

2012.02.15
11:57:43
(*.32.48.72)

감사.........♥

ShittingBull

2012.02.14
17:26:35
(*.187.68.221)
profile

고난의 의미에 대한 감명적인 글이네요.^^

고난에 봉착할 때 마다 과연 이것이 개고생인지 아니면 의미있는 고생인지 분별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엘라

2012.02.15
11:58:49
(*.32.48.72)

ㅎㅎㅎ

아트만

2012.02.14
21:41:36
(*.229.216.219)

이제는 우리가 알고 있고, 확신하는 것들 모두를.. 일반인을 상대로 말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군중을 향해 큰 소리로 말하고..  거짓과 환상을 거두기 위해 집을 나서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 ^^

 

엘라

2012.02.15
12:01:48
(*.32.48.72)

"신과 나눈 이야기" 에서 닐이 그러더군요....

  예수에 대한 이야기로 논점이 흐르자.....닐이 신에게  하는 말.........." 신이시여.........  이제 당신은 신발을 벗을 때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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