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비평. 계급적 이해를 매몰 시키는
민족주의 뽕 주입을 멈춰라.




  


JKP cTV 책서평
뇌내혁명 하루야마 시게오
 Book reading Pastor A great revolution in the brain world





2017년 7월 28 일. 20대 남성들의 분노에 기름을 붙고 싶은가?

여성계는 이 나라를 파쇼 국가 만들려 하는가? (라이브)



 


이번엔 야채왕.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이영석의 갑질.




이 방식의 출발은 청계천 상인들 의리로 뭉쳐진 상도가 출발이죠.
지금 청계천에 상당수 부자가 이 방식으로 부를 축척했지요.
문제는 이런 방식은 소위 말하는 공업화 초기 기술자들을 길러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토대는 학교에서 매로 길러진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도 그런 방식에 길들여진다는 것이죠
학생 때 매로 군대가서 매로 직장에서 단체로 실적 때문에 구타
지금 그 폐해가 극에 다다른 후 사라지는 단계죠.
항후 10년은 지나야 합니다. 저도 지긋지긋 맞고 살아온 386입니다.
그런데 그 386이 매로 무엇을 해결하려는 부분도 있어 부끄럽습니다

라엘아지
사람을 똥개/진돗개에 빗대어 취급한 그의 처사에 울분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대한항공, 미스터피자, 두마리치킨, 종근당, 총각네까지... 인간이 없네요..ㅜㅜ






조윤선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건 정해진 수순인거죠.

법조 카르텔인 겁니다.








보복 당한 '양심 치과의사' 강창용 원장의 눈물



https://www.youtube.com/channel/UC0_cMG9byuhVWclt49eIfbQ/videos


changyong kang


http://whiteink.kr/1564


6호선 대흥역 4번 출구로 나와 나오는 반대방향으로 돌아 20m 정도 떨어진 빌딩 4층이다. 자세한 위치 안내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길. 부디 이 글이 그린서울치과를 찾거나 과잉진단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리얼 후기를 마찬다.

출처: http://whiteink.kr/1564 [하얀잉크의 해피컨텐츠]


그린서울치과

전화번호:02-719-2879,

주소: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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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nNewsNumb=20151118794&nidx=18795

치과들의 공공의 적이 된 '착한 치과'에 직접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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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오전 6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그린서울치과를 찾았다.
착한 치과로 소문난 이곳은 새벽부터 줄을 서야 겨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 병원에서 하루에 진료하는 환자는 단 21명. 번호표를 받지 못할까봐 마음이 조급했다. 사방이 깜깜했지만 병원을 찾는 건 쉬웠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 4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한 건물 앞에 여섯 명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주말 내내 내린 비로 쌀쌀한 탓에 사람들은 옷깃을 여미거나 패딩 모자를 덮어썼다. 성신여대 윤여정(22) 학생은 친구가 추천해서 충치 치료 받으러 흑석동에서 왔다고 했고,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경기도 광명시에서 왔다고 했다.
   
   오전 7시20분, 건물 경비원이 1층 건물 문을 개방하자 손님들이 줄맞춰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4층 치과 앞에 서자 잠시 후 강창용 원장이 나타났다. 사람들의 표정이 환해졌다. 강창용 원장은 직접 번호표를 나눠 주며 “날씨가 추워져서 오전 9시까지만 오셔도 번호표를 받을 수 있으니 걱정 말고 늦게 오셔도 된다”고 말했다.
 
기자는 취재로 인해 다른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될 수 있으면 마지막 번호로 요청했다. 강창용 원장은 “금방 병원 문을 열 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과 함께 병원으로 들어갔다. 병원 문은 오전 8시 전후로 열리고 진료는 4시까지만 한다.
   
   기자는 그린서울치과를 재방문하기 전 다른 치과에서도 충치검진을 받아봤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R치과. 충치검진을 하러 왔다고 하자, 의사는 엑스레이부터 찍어보자고 했다. 그후 최신 디지털 카메라로 치아를 구석구석 찍었다.
 
의사는 모니터가 놓인 테이블에 앉히고 말했다. “어금니 부분 아래 두 개는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 윗니도 마찬가지로 다 썩었다. 6~7개 정도는 치료를 해야 한다.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이미 안에는 썩어 있다.”
   
   그가 제시한 치료비용은 총 200만원이 넘었다
. “치아색과 유사한 지르코니아는 치아 하나당 55만원인데 비용이 부담되면 신경치료 때 추가로 드는 치아 하나당 5만원을 깎아주겠다”며 “도자기 재질로 된 건 40만원인데, 이건 깨질 위험이 있으니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후 3시30분쯤 그린서울치과를 다시 찾았다. 병원 문을 열자 휑한 분위기에 조금 놀랐다. 치위생사나 조무사 한 명 없었다. 병원 내 TV 화면에서는 한 방송사에서 제작한 ‘치과 과잉진료의 실체’에 관한 프로그램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두 명의 환자가 강창용 원장과 대화하며 진료받는 소리가 들렸다. 강창용 원장은 과잉진료 당하지 않는 방법을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기자는 인터뷰에 앞서 충치검진을 받았다. 강창용 원장은 손거울을 쥐여주었다. 앞서 천으로 눈을 가리고 카메라로 치아를 찍어대던 병원과 대조됐다. 강 원장은 손거울로 입안 치아를 구석구석 보게 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의 치과는 엑스레이부터 찍자고 한다. 나는 환자가 직접 자신의 치아를 눈으로 보게 하면서 어떤 치아가 충치인지 아닌지 설명한다. 환자가 자신의 충치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다른 병원에 가더라도 과잉진료를 당하지 않게 된다.” 그는 아랫니 두 개를 가리키며 “아말감으로 덮은 주위가 시커멓게 된 것은 썩은 부위”라면서 “금니로 씌우는 게 좋고 총 견적은 80만원 내외”라고 했다. 앞서 병원과 두 배 넘는 비용 차이가 났다.
   
   이 병원은 1인 시스템이다. 강창용 원장이 치료의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직접 번호표를 나눠 주고 상담, 심지어 수납까지 혼자서 다 한다. 그가 처음부터 혼자서 병원을 운영한 건 아니다. 강창용 원장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9년 전 이곳에 개원하면서 직원 3명을 뒀다. 정직한 진료를 하다 보니 환자에게 비보험 치료 대신 돈 되지 않는 보험 치료를 권했고, 그러다 보니 병원 운영은 점차 어려워졌다. 그렇게 하나둘 직원들을 떠나보내 4년 전부터는 혼자 도맡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험이 되는 충치 치료 위주로 진료한다. 보험이 되는 GI는 치아 하나당 6000원. 레진은 5만원이다. 대부분의 치과에서 실시하는 교정, 임플란트, 심지어 스케일링도 하지 않는다. 치아 허리 부분이 손상돼 비보험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다른 병원을 추천해준다.
 
이 병원 진료실에는 다른 병원 명함이 빼곡하다. 강 원장은 “치아손상이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어떤 치아를 치료받아야 하는지 알려준 후 환자의 동네에서 가까운 추천 치과를 가보라고 한다”며 “정확히 알고 가는 환자한테는 병원에서 함부로 과잉견적을 못 낸다”고 말했다.
   
   추천 병원은 어떻게 선정할까. 그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각 지역의 과잉진료 치과 리스트를 파악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치과들에 강 원장은 불편한 존재다. 과잉진료 리스트에 오른 치과들은 물론 처음에는 추천 치과들의 반발도 심했다.
 
추천 병원들은 무슨 의도로 환자를 보냈냐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신의 충치에 대해 잘 알고 찾아간 환자들이 병원 입장에선 만만하지 않기 때문. 강 원장은 작은 노력으로 환자 자신의 충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런 환자들로 인해 과잉진료가 줄어드는 선순환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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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서울치과 강창용 원장 photo 임영근 영상미디어 기자

   치과업계에서 근절돼야 할 세 가지
   
   강창용 원장은 치과업계에서 근절돼야 할 세 가지를 말했다.
첫 번째는 ‘과잉진료’다.


강창용 원장이 말해준 사례다. 강남의 치과에서 400만원이 넘는 충치 치료 견적을 받은 환자가 과잉진료가 의심된다며 강 원장을 찾아왔다. 아말감으로 때운 치아 10개 모두 금니로 해야 한다는 소견이었다. 원장이 검진한 결과 충치소견은 없었다.
 
환자가 믿지 않자 강 원장은 그 자리에서 10개의 아말감을 모두 뜯어 깨끗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는 ‘위임진료’이다.
의사가 해야 할 치료를 조무사나 기공사가 대신 해주는 행위이다. 위임진료는 현행법상 한 달 반의 의사자격정지를 받을 수 있는 불법 행위이다. 세 번째는 이른바 ‘먹튀’ 수법이다.
 
“임플란트가 비싼 이유는 사후 AS까지 모두 보장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심는 것보다 후유증 관리가 중요하다.
10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심어주고 나 몰라라 하는 병원들이 있다.
한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저렴하게 환자들에게 시술한 뒤,
병원 문을 닫고 다른 지역에 가서 똑같은 먹튀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다.”
   
   그는 치과 진료의 비밀을 낱낱이 알리다 보니 치과의사 사이에서 공공의 적(敵)이 됐다. 지난 5월에는 강창용 원장에게 치료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환자들의 사진이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논란이 일었다. 강 원장은 “그 환자들을 ‘거지’라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한 댓글도 있었다”며 “속상해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로서 의사보다 환자의 입장에 선 강 원장. 그에게 진료 철학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의사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환자가 바뀌어야 한다. 내원하는 환자에게 열심히 치아에 관한 공부를 시키는 이유다. 과잉진료가 의심된다면 대학병원이나 보건소를 찾는 것도 좋다. 환자를 많이 치료한다고 의사에게 득될 게 없으니 합리적인 진단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그는 새로운 목표이자 바람이 생겼다. 비보험 충치치료재인 금속도재 PFM(Porcelain Fused to Metal)을 보험화하는 것이다. “앞니가 없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앞니가 없으면 사회생활은 물론 취업도 어려워 보험이 되는 치료가 필요하다.”
 
착한 치과의 비결은 단순했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하는 진심이 담긴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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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friend.net/blog/?p=109



미루어왔던 치과진료를 받기 위해

양심치과라고 알려진 #그린서울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면 언제나 그렇듯 목적지에서 깨워주는

실시간 지하철 알람을 맞춰놓고 게임을 합니다.

목적지인 대흥역 4번 출구로 나와 역방향으로 20미터 정도

걸어나오면 4층에 치과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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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돌면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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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서울치과는 4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치과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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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전11시 정도였는데

사진은 1시30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현관에 ‘접수마감’이라고 붙여두셨네요.

이 시간대에 이미 접수가 마감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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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는 1번(10시)부터 29번(5시)까지 입니다.

오전 11시에 19번 접수표를 받았으니 일단 일찍 가셔야

진료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환자에 따라 진료시간이 차이가 있으니 2시 정도에 가셔도

진료는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실 분을 위해 사진을

몇장 더 넣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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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사진은 접수대입니다.

간호사나 치위생사 없이 진료를 보셔서

진료를 보시다가 접수하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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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쇼파이고

왼쪽옆으로 쇼파가 하나 더 있고 3구짜리 멀티탭이

있어서 오래 기다리실때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충전하실 수 있어요. 물론 충전기는 가져오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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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보이는 곳이 진료실입니다.

진료용 의자(?)가 두개 정도 있고 환자 두명을

번갈아가며 동시에 진료를 하십니다.

썩션을 한참동안 물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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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병원을 찾았던 이유는 얼마전에 앞니가 깨져

치료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지만 ‘정말 양심 진료를 할까?’라는

의구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앞니는 레진도 힘들고 깎으면 깍지 않은 부분이 깨질

위험이 있어 ‘최선의 선택은 그냥 쓰는 것이다’라고 진단해

주시고 진료비를 전혀 받지 않으셨습니다.

기본 진료비 정도는 받으실 수 있으셨을텐데, 여하튼 #양심치과가

맞습니다.

과잉진료 걱정없이(어떤 치과는 멀쩡한 이도 뽑는다고 들었습니다.)

보험가능한 진료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간호사/치위생사가 없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감내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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