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이 필요한 웹사이트와 읽어두기
아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기동물관련 홈페이지입니다.
실종/구조 지역과 관계가 있는 웹사이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웹사이트는 정기적으로 확인을 해야합니다.
애완, 무료, 티컵, 초소형, 미니, 명품 등을 강조하여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많은 곳은 제외됩니다.
(참고) 실종된 개들중(대부분 중.대형견들) 30% 정도는 10km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발견되니, 실종된지 3일이 지났다면 좀 더 넓게 살펴보기 바랍니다.
(참고) 일주일 이내에 찾을 확율은 50%~60% 정도이고, 이주일이 지나면 30%이하로 떨어집니다. 복잡한 시내에서 실종된 경우, 구조자에 의해 차량으로 이동될 수 있으므로, 그 확율은 더 낮아지게됩니다. 그러니 초기에 전단지를 인쇄해서 서두르셔야합니다. 초기의 적극적인 대처만이 실종된 동물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참고) 개의 중성화수술(거세, 불임수술)이 되지않은 개가 실종될 확율은 중성화가 된 개보다 5~10배나 높습니다.
(참고) 공고(구조된 동물들)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기증, 매각(안락사), 입양 등의 조치를 취하게됩니다.
(참고) 다행히,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서울/경기권)는 구조동물 보호기간을 10일에서 20일로 연장했습니다.
(참고) 구조동물의 종류 또는 보호소 사정에따라 실제 보호장소의 위치가 다를수 있으니, 해당지역의 보호소가 실제 보호하고있는 보호시설의 위치를 알아두세요.
(참고) 다수의 지자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을 통해 구조동물을 공고하지만, 해당 시/구/군청에서도 APMS에 공고하는지 확인해보십시요.
(참고) 급하더라도 구조신고로 올라온 글들은 꼭 체크하시고, 인터넷상에서 오픈된 개인정보에 유의해주십시요.
유기동물관련 사이트 아래목록 스크랩하기
[전국공통] APMS 동물보호관리시스템 http://animal.go.kr
[전국공통] 동물보호센터 http://www.angel.or.kr
[전국공통] KARA 카라 http://www.ekara.org
[전국공통] 동물학대방지연합 http://www.foranimal.or.kr
[전국공통] 동물자유연대 http://www.animals.or.kr
[전국공통] 동물보호센터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forangels
[전국공통] 동물사랑실천협회 http://www.fromcare.org
[전국공통] 유사모 http://cafe.naver.com/lovedogcafe
[전국공통] 동물보호센터 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angels
[전국공통] 바른 애(愛) 반려동물 바른사랑 실천하기 http://balenae.cyworld.com
[전국공통]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http://한국야생.com
[전국공통] 인터넷 유기견 보호소 http://cafe.daum.net/dbtlrusqhghth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http://www.karama.or.kr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인천시 동물사랑방 http://pet.incheon.go.kr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http://cafe.daum.net/dooc77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행복한 유기견세상 http://cafe.daum.net/ccchappydog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http://cafe.daum.net/jesushappydog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유기동물 사랑나누기 http://cafe.daum.net/behappydog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한국동물보호협회 http://koreananimals.or.kr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포항시 유기동물 사랑모임 http://cafe.daum.net/Dogroom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경북 유사모 http://cafe.naver.com/dogroomcafe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대구 유사모 http://cafe.naver.com/dogsofhanna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김천동물사랑실천협회 http://cafe.naver.com/kimcheonpetlove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부산유기동물보호협회 http://www.dog119.org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해피도그 http://cafe.naver.com/ssnnn1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길천사들의 쉼터 http://cafe.naver.com/lifeforangels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동물학대방지연합 부산지부 http://www.animallife.or.kr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동물보호소 http://www.kcanimal.or.kr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전남 동물보듬이 http://cafe.daum.net/bodumi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동물사랑 http://cafe.daum.net/pinkdog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소 http://djani.daejeon.go.kr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대전 동물보호소 봉사자모임 http://cafe.daum.net/djanimal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대전 유기견 사랑뜰 http://cafe.naver.com/animalgarden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대전 유기견 사랑쉼터 http://cafe.daum.net/dogsbackhome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도그레오 http://cafe.daum.net/Dogleo
[대전광역시,충청남도] 청양보호소 http://cafe.daum.net/pairhouse
[충청북도] 한결동물보호소 http://cafe.daum.net/hankyulST
[충청북도] 한국동물보호협회 http://koreananimals.or.kr
[강원도] 강원도 유기동물 사랑방 http://cafe.daum.net/animalismyfrien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유기동물보호 http://cafe.daum.net/jeju-ugidongmul
전국 사설보호소 사설보호소 제보하기, 비공개
사설보호소는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소와 비영리 단체 혹은 비영리 조직에서 운영하는 보소호가 포함됩니다.
수집된 사설보호소는 개인 혹은 비영리 단체에서 자료요청시, 운영자는 비공개 조건으로 제공/거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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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2812
“동물보호 관련 주무부처 환경부로 이관하라”
동물보호 및 시민사회 단체 60여 곳 8월 16일 기자회견
“동물을 식품화하고 가공생산을 관장하며 축산물 증대와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장서는 농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동물보호 업무는 산업적 이해가 침범할 수 없도록 최소한의 동물 생명의 존엄성과 복지를 지켜야한다.” 동물보호 및 시민사회 단체들이 수년간 동물복지 관련 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할 것을 요청해왔음에도 불구, 7월 공포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동물복지 주무부서가 종전대로 농림축산식품부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축산 산업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는 농림축산식품부에게 동물복지를 맡기는 것은 또다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동물권단체케어(대표 박소연)ㆍ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동물보호 및 시민사회 단체 60여 곳은 8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생명 존중을 위한 동물보호 관련 주무부처 이관을 촉구했다. 이들은 “모든 동물학대는 산업을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축산업을 주된 과제로 일하는 곳에서 어떻게 동물복지를 책임질 수 있느냐”면서 “동물보호를 위해 관련 주무부처를 환경부로 이관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10년 간 동물보호법 강화를 가로막고 올바른 동물보호정책이 제도화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책임을 물으며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복지를 위한 연구용역과 기초조사를 거의 실시하지 않았다. 심지어 개고기 산업에 대한 실태조사 조차 환경부 및 환경노동위원회 등의 관여로 이뤄졌다”면서 “축산산업에 대한 최소한의 조사와 감독조차 금기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4대강 난개발로 잃어버린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하천 관리를 개발 위주 국토교통부서 보전 위주 환경부로 이관하려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추진하는 점을 예로 들며 동물복지 주무부처도 환경부로 이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소연 동물권단체케어 대표는 “환경부로 옮기는 게 완벽한 대안은 아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규제와 보전을 목표로 하는 부처이기 때문에 동물보호도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명에 동참한 동물보호 및 시민사회 단체 60여 곳은 강동캣맘협의회, 강쥐냥이의 모든 것, 개고기를 반대하는 친구들(ADF), 거제 유사모, 경남따뜻한고양이모임, 경남반려동물이야기, 고양이 백과사전카페, 고양이를 사랑하는모임,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광주 유기동물보호소, 경기북부고양이보호연대, 길고양이친구들, 남양주 유기동물보호소, 노동당녹색위원회, 대구동물시민동맹, 대한동물사랑협회, 동물권단체케어, 부산동물보호센터,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이 함께한다. |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59671
'TNR 시술' 길고양이 대부분 숨졌다
87% 가 수술실패 안락·폐사
생후 '6개월 미만'이 80%나
시-보호소 서로 책임전가도
지자체 전적 협력업체 의존
위탁보호소 조차 확보 못해
진단·접종 등 무시로 역효과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시행이 지자체별 큰 차이를 보이며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가운데(인천일보 9월 29일자 19면) 고양이 중성화 과정에 안전조치를 무시한 수술로 대부분의 고양이가 사망하는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30일 지역주민 및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도가 TNR사업을 추진하면서 명확한 지침·규정이 있음에도 관리에 나서지 않아 지자체들이 소홀한 운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화성시 거주 오모(26·여)씨는 1년 여간 챙겨주던 길고양이를 시에 맡기자마자 사망했던 당시 기억을 떠올린다.
오씨는 "수술을 시켜주려고 지자체를 통해 안산보호소로 보냈더니 그렇게 건강했던 고양이가 며칠 뒤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후 시와 보호소가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했다"며 애석해했다.
당초 도는 TNR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관측에 '포획 후 임신말기 또는 수유 중이 확인된 경우 방생', '미성숙 고양이 제외', '수술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접종' 등을 시술시 확인하도록 했다.
사업은 시·군에서 지정·위탁 계약한 동물보호센터가 추진해 민원발생지역에 포획업자가 고양이를 데려와 동물병원 수의사가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현재 사업은 지자체가 위탁한 업체나 수의사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한번 실시하지 않고, 공무원들도 내용을 모를 정도로 보여주기 식에 그친다는 것이 동물보호단체 등의 지적이다.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관계자는 "수술 이전 반드시 진단이나 접종을 필수로 해야 되지만 그런 것을 무시한 제보가 경기권에 집중되고 있다"며 "TNR사업은 중요하지만 이런 식의 추진은 오히려 역효과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오산·화성·광주·안양 등 다수 지자체들은 전적으로 협력업체 판단에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화성시 관계자는 "수의사 등이 면밀한 판단 후 수술·방생하는 것"이라며 "따로 교육을 실시하진 않지만 도에서 내려온 지침을 전하고 가끔 현장점검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도가 지원하는 예산이 10%에 불과해 지자체들은 TNR위탁보호소 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사업에 뛰어든 실정이다.
안산보호소의 경우 안산·시흥·광명·의왕·화성·안양 6곳 지자체가 위탁해 포화상태로 전문성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KARA 자료에서 안산, 화성, 시흥, 광명 4곳 지자체에서 3개월 간 포획돼 안산보호소로 보내진 길고양이 521마리 중 87%가 수술실패로 안락사(34.1%) 또는 예방조치 미흡으로 폐사(52.9%)됐다.
수술 받은 고양이 중 생후 6개월 미만이 무려 413마리(80%)로 아직 성체가 되지 않아 치사확률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도는 지난 22일 '동물복지 로드맵'(2016~2020)을 제시해 먼저 길고양이 서식현황을 용역조사하고,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공적역할 부여 등 TNR사업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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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75647
유기·길고양이 돕기 '착한바자회'
수원·용인·광주 3개 지역
'경기길냥이연합' 첫 행사
공방·재능 기부작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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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시민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길고양이와 유기고양이를 돕기 위한 '착한 바자회'를 연다.
고양이·유기고양이 보호시민단체 '경기길냥이연합'은 오는 19일 오후 수원시 송죽동 고양이커피숍 일원에서 바자회와 홍보활동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지역 시민들이 공동으로 길고양이 및 유기고양이 보호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시민들은 개별적으로 관련 보호단체를 결성하고 운영해왔다.
이에 지난 6월 시민들은 각 지역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경기길냥이연합을 공식 설립했다.
이곳에는 캣맘·캣대디협의회, 봉사하는 우리들(길고양이 급식소 준비위원회) 등 수원·용인·광주 3개 지역에서 수년간 길고양이 관련 보호활동을 편 1000여명의 시민들이 소속돼 있다.
'냥생역전'이라는 명칭의 바자회에서는 사료와 장난감 등 각종 고양이 용품을 비롯, 공방모임과 시민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소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 길고양이·유기고양이 치료비와 구조비 등에 사용된다. 나머지 수익금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집단 발병한 '범백혈구 감소증(범백)'과 관련, 길고양이 입원·치료 병원비에 쓰인다.
경기길냥이연합은 바자회 외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 TNR(Trap Neuter Return·포획하고 중성화한 뒤 방사) 홍보, 자원봉사자 모집 등 여러 보호활동도 열 계획이다.
오경하 경기길냥이연합 단장은 "지역 곳곳에서 길고양이와 유기고양이를 돕던 '숨은 봉사자'들이 단체를 꾸리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만들기로 했다"며 "수원·용인·광주 세 지역은 운영방법이나 영역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치료비와 구조비 등 활동비용이 부족하다는 공통의 문제를 갖고 있어서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후원, 기타 문의는 경기길냥이연합(010-9510-20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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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227921
[반려동물 관리 실태 무엇이 문제인가 ②] -
유기동물 관리 실태와 현황 그리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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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alpacafe/1608/84?q=%BF%EB%C0%CE%20%B5%BF%B9%B0%20%BA%B8%C8%A3%BC%D2
2006.05.20. 12:25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오산 생명의 집>의 동물학대를 고발합니다
<오산 생명의 집>
보호소라는 미명아래 동물을 방치하고 학대하고, 이익을 목적으로 보호소가 운영되고, 이제는 그 동물들이 이익의 수단이 되어 버린 끔찍한 곳~!!! 오산 생명의 집은 이제 더 이상 보호소가 아닙니다. 그곳은 동물학대의 온상입니다.
오산 생명의 집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성화 수술을 반대합니다.
생명의 집 아이들은 부산물을 흙바닥에 던져 주는 것이 먹이 급여의 방법입니다. 5. 일주일에 한번 먹이를 줍니다.(탈수직전의 동물들이 수시로 목격되곤 합니다. ) 그곳의 동물들은 원인모를 병에 걸려 죽기도 합니다.
*생명의 집 안집 할아버지에게 보호중인 요크셔를 종견으로 빌려주기도 함.
오산 생명의 집 양선생님은 동물보호라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동물을 방치하고 학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줄곧 오산 생명의 집에 봉사를 다녔던 봉사자들과 동물모임, 동물단체는 더 이상 오산의 양 선생님을 동물보호가라고 지칭할 수 없으며 방치되는 동물들을 더 이상 보호소 소장의 소유라는 이유로 묵인하고 지나칠 수 없습니다.
유기동물 보호가 한 개인의 생활의 수단, 방편으로 전락하는 제 2, 제 3의 오산보호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보호소라는 공간 속에서 방치된 채 끔찍하게 고통을 받는 동물들을 위해 이제는 용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오산 생명의 집 동물들을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안전하고 새로운 장소로 구출하여 이통시킬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며, 여러분들의 의지에 찬 목소리가 그곳의 동물들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의 집 봉사 운영진 일동 , 실사모-
첨부
(백구 사건) 위의 백구에게 마취총을 쏜 사람의 증언입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남사면 주민인 송영재로부터 개가 풀려서 사람을 물고 위험하니 와서 마취를 해달라고 전화를 받고 용인으로 갔다. *생명의 집이라는곳이 어떤곳인지 전혀 몰랐고 들어가 보니 커다란 백구가 있었고 목걸이가 풀려 있었다. 그러나 백구가 날뛰던 상황은 아니었음. * 개한테 사슴마취약을 쓰면 매우 치명적이라서 죽는다는것을 알고 있었으며 생명의 집 소장 양정원에게 죽을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서 나중에 책임질수 없다고 말하였고 양정원은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였다. * 양정원은 개가 죽자 아저씨에게 필요하면 가져가라(쓸 일이 없느냐) 고 먼저 제안하였다. 쓸 일이 있으면 가져가 알아서 처분하라고 하였다 * 백구의 사체를 싣고 나와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라도 드리려고 불에 그슬렸다가 문제가 될 것 같아 포기하고 불에 그슬려 털이 없는 개의 사체를 매장함. *백구사체 확인
석회가루와 섞여서 묻혀있었고 불에 그슬려서 털은 전혀 남아 있지 않았으며 얼굴과 온몸이 완전히 까맣게 그슬려 있었다. 이미 부패가 진행 중이어서 가스가 차올라서 온몸이 부풀고 있었고 그슬리면서 터진 가죽사이로 얇은 안쪽의 벌건 피부로 가스가 올라차는게 육안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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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1007163508012?rcmd=rn
고양이 벽에 던지고 슬리퍼로 때렸는데..경찰 '구두 경고'
입력 2017.10.07.
경기도 고양시에서 한 남성이 키우는 고양이를 벽에 집어 던지고 마구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고양이가 죽거나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점주에게 단순 경고만 하고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관산파출소에 한 PC방 업주가 고양이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대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서 한 남성이 키우는 고양이를 벽에 집어 던지고 마구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고양이가 죽거나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점주에게 단순 경고만 하고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관산파출소에 한 PC방 업주가 고양이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대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직접 찍은 동영상을 파출소에 가져왔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고양이를 벽과 바닥에 집어 던지고 슬리퍼로 수차례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은 해당 PC방으로 가서 현장을 확인했지만, 업주에게 구두 경고만 하고 돌아갔다.
경찰 관계자는 "고양이 몸에 별다른 상처가 없었고, 주인을 잘 따르는 모습을 확인해 동물 학대가 범죄임을 경고하고 돌아왔다"며 "신고자가 고양이를 데려가길 원했지만 법적으로 불가능해서 고소 절차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신고자 A씨는 "약 2개월간 해당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점주가 고양이를 때리는 것을 수차례 목격해 참지 못하고 신고했다"며 "지금도 점주가 고양이를 괴롭힐 것 같아 마음이 괴롭다"고 말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살아있는 동물에 신체적 고통 또는 스트레스를 주거나 굶기는 등 학대를 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PC방 업주는 "고양이를 가게 밖으로 못 나가게 했는데 자꾸 말을 안 들어 교육을 하다 순간 화가 나서 심하게 때렸는데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827120605835
외출할 수 있는 닭은 얼마나 행복한가
관리할 건 많고, 산란율 적어서 계란값 비싸지지만
아침에 밖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는 닭은 행복하다
정진후씨는 2012년 경남 하동의 양계농장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인증을 받았다. 이후 경남 합천에서도 자유방목형 양계농장을 열었다.
사업실패로 다시 내려온 1998년 경상남도 하동, 시작은 겨우 닭 30마리였다. 친척이 시장에서 병아리 50마리를 사 왔는데 너무 많으니 집 마당이 넓은 정씨에게 30마리를 부탁하면서다. 달걀을 먹어본 지인이 맛있다며 달걀 20~30개를 가져가 이웃에게 나눠줬다.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200마리 정도 키워 달걀을 보내주면 아파트 단지에서 나눠 먹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렇게 1000마리가 됐고, 2만 마리가 됐다.
정진후(55)씨가 운영하는 ‘청솔다정원’은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1호 양계농장이다. 정씨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합천군 두 곳에서 자유방목형 양계농장을 하고 있다. 하동 농장은 2012년 동물복지인증을 받았고 합천은 서류통과가 완료된 상태다. 하동(약 5만㎡), 합천(36만㎡) 두 농장에서 총 2만6000여마리 닭을 키우고 있다. 지난 24일 정진후 대표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일반 양계 농장이 아닌 동물복지 농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이익만 보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 전에 우리가 먹거리를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 것 같다. 동물복지농장은 산란율은 낮고 관리할 건 많다. 일반적으로 자유방목 농가 인증을 받으려면 부지도 많이 필요하고 노동력은 2배는 더 나간다. 현재 직원은 하동과 합천 총 9명이다. 일반 케이지 양계 농장에서 2만 마리를 키운다면 2명이면 충분하다. 케이지 농장은 버튼을 누르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사료 공급, 알 수집 등이 자동화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방목형 계사의 닭들은 운동을 많이 해 산란율이 10%정도 낮다. 1만 마리를 키울 때 10%면 하루 달걀 1000개가 달린 문제다. 양계하는 사람 입장에선 굉장히 큰 거다.”
-동물복지 양계농장의 일과는 어떤가?
“여름이면 오전 7시30분에 사료를 공급한다. 9시30분, 산란이 끝난 닭들을 방사장으로 내보낸다. 닭이 산란장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손으로 일일이 알을 거둔다. 난상의 왕겨가 지저분해졌거나 양이 줄었으면 새로운 왕겨를 깐다. 방사장에 나가 있는 동안에도 닭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방사장 사료통에도 사료를 보충한다. 오후 2시가 되면 다시 한 번 알을 거둔다. 오후 5시가 되면 저녁 사료를 준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30분부터 닭들이 입실하기 시작한다. 밤 9시가 되면 축사 문도 닫아줘야 한다.”
닭들은 낮에 바깥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온다. 청솔원의 경남 합천 농가. 정진후씨 제공
-동물복지 인증받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사인증 농장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복지농장 인증을 받는 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난상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했다. 홰 길이 기준에 놀랐다. 기준안에 보면 수당 15㎝를 제공하라고 돼 있다. 즉, 3000마리를 키우려면 120여평 축사가 필요한데 거기에 450m 횃대가 필요하다. 실내가 굉장히 복잡해진다. 준비 과정이 길어서 그렇지 검역원 쪽에서 2~3번 사전 점검을 나와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인증을 받는데 총 2개월 정도 걸렸다.”
-동물복지 인증제도에도 문제점이 있나?
“많은 분들이 동물복지 산란계라 하면 모두 자유방목을 한다고 생각한다. 알고 보면 평사와 자유방목 두 가지다. 인증을 받은 92곳의 농가 중 자유방목을 하는 곳은 16곳 밖에 되지 않는다. 매장에 나갈 땐 동물복지 마크에 평사 달걀은 ‘방사유정란’이라 별도로 표기되고 자유방목 달걀은 ‘자유방목’이라고 표기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차이를 잘 모른다. 그냥 강조한 줄 안다. 평사와 자유방목은 차원이 다르다.
평사는 2700마리를 키우면 100평 계사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다. 반면 자유방목 인증을 받으려면 100평 축사와 900평 방사장이 필요하다. 소비자 구분도 안 되는데 굳이 자유방목 인증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평사 인증으로 돌아가는 곳도 많다. 표기도 제대로 안 되고 자유방목 계란은 단가가 세다 보니 유통업체에도 외면받기에 십상이다.”
-평사와 자유방목 많이 다른가?
“평사도 토욕을 하지만 흙 대신 왕겨를 쓴다. 거기에 닭들이 몸을 비빈다. 왕겨는 흙만큼의 진드기, 이 퇴치 효과는 없다. 또 지붕 투명창만으로는 자연 일조 받기도 어렵다. 우리 농장도 조류인플루엔자 에이아이(AI), 장마철, 혹한 때 방사를 중지하는 경우가 있는 데 없던 이가 생긴다. 조류인플루엔자 당시 방사를 자제해달라는 공문 받았지만, 축사에 두니 이가 생겨 일주일 동안 방사를 했다. 그랬더니 진드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번 살충제 달걀 파동의 원인도 방사가 안 되는 환경 때문이라 생각하는 건가?
“스스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자연 햇빛과 일광욕과 토욕인데 그걸 못 하는 환경에서 살충제 없이 닭 이를 없애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밀폐된 케이지에 살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기에 이나 진드기까지 생겨버리면 닭들이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산란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진드기를 안 잡으면 스트레스로 살모넬라균 증식이 폭발해 키푸스라는 질병에 걸린다. 디디티, 피프로닐 등 이런 농약을 쓰게 된 건 내성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농약을 치고 나면 15일 뒤에 또 생긴다더라.”
청솔원의 경남 합천 농가에서 닭들이 방사되어 있다. 정진후씨 제공
-그렇다면 케이지 농가가 동물복지농가로 전환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케이지 계사를 설치하려면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십 수억 원이 들었을 거다. 10만 마리 닭을 케이지에 키울 때 계사, 물 라인, 사료 라인, 계란 벨트 등 설치하면 약 20억원 가까이 드는 거로 알고 있다. 이걸 고물 처리하고 동물복지 농장으로 바꾸기엔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자유방목 농장을 운영하려면 운영비, 인건비, 물류비 등이 많이 든다.
인건비가 3~4배 이상 차이 나고 케이지에 있는 닭들보다 활동량이 많아 사료비도 많이 든다. 정부에서 케이지를 포기하고 동물복지 농장으로 전환하겠다는 농장에 한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땅이 부족해 전부 동물복지 농장으로 전환하는 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동물복지농장이 적어도 20~30% 정도는 차지했으면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나?
“케이지 달걀은 가격 변동이 심하다. 케이지 달걀은 폭락과 폭등이 빈번하지만 동물복지 달걀은 고정가다. 필요해서 먹는 달걀보다 낭비적으로 소모되는 달걀이 많다고 생각한다. 100원짜리 계란 2~3개 사 먹을 때 좋은 달걀 하나를 의미 있게 사 먹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 수요가 많다 보니 싼 가격의 음식을 찾게 되고, 복지보단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악순환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