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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론단(417) 우리민족 5천년을 함께 살았고 70년을 헤어져 있었다- 우리는 하나, 우리 함께 하자는 문재인 대통령
(서프라이즈 / 한마음 / 2018-9-23 02:57)


예정웅 자주론단(417)



     우리민족 5천년을 함께 살았고 70년을 헤어져 있었다-

   우리는 하나, 우리 함께 하자는 문재인 대통령

 

- 역사적으로 위대한 위인들, 위대한 정치인들은 평범한 정치인들과 크게 다르다.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 민족의 불행을 극복하고 끝장 낼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다. 정치적 결단력으로 분단된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에서 두 분은 정치 예술적 행위에서 새 것을 창조해 내는 특별한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본문 중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유능한 참모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등 숨은 공로자들이 뒤에 있었다-




▼ 들어가기

분단된 나라에서 지나날 70여 년간 모든 투쟁의 전 과정은 민족과 반민족세력간의 첨예한 투쟁의 연속이였다. 수 천 수만의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자들은 온통 살기가 도는 죽음의 터널 속에서, 그들은 시대적 사명인 통일된 조국을 위해 한 생을 살았고 귀중한 목숨까지도 바쳤다. 분단의 아픔과 고통은 지독한 시련이 따라다녔고 그 고통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에 피 눈물을 흘리며 반민족세력들과 싸워왔다.


아무런 빛도 희망도 찾을 수 없었던 짙은 어둠의 70여년의 지난 나날들, 그들에게는 무엇인가를 믿고 투쟁하고 기다리려야 할 것이 있었다. 통일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의 열사들의 절절한 민족 사랑의 마음들... 아무리 거대한 산 일지라도 그것은 작은 티 끝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 사실을 광범위한 대중들이 깨닫게 된다면 민족분단의 고통은 훨씬 더 줄어들 것이였다.


조선반도의 현 정세는 밝은 미래의 세상을 창조하기 위한 몸부림치는 정세로 돌변하였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창조하고 지향하는 몸부림의 시간대이다. 현실은 판문점선언과 9월의 평양 남북수뇌회담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적 통일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희망의 표대로 되고 있으며 또 남북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은 남한의 민심을 막을 수 없는 지향이고 시대의 절박한 요구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정치인들이 이러한 민심과 대세를 따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오늘날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유명인사들, 정치인들이 있다면, 그는 이미 정치인도 유명인사도 아니다. 그저 계약직 월급쟁이 일뿐이다. 국회의원들, 특히 보수우익집단《자유한국당》과 같은 반민족적인 적폐청산 대상의 정치인들은 아직도 미제국의 남한 식민지 지배체제를 정당화하고 합법화 하는데 복무하는 정상배들, 그들은 오늘의 변화된 시대에 더 이상 자기존재의 가치가 없어졌다.


외치고 높이 구호를 들자, 국민들이여! 내년 총선에서《자유한국당》에 절대로 투표하지 말라, 보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게 된다. 그러나 보수우익들도 지난날을 반성하고 개과천선한다면, 현실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통일마당에 함께 들어선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불문에 붙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폐청산의 첫 대상이 된다.

 

홍준표, 유승민, 김무성, 홍성태, 심재철 같은 반민족 반통일 보수우익세력들을 짓 뭉게 버려야 한다. 통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하다보면 장애를 만나게 되고 역경도 만나게 되고 도전이 있을 것이며 수많은 난관과 적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가장 멋진 승리의 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그들을 역사는 기록해 후대들에게 모범의 전형으로 남기게 될 것이다.



◆김 위원장,대집단체조관람한 문대통령 소개의 말

역사적으로 위대한 위인들, 위대한 정치인들은 평범한 정치인과 다르다.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 민족의 불행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다. 정치적 결단력으로 분단된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행위에서 두 분은 정치 예술적 새 것을 창조해 내는 특별난 면모를 보여주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의 문제인 대통령이 민족화합과 통일지향성을 정치 예술적 행위로 나타낸 것은 빛나는 위대한 업적이 되며 오래 동안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 되어 왔던 것 들을 해 낸 정치인이다. 오늘날 두 분이 그것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 
 

2018년 9월 19일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위원장은 19일《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예술집단체조의 마당에서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과 동반해 관람한 뒤 평양 시민들에게 문 대통령을 소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시민 앞에서 뜻 깊은 말씀을 하시게 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오늘의 이 순간 역사는 훌륭한 화폭으로 기록 되여 길이 전할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이에 15만 명의 평양시민들은 열렬한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그를 대 환영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시민에게 소개한 말은 다음과 같다.

 

『 평양시민 여러분, 대집단 체조와 예술 공연의 화려한 무대를 펼친 청소년·학생 수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양시 각계 층 인민들이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모여 하나와 같은 모습, 하나와 같은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남측 대표단을 따듯하고 열렬하게 환영해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움이 넘쳐나는 기쁨을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남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의 여정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소중한 결실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의 이 귀중한 또 한걸음 전진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습니다. 평양 시민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뜨겁고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평양 수뇌 상봉과 회담을 기념해 평양시민 앞에서 직접 뜻깊은 말씀을 하시게 된 것을 알려드리게 됩니다. 오늘의 이 순간 역시 역사는 훌륭한 화폭으로 길이 전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문재인 대통령에게 열광적 박수와 열렬한 환호를 보내줍시다.』


▼ 문 대통령 평양시민에게 한 연설문 전문

 

『 평양시민 여러분, 북녘의 동포 형제 여러분, 평양에서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남쪽 대통령으로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개로 여러분에게 인사말을 하게 되니 더 감격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지난 4월27일 판문점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000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평양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습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이산가족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신속히 취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나와 함께 이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이번 방문에서 나는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북녘 동포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지 가슴 뜨겁게 보았습니다.


얼마나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갈망하고 있는지 절실하게 확인했습니다.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서고자 하는 불굴의 용기를 보았습니다.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 분 우리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북과 남 8000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 갑시다. 오늘 많은 평양시민, 청년, 학생, 어린이들이 대집단체조로 나와 우리 대표단을 뜨겁게 환영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말했다. 태극기부대 이해한다고...

「머니투데이」지에 실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나의 방북기〕

지난 18~2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조선을 다녀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나의 방북기」를 준비하였다. 누구보다 조선의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박 의원이 직접 살아있는 그대로 조선의 현실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북한이란 표현을 조선이란 표현으로 바꾼 것을 제외하면 원문임을 밝힌다. 왜 조선이란 표기가 옳은가. 조선은 유엔에서도 그렇게 사용하고 국제적인 공식명칭이기 때문이다. 필자 주〕


『...18년만이다. 2000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수행해 평양에 다녀 온지 벌써 그만큼 시간이 흘렀다. 그래도 김정은 위원장과는 구면이다. 지난 4월 판문점에서 먼저 내게 손을 내민 것도 김 위원장이다. 날 보자마자 「어!? 장관선생! 방금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여기까지 오셨네」라며 반갑게 웃던 그였다. 더욱 설레는 마음을 안고 평양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평양 순안공항 상공에서 본 풍경은 생각과 참 많이 달랐다.


잘 정리된 농지에 농사도 풍년이었다. 마침 2000년 정상회담 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말이 떠올랐다. 당시 김 위원장은 「왜 그렇게 서울은 복잡하냐,」「딱 뉴욕처럼 디자인됐다」며 「우리 평양은 워싱턴처럼 환경이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잘 보존된 평양이 우리가 말하는 도시재생사업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말 그대로「상전벽해」다. 예전 같으면 시내 곳곳에 나부꼈을《미제국주의자 타도》,《까부시자》등 적대적인 선전물들도 사라졌다. 간혹 보이는 문구라면「경제발전」정도다. 오히려 우리 한국이 현수막이 너무 많아 문제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대동강물이 오염된 게 눈에 띄었다. 역시 도시는 개발하면 오염이 된다는 데 조선도 그랬다.

 

공항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하는 거리엔 환영인파가 즐비했다. 18년 전만해도 평양 시민들 중 상당수가 영양실조로 이가 많이 빠져있었다. 당시 우스갯소리로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치과부터 차려야하겠단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예전에 봤던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다. 일부러 그런 사람들만 보여줬다? 수십 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통제한다는 게 더 말이 되지 않는다.


조선의 최고지도자가 바뀐 탓인지 우리 대통령과 평양 시민들 간 스킨십도 자유로웠다. 예전엔 거리에 꽃술을 들고 나온 환영객들에게 악수를 요청하려고 하면 경호원들이 접촉을 막았다. 김대중 대통령도 예외가 없었다. 그런데 문 대통령이 자유롭게 시민들과 악수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번 2박 3일 동안 본 김정은 위원장은 굉장히 따뜻했다.

 

아무래도 어린 시절 서양교육을 받은 탓인지 지금 시대의 흐름을 읽고 있는 지도자란 인상이 강했다. 핵을 포기하고 경제로 가겠다는 의지도 읽혔다. 능라도 5·1경기장에서 가진 문 대통령의 연설은 그걸 증명하였다. 15만 명을 수용하는 곳이 세계 어디에 있던가. 그 평양 시민 앞에서 문 대통령이「나와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 비핵화에 대해 완전히 합의했다」라고 선포하였다. 그 때 다들 순간 주춤 하는게 느껴졌다.


나만 느꼈나 싶어 이후 문정인 교수에게 물어보니 똑같이 느꼈다고 했다. 그 자리에 있던 평양시민들도 놀란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비핵화가 인민들로부터 공인받고 지지받는 감동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그곳에서 조선의 발전과 개혁개방의 희망이 보였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대성공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통 크게 서울에 답방하겠다는 약속까지 하였다.


조선 내부에서도 강력히 반대하는 사안에 적극적이었다. 말 뿐인 약속일까. 식사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이를 물어볼 기회가 있었다. 그의 답변에 또 한 번 놀라웠다. 그는「태반이 반대하지만…태극기부대를 나는 이해한다.」라고 말한다.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도 6·15 회담 때 답방을 약속했지만 신변의 위협으로 이루지 못한 일이다. 지금 자체도 엄청난 진전이지만 답방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이루 말할 수 없다.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중에 알고 보니 4·27 판문점 회담 당시 해산하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거였다. 김여정 부부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삼지연 오찬장에서도 다들 밥을 먹는 중에 밥을 먹지 않고 밖에 나가 서있었다. 조선 사람들도 김여정 부부장을 높이 평가한다. 사실 김여정 부부장 정도면 비서 겸 수행원을 데리고 다닐 위치에 있지만 혼자서 그렇게 김정은 위원장을 모시고 있다.


내가 이번 방북 때 잘 써먹은 게 다친 오른팔이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악수를 왼손으로 하며「좌파입니다」라고 하니 깜짝 놀라며 나를 쳐다봤다.「다치셨군요?」라는 말에「아니오 냉큼 우파를 묶어버렸습니다」라고 농담을 하니 호쾌하게 웃었다. 아주 재밌었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을 제일 극진히 대접했다면 다음은 경제인들이었다.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아주 노골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데리고 김 위원장에게 소개를 하였다.


김영철 부장이 설명을 하려고 하자 김정은 위원장의 대답이「내가 이미 다 안다」였다. 이번 경제인들의 방북이 조선주민들에게 오히려 한국대기업이 조선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겠다는 선전과 희망이 됐다고 본다. 하지만 결국은 조미관계다. 100가지를 합의해도 마찬가지다.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카드를 많이 내 놓았다. 이제부터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성의를 보여야 할 때다.


내가 그리는 시나리오는 이렇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을 하고 10월 초로 유엔총회를 연기해 그곳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세계를 향해 연설을 한 후 2차 조미정상회담까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뉴욕 옆에 있는 《뉴저지 트럼프의 골프장》에서 남〮·북·미·중 정상들이 《종전선언》을 하면 그게 세계최고의 멋진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방북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정리 = 머니투데이 조준영 정진우 기자



▼다음총선시 반평화 반통일집단<자유한국당>찍지말자

최근 남한의 각계각층 속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고 환영하는 분위기가 90%에 가깝고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고 미국은《조선제재》를 해제하며 미국에게《종전선언》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인 12시간행동을 벌리고 있으며 《학교통일교육강사단》과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며 대북제재는 평화시대에 어울리지 않으며 당장 끝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많은 통일운동단체들은 4.27 판문점 남북수뇌상봉을 비롯하여 올해 진행된 각종 남북교류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 평양 수뇌상봉을 지지 환영하는 서명운동, 《평양냉면먹기》와《대동강맥주마시기》를 비롯한 다양한 통일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각지에서〈조선영화특별상영전〉,〈조선미술특별전〉등 조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각종 사진전시회들이 연일 진행되고 있다. 여야당내에서도 남북수뇌상봉을 지지 환영하는 목소리들이 대단히 높아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민주평화당》《정의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정당들은 남측특사대표단의 평양방문에 대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 평화의 희망을 안겨준 큰 선물이라고 적극 환영해 나서고 있다. 보수야당인《바른 미래당》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바라는 각 계층 민심의 뚜렷한 반영이다.


각계각층 속에서 날로 더욱 높아가고 있는 남북관계개선 열기와 평화통일의 기운을 통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려는 민심의 지향은 막을 수도, 거스를 수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 수 있다. 하지만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과 반대되는 보수우익《자유한국당》 패거리들만은 남측특사대표단의 평양방문을 두고《빈손방문》이요,《우려》한다면서 고약한 반북 발언만 남발하고 남북정상회담을 깎아내리기 위해 발악하고 있다.

 

또한 엄청난 재정 부담이니, 국민적 합의니 하며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기를 쓰고 반대해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의《반북》,《반공》《친미, 한·미동맹》은 보수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던 구호였다. 그게 국가보안법이라는 철권으로 정권을 유지하는데 지금까지 잘 작동해왔다. 확실하게 유효했었다. 그런데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미국의 세계전략이 크게 바뀌고 있고 중국의 패권주의도 등장하였다.


남한의 안전보장을 넘어 동아시아의 새로운 질서가 수립되는 격동적인 상황이다. 누구든지 민심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을 거역하고 동족을 적대시하며 반통일 반민족 행위에 매여 달린다면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판문점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관계개선과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국민들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할 것이다.


다음은 2018년 9월23일 노컷뉴스에 올라온 수백 개의 댓글 중 참고로 10개만 골라 소개한다. 민심이 어디에 있는가를《자유한국당》은 잘 알아야 할 것이다.


√ 자한당은 남북 평화와 통일에 대한 로드맵이 없고, 북과 교류협력을 무조건 반대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오로지 기,승,전, 반대(비난, 비방, 몽니, 훼방, 어깃장, 발목잡기)밖에 할 것이 없을 것이다. 이 나라를 위한 큰 그림 앞에서는 대승적으로 생각을 좀 해라. 김병준, 김성태, 김무성, 이 쪼잔 한 친일 친미 놈들아!!!

√ 자유한국당 잘하는 짓이다...계속 그렇게 쭈욱 가셔들... 총선까정.. 후원자 아베도 재집권에 성공해서 좋겠지들...든든할 겨...어여 들 접견하러 가셔 들...부러우면 지는 겨...걍 성조기 들고 아스팔트에도 드러 눕고... 그것도 안 되면 배때기 까고 단식도 해보고...낮에는 단식하고 밤에는 한우에 삼겹살 쳐 드시고...불쌍한 쓰레기 넘들. 부정부패당의 대명사 자유한국당 아닌가벼...

√ 박근혜의 새누리 혈통이라 어쩔 수 있나? 친일수구 집단의 본색 아닌가

√ 잘한다! 잘해... 아주 잘한다! 홍성태! 뒷방에서 김무성 당랑거철이라고 통일철도 앞에 사마귀같이 드러눕고.. 광화문 앞에서 적당히 단식도 하시고... 나모 모씨처럼 아베한테 장기집권도 배우고.... 홍성태씨 하고 싶은 거 다 해...

√ (자유한국당) 잘 하고 있네. 계속 비판하시길,,,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원하는 당이니ㅎㅎㅎ 보면 볼수록 이완용 후예들이 모여있지... 김병준. 김성태, 끼미무성, 시무느 재철,

√ 민심도 천심도 읽지 못 하는 아둔한 정신박약아들. 국민의 염원을 담은 좋은 일에 칭찬하고 협력하면 자기도 함께 올라가는 줄 모르고, 무조건 마귀할멈 갈 구리로 찍어 내려야 자기가 올라가는 줄로. 주제 파악 전혀 못 하는 참새 머리들.

√ 줏대 없이 남이 하는 일 꼬투리 잡아 후벼 파고 대안도 전망도 없는 비난의 달인들. 전형적 반사체. 대선과 총선이 중간에 걸치는 엇 걸음 때문에 국민의 지지 의사가 국회에서 대변이 안 되고, 실체 없는 그림자만의 장구춤이 연출되고 있다. 머리가 잘린 몸 닭의 마지막 발버둥. 정부 여당은 중요한 결정을 다음 총선 이후로 밀면 될 것: 국보법 철폐된 헌법 개정, 대통령제 변경 국민투표, 4.27 선언 비준, DMZ 평화지대, 남북 경협 등...

√ 자유한국당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정당....

√ 자유한국당은 쓰레기 당, 쓰레기통에는 쓰레기만 모여 있는게 아니다. 바퀴벌레. 쥐. 구더기 등 다양하게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법. 자체가 쓰레기통이니 별수 있겠는가. 이런 쓰레기들 지지하는 쓰레기들이 길거리에도 많이 늘려 있다. 언젠가는 이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나라가 올 거라 생각한다. 물론 다음 총선에서도 쓰레기를 찍는 쓰레기들이 많은 지역도 있을 테고 드문드문 나오는 지역도 있겠지.

√ 지방선거에서 그렇게 참패하고도 아직 정신 줄 못 찾는 니네들을 국민들이 다시 한 번 혼 내줄 것이다 .

√ 이번 총선 때 남한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할 썪은 당이 두 곳이 있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을 거야, 총선이 언제더냐 금방이다. (끝 : 2018년 9월22일)




※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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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 지구 우리시대의 쿼터백 아트만 2018-09-20 580
1673 한민족 [정상회담 환영시5] 백두산 가는 길 아트만 2018-09-20 604
1672 한민족 [정상회담] 남북 정상, 백두산 천지에오르다 아트만 2018-09-20 852
1671 지구 아메리카대조선 3부 Part2: 황인종은 아시아로!! 아트만 2018-09-18 539
1670 지구 아메리카 대조선2부 + 한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 youtube 아트만 2018-09-18 556
1669 지구 아메리카 대조선 1부-경복궁을 찾아서 - youtube 아트만 2018-09-18 767
1668 한민족 아파트값 폭등과 정권… ① 광풍 죽여야 정권미래 있다. 아트만 2018-09-10 655
1667 지구 역설의 철학 (1) ~ (19) 아트만 2018-09-10 654
1666 지구 건국 70돐! 년대와 세기를 승리로 줄달음 쳐온 인민의 나라―모두가 축하하자, 조선의 창건 70돐을 아트만 2018-09-10 622
1665 지구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누구와 싸워야하는가? 아트만 2018-09-08 627
1664 지구 북, "남북관계, 외세 눈치 보지 말고 우리민족끼리 풀어가자" 아트만 2018-09-07 540
1663 한민족 '흑금성' 아닌 '박채서'로 "국가는 비겁했으나 난 후회 없다" 아트만 2018-09-07 529
1662 지구 ‘동지’ 영화를 보고 / 북으로 간 스파이「The Spy Gone North」 아트만 2018-09-03 468
1661 지구 위구르와 한국은 둘도 없는 형제 아트만 2018-09-03 611
1660 지구 미국은 변화된 처지를 깨닫고 처신을 똑바로 해야 한다 아트만 2018-08-3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