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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천공:법의 인연(상)- 6700만년 전 거인족과 공룡시대의 태양국



출처: 정견망


작가:대법(파룬궁)제자 선용(善勇)

 
아득히 멀고 먼 우주 역사 속에서 어떠한 생명도 구(낡은) 우주 법리의 성, 주, 괴, 멸 (成,住,壞,滅 생겨나고, 유지되고, 안좋게 변하고, 멸하는 법칙)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주: 우주가 생겨난 후 아득하고 아득한 오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속의 모든 세계와 생명및 물질들은 차차 처음만큼 순정하지 못하게 변했으며 멸망과 해체를 향해 가고 있었다.) 높은 경지의 신들이 낮은 경지 생명 층차 물질의 요소가 오랜 세월 속에서 변이되고 패괴되어가는 것을 보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주: 우주대궁은 가장 낮은 층의 차원(층차)에서 가장 높은 층차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위대한 각자들이 자신들의 중생을 구도하고 금강불파의 불법을 깨닫기 위해, 자신의 영원한 생명이 훼멸될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악독한 업력으로 가득찬 인간세상에 몸을 던져, 가장 바른 불법을 가지고 자신의 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주: 가없이 넓은 우주대궁에서 역사상 무량한 신들은 전체 우주의 최후 말겁시기를 대비하여 거기서 살아남고자 자신들 나름대로의 방도를 세우고 안배를 하였다. 그것은 우주의 가장 중심이자 가장 낮은 층차인 삼계 내 인간세상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었다. 그러나 인간세상에 내려가는 것은 무척 험난한 여정이고, 한 번 내려가면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으며, 누구도 돌아 올 수가 없었다는 점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인간세상이 험악함으로 인해 자신도 사람들 속에서 업을 짓고 훼멸되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할 것임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아주 많은 층층의 세계의 여래, 천체의 주들은 우주 중생들이 함께 맞이해야 할 최후의 겁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끊임없이 관찰하고 사고했다.


이때 위대하신 사존께서 우주의 고층에서 나타나셨다. 층층이 아래로 내려가 전생하시면서 부동한 층차에서 불가사의한 대각의 법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절대다수 불, 도, 신(佛, 道, 神)들은 여전히 사태의 추이와 변화를 관찰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중 단지 일부 대각자들은 사존을 협조하여 인간세상에서 파룬(법륜)을 돌리고 법정건곤 하기로 결심했다.


사존께서는 내 생명이 존재하는 우주 천체 층차로 내려오셨고 나의 그 한 층차의 모든 대천주, 대법왕들을 향하여 한차례 법을 말씀하셨다. 사존의 설법을 들은 후 나는 생명이 존재하는 더 깊은 내포를 명확히 알게 되어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려고 결심했다. 그리하여 나는 나의 그 경지에 있는 네 분의 대법왕들과 함께 사존을 따라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


내가 대광명이라고 부르는 천국세계로 내려갔을 때 푸른 산 냇물 가에서 그 경지의 법왕여래의 아들이 중생의 겁난을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 왕자의 곁으로 날아가 그에게 말했다.


”불주께서 곧 아래로 내려가셔서 속세에서 대 파룬을 돌리시어 중생을 널리 제도하실겁니다. 이는 절호의 기회인데 불주와 함께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금강불괴의 법을 단련하고 연마하지 않으시렵니까? ”


법왕자는 주저없이 답했다.”신께서 안내해 주시어 불주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의 성의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저를 따라 오세요.” 나는 법왕자와 함께 사존께서 머무신 천궁 [대명원]으로 갔다.


사존께서는 연화대에 높이 앉아계셨고 법상은 비할 바 없이 장엄하고 신성하셨다. 머리를 조아린 후 나는 “불주님, 저희 두 사람은 불주님을 따라 인간세상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불주님께서 불법을 널리 울리고 중생을 구도하심에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너희들은 인간세상이 험악하고 노정 또한 무척 험난하다는 것을 아느냐?”


나는”저희 두 사람은 불주님의 법력에 의지할 것이며 생사가 두렵지 않습니다. 이 결심을 알리기 위하여 서약을 써서 증명하겠습니다.” 사존께서는 우리를 자비롭게 바라보셨고 손을 휘젓자 탁자 두개가 나탔다. 위에는 노란색 비단 같은 비단말이가 있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서약했다.
1, 정념으로 위대한 불법을 실증하겠습니다.
2, 만약 사악이 대법을 파괴하면 반드시 생명으로 위대하고 장엄한 법전을 수호하고 지키겠습니다.
3, 일단 서약을 위배하면 반드시 형신전멸의 악보를 받겠습니다.


정법제자들 중에 일부 동수들은 부동한 층차의 천국에서 사존과 정법 서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이 단지 치중점만 조금 달랐다.


사존께 작별 인사를 드린 후 대명원을 나와서 법왕자는 나에게 말했다.”인간세상은 험난하고 세월도 길고 긴데 제가 미혹되기만 하면 신께서 가호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저는 반드시 당신을 수호하여 미혹되지 않게 지켜드리겠습니다. 근데 만약 제가 사람들 속에서 미혹된다면 또한 법왕자님께서 저를 생사의 관두에서 구원해주십니다.” 라고 부탁했다. 법왕자는“ 저는 반드시 생명으로 보호해 드리겠습니다.”고 했다.


법왕자는 곧 아래로 내려가려고 했고 대광명 여래와 천국의 뭇 신들은 차마 헤어질 수가 없어 온 얼굴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미혹 속의 악독한 인간세계로 내려가는 이 한차례의 이별로 인하여 법왕자를 다시는 볼 수 없게될까봐여서였다. 법왕자는 뭇신들을 마주하고 단호히 말했다.”


저는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이는 천엽국이라고 하는 종자입니다. 천엽국의 일천번째 노란색 꽃잎을 활짝 피우는 시기면 내가 돌아올 시각입니다!” 그리고는 천엽국의 종자를 천국의 토지 속에 놓고 몸을 돌려 아래로 내려겼다. 나와 그는 뭇신들과 함께 사존을 따라 계속 아래로 인간세상으로 내려갔다. 천국에서 삼계로 층층이 내려가는 과정은 사람의 시간관념으로 볼 때 역시 형용할 길 없이 지극히 멀고도 먼 세월이었다.



대략 6700만년 전 지구는 현재의 운행궤도가 아니라 태양과 가까이 있었다. 지구는 일년동안 고온상태가 더 많아 연 평균 지구의 온도는 45섭씨도 이상이다. 그 시기 인류는 대다수 동굴 속이나 땅굴 속에서 살았다. 대륙의 땅덩이는 현재의 모습이 아니다.


그 시기 지구의 북측 절반에는 두 덩이의 주요한 대륙이 있었고 그 곳에는 거인족이 살고 있는데 키는 3미터 좌우이다. 지구의 남측 절반에는 중인과 소인이 네 덩이 땅덩어리에서 살았다. 남쪽 지구와 북쪽 지구 사이에는 거대한 섬과 군도가 자리잡고 있었다. 거인, 중인, 소인이 그 곳에서 살고 있었다.


(주: 사부님에 따르면 이번 지구역사 1억년은 대인, 중인, 소인으로 시작되었으나 5천만년 후 부터 대인, 소인은 도태되기 시작해서 역사의 주무대에서 사라졌다.)

참조 삽입문: -사부님의 설법 중-

"나는 방금 이 지구의 역사는 1억 년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 대체적으로 이 지구상의 1억 년은 두 개의 큰 시기로 나누는데 5천만 년이 한 시기이다. 전 5천만 년은 대인(大人), 소인(小人), 중인(中人)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기였다. 대인(大人)은 평균 5미터였고, 중인(中人)은 현재 우리 오늘날의 인류인데 평균은 2미터가 되지 않았고, 소인(小人)은 불과 몇 촌(寸)이었다. 당시에 신(神)이 사람을 만들 때 어찌하여 동시에 이 세 종류 사람을 만들었는가? 왜냐하면 이 세 종류 사람 중 어느 종류의 사람이 지구상에서 최후의 그 일보까지 생존하여 법을 얻는 데 적합한지 실험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5천만 년 과정 속에서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세계에 대한 사람의 인식능력을 양성하였고, 한편으로는 어느 종류의 사람을 남길 것인가를 확정하였다. 최후에 발견하였는데 대인(大人)은 역시 적합하지 않았다. 그의 신체가 크기 때문에 지구에 비해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졌고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졌으며 대인의 물질자원 소모가 지구의 비례와 어울리지 않았다. 나중에 발견하였는데 소인도 역시 어울리지 않았다. 당시에 한 뙈기의 토지도 없었는데 전반 지구에는 모두 삼림(森林)이어서 그가 개간하려면 아주 곤란하였고 만약 오늘날의 이러한 문명을 창조하려면 그들을 놓고 말하면 아주 곤란하였다. 동시에 지상(地上)의 시간도 소인에게는 지나치게 길었으며 거리도 지나치게 길었으므로 적합하지 않았다. 소인이 대양(大洋)을 횡단하려면 정말로 너무 어려웠다. 이렇게 되어 대인과 소인은 도태되었다. 한 순간에 도태된 것이 아니며 5천만 년 이후에야 점차적으로 역사에서 도태되었다. 대인이 최후로 우리들의 시선에서 소실된 것은 2세기 전으로, 다시 말하여 2백여 년 전에야 대인은 비로소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소인은 7, 80년 전에도 여전히 본 사람이 있었고 근대에 이르러서야 완전히 종적을 감췄다. 그러나 모두 없어진 것이 아니고 일부는 다른 공간으로 갔고 일부는 지하로 갔다. 그들은 도태인(淘汰人)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현대인과 접촉하지 않는다.
   
   그럼 여기까지 말하고 나는 두 개의 역사적인 수수께끼를 밝히고자 한다. 인류는 피라미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해석하지 못한다. 그렇게 큰 돌을 사람이 어떻게 운반했을까? 5미터 크기의 몇 사람이 운반하면 마치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의 큰 돌을 옮기는 것과 같다. 5미터 크기의 사람이 그 피라미드를 만드는 것은 마치 우리들이 오늘날 큰 빌딩을 짓는 것과 같다. 다른 하나의 수수께끼는 어찌하여 공룡과 같은 그렇게 큰 동물이 있었는가? 사실 그것은 대인(大人)에게 준비하여 준 것이다. 5미터 크기의 사람이 공룡 등 대형동물을 보는 것은 우리 현재의 사람이 소를 보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부동(不同)한 사람은 그에게 부동한 물종(物種)을 준비해 주어야 하는데, 왜냐하면 지구상의 일체 물건은 모두 사람을 위하여 만들었고 사람을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또 말이 나온 김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는데, 동물은 절대로 사람과 동등할 수 없으며 절대로 동등하게 대할 수 없다. 당신은 그것을 자비롭게 대할 수 있고 그것을 애호할 수는 있으나 절대로 사람과 같이 대할 수 없다. 사람은 신(神)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동물과 사람을 비교하는 것은 사람을 모욕하고 신(神)을 모독하는 것과 같다. 역사의 진실은 머지않아 사람들에게 펼쳐질 것이며 그때가 되면 인류는 진정으로 우주,생명,물질을 인식하는 데에서 정견(正見)이 있을 것이다. 현재 어떤 사람은 고고학에서, 그는 그 사람의 골격을 공룡 골격에 맞추어 놓고 있으며 피라미드의 건축에 대하여서도 현재의 협소한 인식으로 추리하고 사고한다. 사실 지금 물질세계에 대한 과학의 인식은 아주 많이는 모두 틀린 것이며 위치를 정한 기점은 모두 틀린 것이다. 그 만유인력학설조차도 모두 틀린 것이다. 이러한 것에 대하여 나는 기회가 있으면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


"...사실 달은 곧바로 사전(史前) 사람들이 만든 것으로서 그것의 속은 텅 비어 있다. 사전 인류는 아주 발달했었다. 지금 사람들은 피라미드는 이집트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고 말하며 이 돌들을 어디서부터 운반해 왔는가를 연구하고 있는데 본래 그런 일이 아니다. 그것은 실제적으로 일종의 사전문화(史前文化)로서 바다 밑으로 침적해 내려간 것이다. 후에 지구는 변화가 발생하여 여러 차례 대륙판이 바뀜에 따라 그것은 또 올라오게 되었다. 후에 이 지역에는 새로운 주민들이 퍼져 나가게 되었으며, 점차적으로 그 속에 장기간 물건을 보존할 수 있다는 그것의 효능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사람의 시신을 그 속으로 옮겨갔다. 피라미드는 그들이 만든 것이 아니며 이집트 사람들이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한 것이다. 나중에 이집트 사람들도 일부 작은 피라미드를 모방하여 만들었기에 과학자들은 똑똑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시기 지구의 시작은 1억 년 전이었다. 우리 여기에 앉아 있는 어떤 사람은 ‘내가 교과서에서 배운 것은 35억 년에서 45억 년입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매 한 시기의 지구는 모두 1억 년이었고 먼젓번 지구 역시 1억 년이었다. 그러나 나는 『전법륜(轉法輪)』에서 당신들에게 말하기를, 그 지구상의 문물(文物)은 몇억 년, 심지어 20억 년 전 것도 있다고 나는 말했다. 나는 단지 사람들에게 사전문명(史前文明)이 존재한다는 것만을 알려주었고 사람은 단지 이만큼만 알아야 하는데, 바로 이 1억 년의 역사 중에서만 하더라도 인류는 아주 많은 사전(史前)의 문화를 창조하였다. 지구 이 위치 이전의 그러한 별[星球]도 아주 여러 차례의 해체와 재조합을 거쳤으며, 그럼 우주 중의 많은 별들이 해체된 후 공중에서 떠다니면서 먼지와 작은 성체(星體)를 형성하였다. 방대한 천체 중에서 별들은 끊임없이 해체되고 끊임없이 다시 새롭게 조합되었다. 그것의 해체는 바로 폭발이었다. 지구도 이전의 지구가 끊임없이 폭발되고 다시 새롭게 다음 하나의 지구를 조합하였고 하나가 폭발하면 하나를 조합하였다. 태공(太空) 중에는 아주 많은 먼지가 있는데 어떤 것은 크기가 아주 크다. 어떤 것은 마치 하나의 큰 돌덩이와 같고, 어떤 것은 몇 평방킬로미터인 것이 있으며, 어떤 것은 심지어 몇백 평방킬로미터나 되는 것도 있다. 각각의 별에도 모두 문명이 있었으며 이전의 지구상에도 문명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아직 폭발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은 많은 큰 물체 윗면에 과거 생물의 문명이 남아 있을 것이다. 다시 지구를 창조할 때 이러한 우주의 먼지를 함께 모아 다시 지구를 만들었기에 이전의 지구 혹은 외계 별 위의 문물, 문명유적이 남는다. 그러므로 이것은 현재 지질학자와 역사학자로 놓고 말하면, 내가 오늘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도 도대체 이 지구상의 물질이 어떤 연대인지 연구해 내지 못한다. 이 지구는 내가 방금 말했다시피 1억 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현재까지 마침 1억 년이며, 또한 그것 이전에 여기에 있었던 지구와 같은 연령에 도달하였다. 물론 인류는 이 1억 년 중에서 몇 번의 문명을 거쳤고 도덕의 부패로 인하여 신(神)에 의하여 여러 차례 훼멸되었으며, 현재 인류의 소위 문명은 낡은 세력이 일부러 배치한 것으로 진정한 인류문화가 아니다...."
-사부님의 설법 중- )



대륙의 동식물은 현재 지구의 동식물과 거대한 차이가 있었다. 6700만년 전 지구의 육지와 하늘, 바다 속에서는 각종 유형의 공룡족들이 살고 있었다. 육지의 식물은 열대 나무들이 위주로 자라고 바다 속에는 성격이 흉악한 인어류가 있었다. 페와 아가미 두가지 호흡계통을 가지고 있었고 몸에는 세밀한 비늘로 뒤덮여있고 색갈은 남회색이었다. 머리 부위에는 커다란 두 눈이 얼굴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코는 두개의 구멍으로 입은 잉어 입과 같았다. 입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하고 몸 길이는 약 2미터에 달한다. 손가라과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다.


이런 인어는 늘 무리를 지어 육지로 올라와 중인(중간 키를 가진 사람)을 먹고 육지의 각종 공룡을 잡아먹었다. 그들의 무기는 거대한 동물의 뼈를 갈아서 만든 것이다. 북측 지구는 주요하게 거인들이 살고 잇는 두 덩이의 땅이 있고 여기에 13개의 왕국이 살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가장 동쪽에 위치한 거인족 왕국에서 살고 있었다. 제일 먼저 태양을 보는 국가이기 때문에 태양의 나라라고 불렸다. 13개 국가에는 4가지 종교신앙이 있었다. 늘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 전쟁이 발생했다.


그 당시 풍속에 따라 나는 매우 어린(젖을 갓 뗀 시기) 시기에 태양국의 대제사한테 간택되어 종교학습과 수련, 그리고 그의 계승자 수업을 받았다. 대제사의 역할은 천상을 관측하고 국가의 흥망, 자연 재해를 예측하며 국왕을 보좌하여 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 또한 하늘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가르치고 사회를 안정시켜 경제를 발전시킨다.


나는 35년간 간고한 종교적 단독 수련을 거쳐 고도의 점오상태에 진입했으며 하늘의 뜻에 따라 불법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내가 깨달은 불법의 명칭은 대일각법이다. 태양국의 국민 모두가 국왕을 포함하여 전부 불법신도이다. 부족 전사들은 함께 숙식하고 군사적 기능을 연습하며 또한 종교수련도 함께 진행한다.


고대 소림무술승려와 같이 무술과 좌선을 병행한다. 태양국 국왕 하칸류스(哈坎琉斯) 는 늘 나를 왕궁에 청하여 뭇 대신들과 함께 나의 불법을 들었다. 이 국왕이 바로 내가 앞전에 말한 대광명 세계의 법왕자이다.


한동안 나는 궁에 여러 차례 드나들면서 그가 조정에 소홀하고 하루 종일 술을 마시고 노는 것을 보았다. 하여 태양국 국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이 며칠동안 의지가 왜 이렇게 해이해졌습니까? 제가 밤에 천상을 관측하니 스미섬의 사교가 우리 나라를 크게 침략할 것으로 보였는데 대왕께서는 어떤 타산이 있으신지요?”


하칸류스가 답했다.”나의 국가는 부강하여 군대의 전사들 또한 용맹무쌍하다. 스미섬의 사람들은 감히 쳐들어오지 못할것이다. 나는 이미 살육이 싫어졌다. 태평 성세를 누려야 한다.”


나는”한 사람의 행복은 그한테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사교에 미혹된다면 길을 잃은 새끼 양이 죽을 줄 모르고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격입니다. 하늘에서는 대왕께 위대한 역사적 책임을 주셨고 대왕은 천하의 중생들을 고난에서 구원해주셔야 합니다. 대왕께서는 개인의 행복과 천하의 중생들의 이익 사이에서 마땅히 무엇을 택해야 합니까? 대왕께서 천하의 중생을 중히 여기시고 자신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기 바랍니다. 천하의 중생을 위하여 천고의 기업을 개척하시어 영원한 태평성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고 아뢰었다.


태양국왕은 부끄러운 기색을 드러내며” 나는 반드시 자네의 말을 기억할 것이다. 천하의 백성들을 영원히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나는 나의 일체를 헌신할 것이다.”고 했다.


그후 태양국 국왕은 자신을 엄격히 단속하며 국사에 몰두했다. 간고한 노력을 들여 사교의 연합군을 물리쳐 거인족 두 덩이의 땅을 통일시켰다.


모든 전쟁이 끝난 후 거인국의 왕 하칸류스는 어느 산 정상에 서서 손으로 저 멀리 지평선을 가리키며 나에게 말을 건넸다.”내가 다녀온 토지, 나의 일체 국토는 내가 불법을 널리 알려야 할 땅들이다. 만약 도움이 필요하면 나는 전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 나는 자네에게 권한을 주는데 나의 백성을 가르쳐야 하느리라.” “대왕, 저는 반드시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


7천년이 지난 후 내가 널리 알린 불법은 말법시기로 진입했다.


어느 조용한 아침, 사람들은 무거운 잠에서 깨어났다. 하늘에서는 익룡(翼龙)이 거의 10미터 되는 날개를 펼치고 귀청을 찢는듯한 소리를 내며 먹이를 향해 덮친다. 열대 수림 속에는 검용이 그의 어린 새끼를 데리고 조용히 물을 마시고 있다. 멀지 않은 곳에 패왕용이 검옹모자를 탐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갑자기 먼 하늘에서 거대하고 특별한 소리가 들렸다. 밀림 속의 모든 공룡들이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귀를 쫑긋했고 사람들은 놀라서 하늘을 바라본다. 직경이 25킬로(중형 도시 크기)의 소행성이 매초 30킬로의 속도로 공기와 마찰하면서 괴성을 내며 지구를 덮친다.


얼마 안 가서 하늘과 땅을 진동하는 굉음이 들리더니 지구 전체가 모두 떨고 있었다. 지구는 충격으로 원래의 운행 궤도를 벗어나 태양에서 멀어졌다. 이 작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후 대륙의 땅덩이 몇 개는 바다 밑으로 내려갔다. 충격으로 일으난 암석 파편, 먼지 그리고 기체화된 바다물은 거대한 버섯구름을 형성하며 끊임없이 상승한다. 끊임없이 지구의 표면을 뒤덮더니 태양마저 가려버려 지구는 암흑으로 들어갔다. 동시에 5킬로 높이의 거대한 해일이 지구 전체를 휩쓸고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졌다.


더 무서운 것은 소행성의 충돌로 지각과 대륙판막이 대 변동을 일으킨 것이다. 일부 육지와 섬은 바다로 들어가고 바다 밑의 땅덩이들이 소행성 충돌의 힘을 빌어 해면으로 아니 하늘로 솟아나왔다. 예전의 바다가 육지로 변하고 예전의 육지는 위의 일체 생명과 문명을 함께 안고 바다밑으로 깊이깊이 들어갔다.
 

지각과 대륙판막은 불안정하여 끊임없이 이동하고 무수한 크고 작은 화산들이 육속 불을 뿜어냈다. 지구는 하루 종일 연기와 먼지로 뒤덮여 앞에 손가락을 내밀어도 보이지 않았다. 짙은 화산재는 지구의 표면을 뒤덮었는데 이런 상황은 32년간 지속되었다. 지구에서는 해빛을 충분히 받을 수 없고 동식물이 거의 죽었고 공룡도 점차 멸종되었으며 지구는 빙하시기로 진입한다. 이 시기 인류는 이렇게 결속되었다. 겨우 남았던 인류는 다음 인류 문명시기로 진입했다.


대륙판막의 대 변동에서 해변을 가까이 한 바다 밑 산봉우리가 해면에서 8천여 미터로 솟아올라왔다. 그 해변은 육지와 함께 해면으로 몇천 미터 올라왔는데 우리 지금의 인류는 그 산봉우리를 초모룽마라고 부르며 그 해변이 형성한 고원을 청장고원이라고 부른다.

( (하)편으로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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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1 그대들은 드디어 죽을 수 있다!!!!!!!!!!!!!!!!!!!!! [2] 널뛰기 2011-01-25 3588
10560 육체를 아무리 단련 해도 [41] 12차원 2011-01-25 3517
10559 회귀자가 자사법을 개발하고 있다!<완성> [11] file 널뛰기 2011-01-25 3828
10558 명상 세션 사례 : 분열증적 성격장애, 주의력 결핍 과다 결핍 장애 및 원기 부족 [3] 정유진 2011-01-25 4374
10557 스승 윤인모에 대한 나의 묘사 [8] 정유진 2011-01-25 3507
10556 내가 작년 말에 인사동 근처에 있었던 일 [2] [3] 정유진 2011-01-25 3076
10555 사랑2 [1] Ellsion 2011-01-25 2987
10554 7. 지구인의 가까운 미래 정유진 2011-01-25 2719
10553 철학 사유 정리글 1에서 6까지 [34] 정유진 2011-01-25 6104
10552 부처와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대 들을 봅니다. [1] 12차원 2011-01-25 3176
10551 여기서 차원상승 몇분이나 하실지 기대 됩니다. [9] 박돌박 2011-01-25 3071
10550 * 윤회의 기억 - 기독교인의 윤회, 천상, 그리스, 해적, 중국 대도천지행 2011-01-25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