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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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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잘생긴 내면의 얼굴을 가진 별을계승하는자님의 격려 감사합니다.

꾸준히 스스로 만들어온 멋진 아름다운 내면의 얼굴 잘 지켜가세요....

 

차원의 세계에 대한 구분을 굳이 할 필요성은 없지만, 겹차원의 현실체험이 제각기 다르므로 ....구분을 짓기 위한 선택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4차원에서 9차원에 이르는 넓고 다양한 차원에서 유래된 생명들이 3차원 물질계를 생존하는 중입니다.

자신의 본래 차원을 이 현실에 구현하고 싶은 마음으로 살고자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자신의 차원적 배경에 맞는 정보를 선택해서 취사선택을 하기 마련인데.....아쉽게도 이 과정에서 생명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끼리 언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유사한 차원에서 보내진 사람들끼리 의견이 통일될 수 밖에 없고, 어느 차원에서의 정보내용들을 본인 각자가 체험하느냐? 여부는 개인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좌우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원상승의 문제는 고수준의 정서가 수용이 되어야 쉽게 이해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아다무스 글을 정리중입니다.  콜드레이라는 남성분을 통해서 아다무스라는 영적주체가 자동스피킹방식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내용들입니다....제가 살아오면서 스쳐 지나간 희미한 개념들이 아주 많았는데...아다무스는 그러한 것을 구체적으로 끌어당겨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늘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 무엇이든지 일단 수용하고서...타당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체험이 다가 아닙니다.

왜냐면 체험세계는 무한하므로...누군가의 개인적 체험이 전체 진리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며,

전체의 일부인즉....겸손한자세로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또다른 영역들의 존재함을 인정해주어야 하지요.

이런 자세를 갖추지 못한다면,

자기것만 주장하면서 또다른 타인이 전한 내용들을 대적하고 공격하는 자세를 연출하지요.

이곳 빛의 지구 자유게시판에서.....이런 상황들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결국은 결론이 자기말만 들으라입니다.

자기가 말하는 소리만 듣고 다른말을 꺼내지 말라는식으로 생고집을 계속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의 입장에서는 그래봤자....그들의 말은 아주 많은 사람들 중 한 부류일 뿐입니다.

나는 그들 일부 부류의 말(자기 말만 들으라 !)을 선택할 이유가 없은즉.....

제가 선택한 다른 차원의 이미지들을 부각시키는 것이랍니다.

 

 

별을계승하는자님은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즉...이미지의 중요성을 잘 알것입니다.

이미지가 바로 에너지로 연결이 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좋은 이미지를 알아보고, 선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내면적 얼굴을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차리는사람들은 에너지세계 또한 정확하게 유사한 세계를 찾아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차원의 예술세계는 고차원의 영적세계를 즉각적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힘이 쉽게 생성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면에서 왜 님이 네라님에게 쉽게 공감을 하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네라님은 그림과 조각과 예술등에 관심이 깊은 분같습니다. 그런 속성이 상당히 치밀하고 예리한 면과

섬세하고 종합적인 시야를 구축시켜서...유사한 패턴의 세계를 공감하고 찾아낸 것입니다.

그리고 별을계승한자님의 경우는 사진예술과 현실의 실존을 연민과 눈물로 수용하려는 자세까지 구축이 되어서

광범위한 세계를 포용하는 종합적인 메시지가 잘 맞는 것입니다. 네라님의 글은 아주 포괄적이고 종합적이면서,

이미지 차원에서도 님의 에너지세계를 감싸안으므로 평안함을 느끼는 것이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별을계승한자님 역시 자신만의 고유의 이미지와 에너지가 담긴 글을 전달하는 중입니다.

님의 가슴에 공감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네라님이 이미 님의 글에 감동을 크게 했지만...

같은 마음이 될 이들은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별을계승한자님의 즐겁고 보람찬 생활을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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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100781

 

별빛가득춤추며~~~~글쓴이 : 별을계승하는자

네라님글 읽고 필이 팍 오네요 ㅠㅠ

제가 전공이 사진인데 학교 카페에 올렸던글입니다

어둠과 사랑 이런주제에 파묻혔던 그런작업들

옛글이 떠올라서 허접한글인데도 밤에 분위기좋아지면 생기는용기로 올려봅니다.

더불어 블로그홍보도..ㅋ

http://blog.naver.com/trueteller

이글도 저기가면 볼수있고 제 사진작업도 일부있고 ㅎㅎ

허접한 블로그지만 혹시나 관심잇으시면 오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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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기념일날 주섬 주섬 장비를 챙기고 포항으로 떠났지.
어째 어째 호미곶 해맞이 공원으로 도착하였어.
(네멋대로 해라에 나온 공원 있지. 우리나라 육지 최동단이자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래.)
바닷가 바위를 이리저리 헤메며 열띠미 사진을 찍고, 혼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어찌나 좋던지...

그렇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내가하는 유리컵과 크리스탈 작업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았어.

 

유리컵은 '사람들의 마음'이라 생각해.
깨지기도 쉽고 상하기도 쉽고, 깨졌을때 잘못 건드리면 상처입기도
하지.

깨진 컵 사진은 저번에 딱 한번 찍었었지만...

글쎄... 누구나 나름대로 힘들고 외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한 살면서 좋았던 순간들이 있잖아?
정말 감동적이고 가슴이 벅차던 순간 말이야.

말로도 설명할 수 없고,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그 순간 자체의 그 모든것!

흐르는 바람의 냄새와 아름다운 빛과 시원한 그림자까지.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라고. 회색빛이라고. 생각되었던 그러한 어둠
에서 조차 느껴지는.


영화관에서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나, 교회 수련회나 엠티에서
캠프파이어나 기도를 할때 '모든것이 다 좋다'라고 느껴질때.


그럴때는 자신을 괴롭히던 미움이나 시기 질투 같은 감정같은건
사라져버리잖아?
아무러면 어때? 라고 생각되잖아?


그러한 순간은 순간의 환상일 뿐이고 현실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니?

난 오히려 그러한 순간 순간들이 우리모두가 나아가야할
'진짜모습'이라고 생각했어.


정말 아름다운, 사라질까봐 슬퍼지는,
그러한 순간들을 만들어보고 싶었어. 아직 능력은 얼마 되지 않지만,


나 또한 그러면서 어둠의 혼돈에서 벗어나고 다른 사람들도,
또 그러한 밝은 사진을
보면서 자잘한 감정의 창고에서 벗어나, 신비로운 감동의 폭팔을
느낄수 있기를 기도하며.


어떠한 상황이라도 차분하게,
비속한 감정에 서로 얽매거나 하지말고,
힘들고 지쳐도, 그럴수록 자신만의 가슴속에서 피어나는 목소리를
듣고 그것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증오나 열등감, 질투 시기의 영역에서 끝도없이 반복되는
싸움을 할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자신을 순수하게, 깨끗하게 씻어서.
겸손함과 꺽이지 않는 의지.
저 하늘 높이 이르는 웅혼한 기상과,
저 깊이 어두운 곳까지 존재하는
불쌍하고 가련한 존재에게까지 미치는 연민으로.


세상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자.]


그럴때 사실 우리 누구나가 가지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는 그런
예쁜 구슬과 돌과 같은 아름다움이, 주위의 공간과 시간의 모든것을
함유한채 폭팔하는. 빛과 함께.
드러날것이라고 생각했어.


이 세상의 혼탁함 속에서 하늘을 찾아봐도 별은 볼수 없지만,
별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잖아?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면, 자신을 비추고 있는 별이.
-그 빛이 약해서 보이지 않을지라도-

느껴져.

어둠 그 자체는 악이 아니라고 생각해. 어둠과 악은 틀려.
빛과 어둠은 그 자체로서의 현상일 뿐이지만.

악은 그 사이의,
빛에 대한 열망과 그 반작용인 열등감.
어둠에 대한 공포와 그에 따른 증오.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지 못하는 슬픔에 따른 인간의 나약함에 비롯
된다고 생각해.

자, 성공과 실패란 '관념'일 뿐이야.
타인의 성공과 실패 는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도.

그런것에 집착한다면 그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지 못했다는 것.


그러한 관념의 혼돈에서 벗어나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면.
우리 인간은 태어나면서 삶과 함께 죽음을 강제 받잖아?

인생자체가 패배일까?
결과는 항상 죽음인걸?

결과가 어찌 될까 이리저리 재보거나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가슴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끼고
그것에 용기있게 따를 것.

차분하면서도 확실하게.

그랬을때 우리모두가 사실 '이기는 도중'인거야.

패배나 성공따윈 사실 있지도 않아. 중요하지도 않고.


타인을 무시하고 공격한다고 강한것이 아니야.
자신이 공격받지 않기위해 으르렁거리는 짐승들의 나약함이여.
시간의 흐름속에 가련한 어리석음이여.

기쁨은 슬픔이 있기에, 만남은 이별이 있기에, 보다 더 강한
의미를 지니는거야.

모든 반대되는 것들이 사실 하나인 것을.

이 모든 것들이 끝도 없다면 얼마나 노폐한 삶일까.

인간의 생이란 얼마나 짧은 것이냐. 이러한 제한된 짧은 시간속에서
영원함을 느낄수 있기를.

무의미한 일상이라면. 우리가 의미를 찾을수 있는 기쁨,
무에서 유를 이끌어내는 기쁨을.
무관심에서 관심을,미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마법을.

남을 깍아내려서 잘나지는 것이 아니라 남과 '함께 다같이' 잘되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도록 서로서로 도와주고, 그 목소리를 느끼고.
다같이 언젠가 모여. 다시 함께 노래 부르는 그 순간까지.

하나의 빛에서 흐르는, 파도의 알갱이들이
사실은 다 같은 바다안에 있다는걸 깨닫는 날까지.

우리모두 열심히 한계속에서 무한을 '느껴'보도록 하자. 하하.

'음습하게' 서로 싸우지들 말구.
재밌고 멋있게. 생활하자.

현실이 사실 판타지구 신화구 동화라구. 우리가 우리의 시야를
깨끗이 씻어서 본다면 말이야,

여기 저기 넘치는 악과 어둠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달빛에 비춰진, 은은히 흐르는 은빛 강물처럼.
이 아름다운 세상이여.


눈물로 노래하는. 기쁘게.

 

 

 

-----------------------------------------------------------

까뮈의 시를 적으며 글을 마치도록 할께.

 

 

 

....................


이 파도는 하나 하나 참을성 있게,

눈에 보이지 않는 동쪽에서 온다.

우리 있는 데까지 왔다가는

또 참을성 있게 미지의 서쪽으로

하나 하나 다시 떠나간다.

시작도 끝도 없는 기나긴 전진...

내와 강을 지나가지만, 바다는 지나가고도, 머문다.

바로 이렇게 변함 없으면서도

덧없이 사랑해야 하리.


나는 바다와 결혼한다.

 

-알베르트 까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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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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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계승하는자

2011.06.05
00:02:30
(*.41.147.241)

감사합니다...좋은에너지를 키워서 좀더 좋은글로 사람들과 공감하고 내 좋은에너지 못지않은 어둠과  아픔을 저도 치유하고 그 글과 이미지로 다른이들도 치유할수있는 한줄기 별빛이 되고플따름입니다.ㅠㅠ

별을계승하는자

2011.06.05
00:02:59
(*.41.147.241)

아이야 에아렌딜 엘레니온 앙깔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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