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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솔리스트님과 대화 중에 리딩에 대해서 부정적 언급을 했습니다.
리딩은 초감각적 지각이긴 하지만 감각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감각은 곧 눈을 뜨고 소를 소라고 하지만 초감각은 눈을 감고 소를 소라고 하는 것이지요. 결국 눈 감느냐 뜨느냐의 단순한 차이점입니다. 정신집중 그거 필요없이 그냥 아는 경지가 직관이고 혜안이고 법안이고 불안입니다.

 

리딩은 상대방을 근원부터 정죄하고 재단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생에 네가 무슨 죄를 지었으니 지금의 너의 고통이 있고
네가 괴로운 것은 우주에서의 업보 때문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누구도 좋아할 사람도 없고
기분이 침잠할 것입니다.


리딩은 정죄와 재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줘야 합니다.

특히 영능력자들끼리 언쟁할 때에 리딩 운운하는 게 보이는데
그것만큼 촌스러운 거 없습니다.

 

리딩은 알아도 모른 척할 때가 필요한 것이며
질문에 실익이 있는가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왜 이걸 궁금해하는지 생각하면 됩니다.

 

질문에는 답이 있게 마련이지만 질문을 하게 된 연유는 늘 왜?라는 실존과 부딪히게 됩니다.

 

늘 왜라는 것과 만나면 질문이 사그라들고 의미가 다합니다.

 

의미가 다할 때에 침묵과 만나지요.

 

리딩의 긍정적 기능은 있습니다.

알아야 할 정보를 들음으로써 에너지장이 변화하고 변화가 가속화되고 리딩의 정보 자체가 씨앗이 되어 다음 사건을 발생시킵니다.

예를 들어 우연히 술자리에서 동석한 남녀에게 전생에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해요.
그러면 만나자부터 한눈에 반한 두 사람은 그 사랑에 각별한 인연이었다는 이유를 붙이게 되고 열렬히 사랑합니다. 그러다가 헤어지고 나중에 알고 보니 전생에 악연이었다는...


결국 리딩은 사건을 유발시켜서 업장을 소멸시키는 과정을 가속화시키는 엑셀레이터와 같은 역할을 한거죠.

 

또한 실제로는 역사상 위대한 인물은 아닌데 위대한 인물이었다는 말을 듣고서 에너지장이 활성화되어 각성이 된다면 그 잘못된 리딩 정보도 결국 신의 한수였다는 것입니다.

 

리딩은 진실을 반영하지만 사실이 아닐 수 있는 거죠.

 

truth와 fact. 저는 사실을 사랑하지만 동시에 상대가 진실하면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 진실을 사랑할 것입니다.

 

 

조회 수 :
1785
등록일 :
2012.09.30
14:51:49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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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2.10.05
21:20:49
(*.214.191.30)
profile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에너지장은 고정되어진 것이 아니며 늘 수시로 변화가 이루어지는 유동성이 큰 변화의 영역입니다.

우리는 완성된 것이 아니라..... 좋은 방향성을 향해서 꾸준하게 노력해가야 하기때문에...

운명론이나 숙명론처럼 단죄하고 정죄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담인데요.....

많은 불교인들은 비진리에 속하는 전생영향설을 너무 신봉합니다.

돈이 많고 잘사는 사람은 그사람이 현재 아주 나쁜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을찌라도 전생에 좋은 업을 많이 쌓아서 잘 산다고

그릇되게 해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의 그릇된 해석법은 물질숭배주의와 자기과시사상을 갖게 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을 직접 보게 되면 설령 그 사람이 마음이 바르고 정직하다고 해도...

전생에 죄가 많아서  현생에서 가난하게 살고 고생을 한다고 해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마음의 올바름을 가치있게 보지않고 물질적으로 잘먹고 잘사는 사람을 추측으로 전생의 공덕탓이라고 선호를 하니...

부정부패의 부정축재자들마저 좋게보이고 우러러보는 희안안 가치관을 구축을 하는데....저는  이런면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무동금강선생님은 일반적인 다른 불교인들의 폐단적인 사고방식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잘못된 불교진리관( 전생물질관 )에 무게를 너무 두는 일부 사람들의 에너지장은 불랙홀이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불교를 믿으려면 잘 분별을 하고 분석을 해서 적용을 하고 해석을 해야지,

무조건 막무가내식으로 아무것에나 100% 다 맞다는 식으로 힘부로 대입을 하면 안됩니다.

 

 

검은색에너지장이라고 해도

온전한 밤하늘밤같은 바탕에 오색찬란한 빛의 광선들이 존재하는 경우는 근원의 에너지와 가까운 사람들이지만.....

검은빛이나 회색빛으로만 전체 장을 구성하고 블랙홀이 형성된 자들은

물질적 세상가치관에 노예화(물질적인 우위를 절대화하고 우상시를 함)되고 세뇌된 자들에게서 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화이트홀이 형성된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이들은 세상보다 천상계의 올바른 내면 법칙에 더 마음을 두는 사람들같습니다.

 

***********************

 

 

그리고 모든 현상들과 사물들을 해석하는 이론들을 분석할때는

직접적인 관련성인가? 간접적인 관련성인가?

표면적인 관계인가?  깊이있는 관계인가?

이런 구분을 정확하게 구분짓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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