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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자운선가 과학명상센타 펌

 

수행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치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종교나

신통력을 추구하는 신비주의를 떠올리며

감상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세상의 삶과는 상관없는

비현실주의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진짜 수행자가 되려면

자신의 느낌, 감정등의 마음에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이성주의자이어야 한다.

자기의 마음에서 올라오는 관념에 현혹되지 않고 꿋꿋이 수행할 수 있는 의지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논리와 판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수행은 마음이 현실을 창조하는 근본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알아 가는 과정이며,

수행의 끝인 깨달음은 마음의 파동을 나투어내는 근원인

본성의 마음자리에 이르러 삶의 창조자가 되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수행은 신비나 종교가 아닌 과학,

모든 과학의 근본이 되는 마음의 과학이라 할 수 있다.

우주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인과의 법칙이라고 하며

우주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 법칙을 벗어나지 않는다.

모든 보이는 물질과 현상들은 보이지 않는 마음이 근원이기에

마음은 원인이고 보이는 현상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간혹 과학자들이 인과관계를 알 수 없다거나

예측이 불가능한 현상들을 카오스 이론이나

나비효과, 백마리 째 원숭이 현상 등의 이름을 붙이며

아직도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명확히 규명하지 못하는 것은

그 원인을 마음에서 찾지 않고 물질적으로 규명하려 하기 때문이다.

기상학자인 에드워드 로렌츠가 대기현상을 연구하던 중

무시할 만큼의 아주 작은 변수의 차이가

기상 현상에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이런 현상을 나비효과라고 이름 붙였다.

"북경에서 나비 한마리의 날개 짓이 뉴욕의 폭풍우가 될 수 있다" 는 말은

나비효과를 말한 것이다.

사실 이 나비효과는 마음공부가 깊게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의 세계가 표현된 현상임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엄청나게 큰 결과물이라도

시작은 아주 미미한 것에서 시작되고

아주 작은 변수에 의해 크게 증폭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삶의 곳곳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을 통해 보고 있음에도

마음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 미미하게 느껴지는 마음의 변수가 보이지 않는 것일 뿐이다.

예를 들어 부부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아내를 죽인 남편의 경우

결과는 무시무시한 살인이며 죽음이지만

시작은 사소한 말 한마디의 실수였던 것이다.

더 나아가 사소한 말 한마디의 원인은

원망과 분노의 마음 파동 한 자락이었던 것이다.

분노의 마음이 일면서 상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었고

그 말을 들은 상대는 상처받은 나머지 더 심한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으로

서로 반복되다 보니 결국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꾸중한다는 이유로 엄마를 죽인 어린 학생의 경우도

원래부터 엄마를 죽일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었을 것이다.

꾸중을 듣다보니 올라온 작은 마음 파동 하나, 분노의 파동이

엄마의 잔소리에 반복적으로 증폭되면서 그런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마음 속에서 작은 분노와 원망의 마음 파동이 일어날 때

즉시 그 마음을 알아채고 없앴다면

그런 참혹한 결과들을 결코 보지 않아도 되었으리라.

반면에 세계적인 기업을 창업한 사람도 처음에 시작은 아주 미미하다.

애플사의 CEO인 스티브 잡스도 대학시절 친구와 아버지의 차고를 빌려 창업을 했고

우리나라의 대기업들도 그 시작은 쌀가게나 조그만 창고에서부터 였다.

그리고 더 깊이 근본 출발점을 찾아 들어가 보면 그 시작은 바로

창업한 사람의 마음파동 하나에서부터 였던 것이다.

마음파동 하나의 작은 불씨가 시간이 흐르면서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렇듯 나비의 날개짓이 폭풍우를 일으키는 나비효과는

삶의 모든 현상에서 나타나고 있음에도

마음의 눈이 열리지 않은 사람이 보지 못 할 뿐이다.

나비의 날개짓이 시작될 때 이미 그것은 폭풍우를 잉태하고 있듯이

마음의 세계에서 우리 마음의 작은 파동하나는 미미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것을 잉태하고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보아야 한다.

이처럼 삶의 모든 원인이 마음에 있는 까닭에 마음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은

삶속의 대부분의 문제들을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결과를 예방하려면 원인을 없애야 하는 것인데

원인인 마음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원인을 제거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수행은 자신의 마음을 보고 없애는 것으로서

초심자가 처음부터 자신의 마음을 잘 볼 수 있지는 않다.

처음에는 나타난 결과물인 자신의 현실적 삶 속의 문제점을 보고

역추적해서 자신 속에 있는 마음을 찾아내어 인정하고

마음을 보려고 노력하다 보면 차츰 수행이 깊어지면서

자신의 마음속 작은 씨앗들을 더 세밀히 알아차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수행이 깊이 된 수행자일수록

본성에서 마음 파동이 올라오는 초기에 이것을 보고 알아차려 제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성가신 잡초를 제거 한다고 할 때

씨앗 차원에서 제거하는 것과 싹이 터서 제거하는 것,

일정수준 크게 자란 후에 제거하는 것,

완전히 자라고 크게 번졌을 때 알아차리고 제거하는 것 등으로 비유할 수 있으며,

수행이 많이 된 사람일수록 원인의 초기단계인 씨앗 단계에서 없애므로

싹이 터서 형상화하기 이전에 마음 파동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내 주위에 나타난 원치않는 현상들은 그 원인이 모두 마음에 있다.

형상화하여 나타난 모든 크고 작은 현상들은

조그만 마음 파동 하나에서 시작되어 커진 결과물인 것이다.

수행을 통해 그 원인이 되는 마음을 초기에 제거하고 나면

일정 시간이 지나 서서히 현실로 나타난 결과물도 사라지게 된다.

이 처럼 수행은 인과의 법칙을 통해

마음의 과학을 몸으로 또한 현실로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와 같은 인과의 법칙에는 우주 안의 어떤 것도 예외가 없으며

수행을 통해 의식이 확장 될수록 모든 것에서 이 법칙을 발견하고 알 수 있게 되며

안다는 것은 곧 삶 속에서 나에게 오는 숙제들을 알아차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행이 깊어진다는 것은

현실을 만들어내는 마음을 제어하는 능력이 커진다는 것이고

그러한 능력이 커진다는 것은

삶을 자신의 생각대로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과학자들이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확실히 밝히지 못했지만

마음의 세계를 잘 설명해 준 예로 라이얼 왓슨의 백마리 째 원숭이 현상이론을 들 수 있다.

백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란 어떤 행위를 하는 개체의 수가 일정 숫자를 넘어서면

그 행위가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고 공간을 뛰어 넘어 널리 확산된다는 이론이다.

일본 미야자키현 고지마 섬에 있는 원숭이들은 고구마가 주식이었는데

그 원숭이들 중에 한 마리의 원숭이가 고구마를 물에 씻어서 먹기 시작하자

다른 원숭이들도 따라서 씻어 먹었고 씻어먹는 원숭이의 개체수가 100마리에 이르자

고지마 섬 뿐만 아니라 멀리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어

다른 곳의 원숭이들도 모두 고구마를 씻어먹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현상도 사실 마음공부가 좀 된 사람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을

아직도 마음의 세계를 모르고 마음의 실체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고 신기한 일로 여기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의아해 한다.

하지만 우리가 육체의 눈으로 볼 때는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실제로는 마음의 에너지장 안에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더 이상 신비스런 일이 아니다.

같은 종끼리는 잠재의식 가까운 곳에서 긴밀하게 연결 되어 있고

동물, 식물, 광물들 처럼 다른 종끼리는 잠재의식 좀 더 깊은 곳에서

연결되어 있음이 다를 뿐인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은 남보다는 잠재의식에서 조금 더 가깝게 연결되어 있고

그 다음은 친척, 친구, 사회인 국가, 민족, 인류, 동물, 식물, 광물

더 나아가서 가장 마지막인 본성 차원에서는 온 우주가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분리된 존재가 아닌

마음의 에너지로 연결된 존재라는 것을

체험으로 확인해 가는 과정이 수행인 것이다.

수행자는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닦이면 닦일수록

가족과 주위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이 많이 닦일수록 가족이 더 많이 변하고

가족이 같이 수행을 하면 훨씬 더 빨리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행이 깊어지면 가족뿐이 아닌 친구와 직장 동료가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

이런 현상은 우리는 모두 분리된 존재가 아닌

마음 안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수행을 통해 인류의 10%만 마음이 변화 한다면 인류 전체가 변하게 된다.

그 10% 인류의 출발점은 "나"라는 한 개인이므로

결국 한 사람이 온 세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마음의 세계는 이렇듯 우리가 육체의 눈으로 보는 것과 전혀 다르며

그 세계를 알아가고 마음을 볼 수 있는 눈이 뜨여서

운명의 지배 하에 있던 삶을 창조적 자유로운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마음의 과학인 수행인 것이다.

카오스 이론과 그 이론의 일부들이라 할 수 있는

나비효과와 백마리 째 원숭이 현상 등의 이론들은

현대과학이 드디어 일부나마 마음의 세계를 찾아내고 인정하며

탐험하기 시작한 조그만 예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마음의 세계의 법칙을 일부 발견하고 증명할 수는 있어도

많은 부분을 밝혀낼 수는 없을 것이다.

마음의 세계는 객관적인 세계가 아닌 주관적인 세계이므로 객관화 시키기 힘들고

또 수행이 되어 마음의 눈이 열리기 전에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볼 수 없는 세계이므로

머리의 생각으로는 알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형이상학의 세계는 그 보다 더 낮은 주파수 차원에 있는

형이하학으로는 밝혀낼 수도 증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오직 수행이 된 사람에게만이 이 신비한 마음의 과학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

마음의 법칙을 통해 삶을 창조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축복이 주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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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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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 =수행

수행을 위해 일상생활을 버리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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