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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업보설 베릭님이 말하신 바와 같이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게 하지요.

어떻게 보면 현실의 비참함을 위안하고자 스스로 업보설에 의지하게 만들게 합니다.

잘 나가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은 전생의 공덕을 쌓았을 것이라는 것보다...

지금 나의 현실에 닥쳐온 여러 문제들이 전생의 죄 값이라는 단순한 생각이 위안을 주기도 하지요.

 

그런데 내가 보아온 업보설은 이런 심리적 효과 이외에 부정적 효과가 더 많았던 것으로 봅니다.

 

인과응보는 팩트이나 노력을 하고 나름 치열하게 사람에게 이것은 너의 죄값이니라...라고 말하면

정말 개떡같은 소리이겠지요.

 

제가 아는 한 수많은 사람들이 전생에 인을 맺어 지금에서 그 과를 풀어내면서 영적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즉 매듭을 푸는 것을 메뉴얼로 아는 것과 실제로 풀어보는 것은 차이가 있듯

메뉴얼로 의식에 저장하여(아뢰야식) 환생하여 풀어보는 과정은

전생에 인을 쌓고 후생에 과를 풀어내며 쌓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인을 풀어내기 위한 과가 아니라는 거죠.

 

전생에 살생을 하여 후생에 고통을 받는 생을 산다면

고통을 받는 생을 통해 의식이 깊어지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깊어진다면 살생이라는 인을 통해

영적 상승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 의식은 살생 이전의 그냥 백치와 같은 의식보다 살생 후의 보살의 의식과도 같아

그 깊이가 깊은 것입니다.

 

인은 과거에 있었지만 과는 현재에 있고 그 과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사람에게 주어진 소명일진대 사람들은 죄값이니라...인과응보이니라...이러고들 있으니

숙명론 운명론이 되었습니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저는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다...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전생, 에너지 리딩, 정보 수신 등을 다 하지만

그것보다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합니다.

 

눈 감고 투시력으로 소를 소라고 부르는 것보다 그냥 눈 뜨고 보는 게 편하지요.

 

보이는 것...과에는 이미 인이 있습니다.

 

그것만 바로 본다면

인이 발현된 과...즉 보이는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듭을 풀어보기 위해서 환생했으니 힘내세요.

 

 

조회 수 :
1995
등록일 :
2012.10.06
23:57:18 (*.19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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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2.10.11
21:20:18
(*.214.191.30)
profile

무동금강선생님의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절대적인 숙명론이나 운명론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가지의 방향선들이나 가능성들이 잠재되어 있을 뿐입니다.

운명론이 정해진대로라면 사람은 노력할 필요도 없고 깊은 마음의 반성이나 회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욕망과 욕구와 욕심과 본능에 이끌리는 대로 살면서... 자기 운명이니까? 하고 합리화시키면서 살테니까요.

 

물질계와 인간계의 유행하는 가치를 지나치게 따르게 되면

선악이나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이 없이 사물에 대한 해석을 거꾸로 하기 쉽습니다.

불교에서 전생에 공덕을 많이 쌓으면 현생에 물질적인 부유함을 누린다는 말은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현생에서 부정부패세력들이 누리는 비리와 부정부패의 특혜공작들까지 전생의 공덕은 아닌것입니다.

그런자들은 전생의 공덕도 아닐뿐더러 다음생의 이어질 악업을 저축하는 것이 됩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말라고 성경에서는 경고를 하고 경계를 시킵니다.

성경은 가난한자와 부유한자가 섞여살지만 선인과 악인은 눈빛이 서로 다르다고 경계를 시킵니다.

그리고 가난한자와 없이사는 자를 함부로 업신여기지말라고 철저히 훈계를 시킵니다.

 

 

마음이 올바르고 맑고 밝은 정신을 가진이들이

합당한 대응을 받는 세상이 속히 이루어졌으면 바랍니다.

이세상은 어리석은 관념들이 유행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런 관념들을 점검하지 않고 쉽사리 수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구라는 물질공간은 보이는 인간현상계만 아니라 비물질공간들까지 숱한 문제점들을 안은채 굴러가는 곳 같습니다.

 

하지만.....무둥금강님같은 분들이 선구자적인 교육자로서

올바른 관념을 확산시키는 선구자역활을 하는 중이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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