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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화이트랑 히라미드에서 조금 영성을 배우고 샴브라 사이트도 다녔엇쬬..

간만에 모은 글들 연참해보죠...ㅋ

조아라 문피아에도 연재 블로그도마찬가지고요

 

 

램버트는 비오는 도시골목 버번을 들이키며 무희들의 댄스를 보며 엑타의 미묘한 부분 흑마법 여자 서큐버스 들을 생각햇다
그 남자 루...그 검 또한 흑마법이긴 햇지만 자신의 에인션트 블랙매직 과도 현재 세상을 떠도는 악질적인 흑마법과도 차원이 틀렷다
과연...미세하게 느껴진 용의 기운은 또 무엇이엇을까 ... 순간의 만남이엇지만 매우 강렬한 그 남자 가장 무서운것은 흑마검이지만
성스럽기 까지한 그 무언가의 엑타를 느끼며 가슴속에서 치미는 슬퍼지려한 진동을 느끼며 사악하게 미소지엇다 움직이는가 ..
나말고도 흑외흑이 존재하다니


그러나 과연 루... 그자의 흑마검의 근원이 마왕이 아니고 나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걸까...
만약 그렇다면... 페어를 이룰지도 모르겠군...나만큼이나 어둡지만 성스러운 그힘...

그어둠의 강렬한 만큼 날카로운 밝은 백색기운을 생각하며..

캬아악...
램버트 왜 부러우냐? 넌 아직 하레샤엘의 3단계에 불과하다...

머릿속에서 그자가 나타났다...
아직 실체를 찾을순 없으나 자신의 머리안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
자신을 이길로 끌어온 그자의 목소리를...

흠 이번엔 무얼 비웃으러 나오셧소?

램버트는 잠시 손에 감돌던 백색기운을 추스르며 정신을 집중했다.

넌 너만이 하레샤엘의 계승자라고 생각했겠지만
하레샤엘의 방편은 너의 블랙 매직 만이 아냐...
블랙 매직이라고 당당히 오해받는 너만큼 서투른자가 한명 더있어...

음...그자에 대해 알고있소?

우리가 주시하고 있지..그는 너만큼 혈통과 탄생이 어수선하고...
하늘의 관심을 받는 만큼 슬프기 짝이없지..크크크

그를 두르고 있는 별자리 그리고 태생을 생각하면 너는 아직 그보다 몇단계 아래에
불과하다..

그건 알고있소...허나 그힘을 검으로 사용할수 있는거요?
게다가 그검은....

크크크 거기까지다 그검은 일단 찾지마라
현재 너와의 길과는 틀리다 나의 예감으로는
너는 5단계를 넘어설 때 즉 네크로맨시 칭호를 받게 될 때 한번 더 그자와 마주해야할거다
그는 나보다 강한데다가 무서운자다.. 만만히 봤다간 한 호흡에 목이 날아간다..

후...과연 그럴까...일단 나는 나대로 움직이겠소...
우리 그룹에 들어올 수는 없는 자 임에는 틀림없으나 어차피 그와의 나와의
별자린 접점이있소. 또한
함께 가야할 별의 노래는 같이 부르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기 때문에...

 

크크크...그 노래다 그노래를 기억해라...
3단계에서 자칫 한치만 발을 잘못 디뎌도 넌 흑마법으로 들어갈 수 있다.
차라리 어서 빠르게 5단계로 돌입 네크로맨시 칭호를 취득하고 어둠의 두려움을
이겨내지 않으면 그남자를 앞지를 순 없겠지...
태생적으로 넌 순수하고 감성적인만큼 여리지...허나 그걸로만은
흑마법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억해라 마주해라
울부짖어라
그 시절을 그리고 그다음 시절
너의 기억과 기억을 넘어
잊혀져 가려 슬픈
길에서 길로 향한
그 지옥처럼 가파름 새파름
또 그 어파름
그를 박차고 날아오르던
너의 분노 순수한 절규

그러나 그전
너를 지키고 있는 너의 형제...꼬마소녀들...
나둘 너둘 그 추억과 작은 모험
그 오솔길너머 이어져있는 너의 바다
중앙에 자리한
잊을 수 없는
기억할 수 없는
너의 밝음 그 향수 애닯던
쌍쌍의 리듬과 운율
그 미완의 노래...

언젠가 마주하려
애태우거라
눈물짓겠지
추억하겠지
눈물의 그 어려움만큼 너의 가슴속
물음표는 마침표를 향하려 헤적이겠지

결국 그 비경은 드러나리라
너의 별만큼 그 미완의노래또한
가파름 새파름
어파름
구름너머 청컹엉컹 어울리던 소낙비
그 마차와 모닥불
그 촛불 속에서의 만난
너의 존재이유 그 처음,혹은 질문

그을려 보내온 너의 유년시절
유일한 초롱불 너머
별과 별의 마주함만큼
가까운 너의
불 빛 초 롱 등 불

호롱박으로 떠서 마시거라
너의 생명수 너의 엑타의 본성을

 


파앗
머리속에서 그자의 기운이 사라졌다
매일 들려주는 노래지만 자신이 만들고 있던 노래랑은 달랐다
마법사주제에 무슨노래냐고 자책하지만
진언과 주문을 다루는 마법사라
목소리는 서툴러도 제법 굵직하고 당찬 목소리가
자신이 쓰는 자작시를 추어주었다
그 목소리의 존재만큼 그 노래또한
구성지고 또 그만큼 아련하였다

 

하레샤엘의 계승자로서
미르가람과 관련이있는자...
혹은 파견된자인가...
나는 아직 어디서 온지...기억이...

뜨거운 눈물을 느끼며 램버트는 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마계 용계 신계등 여러 다차원을 생각하며
12살 이전에 기억이 끊긴 자신을
추적해보았지만

배꼽의 별
가슴의 별
그리고 이마의 별이

어우러지며 그의 블랙로브와는 완전히 다른 푸른색 청광이 그를 감싸기 시작했다..

배꼽에는 붉은색 청광
가슴에는 노랑색 청광
이마에는 하얀 청광

프사나로 들어가며 램버트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3청광을 하늘로 향하여 집중하였다

 


3탑까지 가본적이있고 용의 기운이 느껴진다면...
허나...
그들이 아직 개입할 여지는 없다...아직 세상의 균형은 무너지지않고있고...

5명의 미르가람...용계까지 움직이고있는걸까?...마룡왕을 상대하느라 현재 대륙에는 힘이 닿지 않을
텐데...마룡왕이 흑룡왕을 포섭하려하는건 알고있지만...마룡왕 가론...
5명의 미르가람의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는 그 위명은 들어왔으나...후...
하지만 나 역시 미르의 혈족이 아닌 존재로서
3탑을 정복한바 있으니...언젠가 마주칠 날이 있을것이다...
잠시 호기로운 생각을하면서
엑타를 끌어올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파앗..검고 푸른 청광을 흩뿌리며 10명 정도의 인영이 램버트를 둘러쌌다...

보고합니다 흑마검사로 보이는 그자는 이미 란셀롯을 통과했습니다.
어디로 가던가?
그 뒤로 강을 지나 투나 마을로 들어가는 오솔길에서 그를 놓쳤습니다

음...어차피 놓칠거라 생각했지만.....
 그 10인은 브릭투스 10검이었다.

브릭투스...

램버트

 

블랙로브를 휘두르며... 슬픈 미소를 던졌다...
그의 지팡이는 검고 심플했지만 그 끝에 중앙엔
막강한 푸른빛과 백광이 서려있었다...
마치 이슬처럼 그 빛은 너울지고
너울지는 만큼 램버트가 읍조리는 그 가락은
맑고 시원하였다.


10검이 사라지고 나서도 램버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5단계 네크로맨시...
그 영역을 달성하면 항상 자신의 꿈에 나오는 부서진 마을들이...
그자들...
그 언데드들과 그 참혹했던 꿈이 사라지는 걸까?...
하레샤엘의 체계 즉 흑외흑...
자신의 블랙로브를 바라보며...
과연 5의영역을 달성하면 그 뒤에 빛의 영역이 있는걸까...
블랙로브를 입고 마을들과 마을들로 다닐때 자신을 무서워하고 도망치던 아이들
차가운눈길로 맥주를 주던 여관 주인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해도...언제나 자신의 가슴에 상처가 되었다..

브릭투스...

처음엔 어떨지 몰라도 결국 우리단체의 위명은 높아져갔다
그러나 귀족과 왕족들의 눈을 피해 숨은 악의와 잠자고있는 그림자들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어둠의 탑과 장막너머 진군해오고
스며오는 그 모든 어둠을...
도플갱어처럼 그 시대를 반영하는 그림자...
노예들과 권력자들 두 양면을 반영하고 갈등하던 그 악성들이
장막너머 괴물들처럼 마을과 마을 사람들사이에 역병처럼 떠돌았다.
시민들은 그 둘사이에서 방황하며 권력의 추종자가 되던가 그 주변을 떠나
멀리 현실을 도피하였다...
서민들과 백성들을 위하여 숨어있던 지킴이들 고결한 몇몇 영주들과 열사들
이 일어나 그들을 지키고 다독였지만

그보다 많은 멧돼지와 파충류와 같은 자들이 호시탐탐
자기 보다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괴롭히고 고문하였다

권력을 따르지않는 자들 추종하지 않는자들
의문을 제기하거나 별다른자들 이 맹수우리를 바꾸려하는
의인들은 붙잡혀 고문을 당하거나
쳇바퀴처럼 돌고 도는 수레바퀴 즉 그 시절을 반영하는
형벌의 가시 혹은 바늘 무덤이 되어 튀어오르는 자들
은 다 아눌린이 되어 사라져갔다...


아눌린

 

램버트는 지독하게 아파오는 두통을 무릎쓰고
가파르게 자신을
치밀어 상처를 입히고 어린시절 화염에 휘싸인
자신의 마을을 기억해냈다.

몽환적으로 자신을 치솟는 꿈결속에서
화염속 마을너머
솟는다 솟는다 웃음짓는다
도망가려 애탄다 타오른다
꿈의 불길과 그 상념들이
도미노되어 하나둘 날아오르는데

찢어짐 타오름 막아올림
그 3의 사이함이
상념과 꿈결을 비웃어 일그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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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
등록일 :
2013.05.03
19:15:37 (*.20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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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3.05.04
09:26:04
(*.135.108.131)
profile

별을계승하는자님 오랫만이예요.

그동안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반갑습니다. ^  ^

님의 감성세계의 샘물은  변함없이 샘솟는 중 같습니다.

감성세계의 무궁무진한 드라마를 글로 표현하는 삶 ~ 멋집니다.

 

어느 누군가의 마음의 상처들과 아픔들을 공유하면서 이해해주고....

마음치유의 여행길을 돕는 일을 하는 분입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3.05.09
17:00:16
(*.33.186.102)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베릭님도 오랜만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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