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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표2020.10.08군대동기 친구야. 나 배준표야. 혹시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연락부탁해. 고맙다. 정말 고맙다. norway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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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2011년에 베릭의 개인블로그에 올린 배준표님에 대한 정보페이지에  2020년 10월 8일에 배준표님이 남긴 댓글입니다.
저는 11월 초순  대략 한달뒤 갑자기 블로그를 몇년 안보다가 궁금해서  관리 코너로 들어가서 새댓글 확인한후 발견하게 되었고 놀랬고 감동이 컸습니다.

시답지않는 직장 다니다가 해괴한 사건에 휘말릴뻔했고, 빛의 지구 일부 수상한 회원들의  희안한 언행들을  겪어서 인간에 대한 실망과 혐오감과 염증들이 갈수록 쌓여갔는데,  그래서 한숨이 새어나올때가 종종 있었는데 배준표씨가 남긴 댓글을 보고서 성령하나님 인도하심으로 그분이 저의 블로그를 찾은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으며 실망스러운 한심한 인간들도 은근히 많지만 그래도 반듯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또다른 유형의 사람들도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와닿아서 마음치유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희안하게 배준표님 짧은 댓글 보고서 마음치유가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배준표님께서 마음치유 능력이 있는것 같으며, 아직 메일 안보냈는데 언젠가 한번은 메일 보내고 싶은 분입니다.


배준표님은 2011년전후와 다르게 이미지상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긴머리 남자를 좋아합니다.
아무튼 예술가 분위기의 남자가 끌립니다.

머리가 짧아진 유튜브채널 모습을 보니 빛의지구 회원중 하지무님을 연상시키는데 눈매가 많이 닮았고 목소리도 조금은 닮은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오래전에  2012년 초에 하지무님과 전화통화를 딱 한번 한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공적인 문제를 상의하고자 통화를 했었습니다.
하지무님은 목소리상으로 무게있고 진지하며 중후하며 멋있어서 성우 뺨치는 목소리  소유자입니다.  외모상으로 남성적 포스가 넘치는 분이라서 배우해도 좋을뻔한 분같은데, 빛의 지구 갤러리에 사진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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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쌤 BS    유튜브 채널 주소이며 터치하면 영상들 뜹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fuLQNE2g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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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소개 마음치유를 위한 공간
2010년에 제가  지구 자유게시판에 배준표님 카페와 여러 정보들을 소개했어요.

더 많은 영상들을 보고 싶으면 클릭https://www.youtube.com/channel/UCiin...

온라인 영상 상담
https://baejunpyo.space/

배준표 BaeJunPyo

청소년기 극심한 정신질환(사회공포증, 조현병(정신분열증), 조울증(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을 수년간 앓으며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일년 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정신질환 자가치료 후 부모로부터 아무런 경제적 지원없이 막노동, 알바로 돈을 모으고 일본으로 떠나 와세다 전문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 그 후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유학, 현재 노르웨이 포스구룬시의 공립학교에서 IT 매니저와 교직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자신의 실제경험을 토대로 온라인 상담을 실시하며 마음의 병으로 학교, 직장에서 말 못할 고통을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마음 치유를 위한 공간   
http://cafe.daum.net/daeingongpo​

현재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노르웨이 여인(카리)의 남편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며 노르웨이 스타텔레에 거주하고 있다. 카리는 청소년기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식이장애, 우울증, 사회공포증으로 정신병원에 1년 반 동안 강제 입원해 있었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카리는 정신질환 완치 후 마음이 아픈 환자분들을 상대로 심리치료와 물리치료를 해주고 있다.

저서: 내 안의 또 다른 나 개정판(2019년)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


♧♧♧

배준표(1976년 9월 17일~) 심리치유 에세이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한국에 출간한 작가이며, 그가 최근에 출간한 개정판에 의하면 현재 노르웨이에서 교사 및 온라인 상담가로 활동중이다.

배준표 다음 블로그

배준표 네이버 블로그 

● 마음치유를 위한 공간 ●
배준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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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를 인정하는 치유의 길


<北國서 보내는 `대인공포증' 치유 손길>

이 기사는 배준표씨가 책을 내면서 본격젹인 활동을 시작하던 초기의 기사라서
아주 오래전 기사이니 참조해서 읽기 바랍니다


`대인공포증 도우미' 배준표씨.
노르웨이 유학 배준표씨 경험 토대로 `사이버 상담'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여러분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관심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멀리서나마 열심히 돕겠습니다"

극심한 대인공포증으로 불우한 사춘기를 보낸 청년이 노르웨이 국립대 학생이 되어 고국에서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정보처리학을 전공하며 다음 카페 `대인공포증 치유를 위한 공간'(cafe.daum.net/daeingongpo)을 운영하는 배준표(30)씨가 주인공이다..

배씨는 지난해 말 개설한 이 카페를 통해 `대공 도우미'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대인공포증으로 사회생활에서 말 못할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그는 자신이 대인공포증을 겪으며 얻은 경험과 유용한 정보를 공개하고 회원들의 질문과 고민에 성심성의껏 조언해준다.

또 `자기탐구장'이라고 불리는 일기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암시를 쓰는 `자기암시장'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스스로를 알고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국 땅에서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카페를 관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배씨의 노력이 알려지면서 카페 회원은 어느새 1천800명에 방문자 수는 10만명을 훌쩍 넘었다.

카페에는 배씨의 도움으로 치유에 톡톡히 효과를 봤다는 `성공담'도 속속 올라오고 서로 격려하고 조언을 주고 받는 글도 많다.


배씨도 한 때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대인공포증에 걸려 지하실에서 숨어 지내던 이른바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집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였다.

"고등학교 때는 대인공포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정신분열, 조울증, 우울증까지 찾아와 40일 넘게 학교에 무단결석한 적도 있어요. 자살도 여러 차례 시도했었죠. 결국 중퇴할 수밖에 없었죠"

정신병원도 가봤지만 `비인간적인 약물치료'에 실망한 뒤 `고장 난 내 정신은 내가 치료할 수 밖에 없다'는 각오로 자가 치유라는 험한 길을 택했다.

자신의 마음을 분석하고 감정의 흐름을 공부하면서 신문 배달을 시작했고 고졸 검정고시도 합격했다.

그는 대인공포증 치유를 "산산이 깨져 흩어진 접시 파편 하나 하나를 다시 붙여 새 접시를 만들어 내는 과정 같았다"고 회상했다.

국내 대학에 다니던 중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어 떠난 세계여행 중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노르웨이에서 온 아내 카리 에켈란드씨를 알게 됐다.

이후 여행을 마치고 일본에서 2년 반 동안 공부한 뒤 미국 유학을 결심하고 오클라호마 주립대 입학 허가까지 받았다.

그러나 카리씨와 사랑에 빠지면서 미국 유학을 포기하고 물설고 낯선 노르웨이로 진로를 바꿔 명문 오슬로 대학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매달 1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대공 장학금재단'도 만들었다.

배씨는 "마음의 병은 본인만이 고칠 수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저처럼 불우한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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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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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또 다른 나 -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떠나는 심리 치유 에세이 
배준표 지음 / 작은씨앗 / 2007년 2월
평점 :  

저자의 생각에 내 생각을 간간히 덧붙였다. 
- 이런 책이 고전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삶을 더 깊이 있게 보게 해주는 이기 때문이다. 
- 좋은 책임은 분명하나 
'자아'에 이해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는 저자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불안'의 일어남은 잘못된 관념이 달라붙어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같은 상황에서 보통사람은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면 잘못된 관념이 자신에게 붙어 있는 것이다. 자기탐구장에 탐구할 좋은 케이스를 발견한 것으로 보면 되겠다.


[글을 써보면 자신의 마음이 보인다. 자신의 '사고- 행동체계'도 보인다.]

책을 읽는 중에 두 지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하나는 글을 써보면 마음을 볼 수 있다는 구절인데 저자는 하나님은 성경에 자신의 마음을 적었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적고 있는 부분이다.  

다른 하나는 자기탐구장에서 천 페이지를 적은 후에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부정적인 사고-행동 체계’를 읽어낸 부분이다천 페이지를 적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자기탐기장만 계속 채웠다면 아마 저자는 대공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천 페이지를 재독하면서 트려져 있는 사고방식에서 공통된 사고패턴을 읽어냈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관념에 지배되고 있었지를 보는 눈이 생겼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통찰은 결국 자신에게 적절한 긍정적인 사고-행동체계를 세울 수 있게 주었고 그날그날 일어났던 부정적인 감정의 실체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여튼 이 두 부분에서 좀 놀라웠다.


[자신의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왜곡된 사고-행동패턴' 발견 과정 - 천 페이지의 자기탐구 후 사고 패턴 읽어내기]
책을 보면 상상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던 과거의 각각의 상황과 조우한다당시 현장에 있던 과거의 자신에게 있었던 감정과 가치관 그리고 행동을 정확히 인지하면서 하나하나 노트에 적는다.

글로 적으면 당시의 마음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기탐구를 천 페이지 정도 했는데 재독하면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사고방식, 행동방식이 있음을 깨달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자신에게 내재된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왜곡된 사고-행동턴’을 견했고 이것은 긍정적인 사고-행동패턴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고-행동패턴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한 자기인식과정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다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났던 또다른 상황들과 조우한다. 
당시의 어린 자신과 대화를 한다. 당시의 사고방식이 왜 좋지 않는지를 성인이 된 자신이 과거의 어린 자신에게 설명한다물론 처음에는 과거의 어린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었음을 수용하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왜? 이해받지 않는 자아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는 실패의 연속일 것인데 것은 질책으로 이어짐을 어린자아는 알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와의 조우로 당장 어린자아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무엇인지를 인식하게 되었을 뿐이다. 이제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인식하게 되었을 뿐이다.

이제, 오늘을 살아가면서 
그날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났던 상황을 저녁에 회상한다상상속으로 현재의 자신의 몸을 넣고 현장의 자신과 조우하고 어떤 감정이 일어났고 어떤 가치관으로 행동했는지 살핀다.

 

부정적인, 과거의 사고체계의 잔재라면 새로 작성했던 긍정적인 사고체계 중의 하나로 자신을 설득한다. 물론 당분간은 이전의 습관대로 생각하고 행할 수밖에 없는 자신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실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면 
이제는 과거에 두려워했던 상황으로 몸을 던져 체험에 나선다.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람에게 많은 사람과의 만남은 심한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회피했지만 두려움이 적었던 상황부터 도전한다. 그렇게 몸으로 느끼고 -분명 불안이 일어났을 것이다-

저녁에 자기탐구로 긍정적인 자기암기를 계속 한다.

 

직접적인 체험과 자기탐구가 상당기간 반 지속되면 어린 자아를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2~3년 후에는 수많은 어린 자아가 성숙해 있을 것이다이론적인 인식만으로는 자아는 부정적인 사고를 떨쳐낼 수도 긍정적인 사고를 받아들일 수도 없다.
두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겠다. 
한 가지 두려운 상황으로 몸을 던져 체험하다보면 두려움과 불안이 일어나 과거의 나로 도망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것이다. 도망을 가면 나머지 생을 과거의 나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다.

 

다른 하나는 과거의 나와의 생생한 조우이다.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야 하고 그 속으로 현재의 내 몸을 넣어야 과거의 나와 느낌까지 제대로 전달되는 대화를 할 수 있다.

[미숙한 자아로 고착되는 한 가지 기전 - 특정상황을 두려움으로 각인]

특정상황에서 느껴지는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이 상황에 ‘두려움’의 이미지가 덧붙여 뇌에 한쪽 구석에 저장한다. 같은 상황이 겪게 되면 즉각적으로 ‘불안’이 일어난다이런 시스템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효과적인 경우도 많다가령, 뱀을 보면 즉시 두려움이 일어나고 도망으로 몸의 안전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합리적인 시스템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두려움으로 각인된 상황 극복 - 정면돌파뿐]

뱀에 대한 두려움은 유익하다. 바꿀 필요가 없다. 하지만 두려움으로 각인된 많은 상황은 자신의 행동반경을 좁혀 자신에게 불이익이 되는 경우도 많다. 두려움으로 각인된 상황이라 새로 도전하기란 쉽지 않다그러나 두려운 이미지를 띠어내는 것은 정면돌파뿐이다. 몸으로 느끼고 견디고 익숙해지면서 그 상황에 두려워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수 밖에 없다한번으로 되겠는가.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고서야 두려움이 어느 날 편안함으로 바뀔 것이다.

['카리'가 절교를 선택한 이유 - 일어났던 '사랑'이

단지 '남에게 의지'하는 마음임을 인지했기 때문]
사랑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은 사람도 
사랑받는 느낌을 받으면 마음이 매우 안정된다이때 평소 가지고 있던 불안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이런 편안함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감정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 느낌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자신을 의지하려는 행위일 뿐이다이런 사람과 있다고 사랑하는 능력이 생길까? 단지 마음이 편안해짐에 ‘애정’이라고 위장하는 것뿐이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두 발로 일어서야 한다. 자신의 내부에는 사랑을 담당하는 자아가 있다.

 

성장기에 능동적으로 사랑하는 연습 내지 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에

미숙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다.

 

자신의 자아로 능동적으로 사랑하는 훈련 -다른 사람에 대한 순수한 관심에서 시작- 을 하면서 실망도 하고 괴로워도 하고 다시 좋아하기도 하면서 서서히 사랑하는 자아가 성숙하게 될 것이다.

 

(‘좋아함’이 단지 ‘의지’의 또다른 감정임을 인지하지 못해 많은 시간을 낭비했었다. 의지하려는 느낌이 들면 그 사람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당분간 잊고 사는 게 맞다.)

 

[어린 자아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의 눈길이 줘야 하는 이유]
거짓자아로 성장한 사람은 무수한 자아들이 미숙한 상태로 내재되어 있다.
간단하게 초딩수준에서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게 이해에 빠르겠다.

 

그런 자아들에게 성인인 자신이 조언을 하면서 키워야 한다. 각각의 자아는 어려운 상황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왜? 도전을 해 본 적도 있지만 어설픈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고 각각의 자아를 평가하는 자아에게 무시를 당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대안도 좋지만 그 전에 비판이 있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비판은 어린 자아에게 상처를 줄 뿐이고 어린 자아를 움추려들게 할 뿐이다.

 

왜? 현재의 자신이 비난의 대상이고 더 나은 상태만 칭찬의 대상이라면 상당기간의 수련기간 동안의 정체기동안 성장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것이고 자신의 평가하는 자의 눈을 보기 두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강한 불안은 도전 자체를 거부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다. 따라서 현재의 미숙한 어린 자아를 그 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음을 먼저 이해하고 사랑해야 한다다만 그 자아가 좀 더 성숙하는 게 더 낫지 않냐고 어린 자아를 설득해 보는 것이다. 어린 자아도 성숙해지는 데 동의할 것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 시작은 미숙한 현재의 자아를 충분히 사랑해 주는 것이다.



[선택권은 여러 가지이다. 
과거에 했던 '습관적인 부정적인 사고체계'를 의심하라.]

똑같은 상황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해석이 다르니 당연히 행동도 다르다그런데 거짓자아로 살아온 사람은 하나의 상황에 하나의 해석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해석이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자신의 해석을 고집한다.

 

다른 해석은 불편한 행동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니 세월이 지나도 자아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정상황에서 하나의 해석이 ‘떠오르’면 그것은 과거의 방식일 것이다.

거짓자아로 살아온 사람이라면 또다른, 나은 방식은 없나를 의심하고

더 나은 해석이 있다고 확신이 들면 불편하겠지만 행동해야 한다.

 


[자아에 대한 믿음의 정도 - 
거짓자아는 그나마 믿음직, 어린 자아들은 불신]

거짓자아를 인식하기 전에는 거짓자아가 왕노릇을 하지만 거짓자아의 실체를 알게 되면 의식을 지배하는 또다른 자아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자아는 인간에게 내재된 모든 자아의 가치를 나름대로 평가하고 있는데

각각의 상황에서 최적의 행동을 하기 위해서이다.

 

성장기에 거짓자아로 살아온 사람은 그래도 거짓자아를 믿음직하게 생각한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지만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때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 자아들에 대해서는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 어린자아 중의 하나로 상황을 대처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따가운 시선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어린자아에 대한 불신의 악순환은 계속되었을 것이고 결국 믿을 것은 거짓자아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거짓자아에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는 의심이 들었을 것이다.



[거짓자아와 왜곡된 습관적인 사고-행동체계]

정상적인 자아성장과정을 거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후자는 왜곡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이들의 마음에는 불안으로 가득하다이들이 믿는 것은 거짓자아뿐이다. 왜곡된 시선으로 보기에 행동도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렇게 형성된 사고-행동 패턴은 고착화되어 유사상황에서는 자동으로 느끼고 자동으로 반응한다.



[거짓자아 - 불안을 잊기 위한 급조된 방어시스템]
이것에 대해서는 참 할 말이 많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부모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하나의 상을 아이에게 강요하면 아이는 정신적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위협 -많은 심리학자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을 느낀다.

 

처음에는 거짓자아대로 행동하는 척 하지만 어느 순간 그것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받아들인다이런 과정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아이는 의식하지 못한다. 아이가 거짓자아를 받아들인 과정을 다시 살펴보자.

부모가 제시한 제안을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아이는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

인간의 정신은 합리보다는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진화되었다게다가 이성의 힘이 약한 아이이다. 결국 아이는 급조된 방어시스템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 자신을 가둔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현재형으로 암시하는 글과 말을 많이 하라]

저자는 외국어를 배우는 초보시절부터 해당외국인과 능숙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주기적으로 상상했었다고 한다. 이런 자기암기가 외국어에 좀 더 빨리 익숙하게 했다고 한다. 어린자아들을 성숙시키는 데도 자기긍정은 큰 효과를 있다고 자주 해 볼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의 크기, 인격의 크기 - 1m 내에 갇혀 사는냐, 100km내에서 활보하며 살 것인가]

사람에 따라 살고 있는 공간의 크기가 다르다. 거짓자아로 살아가는 이는 마음 속에 항상 불안, 자기불신이 내재되어 있기에 새로운 경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한다. 특히 이전에 두려움으로 각인된 상황에 다시 도전하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어떤 이는 채 1m가 안되는 공간에 자신을 가두고 그 안에서 불안에 떨며 살고 있고 어떤 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10km, 100km로 계속 늘리고 있다. 전자는 죽을 때가지 1m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각인된 두려움 때문이다.

후자는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로움에 더 끌린다.

새로운 도전은 두려움, 불안, 힘듦을 불러 일으키지만 견디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는 할 수 있겠단 느낌이 드는 것에 계속 도전한다.

도전의 유무는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로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게 가부를 정할 수 있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성숙해지고 싶어하는 자아의 소리를 들어보라는 것]

마음에서 소리가 난다고 한다. 어떤 소리인가?

마음의 한컨에서는 두려운 상황을 되도록 피하고 익숙한 곳에서 있으라고 한다. 한마디로 살아왔던 거짓자아로 살라는 것이다. 마음 한컨이 뻥뚫린 삶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도전은 죽을 것 같지 않냐는 것이다.  하지만 또다른 한컨에서는 두려워하지만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두려운 상황에서 편안해 하며 오히려 즐거워하지 않는가.

 

 

이 소리는 마음의 저 깊은 속의 어린자아가 자신에게 보내는 주요 메시지이다. 새로운 도전은 상황을 나쁘게 한다는 ‘불안’, ‘두려움’ 때문에 보통의 사람은 그 소리를 들지 못하며 산다. 

 

덧붙임)
자기탐구장로 '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자신만의 왜곡된 사고-행동패턴들’을 읽어내는 게  첫 번째 할 일이다.

부정적인 패턴들을 알지 못하면 자신에게 적절한 긍정적인 사고-해동패턴 도출할 수 없기에 두려운 상황에 도전하더라도 정신적인 혼란만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베릭

2020.12.18
12:18:34
(*.100.1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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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 그리고 커피 한 잔★

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뽀얗게 피어나는 그리움과 만나며
차 한잔 편안한 행복을 만나며

한 사람을 생각하는 짧은 시간에도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속삭임을 타고
찻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을 만났습니다

꽃은 햇볕이 필요하고
나는 당신의
미소가 필요한 시간이면
그리움을 담은 찻잔에 행복을 담아서
당신만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버립니다

하얀 그리움을 만드는
카푸치노 커피 한 잔과
겨울 창가에 맴도는 온화한
미소를 떠 올리며
따뜻한 겨울 햇살을 담은 당신을
생각합니다

그리움을 잠시 내려놓고
흐르는 음악속에
몸과 마음을 맡긴채

따뜻한 찻잔의 온기를 느끼며
진한 커피향과 함께 피어나는
그대의 미소...
내 삶의 행복 비타민 입니다

(())((
♡((  
┃♡ *┣┓~♡
┃*`♥┣┛향깊은
┗*━━┛ 커피~♡

- 안성란 -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추운 마음도 녹이시고

몸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베릭

2020.12.18
12:20:05
(*.100.1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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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짓기  ■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짓는 미소는 기운을 북돋워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때로는 가득한 고민거리들이
온화한 인상과 밝은 얼굴을
거두어 가지만 그럴 때마다
억지로 위장된 웃음이라도 지어보라  
 
고민거리를 낳았던 문제는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고민거리가 되던 문제들은 어쨌거나
풀어 나가야 하는 문제들이다.  
 
문제들을 풀어 나감에
일그러진 마음으로 대하는 것 보다는
너그러운 미소로 대하는 일이 조금이라도
더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잊지말자.  
 
당신이 지쳐있을 때 미소짓는 얼굴을
만나게 된다면 더불어
당신도 편안해지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짓고 있는 미소,
역시나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는
선물 같은 모습임을 잊지 말라.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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