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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地底)의 세계 "아갈타"


지구의 양극에는 극구가 있다고 하는 말까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지구의 극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지구는 공동이며 내부에 태양이 빛나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고 하는 말에는 우선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거듭 말한바 이지만 지구란 속이 꽉 들어찬 구체란 종래의 관념이 뇌리에 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지구 공동설에서 누누이 지연현상과 탐험가들의 실지 견문 그리고 체험을 밝혔고 나아가서는 천체 자체의 생성 과정을 더듬어서까지 그럴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으므로 이 새로운 견해를 받아들일 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

지구가 공동이라는 말은 그럴듯한 SF에 불과한 소리라고 일소에 붙이고 말일이 아니라, 지구 공동설을 주장하는 연구가들의 다음과 같은 말에 귀를 기울어 볼 때도 되지 않았는가. "변화가 격심한 현재의 세계에서는 돌연히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 지를 예측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루아침에 눈을 떠보니까  지구 표면의 한 나라 정부가 지구 내부의 나라와 접촉 끝에 이민 협정이나 무역 협정을 이를 단계에 이르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건이 지금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현 단계에서는 하나의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구가 공동이라는 사실을 증명 할 수 있는 현상이나 또는 지구 표면에 사는 사람으로서 실제로 지구 내부세계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이상, 저지 문명에 대해서도 단순한 공상이나 추상으로 그칠 일이라고는 할 수가 없다. 앞에서 열거한 것처럼 지구가 공동이라는 점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저 탐험이 이루어져서  거기에 인류와 문명이 있음을 밝혀질 날이 곧 다가 온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으며, 버어드 소장이 말한 "크나큰 미지의 중심" 혹은 "신비의 나라"라는 지구 내부 세계에 무한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류가 자신들이 사는 지구의 참된 모습도  채 파악하지 전에 엉뚱하게도 우주개발에 나섰다가 부산물(?)로 얻은 극구의 사진의 예를 보더라도 지저 문명에 대해 부정 일변도로만 버틸 수는 없을 것이다. 다음에 연구가들의 상상과 탐험가들이 지구의 여러 곳을 탐험하여 견문한 지저 문명에 관한 상황, 그리고 실제로 지저 문명을 목격했다는 노르웨이의 어부 이야기를 열거하기로 한다.

"아갈타"라는 말은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뜻은 "지저의 세계" 또는 "지저 제국(地低帝國)"을 가리키는 말이다.

독실한 불교도들은 "아갈타"가 실제로 있는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그들은 또 지저의 세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많은 도시가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물론 그곳의 도시들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예절이 바르며 우아해서 지구 표면에 사는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모든 지저의 세계는 수도인 샴발라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거기에는 지저나 지구 표면을 망라한 전 세계의 왕으로 알려진 최고의 군주가 살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최고 군주를 중심으로 하여 지구 표면 세계까지를 통치하고 있는데, 지구 세계에 대해서는 지구 표면 세계의 대리자인 티벳의 "다라이 라마"에게 명령이 내려진다. 또 그 명령은 지저   세계와 티벳을 연결하는 비밀 터널을 통해서 전달되며, 그와 똑 같은 비밀 터널이 브라질의 지하에도 있다.

따라서 서방에서는 브라질, 동방에서는 티벳으로 연결된 비밀 터널에 의해서만 지저 세계와 연결된다. 지저 세계로 통하는 터널은 마치 거미줄처럼 뚫어져 있어서 보통 사람으로는 어디가 지저 터널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또한 어쩌다 지저 세계로 통하는 터널을 찾아  냈다고 하더라도  사나운 샤반테라족(族)에게 잡혀 죽게 되어 있다. 샤반테라족은 지저세계에 사는 사람들을 숭배하고 있으므로 지구 표면의 특정인이 아닌 경우 함부로 지저 세계에 통하는 터널에 접근하면 용서 없이 죽여 버린다.

이상은 독실한 불교인들이 믿는 지저 세계와 지구 표면의 세계와의 연결 상황인데, 불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도 그와 같은 내용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유명한 소련의 화가이며 철학자로서 탐험가이기도 한 "니콜라스 레릭"이 바로 그 사람인데, 그는 널리 극동 지방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그런 후에 그는 다음과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티벳의 수도 라사는 아갈타 지저 제국의 수도 샴발라와 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그 터널의 입구는 달라이 라마의 명령에 의해서 있는 곳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서약한 라마승들이 지키고 있다. 또 그러한 터널은 이집트 북부지방의 도시 "기제"에도 있다. 대 피라밋의 초석이 있는 비밀 실로부터 저지 세계로 통하게 되어 있다. 아득한 이집트 왕인 파라오들은 그 통로를 통하여 지저 세계의 신이나 초인(超人)들과 있었다고 전해온다.

불상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집트 여러 신들의 상 또는 왕의 거대한 상들이 동양의 각처에서 발견되는데, 이것은 인류를 구제하기 위한 지구 표면에 나온 지저의 초인들이 이룩한 것이다. 그러한 상(像)들은 일반적으로 남녀의 구별이 없는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그들은 참된 불교도가 마지막에 도달하게 된 지저의 낙원 아칼타로부터 지구 표면 세계에 온 사절(使節)들인 것이다. 불교도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오랜 옛날에 한 성자(聖子)가 어느 일족(一族)을 이끌고 지저의 세계로 사라졌을 때 최초로 정주한 곳이 아갈타라고 한다. 집시도 아갈타에서 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 지구 표면의 세계를 유랑해야하는 신세라고 한다.

이러한 말은 또 노아의 방주의 전설을 상기시킨다. 노아란 실은 아틀란티스 사람이었으며, 아틀란티스 대륙을 물에 가라앉힌 대홍수가 닥치기 전에 마음이 바른 사람을 모아 구출한 것이다. 노아는 그들을 이끌고 브라질의 고원까지 갔다고 한다. 거기서 지저 세계로 통하는 터널을 지나 지저 세계로 내려가 그곳 도시에 정착했다. 이와 같은 일은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일으킨 핵전쟁으로 인해서 생긴 방사선 강하물질을 피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었으며, 그 핵전쟁이 아틀란티스 대륙을 가라앉게 한 원인이 되었다.]

아갈타 문명은 아틀란티스 문명의 연장임을 시사하고 있을 것으로 연구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아틀란티스 사람들은 전쟁이 백해무익한 것이라는 교훈을 배운 후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를 결심했다. 지구 표면 세계의 문명처럼 끊임없는 전쟁에 의해서 방해받은 일이 없이 놀라운 과학의 발달을 이룩했다.    

지저 세계의 과학자들은 지구 표면 세계의 사람들이 모르는 자연의 힘을 이용할 수가 있다.예컨데 날으는 원반과 같은 것도 원자력보다 새롭고 이상스러운 미지의 에너지원(源)에 의해서 운행된다. 이상과 같이 지저 세계의 문명에 대해서 추정하고 있는데, 웃센도프스키는 한 걸음 앞선 주장을 하고 있다.

[아갈타 제국은 거미줄처럼 사방팔방으로 뚫린 터널로 연결된 도시군(群)으로 이루어져 있고 땅 밑이나 바다 밑은 막론하고 그 터널 속을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곳의 주민들은 "전 세계의 왕"을 추대한 온건한 세계정부에 의하여 통솔되고 있다. 정부의 요인들은 본래부터 지저에 살았고, 신에 가까울 정도로 어진 민족 하이타보리아 사람과 지구 표면의 사라진 레므리아와 아틀란티스 대륙의 사람들의 후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 표면 세계의 역사상 여러 시기에 아갈타의 초인들은 지구 표면 세계의 인류를 계몽하고 전쟁의 파멸에서 구제하기 위해 지구 표면 세계로 온 것이다. 인류가 최초로 원자폭탄을 투하했을 때에도 얼마 후에 날으는 원반으로 나타났음을 지적할 수 있다.]

또한 브르워 리튼은 그의 저서에서 지저 세계의 문명이 지구의 문명보다도 훨씬 진보된 내용을 묘사하고 있다. 터널에 의해서 지구 표면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은 다른 사람들의 주장과 같은데, 광원(光源)이 등화(燈火)를 필요하지 않는 빛, 즉 대기의 충전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는 기묘한 광선으로 밝게 비추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유토피아에 사는 주민들은 채식을 주로 하고 있으며, 어떤 경묘한 기계를 사용해서 걷지도 않고 날아다닌다고 했다. 그들은 병환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내며 완전한 사회 기구에 의해서 서로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일이 없이 누구나 필요한 만큼의 물품을 나누어 받게 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매트크로소의 지하도

지구의 지각은 대륙에서 대륙으로 대양 밑을 통해서 거미줄처럼 터널이 뚫려 있고, 거기에서 지구 내부의 세계와 연결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터널은 남미에서 많은데, 특히 브라질에서 두드러진다. 따라서 아득한 옛날 아틀란티스 사람들에 의해서 건설되었을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터널이 "잉카의 도로"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터널이다.

페루의 리마에서 코스코의 땅 밑을 지나 치와나코에 이르며 그곳에 있는 세계의 높은 산봉우리를 거쳐 아타가마 사막까지 이르는 전체 길이가 100킬로나 된다. 또한 칠레의 아리카로 부터는 다른 줄기의 지도(支道)가 통하고 있다.

잉카 사람들은 스페인의 정복자들이나 종교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터널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적군이 자기의 나라에 침입하자 라마(낙타과에 속하는 동물이며 인디오는 가축으로 길름)의 등에 금은 재보를 싣고 도망을 쳤다. 그런데 잉카의 국민들은 홀연히 모습이 사라지고 케튜어족인 인디오만 남았다.

이러한 기묘한 현상도 기나긴 터널로 들어간 것으로 생각하면 수수께끼는 풀리게 될 것이다. 잉카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아타와르파가 피사로에게 학살당했을 때 황제의 몸값을 1만1천 마리의 라마에 싣고 가다가 사태가 위급해지자 그대로 터널 속으로 도망을 쳤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터널 속에는 일종의 인공 조명이 장치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터널을 건설한 사람들은 잉카족이 페루에 나타나기 훨씬 옛날 치아와나코 문화를 건설한 민족일 것이라는 설이 있다. 어쩌든 스페인 사람들로부터 다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지구상에서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필경 그들은 터널을 통하여 밝게 비추고 있는 지저 도시로 간 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도 거기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상한 터널들은 고고학자들에게 있어서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되어 있는데, 그러한 터널이 유난히 많은 데가 브라질이며, 여기 저기에 뻐끔한 터널 입구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데가 매트그로소 북동부의 롱카돌 산악 지대에 있는 터널이다.

퍼어세트 대령도 그 방면으로 간 뒤에 소식이 끊어지고 말았다. 그가 찾고 있던 아틀란티스 사람의 도시는 지상에 있는 폐도(廢都)의 유적이 아니라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주민으로 살고 있는 지저의 도시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퍼어세트 대령은 아들 자크와 함께 끝내 지저 도시에 이르어 지금도 거기서 살고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매트크로소 지방에 살며 그 문제에 관해 깊이 연구한 미국 사람 ----- 카알 프니의 편지를 열거하기로 한다.

[터널 입구는 무르세고족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검은 피부에 작은 체구이지만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후각은 우수합니다. 비록 그들에게 특별히 허락되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해도, 이 세상으로 돌아오지는 못할 두려움이 있습니다. 즉 그들은 터널의 비밀을 매우 소중하게 지키고 있으므로 일단 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밖으로 내보내지 않을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르세고족은 터널 속에 살고 있으면서 밤이 되면 터널입구 주변의 밀림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저 세계의 사는 주민들과는 아무런 거래가 없습니다. 지저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만으로 충족한 사회를 이루고 많은 인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지저 도시는 처음에는 아틀란티스 사람들에 의해서 건설된 것으로 믿어집니다. 그러한 근거로서 단 한 가지 확실한 일은 방사능 물질이 떨어져도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고대에 살았던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건설했으리라고 여겨지는 지저 도시에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아틀란티스 사람들인지 아니면 최초의 건설자가 멸망한 뒤를 이은 다른 민족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틀란티스 사람이 건설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지저 도시가 있는 산악 지대의 이름은 매트크로소 북동부의 롱카돌 산악 지대입니다. 그들의 지저 도시를 찾으러 나섰다면 퍼어세트 대령처럼 소식이 끊어질 위험이 있으며 따라서 생명을 보증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브라질에 체재하는 동안에는 나는 지하의 공동과 지저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흔히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재지가 쿠야바 (매트그로소 주의 중앙부에 있는 마을) 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마죤 하천으로 흘러드는 리오아야구아야 하천 근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쿠야바에서 북동쪽으로 훨씬 떨어진 롱카돌 산악지대인데, 엄청나게 긴 산악지대의 기슭이었습니다.

나는 그 이상의 조사를 단념했습니다. 무르세고족이 터널 입구를 엄중히 감시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인데, 소문으로는 무르세고족이 터널 입구를 지키는 까닭이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즉 터널 깊숙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우리 지구 표면 세계의 사람들을 미개한 인종으로 보고 만나게 되면 어떤 시끄러운 일이 일어날까 해서 피하기 위한 노릇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영리주의에 매달리는 자나, 금욕을 못한 자를 가장 싫어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말을 듣고 있습니다.

1928년 "이시도로 로페스" 장군의 반란으로 구제된 이민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그 산악 지대로 숨어 들어간 후다시는 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베나비데스 박사가 통치하던 무렵으로, 그는 약 한달 동안이나 상파울로를 포격했습니다. 그 후 사흘 동안의 휴전  기간을 두고 주로 독일과 헝가리 사람들로 이루어진 반란군을 거리 밖으로 내 보냈습니다. 그 중의 약 3,000명이 브라질 북서부인 아쿠테 지방으로 향하였고, 나머지 약 1,000명이 그 터널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나는 자세하게 그 내용을 들었습니다. 나의 기억이 틀림이 없다면 그들이 사라진 장소는 롱카돌 산악 지대 부근인 바나나루섬 남쪽 끝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도 그런 종류의 터널이 있는 듯 합니다. 티벳을 여행한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에서는 브라질에 있는 터널이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집니다. 브라질의 지하 공동은 3층으로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나는 그쪽 세계로 들어가고자 하기만 하면 틀림없이 허락될 것이고, 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가 있도록 기꺼이 맞이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쪽 사람들은 돈이라는 것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회는 엄정한 민주주의 기반 위에 성립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나이를 먹는 일이 없고 영원한 화목 속에서 살아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매트크로소 북부 지방이나 아마죤 지방에서 아틀란티스 사람들의 도시의 유적이 수많이 발견된다는 사실은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과거 ----- 아늑한 옛날에 그 지방에 살았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수년전의 일이다. 학교교사로 있던 영국인 한 사람이 매트크로소 북부의 고원 지대에, 남모르는  아틀란티스 사람들의 고도(古都)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탐험에 나섰다. 그는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건설했다는 고도를 발견했다. 그러나 너무나 고달픈 탐험 여행이었기 때문에 마침내 쓰러졌다.

그는 죽기 전에 자기가 발견한 내용을 써서 비둘기에 매달아서 날려보냈다. 비둘기는 정확히 목적지에 돌아왔는데,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나는 장려한 도시를 발견하였습니다. 도시의 가로(街路)를 따라 큰 황금상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었습니다.]          

아틀란티스 사람은 그 옛날 브라질에 와서 살았던 일이 있다고 한다. 또 매트크로소 지방에서는 여러 도시를 건설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지저 도시를 다시 건설해야만 했을까. 아틀란티스 대륙이나 그 주변의 모든 것을 물에 가라앉힌 대홍수를 피하기 위해서 그랬을 리는 없다. 매트크로소 지방은 고원 지대이므로 대홍수가 날 염려는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의 유명한 고고학자 해롤드 윈킨즈 박사는 다음과 같이 그 문제에 관해서 설명했다. [그런 지저 도시들은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일으킨 핵전쟁 때문에 거기서 생겨난 방사성 물질이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건설된 것이다.]

분명히 긍정할 수 있는 설명이다. 아틀란티스 사람들은 이미 지구상에 장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여기저기에 건설했는데 막대한 노력과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를 그 밖의 무엇으로 해명할 수 있겠는가?

만약 핵전쟁이 일어났다고 가정했을 경우, 우리들도 위험을 당하게 되면, 역시 지구 내부세계로 피난처를 구하게 될 것이다. 밝은 빛이 비추는 지저 도시에 살며 그 빛 아래에서 자신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생산해야만 한다. 물론 우리들 자신의 도시를 새로이 건설하기보다도 기술면에서 훨씬 뛰어난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수 천년 전에 건설해 놓은 지저 도시로 들어가는 편이 더 편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만약 지저 세계의 주민과 우호 관계를 맺을 수만 있다면 전쟁이 일어났을 때 혹은 그 이전에라도 방사능 물질이 점점 많이 떨어질 위험도를 넘어선 이 세계를 떠나 지저 세계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존의 위험을 받는 현재의 상태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려면 되도록 빨리 지저 세계의 주민들과 교섭하여 일찍 피난처를 구해 놓는 일이 현명하리라고 생각된다.

                모계의 이상사회

아갈타에는 노령이라는 말이 필요 없으며, 죽음이라는 것이 없다. 몇 백년 아니 몇 천년이라는 나이를 먹어도 결코 늙어 보이는 일이 없이 보이는 세계이다. 태양광선의 나쁜 영향이나, 그릇된 식생활에서 오는 자가중독의 피해를 입고 있는 지구 표면의 세계의 사람들에게는 믿어지지 않는 일일 것이다.

노령이라는 증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오는 결과라든지 혹은 노후 상태가 진행되는 표시라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 상으로는 해로운 조건이나 또는 습관에 따라서 있는 것이다. 노쇠는 질병이다 따라서 아갈타 사람들은 질병이라는 것을 모르므로 나이를 먹지 않는다.

아갈타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따로 생활하고 있다. 양쪽이 모두 자유스런 입장에서 자립하고 있으며, 생계를 위해서 이성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자식을 낳아도 처녀로서 아이를 낳게 되어 있다. 처녀 생식(生殖)에 의해서 태어나는 아이는 거의 여자이다. 그들의 모계 문명 사회에서는 여자가 정통이며 완전하고 뛰어난 성으로 되어 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키우는 일이 없이 특별한 교사들에 의해서 집단으로 보육하게 되어 있다. 아이들은 모두 지역 사회에 의해서 부양된다. 그들의 부모들도 역시 그런 식으로 자라났던 것이다.

지저 세계의 사람들은 두뇌가 매우 발달했으며, 항상 왕성한 두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인종이므로 날으는 원반을 운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들의 활력(活力)이 언제나 두뇌로 집중되어 있는 결과로 뛰어난 문화를 이룩해 놓고 있는 것이다.

지구 표면 세계의 소위 "문명인"들의 경우에는 활력이 거의 성적기관을 통하여 낭비되는 실정인데 비해, 그들은 두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저 세계의 주민들은 생활 속에 성적 향락이라는 것이 거의 없다. 그들의 내분비 기관은 어린아이들처럼 완전히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조화가 이루어진 기능을 다 하고 있는 것이다.  
            
짐승의 고기(獸肉)나 새고기(鳥肉) 또는 물고기(魚肉) 등이나 소금, 후추, 커피, 담배, 알콜 등의 최음성(催淫性)을 띤 기호물에서 생겨나는 독소에 의해서 정상이 아닌 활동력을 자극 받는 등의 일은 전혀 없는 것이다. 돌고 도는 몸 속의 피를 흐리거나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고 독소가 생겨나지 않게 하면서, 모든 활력을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쪽으로 돌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저 세계의 사람들은 안전한 금욕 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들이 과학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보여준 까닭은 그들의 두뇌를 지구 표면 세계의 우리들보다도 월등하도록 만들어 가는데 있다.

아갈타에 관하여 브라질의 신지학 협회장이며 지저 세계에 대해서는 권위자로 알려진 "엔리케 J 대 스으서"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될 무렵부터 모든 민족들 사이에는 "성스러운 나라" "이 세상의 낙원"등의 전설이 있었다. 그것은 현실에 살아있는 인간의 최고의 이상이었다. 그러한 관념은 유럽이나 중동, 중국, 인도, 이집트, 아메리카 등지에서 여러 민족이 가장 오래된 비문이나 구전(口傳)된 내용에서 볼 수 있다. "성스러운 나라"가 있는 곳은 마음이 바르고 맑고 비뚤어지지 않는 자만이 알 수 있다고 구전되어 왔다. 주로 어린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의 중심 줄거리를 이루는 것이었던 까닭이다.

그리고 "성스러운 나라"는 천공(天空)과 지저에 있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그들의 전설 중에 나오는 "죽음이 없는 나라"라는 곳이 바로 이 "아갈타" ----- 지저의 세계를 뜻하는 것이다. 불교도들의 말을 빌린다면 "아갈타"이며 그 외의 곳에서는 "성스러운 나라" 또는 "유토피아" 그리고 "태양의 나라"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상 기술한 지저 세계에 대한 일 혹은 그곳의 주민에 관한 내용은 물론 지구의 연구가들이 상정한 내용이다. 그러나 실제로 브라질에 있는 커다란 동굴 같은 곳에서는 지구 사람들이 들어가 자취를 감추는 등의 신기한 일들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터무니없는 이야기이며 따라서 진지하게 연구할만한 가치가 없다고만은 할 수가 없지 않는가?  .              

연구가들의 주장에 있어서도 반드시 일치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쩌든 지구에는 내부세계가 있으리라는 점을 전혀 부인할 수만은 없는 단계에 이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4차원의 세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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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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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

2004.09.12
18:11:17
(*.126.137.117)
은하연합의 메세지 8/31 중..

둘째, 아갈타Agharta 내부지구 세계는 자신들의 지하 크리스탈 도시와 지표면과의 접촉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내부 터널시스템에 연결되는 지표 입구들을 정비했습니다

-곧 이루어질 지상과의 접촉에 대비하고 있는 "아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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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주 빛의지구(9);우주의 역사 속에서 플레이아데스성단과 지구의 관계(2) * 김주성 2007-08-20 6729
15 우주 빛의지구(7);우주의 역사 속에서 플레이아데스성단과 지구의 관계(1) [1] 김주성 2007-08-20 6781
14 우주 지저도시들의 비밀(2부)-Sharula of Telos 10/26/07 박남술 2007-11-01 5428
13 우주 지저도시들의 비밀(1부)-Sharula Dux of Telos 10/26/07 [1] [51] 하얀우주 2007-10-31 8002
12 우주 환웅천황이 웅족에게 전수한 수행의 정체는 주문이다. [3] file pinix 2007-10-25 7573
11 우주 대우주 속의 지구(Urantia)의 위치 [1] 멀린 2007-07-01 7656
10 우주 밝혀지는 인류의 기원 - (2) [4] [89] file 박남술 2004-10-04 37350
9 우주 밝혀지는 인류의 기원 [1] file 박남술 2004-10-02 11968
8 우주 지저(地底)에 있는 문명세계 - (2) [1] file 박남술 2004-09-15 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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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주 지구 속 도시들 Hollow Earth Cities [1] 박남술 2004-09-06 8348
5 우주 지하도시 텔로스(Telos)와 지중문명 (1)(2)(3)(4) file 소리 2004-02-10 9744
4 우주 지구 내부의 사람들 (Billie Faye Woodard 대령) [46] 김일곤 2004-05-04 13910
3 우주 조선,고구려,韓의 원래 뜻 강준민 2003-02-05 13108
2 우주 [국통國統-1] 환국, 일제의 역사왜곡 [1] 강준민 2002-09-25 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