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시리즈 제1장 (종반부) - 토비아스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 있습니다..이걸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모든 차원(영역)들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품었을 경우를 생각해보죠. 여기서 잠시 여러분이 이런 생각을 취했다고 합시다. "난 토비아스가 오늘 이 같은 샤우드를 계속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의자에 앉아 토비 얘길 듣고 있자니 지금 잠이 쏟아질 것 같단 말이야!" (청중 웃음) 이렇게 단 하나의 생각이라 할지라도 그 자체의 정체성을 지닙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사용해 말씀드리자면, 생각 하나 하나는 자신만의 0과 1의 조합으로 표시될 수 있는 암호(코드)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것은 디지털 패턴과 비슷하지만 실상 그것은 숫자로 표시되는 디지탈적인 게 아닙니다. 그것은 의식입니다. 그것은 그 자체의 지문을 가지고 있지요.

이제 단지 한 가지 생각이라도 여러분이 그걸 품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다른 차원들과 베일 이편의 우리들 속으로 쫙 퍼져나가게 되며, 베일 이편에서 1천 가지가 더해진 반응들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에너지들을 균형 잡고 좌우로 이동시키는 일을 해야만 하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품는 각각의 모든 생각은 그처럼 베일 이편에서 1000개에 달하는 반향들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그러한 반향들은 심지어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있으며, 우주의 모든 것들이 멈춰선 자리에까지 도달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여러분이 발달시켜가는 모든 의식의 조각들을 지속적으로 균형 잡고 조정하는 걸 돕는, 베일 이편에서 행해져야만 할 작업들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오래 전에, 여러분은 창조의 최전방(선봉)에 서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We told you a long time ago, you are at the forefront. 여러분은 천사적 영역(세계)의 후방에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최전방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것은 베일 이쪽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그러니 제발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세요. (청중 웃음) 우리에게 쉴 틈을 주세요.

(역주: 새지구 6장 등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지상의 샴브라가 창조의 선봉대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샴브라 새지구 6장, 2000년 1월 토비아스 메시지...

이제 우리는 여러분에게 다음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즉 여러분이 터널을 통하여 에너지들을 움직여가게 되면, 여러분이 이러한 통합과 상승과정을 경험하게 되면, 여러 분들은 다른 모든 것들을 상승으로 이끄는 문을 열게 됩니다. 문자 그대로 여러분은 모든 것을, 존재하는 모든 것을 상승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상승하고 있는 것은 단지 여러분 지구만이 아닙니다. 또한 여러분 우주만이 상승 중인 것도 아닙니다. 모든 창조계가, 모든 우주가, 현재 상승 과정 중에 있습니다. 오, 벗들이여, 그것은 그렇게도 장대하고 장대한 것이기에 여러분은 아마 깜짝 놀랄 것입니다. 그것은 장대한 모든 것 중에서도 가장 장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기 지구에서 여러분이 겪고 통과해온 것들에 대하여 우리가 무척이나 경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다음의 진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과정을 완전히 통과해 가게 되면, 여러분을 뒤이어 우리들은 -여러분의 가이드들, 천사들 및 대천사들로서 분리가 없는 베일의 이쪽에 머물러 왔던 우리들은- 여러분이 창조해 내었던 터널과 과정을 뒤따라 경험하면서 통과해 가는 영예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존재들이 여러분의 길(터널)을 뒤따라 갈 수 있도록 그 터널을 통과해가고 있는 최초의 존재들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을 안내하고 인도하면서 고향에 머물러 왔습니다. 나의 벗들이여, 이미 상승을 끝내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존재들은 우리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바로 여러분이, 상승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All That Is'의 나머지 모두가 여러분을 뒤따라 상승하는 것을 허용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 벗들이여, 여러분은 왜 우리가 여러분의 발을 씻겨드리는지, 왜 베일의 이쪽에 있는 우리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눈물짓고 있는지를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 창조의 선봉대에 관한 아베(아브라함의 애칭)의 메시지도 참고하세요.

http://cafe.naver.com/joyfun4/2327

하지만 진정으로 말씀드리건대, 여러분의 의식 변화가 끼친 영향은 다른 모든 차원들 속의 에너지들을 깨어나게 하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쿠투미가 바쁘게 일해 왔던 것이죠. 비록 그가 꽤 코메디언 같다고 할지라도, 친애하는 쿠투미는 내가 이제껏 만나본 존재들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단순한 존재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난 "단순하다는 것에 가장 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존재가 자신의 에너지를,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단순화시켜 낼 수 있을 때, 그는 진실로 주권적인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권적인 존재는 결코 복잡하지 않습니다. 주권적인 존재는 자신 안에 복잡한 시스템같은 게 없으며, 아주 단순해지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모든 것이 자신 안에 통합되어지기 때문입니다. Because everything is integrated. 모든 것이 아주 간단한 천사적 공명(진동) 속으로 통합되어지기에 그토록 단순해지는 것이죠.

쿠투미는 단순합니다. 쿠투미는 경이롭습니다. 이 때문에 대천사단으로부터, 특히 대천사 미카엘로부터, 되돌아가 깨어나고 있는 이 오래된 에너지들의 일부와 함께 일해가길 요청받았던 것입니다. 그는 최근에 해결책인 나스트 에너지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진실로 문제들을 가지고 있지 않고, 여러분이 단지 해결책이 여러분의 삶 속으로 등장하는 걸 허락해오지 않았다는 사실도 얘기했지요. 그리고 나는 이 얘기를 단지 샴브라에 국한해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난 듣고자하는 모든 이들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해법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입니다. 쿠투미는 이러한 진실을 아주 아름답고 단순하게 표현해내었지요.

그리고 나서, 당연히 성 저메인이 등장해 정말로 여러분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키는 단추를 눌렀지요. 성 저메인은 지구상에 크림슨 써클 조직을 출범시키는 것에 말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성 저메인은 조직화하고 관리하고 구현시켜내는 것에 관련된 에너지들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성 저메인은 에너지들을 지상에 정박시키고 단단하게 하는 걸 돕습니다. 그는 그런 일에 노련한 전문가입니다. 그는 돌멩이를 금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는 허공에서 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막 한 가운데에서도 그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우주의 모든 에너지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우주의 그 모든 에너지가 자신의 손안에 있다는 걸 이해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는 창조의 마술사이자 예술가이며, 잠재적인 에너지를 구체적인 조직 속으로..형태 또는 구조라는 환상 속으로 끌어낼 수 있는, 그래서 그러한 구조가 자신이 원하는 방식이라면 어떠한 것이든 상관없이 자신에게 봉사하게끔 할 수 있는 그러한 존재입니다. 그는 모든 걸 이해하고 있으며, 모든 에너지가 자신에게 봉사하게끔 할 줄 아는 마스터이지요. 그러한 그가 지구상에 크림슨 써클 조직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서 최근의 컨퍼런스에 들어왔던 것입니다.

크림슨 써클의 에너지는 포용력이 크고 아름답지만, 이제 그러한 진짜 일을 시작할 때가 되었던 것이죠. 이제 단지 말로만 하는 걸 넘어설 때가 된 것입니다. 이제 단지 한 달에 한번씩 모여서, 삶에 관해 논의하는 것으로 그치는 건 그만둘 때가 되었던 겁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나가 여러분의 작업을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크림슨 써클 조직을 출범시킴으로써, 아다무스 성 저메인은 여러분이 에너지들을 구조화시키고 지상에 정박하는 것을 도우면서 여러분과 함께 일해가고 있지요.

여러분은 크림슨 써클에 대한 어떤 구조(structure 조직, 건물)를 보게 될 것이며, 여러분 중 일부는 그걸 보고 약간 놀라시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처음엔 하나, 그러다가 둘, 셋에 이르는 크림슨 써클 빌딩들을 보게 될 것이며, 이어서 전세계에 걸쳐 있는 CC 빌딩들을 보시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체계를 갖춘, 빌딩들 안에 들어선 샴브라 써비스 센터(SSC)를 보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구조와 에너지가 계속해서 가장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게끔 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떤 에너지 흐름이나 에너지 가이드라인(지침)을 갖추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크림슨 써클 그 자체를 보게 될 겁니다. 단지 다른 차원들 안에서만 작동되는 게 아닌, 이 현실 속에서 말이죠. 우리는 오래 전에 샴브라 대학이 수년전에, 실제로는 수십 년 전에, 다른 차원들 안에 창조되어졌다는 걸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이 지구상에 불러들이길 갈망해왔는데, 최근에 성 저메인이 에너지를 출범시키고 구조화시킴으로써, 그것이 점점 더 쉽고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출범을 통해서 여러분은 새 에너지의 교사로서 여러분이 필요로 하거나 또는 소망하고 있는 도구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새 에너지의 스탠다드가 되길 선택한 이들을 발대시켰습니다. 출범식은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근본적으로 여러분에게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역할을 받아들이십니까? 당신은 앞으로 움직여 나아가길 선택하시겠어요? 당신은 삶 속에서 당신의 열정을 행하길 원하세요, 아니면 옆길에 서서 단지 그에 대해 얘기하기를 계속해가고 싶은가요? 당신은 단지 꿈꾸기만을 바라십니까, 아니면 그러한 꿈과 비전을 삶 속에 펼쳐가길 바라십니까?"

이것은 그 답변이 뻔해 보이는 질문 같지만, 실제로 삶 속에서 행하기 보다는 단지 꿈꾸기만을 더 좋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꿈꾸기는 어떤 갈망과 바람의 감각을 창조해내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중독적인 에너지입니다. 꿈을 품는 것만으로는 여러분을 언제나 그러한 꿈 바깥에 위치하고 있을 뿐, 결코 그에 대해서 진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꿈만 품는 것은, 뭐랄까요, 덧없고 가벼우며 모호한 에너지입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놀라운 일들을 꿈꾸어왔습니다만, 여러분은 단지 꿈꾸는 것을 넘어 그걸 삶 속에 창조해내는 창조주가 되실 수 있습니까? 꿈과 비전을 지구상의 이 현실 속으로 구현시켜내세요. 바로 이것이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와 있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이제껏 알려진 영역 중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이 물리적 에너지 현실 속에서 그걸 해내고 구현시켜내기 위해 이 지구에 오셨던 것입니다. You came to Earth to do it, to manifest it in the densest energy ever known.

그래서 성 저메인이, 여러분이 그렇게 살아가기 시작하길 선택하신다면, 묻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단지 꿈꾸기에 그치지 않고 그걸 구현시키고 그걸 살아가며, 그리고 그것에 진실로 책임을 지겠다는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을 대신해 성 저메인이나 나 토비아스가 그걸 해주는 게 아닌, 여러분 스스로 그걸 하시겠습니까?

물론, 그것은 이슈들을 불러일으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걸 살펴보시게 된다면, 표면적인 이슈는 여러분이 고대 비밀 단체들에서의 삶에 관한 것입니다. 성 저메인은 여러분이 그러한 단체로부터 내던져졌다고, 그곳으로부터 떠나가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떠나가도록 요청받았는데, 그 이유는 여러분이 뭔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라 -비록 여러분은 마음 깊숙이 자신이 뭔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느껴왔다 할지라도- 여러분에게 그 단체가 더 이상 맞지 않을 정도로 여러분이 충분히 성장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베일 이편의 천사적 존재들과 함께 일해가고 있었던 그러한 단체의 장로들은 여러분을 그 단체 안에 머물러 있게 하는 한 여러분의 에너지를 정체시키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에 그렇게 요청했던 것이지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성장을 억누르는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단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넘어섰으며, 심지어 여러분이 그 단체로 되돌려줄 수 있는 걸 넘어서 성장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에게 떠나가라고, 그래서 여러분 스스로 탐험을 계속해 가도록 요청되어졌던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최초로 여러분 자신의 주권적인 오더가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You could become your own sovereign Order first.

그렇기에 성 저메인이 입문에 관해 얘기했을 때, 그것은 여러분 안에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을 당시와 관련된 그 모든 기억들과 이미지들을 불러일으켰던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덧붙여 정말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은, 그리고 아주 어려운 이슈들 가운데 몇 가지는, 여러분을 앞으로 밀어부치는 단추들은, 이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꿈꾸고 소망하고 희망하기만을 넘어서 앞으로 움직여 나아갈 준비가 되셨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이 잠자는 동안 꿈속에서, 다른 아스트랄 영역의 어떤 부분들 안에서 행하여 왔던 창조적인 일의 몇 가지를 넘어서, 그것들을 이 지구라는 물리적 현실 속으로 불러들일 의향이 있습니까?" 바로 이것이 정말 어려운 문제이자 이슈인 것입니다.

단지 꿈꾸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여기 지구상에 구현시켜낸다는 것은 색다른 유형의 인간 천사를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렇게 해낼 때, 그것은 아주 뚜렷한 진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한번 여러분이 그걸 구현시켜내기 시작하고 여러분의 현실 속으로 불러들이기 시작하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 바로 앞에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내면에서 질문들이 피어오릅니다. "난 충분히 멋진 창조주일까?" "난 창조주로부터 나와 그대로 닮은 충분히 정말 훌륭한 창조주일까?" 여러분이 천상과 지구를 움직이는 것에 대해 농담을 할 정도로 고양되었다가 그 다음 순간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 바깥에서 엄청난 태풍이 불고, 그래서 집의 거의 모든 것들이 부서지고 온갖 나무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자신을 여전히 흔들림 없이 창조주로서 자각할 정도로 충분히 훌륭한 창조주인가요? 이러한 현실적인 체험들은 창조주로서 여러분 자신의 능력에 관해 진지한 자문을 던지게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 저메인이 여러분을 추동시킬 버튼을 누르며 묻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그에 대해 꿈꾸기만을 계속해 가겠습니까? 아니면 그걸 넘어서 충분히 실제적인 창조주로서 나아갈 의향이 있습니까?"

참으로 어려운 이슈입니다. 정말 터프하고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이지요.

그는 또한 이런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시작하길 선택하신다면, 크림슨 써클 조직의 스탠다드가 되길 선택하신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한분 한분에 대응하는 천상의 파트너correspondent(상응하는 존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이죠. 그는 correspondent라는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그는 가이드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가이드는 완전히 다른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트너(correspondent)는 베일 이편에 존재하는 천사적 존재로서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여러분에게 들어오게 됩니다. 그것은 심부름꾼runner하고도 다른 존재입니다. 심부름꾼은 에너지들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에너지들을 균형 잡는 책임을 맡고 있으니까요.

파트너(correspondent, 코리스판던트)는 근본적으로 이전에 지구에 삶을 살아왔었지만, 지금은 베일 이편에 있는 천사적 존재로서, 새로운 에너지에 대해서, 교사로서 여러분의 역할에 대해서 우리 쪽에 있는 어떤 학교들에서 고도로 훈련되어 왔던 존재입니다. 파트너는 스탠다드가 되길 선택한 여러분 한분 한분과 1대 1 관계로 협력해 일하는 존재입니다. 천상의 파트너는 여러분을 대신해 일을 해주는 존재가 아니지만, 베일 이편에서 지속적으로 여러분의 에너지를 균형 잡는 걸 도와가게 될 것입니다. 파트너는 또한 여러분에게 지속적으로 천상의 크림슨 위원회로부터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해주게 될 것입니다.

파트너는 여러분의 표현을 빌자면, 특히 교사로서의 여러분의 일을 도우면서 여러분과 함께 다닐, 교사의 보조(조력자)로 보시면 적절할 것입니다. 파트너는 여러분의 청구서를 지불하는 것을 비롯해 이러저러한 여러분의 일상적인 삶에는 관여하지 않겠지만, 지구에서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응해 반응하는 천상의 협력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일단의 학생들 그룹 앞에 안게 될 때, 바로 지금 우리가 경이로운 신인들 그룹 앞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여러분이 인간 학생들 앞에 앉게 될 때, 천상의 파트너는 콜드레를 비롯해 우리들 및 여러분이 좁고 협소한 의식의 스펙트럼을 넘어서 더 큰 풍경들을 보는 걸 돕게 될 것입니다. 파트너는 여러분이 베일 이편과 여러분의 세상 모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전체적인 스펙트럼을 보는 걸 돕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은 함께 일해가게 될 그러한 에너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 저메인은 여러분을 추동시킬 많은 버튼을 눌렀으며,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게 그의 의도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러하길 꽤 좋아하지요! (토비아스 껄껄 웃음) 옛 속담에도 있잖습니까...그는 사실상 여러분이 몇 가지 버튼들을 설치하는 걸 도왔으며, 그래서 자신이 그 버튼을 누룰 수 있도록 말입니다. (청중들 웃음)

그렇기에 샴브라여, 지난 몇 달 동안 모든 게 속도가 빨라져 왔던 것이며, 많은 의식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매일의 일상 삶 속에서 그걸 깨닫기 시작할 것입니다.

나는 오늘 짧은 이야기를 하나 하고 싶습니다, 짧은 스토리로 말이죠. 여러분이 걸어온 여정의 일부를 이해하는 걸 돕고, 여러분이 함께 일해가게 될 학생들의 여정을 이해하는 걸 도울 짧은 이야기입니다.

자, 여기서 우리 모두 깊게 호흡합시다. 다시 한번 우리들의 차원 안에 있는 에너지들을, 우리가 창조해낸 이 공간 속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여기엔 외부로부터 먹이를 취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에너지 먹이 취하기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이 공간 속에 있을 때 때때로 느꼈었던 그러한 에너지 누수는 느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 주권적인 에너지 안에 함께 앉아 있습니다.  

난 졸리의 스토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졸리Jolee는 아름답고 아름다운 여왕이었으며, 그리고 그녀가 다스렸던 왕국은 티부스Tibus라 불리어졌습니다. 이것은 약간은 가공되어진 이야기지만, 어떤 면에서 실제적인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여러분 중 아주 많은 분들의 에너지들이 응집된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내가 졸리 여왕의 스토리를 말씀드릴 때 여러분 자신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이 이야기를 말씀드리면서 나는 특별히 쿠투미가 함께 계속 작업해왔었던 영역들의 그 깨어나고 있는 에너지들을 느껴보실 것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존재했던 장소들, 여러분이 나왔던 곳으로서 지금 현재 다양한 여러 방식들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뻗쳐 나오고 있는 중인 그 장소들의 에너지들을 말이죠. 내가 여러분이 교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을 때, 난 여러분이 여기 지구의 사람들만을 상대로 가르치게 될 것이라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더 많은 걸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역주: 교사로서의 샴브라의 역할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의 다른 모든 차원들까지 포함한 교사 역할이라는 것이다!)

졸리는 아름다운 젊은 여왕으로서 티부스 왕국을 다스리고 있었지요. 티부스 나라는 육안이 볼 수 있는 모든 지역까지, 그 이상을 넘어서 광활하게 뻗쳐있는 큰 나라였습니다. 때때로 티부스에선 태양이 지지 않는다고 말해질정도로 티부스는 아주 크고 광대한 나라였죠. 물론 여왕으로서 그녀는 역시 여왕이었던 어머니로부터 그 왕국을 물려받았으며, 그리고 어머니는 왕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권좌를 물려받았었습니다. 그녀는 왕족 출신이었던 것이죠.

성장하면서 그녀는 좀처럼 왕국의 성곽 밭으로 나가지 않았으며, 티부스 나라를 넘어선 다른 곳으로 나가는 일도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녀는 아주 어릴 때부터 통치자가 되는 훈련과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왕국의 법도와 규율을 이해하도록 훈련받았으며, 나중에 여왕이 되었을 때 그녀 앞으로 오게 될 사람들에게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도록 재판관이 되는 법을 훈련받아 왔지요.  

그녀는 아주 어린 나이에 왕국을 물려받았으며, 그래서 사람들의 불평들을 들어주고, 왕국 안의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모든 논쟁들과 분쟁 사건들을 들어보고 적절한 결정과 판단을 제시해줄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매일 매일 그녀 앞으로 사람들이 갖가지 일들을 가지고 나타났지요.

때때로 갓 결혼한, 서로 싸우고 논쟁하는 신혼부부도 왔는데, 그들 자신들의 차이를 해결할 수 없었기에 여왕 앞으로 데려와졌던 것이죠. 그녀는 양쪽의 에너지를 고려해보고 판정을 내리곤 했습니다.

때때로 땅에 관한 분쟁도 있었습니다. 땅 소유자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땅을 빼앗았다고, 땅 경계선을 다른 곳으로 옮겨놓았다고 불평하면서 여왕에게 왔습니다. 일들의 진상에 관한 별로 풍부한 앎이 없었지만, 그녀는 결정을 내려줘야만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온갖 종류의 문제들과 이슈들을 가지고 그녀에게 왔으며, 그녀의 거의 모든 날들은 그러한 일들에 대한 적절한 규정들과 결정을 전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통치를 위해서 내린 결정이나 지시는 그대로 준수되어져야만 하는 성질의 것이었죠. 그녀는 할 수 있는 한 공정하게 일들을 처리했으며, 또한 정직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말이나 결정이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하다는 걸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녀 앞에 나타나는 모든 소송 사건들을 신중하고 균형 있게 처리해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에 묻혀 몇 년을 보내면서, 그녀는 자신의 일에 아주 지루해지고 좌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매일 밤 의문에 빠져들었습니다. "이걸 다뤄가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야. 문제들을 처리해가는 일에 대해 아무 것도 배우지 않은, 갈등과 분쟁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녀 자신의 통치적 결정을 단지 전달해 주는 것에 더 나은 방법이 있어야만 되겠어. 사람들은 일들을 풀어가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 일을 처리해가는 법을 배우질 않아. 그들은 단지 최종적인 판결과 결정을 듣기 위해서 나에게 오고 있지!" 때때로 졸리 여왕은 혼자 이러저러한 회의적인 생각 속으로 빠져들곤 했습니다. "난 어쩔 땐 내가 올바른 결정을 내려줬는지 조차도 잘 모르겠어. 난 내 앞에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적은 단편적인 몇 가지만을 알고 있을 뿐이지. 난 정말 그들을 잘 몰라. 사람들에게 고소당한 사람들이 정말로 고소내용대로 그러한 범죄를 저질렀을까? (고소당한) 그들이 정말로 고소한 사람들의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훔쳤을까? 그러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그녀는 일들에 대한 결정을 담은 통치령을 내려가면서 여왕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계속해갔습니다. 하지만 내면에서 인내가 되지 않는 느낌이나 뭔가 안정되지 않는 느낌은 더욱 악화되고 심화되어 심각한 편두통 상태에 이르렀지요. 그리고 그녀가 심각한 편두통 상태에 있는 기간에는, 당연한 애기겠지만, 왕궁에서 진행되는 모든 분쟁 사건들에 대한 처리가 취소되었고, 그래서 혼란 속에 있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해법을 구하여 그녀를 바라만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편두통을 느끼지 않을 땐 감기나 다른 어떤 질병 상태 속에 있었는데, 그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행복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매일 매일 사건들에 대한 결정과 칙령들을 내리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그녀 자신에게 그러한 질병들을 주었던 것이죠. 물론 이제 왕국의 일들은 더욱 악화되어 갔는데, 그녀 이외의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 일을 대신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좌절감과 깊은 절망 속에 지내던 어느 날, 그녀는 경비원들을 불러 숲 속에 사는 나이든 현자를 모셔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오, 이런 유의 모든 스토리들 속에는 항상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나이든 현자가 등장하지요.(청중 웃음) 그녀는 그러한 얘기들을 들어 알고 있었기에, 왕국 어딘가에 틀림없이 현자가 살고 있을 것임을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경비원들이 그를 왕궁에 데려왔습니다. 그는 여왕의 면전에 불러들여졌고, 그래서 나이든 현자에게 말했습니다. "난 내가 하는 일에 깊은 좌절을 느끼고 있어요. 난 그 속에서 행복이나 기쁨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나를 가장 좌절하게 하는 것은 그 누구도 자신들의 일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그저 항상 살아온 같은 이슈들과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그래서 문제 상황이 생기면 해결책을 구해 내 앞에 옵니다. 난 그들의 일을 다뤄가면서 거기에 관련된 그들의 죄책감과 수치심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감정들에 거의 동조되어 버리는 것 같아요. 이제 난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녀가 계속 말을 이어 갔습니다. "난 교사가 되고 싶어요. 난 그들의 문제들을 대신 해결해주기보다는 그들에게 길을 가르쳐주길 원합니다. 난 통치하기보다는 가르치고 싶단 말이죠. 그러니, 현자이시여, 내가 무얼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현자가 자리에 앉아 깊게 호흡했습니다. 그것이 나이 든 현자들이 으fp 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일부 청중들 웃음) 그리곤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은 여왕이라는 당신의 지위를 포기하셔야만 합니다. 당신은 이 아름답고 웅장한 이 나라로부터 멀리 떠나셔야만 해요. 당신은 일반 평민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살아가셔야만 합니다. 당신은 아무도 당신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조그만 마을로 떠나서야만 할 것이며, 그래서 그렇게 했을 때 교사로서의 당신의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 졸리는 이 모든 얘기들에 약간 걱정되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의미했고, 그리고 자신이 정말 평민으로 위장해낼 수 있을지 잘 몰랐기에, 그리고 그녀 자신이 살아왔던 이 아름다운 왕궁과 그 생활의 편함과 호사로움을 포기할 수 있을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매일 분쟁 사건들에 대한 칙령들을 내리며 나머지 30년, 40년, 50년을 기쁨도 느끼지 못한 채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삶에 관해 잠시 숙고해보고는 대답했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자 현자가 말했습니다. "언제나 기대하지 않았던 일을 기대하면서 살아가세요. 일들은 겉으로 그러해 보이는 것과는 다르답니다. (청중 웃음, 토비의 껄껄 웃음) 계속해서 열린 마음을 유지해가시고, 당신 자신의 균형과 안정감을 유지해가세요."

그래서 몇 주 뒤에, 여왕은 왕궁의 사람들에게 줄 장문의 글을 써놓고, 자신은 홀로 어떤 외국을 방문하러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바다 건너 저 편에 무엇이 있는지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녀는 왕궁 사람들에게 누구도 그녀 자신을 찾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문제나 이슈를 가진 사람들로서 중재나 해법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서 만날 수 있도록 왕궁 안의 다른 누군가를 그 역할자로 지명해놓았습니다. 그녀는 몇 가지 간단한 짐들만 챙겨 왕궁을 떠나왔습니다. 그녀는 일반 평민으로 자신을 위장한 채 전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보통마을Commonvil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골로 들어갔습니다. (일부 청중 웃음, 토비 껄껄 웃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이곳은 내가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게 될 곳이야. 여기서 난 정말로 나의 열정을 찾아내기 시작할 수 있을 거야!" 그녀는 자신이 보통마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모든 지혜롭고 경이로운 일들을 가르쳐줄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아주 흥분되었지요.

그녀는 방 하나를 세 논 가족과 함께 그 방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 가족은 별도의 돈을 필요로 하고 있었지요. 그녀가 세를 들어간 그 가족은 많은 문제들을 겪어가고 있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도 있었고, 서로 간에도 문제가 있었지요. 그들은 틈만 나면 다투곤 했습니다. 졸리는 생각했습니다. "여기는 나의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기에 아주 뛰어난 장소이로구나!"  

그래서 특별한 준비도 없이 곧바로 그들을 가르치려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사실상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으며, 가르침에 관한 그 모든 것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그 가족의 가장에게 가 말하기 시작했지요. "음, 당신이 이 모든 재정적 문제들을 겪어가고 있는 이유는 당신이 수입과 지출을 균형 있게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벌어들이는 수입 이상으로 돈을 쓰고 있어요. 당신은 일주일에 단지 몇일 동안만 일할뿐이기에 가족을 부양할 충분한 돈이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때문에 가족들 사이에 싸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말이죠."

그 가족의 아버지인 밥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말에 만족스러운 듯 커다란 미소를 얼굴에 띠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밥이 졸리가 약간 겁먹을 정도로 테이블 위에 손을 꽝 소리를 내며 올려놓고 말했습니다. "내 재정 상황에 대해 말하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요? 당신은 아무 것도 모르는군. 난 당신이 내 상황을 직접 겪어보기 전까진 내 삶을 다뤄가는 방법에 대해서 어떠한 말도 하지 말기를 바라며, 지금 당장 이 방에서 떠났으면 좋겠군!"

그녀는 알았습니다...그 가족에게 여러 문제들이 있다는 걸 말이죠. 그녀는 10대 소녀인 수잔이 가족들과 남자친구들, 그리고 그녀 자신의 삶 속에 여러 이슈들을 겪어가고 잇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녀가 말을 들으려하지 않는 아버지 밥보다는 수잔에게 교사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수잔과 함께 앉아 이렇게 말했죠. "수잔, 넌 이 남자 애와 문제가 있는데, 그건 그가 너를 통제하려 들고, 그가 네가 원하는 유형의 관심을 너에게 주기 않기 때문이거든. 그러니 네가 이러저러한 일들을 할 필요가 있을 거야." 이렇게 말하며, 그녀는 수잔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수잔이 얼굴에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내 남자 친구와 관련해서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 당신은 대체 누구세요? 당신은 심지어 결혼도 하지 않았잖아요. 당신은 전에 남자와 한번도 사귀어본 적도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와서 내 문제들을 해결해주려 하니 웃음이 나옵니다. 즉시 이 방에서 나가주세요."

그 집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가르치고자 애쓰고, 실제로 그들에게 설교하려 들었던 졸리는, 그 집에 들어와 몇일이 지나지 않아서 길거리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여기서 소중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자신들의 문제가 해결되는 걸 실제로 바라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배웠던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교사가 된다면, 여러분은 자신들의 문제에 매달려있기를 선택한 그러한 사람들을 억지로 설득해낼 수는 없다는 걸 아실 겁니다.

네, 졸리는 보통마을 안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는 그 마을의 레스토랑을 들렀다가 몇 명의 친구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바바라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랑스러운 젊은 레이디를 알게 되었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바라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이슈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졸리는 그녀를 도우려 했으며, 이슈들을 해결하려 애썼지만, 그녀는 새 친구인 바바라를 납득시킬 수 없을 것 같다는 걸 느꼈지요. 바바라는 단지 계속해서 건강 문제들과 정서적 이슈들을 반복해가고 있을 뿐이었으며, 결혼하고 이혼하길 계속 반복해오고 있었습니다. 바바라는 언제나 자신의 아이들과 그 모든 어려움 속에 있는 상황을 반복해가고 있었죠.

졸리는 자신이 친구인 바바라를 도울 수 없었기 때문에 아주 염려하다가 어느 날 그녀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졸리는 바바라에게 교사 역할을 하길 중단했던 것이죠. 이 체험을 통해서 그녀가 전에 그러했던 것처럼, 졸리는 아주 소중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어도 실제로 도움받기를 원치 않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말이죠. 자신들이 겪어가는 문제와 고뇌가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인 양 문제투성이의 삶 자체를 찬양해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해법을 바라지 않습니다. 때때로 그 사람들은 단지 자신들의 문제가 더 크고 낫다는,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들이 더 특별하다는 걸 말하고 싶어 하는 겁니다.

이제 졸리는 이 가르친다는 일에 대해서 약간 마음이 산만하고 혼란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가르치려는 일을 계속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어떤 젊은 남자를 만났는데, 그는 졸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 또한 그를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관심을 갖고 있었지요. 그녀는 이 시점에서 가르침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라도 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청중 웃음) 그녀는 이 남자와 밤을 함께 보냈으며, 대화하고 채팅하면서 여러 날들을 함께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를 만나고 떠날 때마다 그녀는...그 남자 이름은 짐인데요...뭔가 기운이 소진되고 누수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피로를 느꼈으며, 마침내 다시 병에 걸릴 정도가 되었지요.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완전히 고갈되었다는 느낌 속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이제 당신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난 당신에게 더 이상 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체험으로부터도 졸리는 소중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실제로 자신들이 변화되길 원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말입니다. 그들은 단지 여러분의 에너지를 취하길 바랄 뿐입니다. 단지 그녀의 에너지를 훔치는 바로 이것이 짐이 졸리에게 행한 일의 본질입니다.

자, 여기서 꽤 길어진 졸리 이야기를 훨씬 더 길게 만들어볼까요..(청중들 폭소)..예, 약간 더 이야기를 길게 해봅시다, 졸리는 마침내 보통마을에서 가르치려는 일에 심한 좌절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래서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숲 속에서 살아간다는 그 나이든 현자를 찾으러 떠났으며, 뜻한 대로 그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자 앞에 앉아 말했습니다. "난 교사가 되길 원했었고, 그에 대한 커다란 열정을 품었으나,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풀려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변화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계속 붙들고 가려 합니다. 그들은 단지 나에게서 에너지를 취해가길 원했을 뿐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문제가 얼마나 크고 특별한 것인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어할 뿐이지, 실제로 그걸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것도 정말로 하길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내가 뭘 해야만 할까요? 난 어디로 가야 하죠?"

그러자 숲 속의 현자가 깊게 호흡했습니다, 으fp 현자들이 항상 그렇게 하듯이 말이죠. (청중 웃음) 현자가 말했습니다. "졸리 당신이 여기서 갖고 있는 문제의 일부는, 내가 당신에게 주의 깊게 말씀드리고 싶어 했었던 일들 가운데 하나는, 당신에겐 체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진실로 교사가 되게 할 체험에서 우러나온 앎이 없습니다. 당신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열정을 지녔습니다만, 세상 사람들이 겪어가는 문제들 속에서 살아보는 체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당신은 교사가 되기 위해 보통마을과는 다른, 또 다른 마을로 가셔야만 합니다. 당신은 보통 사람들이 겪어가고 있는 온갖 종류의 문제들과 이슈들을 직접 체험해보셔야만 합니다. 당신은 평범마을Plainfield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으로 떠나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결혼도 해보시고, 아이들도 가져보세요. 일반 사람들이 다니는 직장도 다녀보세요. 그렇지만 당신 자신이 전에 여왕이었다는 사실은 잊어야만 합니다. 또한 자신이 교사가 되길 원했었다는 것도 잊어버리셔야만 해요. 당신은 그곳에 들어가 온갖 문제들과 이슈들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를 체험해보셔야만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기꺼이 변화될 준비가 되어있는, 당신이 가르쳐드리고 싶은 바로 그 사람들에 대한 깊고도 진정한 공감(감정이입)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You have to go there and just live and experience what it is like to have all of these problems and issues so that you have true and deep empathy for the very ones that you want to teach.”

그 말을 듣고 졸리는 자신이 떠나온 곳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왕국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죠. 그녀는 떠나면서 품었었던 자신의 열정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갈만한 다른 곳을 알지 못했기에 현자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평범마을에 들어갔으며, 결혼도 하고 자녀들도 갖게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그녀는 모든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자신이 왜 거기에 있는지를 잊어 버렸던 것이죠. 그녀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처럼 그저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한때 그 웅장한 티부스 왕국의 여왕이었다는 사실도 까마득히 잊어버린 채, 이러한 상태가 아주 세월에 걸쳐 계속되었지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느 날 그녀가 뭔가가 그녀를 덮쳤다고 느끼기 전까지 말이죠. 그녀는 내면에서 흔들리고 무너지는 듯한 뭔가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 속의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기억해낼 수는 없었지만,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녀는 다시 깨어남을 겪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She was going through a re-awakening.

그런데, 그녀 자신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도 잊었고, 왜 자신이 이 길고도 긴 여정을 떠났었는지도 잊고 살아왔었지만, 안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기에 아주 혼란스럽고 좌절스러운 느낌이 있었기에, 어느 날 그녀는 숲 속을 방랑하듯이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물론 나이 든 현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요. 당연히 그는 그녀를 알아봤고, 그래서 그녀가 말했죠. "현자이시여, 내 삶 속에 뭔가가 변하고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행복해하지 않는 뭔가가 있습니다. 난 아내였고, 아이들의 엄마였습니다. 좋은 직장도 있지만,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만족스럽지 않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죠? 난 당신이 나를 도울 수 있을 현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그래서 현자는 그녀를 앉게 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그는 여왕으로서의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고, 교사로서의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현자는 그녀에게 이야기를, 자신이 어떻게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그녀는 그 얘기를 믿지 않았지요. 그녀는 자신이 여왕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건 너무도 과장된 말로 느껴졌으니까요. 그녀는 교사가 되기 위해 자신이 위대한 티부스 왕국의 여왕이라는 지위를 포기하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건 미친 짓처럼 보였으니까 말이죠. 그녀는 자신이 심지어 평범마을로 가서 그녀의 과거를 잊어버리고 보통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갔다는 사실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자가 말했지요. "당신은 사람들의 고뇌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그래서 그들의 교사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당신 왕국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하시길 선택했었습니다." You did that so you would have the empathy, so that you could be the teacher, so that you could help your people.”

그녀는 그의 얘기에 당황스러웠고, 그에게 아주 화가 났습니다. 그녀는 두려움을 느꼈으며, 어지러운 현기증을 느꼈지요. 그녀는 현자의 얘기가 그녀의 너무도 당연했던 현실을, 자신이 단지 보통 사람에 불과하다는 확고한 그녀의 현실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것이었기에, 뭔가 불안하고 감을 잡을 수 없는 혼란을 느꼈습니다.

현자가 말했습니다. "그래요, 네, 당신이 나에게 요청했었어요. 당신에게 말해주고, 진정한 당신 자신을 상기시켜주고, 당신이 일반 사람들처럼 살아보면서 그들이 겪어가고 있는 고뇌에 대한 공감대를 발달시키기 위해서, 그래서 이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당신 스스로 그러한 길을 선택했었다는 걸 당신에게 상기시켜주길 요청했던 것입니다. 당신이 단지 설교자가 되려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단지 사람들에게 가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그 고뇌와 문제들을 체험해가길 선택하셨던 것이죠. 그렇기에 이제 당신은 사람들이 겪어가고 있는 것을 진실로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교사로서 나설 가슴과 영혼과 공감(감정이입)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나가서 당신이 원래 하길 의도했던 가르침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에 졸리는 모든 걸 기억해냈습니다. 여왕이었던 자신과, 보통마을에 가서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키려 애썼던 것도 기억해냈지요. 그녀는 자신이 다시 평범마을로 가서 이 깊은 수면 상태 속으로, 이러한 의식의 혼수 상태 속으로 들어서는 것도 기억해냈습니다. 그러한 혼수상태를 통해서 자신의 과거를 잊고 다른 모든 이들처럼 살아보는 게 가능했던 것이지요. 그녀는 그녀의 왕국과 그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로 봉사할 수 있기 위해서 자신이 의도적으로 이 장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는 것도 기억해냈습니다.

그러한 기억 속에서 그녀는 깨어났으며, 그리곤 현자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시간동안, 이 모든 여정 속에서, 언제나 나와 함께 여기에 있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난 나가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제 난 영겁의 세월동안 찾아왔던 그러한 열정을 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를 껴앉고 키스하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이름을 묻는 걸 잠시 잊고 있었네요, 현자이시여!" 그러자 그가 터키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발을 들어올려 바지 밑에서 포도주와 담배를 꺼내면서 얼굴에 미소를 띠우며 말했습니다. "내 이름은 토비아스입니다."(청중들 폭소)

자, 샴브라여, 나는 아주 긴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물론 난 그걸 훨씬 더 긴 이야기로 만들 수도 있었지요, 그런데...(청중 웃음) 내가 이 이야기를 말씀드린 이유는, 그것이 바로 여러분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모든 시간동안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자신들이 천상의 가족들에서 지도자이자 통치자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균형 잡는 데 어려워했었죠,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자신들이 대천사단의 144,000 에너지들의 하나하나를 대표해서 여러분 천사적 가족에 의해 선택되어 여기 지구에 오셨다는 걸 이해하는 데 어려워하셨습니다. You have a hard time understanding that you were chosen by your angelic family to come here to Earth representing one of the 144,000 energies of the Order of the Arc.  여러분은 여러분의 천사적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의 왕실 지위를 기꺼이 포기하셨다는 것을, 그래서 여러분이 그들을 가르치는 걸 도울 수 있도록, 그들이 여러분의 체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러한 지위를 포기하셨다는 걸 이해하기 어려워하셨지요. 여러분은 자신을 세상의 보통 인간으로, 밥이나 패트 또는 메어리 등 평범한 일반인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여러분 자신의 천사적 고향을 떠나 여기 지구에 오셨다는 걸 이해하기 어려워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기 위해서, 그래서 그들의 교사가 되기 위해 일부러 평범한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그들처럼 행동하며 살아오셨던 겁니다.

성 저메인은 여러분에게 말하면서 여러분을 자극시킬 몇 가지 버튼들을 눌렀습니다. 그는 여러분이 특별한 존재들이라고, 교사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샴브라 그룹은 진실로 특별한 그룹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였기에 우리는 여러분을 추동시킬 몇 가지 버튼들을 눌렀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의식 속에...지구의 일상 의식 속에 너무 깊숙이 빠져 지내왔던 것이죠.

하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상기시켜드리기 위해 여기에 와 있습니다. 나는 스토리에 등장하는, 그 나이든 현자입니다. 난 여러분이 왜 떠났는지를, 왜 여러분 천사적 가족들을 떠나셨는지를 여러분에게 상기시켜드리기 위해 여기에 있지요. 나는 여러분이 교사가 된다는 이 열정을 어떻게 실현시키려 했었는지를, 그리고 여러분이 과거에 몇 차례에 걸쳐서 그런 일에 걸려 넘어졌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여러분 내면에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지혜를 발달시켜 이제 여러분이 충분히 교사로서 나설 수 있도록,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여러분 자신을 이 지구 및 인류 에너지 속에 완전히 함몰시켜 의식의 혼수상태에 있어왔었는지를 상기시켜드리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여기 지구상의 사람들에 대한 교사가 될 뿐인 것에 그치지 않고, 고향의 에너지 속으로 다시 깨어나는, 다른 여러 차원들 안의 여러분의 가족들에게도 교사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And so it is.

출처 : http://www.shaumb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