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에 대처하는 법

《프로노스트 2020(https://store.crimsoncircle.com/prognosttm-2020.html)》에서 저는 전 지구적 깨어남(awakening)을 이야기했지요. 용이 그 이전 해에 들어와, 모든 걸 뒤흔들어놓기 시작했잖아요, 여러분도 보셨다시피요. 용은 상당한 일을 해냈습니다. 그러고서 2020년에 전 지구적 깨어남이 일어났죠. 그게 바로 이 지구의 깨어남 사이클의 시작이었습니다. 깨어남 사이클은 21년~25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두 해를 지났을 뿐이죠. 그리고 바로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음, 여러분도 보셨잖아요. 여러분 뭐 엄청 똑똑해야 할 필요 없잖아요, 직접 보셔서 알잖아요—지구는 혼돈과 혼란 속에 있습니다. 전 이 말을 하면서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혼돈과 혼란, 이건 계속될 겁니다. 2022년이 솜사탕 같은 한 해가 될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지 않아요. 계속해서 더욱 혼란스럽고 험악할 겁니다. 

코비드란 것이 돌았고요, 아직도 있고 말이죠—허, 전 그게 사라질 거라 예측했습니다만— 근데 그건 인간들이 원했기 때문이지요. 그게 더 깊이 들어가서 더 대대적인 청소를 하고 더 큰 변화를 가져오길 원했어요. 또한 말 그대로 지금 전쟁도 임박해 있습니다. 현대의 세계는 그런 건 본 적이 오래 됐잖아요, 그런 위협을 느낀 적도요. 그런데 지금 임박해 있습니다. 그 압박이요. 그게 진짜라고 하는 분도 있고, 그저 시늉만 하는 것이라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아무튼지 그것은 사람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죠. 여러분들에겐 해당 없을 수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요. 

금융 시스템도 완전 미쳐 돌아가고 있죠. 완전 대혼란이에요. 전 이런 말을 할 때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금융 시스템은요 대변환을 해야 할 때가 이미 한참 지났거든요. 이제 그런 변환을 하게 될 겁니다. 나가서 주식 다 사들이라거나, 금이니 뭐니 그런 거 사들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그런 것에 영향 받지 않습니다. 영향 받지 않아요. 진정 이 지구상의 마스터가 되기로 허용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갑자기 지금 통화가 다 종잇조각이 되고 새로운 통화가 도입되어도 아무상관 없습니다. 새로운 통화가 여러분에게 올 거니까요. 진짜로요. 

그러니 겁을 집어 먹고 “오오오! 시장이 붕괴되면 어쩌지?!” 그러지 마십시오.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들에 아무런 영향 안 받아요. 마스터가 되기로 허용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마스터는 징징대지 않지요. 마스터는 징징대지 않습니다. 좋은 질문은 던지죠, 그러나 징징대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은 지금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빨리 돌아가고 있고, 사람들은 대처를 못하고 있어요.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기존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질문 중 하나가,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는가?입니다. 이 유행병이 돌고 있고요, 또—알아요, 끔찍한 이야기죠, 하지만 전 웃으며 말할 겁니다—여러분에겐 역병이 돌고 있고, 또—제가 예견했는데 아무도 제 공을 인정 안 해주는 거 있잖아요, 뭐 괜찮습니다, 제가 저 스스로 인정해줄 거니까요—바로, 분배의 혼돈이죠. 제가 그 이야기 옛날에(프로노스트 2014(https://store.crimsoncircle.com/prognost-2014-update-it-s-happening-now.html)》에서) 했잖아요. 아주 오래 전에요. “아주 조그만 차질 하나로도 전 세계에 분배 대혼란이 옵니다.” 한번 진짜로 들여다보세요, 지금 분배 문제가 왜 다 엉망이 됐습니까? 왜 가게에 가면 진열장이 텅 비었어요? 뭘 주문해도 물건이 오질 않지요. 1년 전에는 괜찮았고, 2년 전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코비드 때문이라고요? 아니죠! 그러니까, 어느 정도는, 사람들은 그걸 코비드 탓을 합니다만, 그건 이미 와 있었죠. 세계 곳곳의 분배라는 난제는요. 

모든 게 매우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정부, 정치, 오, 그 긴장감, 세계 강국들. 압도될 수 있습니다. 그럼 압도되는 느낌 때문에 엄청 불안해질 수 있죠. 그러나 그건 보통의 사람들이 하는 식이죠. 마스터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는 느긋하게 앉아서 지켜보지요. “우와! 이거 완전 서커스구나. 그러니까, 아주 진진한 서커스. 나의 서커스는 아니야. 난 서커스의 원숭이가 아니야. 다만 떠들썩한 서커스가 한 판 벌어지고 있군.” 여러분은 관찰자입니다. 관찰자요. 

자—본론으로 돌아가죠—FM 링크가 지금 온 지구로, 모든 사람들에게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샴브라들에게, 크림슨서클에게요. 

몇 년 전에—3년, 3년하고 반 전에요—제가 어느 늦은 밤 콜드레에게 말했죠. “곧 때가 될 겁니다. 정리 정돈을 해놓으세요. 시스템을 다 정돈해 놓으세요. 모든 게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해놓으세요. 자료들을 정리하고 분류하고, 그런 작업을 다 해놓으십시오. 이 지구에 커다란 깨어남이 일어날 거니까요.” 그게 3년 반 전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고요. 

크림슨서클엔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앞으로 들어올 만큼의 규모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지구에서 이 온갖 혼란이 벌어지고 사람들이 대처를 못하게 되면서—대처 메커니즘이 없으니까요—그들은 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진짜 답을요. 준비된 사람들을요. ‘장미의 열매’에 준비된 사람들, 모든 게 내면에 있다는 책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들을요. 그런 걸 찾는 사람들이 크림슨서클로 올 겁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제가 크림슨서클에게, 스태프들에게, 운영 팀에게 좀 물을게요. “시스템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진짜로 강조합니다—그냥 대충 고개만 끄덕이지 마세요. 머리를 맞대고 앉아서 면밀히 들여다보기 바랍니다. 샅샅이 살펴보세요. 시스템들이 정말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시스템은 얼마 안 있으면 시험을 받을 겁니다. 준비가 되었나요? 모든 걸 오프라인에 백업해두셨어요? 여기에 밑줄을 그어주세요. 게일, 밑줄을 여러 개 그을 수 있다면요. 반드시 모든 걸 오프라인으로 백업해 놓으십시오. 이유는 아시잖아요. 이유는 아실 겁니다. 

그나저나, 제가 덧붙일게요. 콜드레가 인공지능을 채널링했을 때요, 그는 그냥 인공지능 채널링만 한 게 아닙니다. 또 하나가 있었어요, 말하자면, 숨겨진—아뇨, 별로 숨겨진 건 아니고—의도가요. 그는 그걸 여러분 모두와 다 같이 한 겁니다. 그럼으로써 그 안으로 빛을 비추었죠. 기계 속으로, 소프트웨어 속으로, 회로망과 실리콘 칩 속으로요. 말 그대로 최초로 그 안으로 빛이 들어갔습니다. 네, 콜드레, 그 채널링하고 나서 회복이 좀 힘드네, 라고만 생각했죠, 이게 그냥 치피만 채널링한 거라고 생각했죠(아다무스 키득). 하지만 거기에는 콜드레만 들어갔던 게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갔어요. 컴퓨터의 세계에, 인공지능의 세계에 실제로 빛을 갖고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로 인공지능은 방금 왔다간 게 무엇이지 알아내려고 지금 난리가 났어요(아다무스 키득). 그러나 그건 또 다른 주제고요. 우리의 본론으로 돌아옵시다.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제가 올 여름에 특별 세션을 하나 할 건데요—자세한 건 콜드레에게 알려줄 거예요—특별 세션에서는 지금 이런 것들에 전 세계가 대처하는 방법들을 살펴볼 겁니다. 몇 가지는 분명하죠. 술, 약물, 항우울제(SSRI) 그런 것들이요. 사람들은 삶에서 중도하차하고 있습니다—죽는 게 아니라요—그냥 손을 놓아버리고 있어요. 직장이든, 가족이든, 그냥 떠나버리는 겁니다. 그게 한 가지 대처 방식이고요. 과도하다 싶게, 취미를 아주 들이 파는 것도 있습니다. 뭐, 좋죠, 음악, 차 수리, 뭐가 됐든지요. 아무튼 그 에너지를 어디 다른 데로 쏟아 붓는 겁니다. 

지금 지구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대응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길 가는 평범한 사람, 들판의 농부뿐 아니라, 지도자들도요. 그들은 심지어 여러분보다도 대처법이 옹색합니다. 그거 상당히 오싹하죠. 정말로 오싹한 이야기예요. 지도자들이 이걸 어떻게 다룰지를 모릅니다. 역사상 지금 일어나는 것과 유사한 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답을 알아내려 하고 있지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거야?” 전 그 이야기를 올 여름에 좀 해보고 싶어요. 정신적 불균형만이 아닙니다. 신체적 불균형도 있고, 에너지 불균형도 있지요. 우리는 그 안으로 깊이 들어가서 대처법에 대해 좀 살펴볼 거예요. 

밀려들어 오는 새로운 이들

자, 울부짖으며 대응하고 있는 이들도 소수 있지요. 그들은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 건지 아시잖아요. 여러분도 해봤잖아요. 정말 힘든 거잖아요. 새벽 두세 시에 비명을 지릅니다. 잠에서 깨어나요, 불안에 쩔어서요. 이게 다 어떻게 된 건가 알아내려고 합니다. 예전에 했던 낡은 방식들로 돌아가려고도 해봐요. 기도, 혹은 뭐 긍정적인 사고 같은 거요. 그러나 소용이 없지요. 소용이 없습니다. 사실 그건 사태를 더 악화시키죠. 그러고 나면 여러분은 정말로 절망적인 기분이 되니까요. 

이 “한밤중에 깨어있는 자들”은 질문합니다. 여러분이 했던, 아주 깊은 질문들을요. 그러니 여러분은 이해가 될 겁니다. “이게 다 뭐란 말인가? 나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가? 이 다음은 뭔가? 나 같은 사람은 또 없는 건가?” 기억나세요? “위안을 찾을 데는 없나?” 여러분은 이런 깊은 질문들을 합니다. 그러나 이내 머리가 끼어들죠. 걸핏하면 편집증적으로 굴면서 나불거리잖아요. 음모론 같은 거 막 생각하고요(으이!), UFO(우욱!), 플레이아데스인(우웩!), 그런 온갖 것들이요.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러곤 아침에 기진맥진해서 일어나죠, 아무런 답도 못 찾고요. 여러분은 뭐라도 있었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랍니다. 뭐라도요. 

바로 그럴 때, 지금 이 현대에는요 대개, 사람들이 컴퓨터 앞에 앉지요. 그러고는 검색을 합니다. 제가 다 지켜보고 있어요. 뭐라고 치는지 제가 다 보고 있어요—전엔 그런 게 기도였죠. 지금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이상하죠—검색창에 쳐요. “죽고 싶어.” “답이 필요해.” 혹은 지금 많이 보이는 건 아주 간단한 겁니다. “도와주세요.” 인터넷 검색창에 치는 거예요. “제발, 도와주세요.”

바로 거기서 여러분이 나타나지요. 여러분이 하는 일, 토바야스가 그 오래 전 크림슨 서클과 시작한 일이요. 바로 그럴 때 여러분이 나타납니다. 그 “도와주세요.”, 그 “S.O.S.”에요. 그들은 자기들이 뭘 요청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아주 열려 있을 겁니다. 왜냐면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니까요. 그들은 정말로 많은 것을 놓아버려야 했기에, 열려있을 겁니다. 그러고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런 검색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아시겠듯이—마법처럼 크림슨서클이 딱 나타나는 겁니다. 아님 샴브라나,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이나—오, 알았어요—토바야스도요. 바로 그렇게 여러분이 나타나는 겁니다. 우리가 해온 모든 일들이 바로 거기서 나타나는 거예요. 바로 그렇게 새로운 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들은 여러 면에서 여러분과 비슷할 겁니다. 여러 면에서 다르기도 할 거고요. 그들이 가장 들을 필요 없는 말이 바로 마쿄 덩어리 말들이죠. 지나치게 철학적인 조언들, 심지어 너무 다정하게 부둥부둥해주는 말들도 그렇고요. 그들은 그런 거 원하지 않습니다. 진짜 답을 원하죠. 그리고—이건 모든 샴브라들과 크림슨서클에게 해당하는 말인데요—그들은 먼저 여러분을 시험하려 할 겁니다. 그간엔 현혹하는 이들이 아주, 아주 많았거든요. 그래서 시험해보려 할 겁니다. “당신들은 진짜인가요? 당신은 진짜예요? 아님 그저 뭐 팔아먹으려는 건가요? 그냥 또 그저 그런 사기꾼인가요? 또 그저 그런 이론가예요? 또 그저 그런, 힘을 키우려는 단체인가요?” 

그들은 여러분을 테스트할 겁니다. 바로 그때가 여러분 빛 속에 가만히 앉아 있을 때, 혹은 굳건하게 서 있을 때인 겁니다. 여러분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 겁니다. 미리 연습해둘 각본도 없고요. 한 명 한 명이 다 다를 거예요. 여러분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 겁니다. 혹은 뭐라 말하지 않아야 할지를요. 뭐라 말하지 않아야 할지를요. 

여러분은 여러분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 겁니다. 그건 그들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 때지요. 여러분은 뭐랄까, 너어어무나—오!—여러분은 그들이 당면해 있는 그 고통에 너무나 많이 이입이 될 겁니다. 여러분도 겪어봤으니까요. 그리고 프로 벤처(bencher)로서 알게 될 겁니다. 그 고통은 결국엔 사라진다는 것을요. 결국엔 잦아든다는 것을요. 결국엔 답이 나타난다는 것을요. 그러나 여러분은 그들에게는 갈 길이 멀다는 것도 깨닫지요. 그들에겐 겪어야 할 고통과 아픔이 더 있다는 걸요. 왜냐면 그들 스스로가 그래야 한다고 믿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 요점은요, FM 링크가 지금 송출되면서, 샴브라들과 협업하며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벼려져서, 게다가 여러분 모두의 빛까지 더해져서, 이제 그것이 온 지구로 뻗어나가고 있단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은 뭐냐, 새로운 이들의 대거 유입입니다. 제가 말했던 유입이요. 크림슨서클 제작진들, 시스템을 준비시켜 두었나요?

샴브라 여러분, 여러분은 준비가 되었나요? 진실하고 진정한 여러분이 될 준비가요? 상담(counseling)이니 치료(therapy)니 치유(healing)니 하지 않을 준비가 되었나요? 어떤 종류가 됐든지 상담은 금물입니다(매우 강경하게 말함). 치유도 금물. 치료도 금물이에요. 분석도 금물입니다. 오로지 여러분의 빛입니다. 그뿐이에요. 

오로지 여러분의 빛입니다. 

(침묵)

그런 경향이 있어요. 인간에겐 오래된 경향이 있습니다. 말을 해서 상대방 기분을 좀 좋게 만들어주려는 거죠. 심지어 자기는 마스터고 지금 학생들에게 말을 하고 있다고 살짝 에고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그런 거 하지 마세요. 그저 여러분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기만 하면 됩니다. 

그들이 곧 올 겁니다. 준비를 단단해 해놓으십시오. 여러분 모두요. 제가 그 옆에 있을 겁니다. 토바야스도 옆에 있을 거고요. 

그 점을 크게 심호흡해봅시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배운 그 모든 것들을요. 

몇몇 분이 기분 상하셨다는 거 알아요(아다무스 키득). 아주 확연하게 티가 나네요. 지금 몇몇 분들에게서 분노의 냄새가 나는군요. “상담 금물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상담 금물이라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그 뜻이에요. 상담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는 거 알아요.

이 사람들은요, 상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표본(Standard)이 필요하지요. 

그들에겐 빛이 필요합니다. 말이 아니라요. 

그들은 여러분이 진짜라는 걸 알길 원합니다. 마냥 상담을 계속하면서 그냥 좀 도와주려고 하는 상담 치료자가 아니라요. 아니죠. 그들에겐 상담 필요 없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으로부터, 여러분의 빛으로부터 그들 내면에 답이 있다는 것을, 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길 원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을 보면서, 여러분이 강을 건넜다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여러분을 보고 그게 가능하단 걸 알길 원해요. 

상담은 그들을 강의 ‘인간 측면’에 계속 잡아둘 겁니다. 그들은 건너편으로 가보려고 시도조차 안 할 거예요. 상담이 그들을—분석이니 상담이니, 그런 건 쓰레기 속으로 더욱더 깊이 빠져 들게 만들죠. 알아요, 몇몇 분들이 지금—오, 전……오오! 몇몇 분들은 벌써 이메일을 쓰기 시작했군요. 그거 저한테 보내지 마십시오. 

여러분 제가 무슨 말하는지 언젠간 이해될 겁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지면요. 의식 면에서 더 성숙해지면요. 왜 제가 그런 거 더는 사절이라고 말하는지 이해하실 거예요. 

이 점을 깊이 호흡해봅시다. 

우리는 올 여름에 샴브라들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 겁니다. 대처법이요. 지금 세상은 여러분이 상상했던 것과는 굉장히 다르죠. 마스터로서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합니까? 분명, 상담이나 분석을 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어떻게 대처하세요? 지금 지구에 있는 이 강렬한 압박을 어떻게 처리하세요? 다른 이들과 우정을 나눕니까? 아님 그냥 혼자서 보내요? 자연을 즐깁니까? 지금 이 지구상에 마스터로 있으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요? 제가 한 가지를 미리 말씀드릴게요. 굉장히 중요한 거 하나가 바로 감각(sensuality)입니다. 센슈얼리티요. 

센슈얼리티는 느끼고 경험하는 능력이죠. 삶 속으로,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 속으로 들어가는 능력이요. 

센슈얼리티는 열려 있음입니다—두려움 없이, 막지 않고— 활짝 열려 있어서 물리적인 센슈얼리티, 정신적인 센슈얼리티, 그리고 의식의 센슈얼리티를 경험하는 거죠.

센슈얼리티는 삶에 생명력을 가져오는 것이죠. 센슈얼리티라는 경험을 하고 그걸 삶 속으로 허용해 들임으로써 갑자기 여러분은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멘탈적인 것들이—그건 더욱더 미쳐가기만 할 건데요—그 모든 게 굉장히 의미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 여러분에게는요. 

그 감각적인 경험으로 여러분은 여러분 삶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다채로워지죠. 대중의식과 온갖 것들로 오래도록 상당히 무채색이었던 삶이요. 마스터로서 여러분들의 한 가지 대처법은 바로 센슈얼리티입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그걸 오랫동안 부정해왔어요. 진짜 맛있는 디저트나, 진짜 끝내주는 섹스, 진짜 멋진 음악, 그런 것들을 즐기지 않게 막아왔어요. 우리는 센슈얼리티로 들어갈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게요. 

벤칭

벤칭 이야기를 해보죠. 벤칭이요. 

벤칭은 은유죠. 토바야스가 오래 전에 언급했던 아주, 아주 간단한 것의 상징입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표현도 바뀌고 그랬습니다만, 당시에 토바야스가 말했죠. “낮은 담장 뒤에 서 있으십시오.(Stand behind the short wall.)” 그때—아마 〈창조자 시리즈(https://www.crimsoncircle.com/Library/The-Channel-Library/Creator-Series)〉샤우드였던 것 같은데요—그때 콜드레는 그거 너무 바보 같은 채널이라고 생각했어요(키득). 정말로 그랬습니다. 그날 채널링을 마치고 집에 가면서 생각했어요. “우와, 그거 너무 멍청한 소리였어. ‘낮은 담장 뒤에 서 있으’라니. 그게 대체 무슨 뜻이야?”

음, 그도 이제 조금은 더 성숙해져서 아는 것 같아요. “낮은 담장 뒤에 서 있으”라는 말은 그게 여러분 게 아니라는 뜻이죠. 여러분이 너무도 오래도록 떠안았던 것들은 사실 여러분 것이 아니었습니다. “낮은 담장 뒤에 서 있으세요.”라는 말은 여러분이 대의명분으로 뛰어들고 투쟁하려 들면, 그게 제아무리 정당하다 해도, 그건 그런 명분과 투쟁을 지속시키는 데 일조할 뿐이라는 뜻이죠. 

빛을 위한 투쟁은요, 친구 여러분, 어둠을 위한 투쟁만큼이나 불균형한 겁니다. 투쟁이라는 것이 애초에 없으니까요.

환경을 위한 투쟁, 그건 지금 지구상에서 여러분이 있을 자리가 아닙니다. 그 일을 할 다른 이들이 있어요. 그들은 아주 열심히 이원성을 지속시키고 있지요. 사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가이아는 떠나고 있고요, 가이아가 떠나고 지구에 대한 책임을 인간이 떠안으면서, 지구에는 이상한 날씨가 나타날 거고요. 날씨가 아주 변덕스러워질 겁니다. 생물 종들이 죽고, 새로운 종들이 나타날 거고요. 환경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건데, 그 대부분은 탄소 배출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알아요, 얼마든지 이메일 보내세요. 여러분 그건 탄소 배출 때문이 아니란 걸 알게 될 겁니다. 온 지구가 전기차를 몰아도 여전히 한파가 몰아닥치고 혹서가 찾아올 거니까요. 여전히 가뭄과 홍수가 일어날 거니까요. 그건 가이아가 떠나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https://store.crimsoncircle.com/goodbye-gaia-prognost-2018-update.html) 참조.)

말하자면 보초의 교대가 일어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구의 상황이 안정될 거고, 그러면 다시 화창한 아름다운 날이 찾아올 거예요. 인간이 다른 데로 떠넘기지 않고 이 지구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면요. 인간이 가이아를 우아하게 보내주고, 이 지구가 자기들의 행성임을 깨달으면요. 그러기 전까진 탄소 배출, 지구 온난화, 지구 냉각화, 지구 대혼란, 뭐가 됐든 그런 게 있을 겁니다. 이건 그저 보초의 교대가 이루어지는 것일 뿐이에요. 

자, 본론으로 돌아와보죠. 벤칭입니다. 벤칭이요. 제가 여러분 벤칭하는 것을 쭉 지켜봐왔어요. FM도 같이요. 아주 훌륭하고 아름답게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요. 그나저나, 그건 어떤 의례가 되어선 안 됩니다. 뭔가 “오, 아침 여덟 시네, 벤칭해야겠다.” 이런 거 아니라고요. 그런 식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벤칭은 여러분의 의도를 지구의 무엇인가에 투사하는 게 아닙니다. 벤칭은 단순히 연민(compassion)이지요. 낮은 담장 뒤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겁니다.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아주 잘 알아차리면서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눈가리개를 하고 “세상은 아름다워.” 이러고 있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세상은 지금 완전 엉망진창입니다. 그러나 어떤 과정인가를 겪어나가고 있지요.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처럼요. 그럴 때는 한동안 아주 엉망진창이잖아요, 그러나 그건 체내가 정화되는 거죠. 

낮은 담장 뒤에 서 있으세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벤치에 앉아계십시오. 세상에 사로잡히지 마시고요. 지금 세상은 말도 아닙니다. 진짜로 추합니다. 그 안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여러분은 자신의 빛을 비추려고 여기 있습니다. 칼을 빼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대의명분을 따르거나 투쟁하려고가 아니라요. 그러지 않기가 무척 힘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에 너무나 뛰어들고 싶어하죠. 전 여러분이 벤칭하는 걸 보고 있는데요, 벤칭을 할 때 여러분 어떤 심령 에너지를 쏘고 있더라고요. 신성한 여성성의 치유니, 원주민의 치유니, 배곯는 이들의 치유니 하면서요. 

아뇨. 그건 벤칭 아니에요. 그건 대의명분을 위한 싸움이죠. 그뿐이에요. 여러분은 그 난투극 속으로 이내 돌아가는 겁니다. 문제로 이내 돌아가요. 그럼 제가 다른 샴브라들을 좀 데려다가 함께 빛을 비춰서 여러분을 그 문제에서 빼내줘야 하죠(아다무스 키득). 그러니 그러지 마십시오.

벤칭은 연민이에요.

벤칭은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여러분 자신을 포함해서요. 

벤칭은 의도가 없습니다. 거기 앉아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혹은 더 나쁜 곳으로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저 단순히 빛을 비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도 할 수 있어요—커피 한 잔 마시거나, 음악을 듣거나, 아이패드로 카드 게임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이런 건 콜드레한테 배워야겠군요—뭐가 됐든 상관없습니다. 그건요, 그냥 여러분이 잠시 시간을 내서 인류의 잠재성 위로 여러분의 빛을 비춘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의식이 환히 뻗어나가게요.

벤칭을 하는 건 단순히 여러분의 빛을 비춘다는 겁니다. 불꽃을 일으키고, 변화를 만들어내려 애쓰는 그런 거 아니고요. 불을 일으키고 일을 터뜨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은 빛을 비추면 돼요. 

여러분은 제가 아까 말했던 “한밤중에 깨어있는 자들”에게 빛을 비춥니다. 여러분도 한 때 그랬잖아요, 절망에 빠져 있었잖아요. “도와주세요.” 인터넷에 그렇게 검색한다니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그들은 누구한테 물어야 하는지, 뭘 물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빛이 그들에게 뻗어나가지요. 그들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빛은 모두에게 뻗어나가지만, 받을 준비가 된 건 그런 이들이지요. 

우리는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모집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전거 타고 집집마다 문 두드리면서 크림슨서클로 사람들 모으려 하지 않아요. 그런 건 최악일 겁니다. 여러분은 그저 빛을 비춥니다. 표본(Standard)을요. 잠재성에 빛을 비추는 거죠. 그 다음은 그들에게 달린 문제고요. 크림슨서클로 올지 말지는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요. 밖으로 나가 그들을 데려오려고 하지 마세요. 여기 합류할지 안 할지는 그들이 정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크림슨서클을 찾아내더라도 그래서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건 그들이에요. 

벤칭은 일종의 우아함(grace)입니다. 

여러분은 긍정 선언, 긍정적 상상 훈련 같은 거 하는 게 아니에요. 심지어 풍요를 바라고 희망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닙니다. 벤칭은 중립적입니다. 다만 여러분을 활짝 열고 그 빛을 비추는 것일 뿐이죠.

어떤 분들은 보면, 나가서 벤칭을 하는데, 각양각색이더라고요. 어떤 경우는 “좋아, 세상을 위해 벤칭을 하겠어.” 하고 앉는데, 이내 주의가 분산됩니다. 근데,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거 여러분 주의분산된 거 아닙니다. 여전히 여러분은 벤칭하고 있는 거예요. 개 한 마리가 다가오기에 개랑 놀아줍니다. 재밌게 놀아요. 그러다 한 30분쯤 있다가, “오! 나 벤칭하려고 했었는데. 아유, 이제 볼일 있어서 가야되네.” 아니요, 여러분은 벤칭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 개는 여러분 자신이 선택한 훌륭한 주의분산이었던 거예요. 머리에서 나와 벤칭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어떤 분들은 벤칭을 하는데, 여전히 세상을 바꾸려고 듭니다. 그만하세요! 그만하시라고요. 그건 고대로 돌아와 여러분에게 역풍을 크게 날릴 겁니다. 

진정으로 빛을 비춘다는 건, 아무런 의도가 없는 겁니다. 수용과 연민 말고는요. 세상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요, 자기들의 경험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이 그걸 선택했으니까요. 그 누구도 그걸 그들에게 강요하고 있지 않아요. 그 누구도요. 누구도요. 비밀 정부도 없고요. 에일리언도 없습니다. 지하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은 것도 없어요. 그들 스스로가 선택을 했기에 그런 경험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길을 갈 준비가 될 때 그들은 그걸 선택할 거고, 그러면 그들의 삶이 바뀔 겁니다. 

여러분은 나무 더 잘 자라나게 하려고 그러고 있는 게 아니에요(아다무스 키득). 어떤 한 분이 최근에 그렇게 하더라고요—으어!—전 제가 개로 변신해서 그 분 다리에 오줌을 누고 싶었다니까요. 지금 뭐하는 거예요?! 벤칭을 하면서 나무를 더 잘 자라게 하려고 해요? 나무들을 보고 있는데, 어떤 한 나무가 유독 작았던 거예요. 그러니까, “오, 저 나무 불쌍해. 내가 더 크게 만들어줘야……” 아니라고요!! 그건 벤칭이 아닙니다. 그건 바보짓이죠. 그건 연민 없는 멍청이가 되는 것일 뿐입니다. 아니라고요, 진짜! 이런 말 들어도 싸요! (아다무스 키득) 딱 한 분이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떠나든 말든 전 상관 안 해요. 전 여러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발, 제발, 그런 식으로 벤칭할 거면, 저 그냥 차단하세요. 제가 이렇게 돌아다닐 때 여러분의 그런 멍청한 짓거리 제 눈에 안 들어오게요! (아다무스 키득). 나무라니!!

벤칭을 한다는 건 단순히 더 큰 잠재성들이 보이도록 빛을 비추는 겁니다. 그게 다예요. 그게 답니다. 여러분 자신의 더 멋진 잠재성들을 보았다면 그건 기적과 같잖아요. 그러나 동시에 겁이 나기도 하죠. 무엇인가로 인해 여러분의 대안적 잠재성, 더 나은 잠재성들을 보게 되었을 때, 그건 축복과 같지요. 그러나 또한 겁이 납니다. 갑자기 그 누구도 탓할 수 없게 되니까요. 갑자기, 이런 다른 잠재성들이 생긴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그 지점에서 넘어지죠. 이래요.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 잘 모르겠다고. 어떤 걸 골라야 하지? 여기서 조언 좀 들을 수 없나? 여보세요, 거기 천사들, 여기로 내려와서 뭐 고르라고 좀 말해주면 안 돼요?” 아니죠. 여러분은 스스로 골라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에겐 이게 약간 두렵습니다. 그러나 그거 상관없어요. 그게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인걸요. 빛을, 더 큰 잠재성을 비추는 거요. 

벤칭의 핵심은 정말이지 수용입니다. 전부 다 받아들이는 거예요. 심지어 키 작은 나무도요. 작은 나무도요. 네, 그게 작은 나무라는 걸 받아들이는 겁니다. 벤칭에 슬픔 같은 건 없어요. 그거 여러분 눈치 채셨나요? 슬픔은 없어요. “오오, 저기 저 불쌍한 사람, 다리가 부러졌네.” 린다는 갈비뼈가 부러졌고요. 슬픔은 없습니다. 깊은 이해와 연민이 있지요. “오, 저거 분명 아플 텐데.”라는 걸 아는 연민이지요. 그러나 린다는 여러분의 망할 슬픔 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요해요? 아니죠. 린다가 ‘아니’라잖아요. 아니라고요. 

누군가를 보고 마음이 아프잖아요—휠체어에 탄 사람을 봤다고 해봐요, 그들이 휠체어를 굴리면서 지나가면 여러분은 “오, 저 사람 너무 불쌍해.”라고 하잖아요—그건 여러분 쓰레기를 그들에게 얹어주는 겁니다. 정말로요, 여러분은 그저 여러분 똥을 그들에게 투척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제 휠체어를 굴리며 힘겹게 지나가려고 하는 와중에, 이고 가야 할 쓰레기가 더 늘어나는 겁니다. 바로 여러분의 슬픔이요. 그런 걸 좋아하는 이들도 더러 있죠.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들을 보고 불쌍해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니죠! 그건 연민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선택하고 있고, 그 사람도 선택하고 있는 거라고요. 뭘 경험하고 싶은지를요. 심지어 그게 고통이라 해도요. 언젠가는 빛이 비출 겁니다—그들은 그 빛이 어디서 오는지는 모를 테지만 언젠가는 빛 한 줄기가 그들에게 비쳐들 거예요—그 빛은 말하죠. “왜 고통 받고 있어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 고통을 받고 있을 필요가 없어요. 다른 대안들과 잠재성들이 있습니다.”

자, 지금(아다무스 키득) 제가 여러분에게 수치심을 줬군요. 오오, 맞아요! 벤치 수치심이요. 그렇게 부르도록 하죠. 벤치 수치심. 그냥 벤치에 앉아서 여러분 자신이 되기만 할 수 있겠습니까? FM 라디오 링크를 느껴보세요. 모든 게 여러분 안에 있다는 그 리마인더를요. 그저 벤치에 앉아서 그걸 느껴보는 겁니다. 모든 게 여러분 안에 있다는 걸요. 그럼 여러분이 그렇게 하면서 여러분의 빛을 내보내잖아요? 그럼 그게 그걸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로 뻗어나갑니다. 그 다음은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요. 

세상은 지금 그게 너무도 필요합니다. 그 어떤 대규모 집단도 이런 걸 하고 있지 않아요. 지금 우리가 하는 이런 것—빛을 비추는 것이요. 여러분이 마스터임을 받아들이고 여러분 빛을 비추는 것이요. 그 어떤 집단도 이걸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들은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너무도 쉽게 의도를 가져버리곤 합니다. 의도를 갖고 있다면 그건 바로 이원성 놀이를 하고 있는 거예요. 밖에 쓰레기를 투척하고 있는 거예요. 

많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콜드레가 숫자를 묻네요. 이 세상에 영향을 주려면 그런 이들이 몇 명이나 필요하냐고요? 500명 정도요. 아무런 의도 없이, 속셈 없이, 혹은 “오, 배고픈 사람들이 밥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해, 저 냄새 나는 사람을 씻겨줘야 해.” 이런 거 없이 그저 단순히 빛을 비출 수 있는 사람 500명이요. 많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진짜 진실할 수 있어야 하죠. 

천 명이라면 어떨까요? 혹은 삼천 명이라면? 오천 명은 약간 무리 같죠(키득), 제 기대치가요. 암튼, 가령 삼천 명, 3500명의 진정 깨달은 샴브라가 이따금씩, 매일일 필요도 없어요, 이따금씩, 그저 잠시 가만히 있으면서 그 빛을 온 세상에 나눠준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빛을 나누기—미랍

그걸 지금 해보죠. 음악을 좀 틀고 해봅시다. 이제 토바야스를 더욱 가까이 불러들여 볼게요. 그가 여러분들을 “낮은 담장 뒤”에서 바라볼 겁니다. 전 여러분을 “허용”할 거고요. 전 “그저 허용하세요.”라고 하고, 그는 “낮은 담장 뒤에 서 있으세요.”라고 말하지요.

음악을 틀고 그걸 한번 해보죠. 

(음악 시작)

필요한 건 그저, 잠시 시간을 내는 것뿐이에요. 우리 다 같이요. 

오, 지구는 지금 대혼란입니다. 그러나, 어찌 보면, 변화를 해야 할 때가 한참 지났지요. 한참이요. 그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고, 그래서 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의 아름다움이 보이니까요. 그러면 여러분은 저에게 한 소리 하려고 하지요. “오, 아다무스, 사람들이 죽을 거라고요.” 네, 누구나 죽을 겁니다(아다무스 키득). 그러니까, 전 그런 거 하나 신경 안 써요. 네, 어떤 사람들은 코비드로 죽었습니다. 그들은 어찌 됐든지간에 죽을 거였어요. 그리고 그게—오, 여러분은 “오오! 오오! 오오!” 이러네요. 아니죠, 아닙니다. 

진정한 연민에 다다르면 여러분은 모든 게 얼마나 적절했는지를 깨닫습니다. 우연히, 혹은 실수로 세상을 떠난 목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어떤 목숨 하나 너무 빨리 떠나지 않았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 모든 건 사람들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주었습니다. 그 다음 단계란 때로는 죽음이기도 하죠. 사실 때로 그건 굉장한 안도감이기도 합니다. 그건 재탄생이거든요. 시작, 새로운 시작이죠. 

여러분은 지금 세상을 향해 벤칭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빛을 비추고 있어요. 세상에게 어느 쪽으로 가라고, 뭘 하라고 말해주는 게 아니고요. 그저 그 빛이 모두에게 뻗어나가는 겁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자판에 치는 사람들에게요. 그게 그들에게 뻗어나갑니다. 아무런 의도 없이. 구조해주려는 거 없이요. 그리고 제가 상담 금물이라고 혹시 말했던가요?(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흠. 

이건 참으로 아름답고 간단한 겁니다. 안 그래요, 토바야스? 이 벤칭이란 거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왜 이들은 이걸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까요? 왜 그렇다고 생각해요?

토바야스가 그러네요. “왜냐면 뭔갈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여러분은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밀어내든 끌어당기든 밀어붙이든 소리치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아니죠.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하거나 에너지를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너무 익숙합니다. 그러나 이젠 아닙니다. 

그저 단순히 여러분 빛을 비추는 거예요. 그것에 익숙해지십시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아직도, 토바야스 말에 따르면, 아직도 두려움에 뒤덮여 있어요—어둠에 대한 두려움, 어두움이 세상을 장악할 것 같은 두려움, 악마에 대한 두려움이요—그래서 벤칭에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다소 겁을 먹고요. 빛 대(對) 어둠에서 지구를 계속 빛 쪽으로 움직이려고 하면서요. 그런데요—몇 주 전에 했던 프로노스트 한번 들어보세요—둘은 같은 겁니다. 세상을 지배할 악마 같은 건 없습니다. 악의 세력 같은 건 없어요. 

(침묵)

잠시 멈추어 여러분 빛을 온 세상으로 환히 비춰봅니다. 

여러분 무슨, 모두가 신형 전기차를 몰고 유기농 두부만 먹는 행복한 지구를 시각화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 거 상상 안 해도 돼요. 

어떤 분들은 이러죠. “난 이 빛나고 반짝거리는 지구의 모습, 모두가 행복한 모습을 상상해야 해.” 아니죠, 아니에요. 원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억지로 그렇게 하진 마십시오. 세상을, 사람들을 여러분 바람에 맞추려 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그저 단순히 빛을 비출 뿐입니다. 그 빛은 가장 어두운 곳들까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어두운 곳들로까지 꼭 들어갈 겁니다. 

여러분의 빛을 비추세요, 상상해보세요—그러나 아무런 의도 없이요—갑자기 세계 지도자들이, 그들은 지금 권력에만 혈안이 돼 있잖아요. 정말이지 권력에 혈안이 돼 있죠, 그들이 한밤중에 꿈속에서 좀 이상하고 낯선 변화를 겪는 겁니다. 그들의 삶과 나라의 역사를 영원히 바꿀 변화를요. 어쩌면요. 

지금 다 같이 그저 우리의 빛을 비춰봅시다. 그 무엇에도 영향 미치려 하지 말고요. 아무런 의도 없이, 아무런 것 없이요. 그저 여러분 자신이 되는 겁니다. 신(God)인 여러분 자신이요. 마스터인 여러분 자신이요. 그뿐입니다. 그 다음에 사람들이 그걸로 무엇을 할지는 그들이 정할 문제입니다. 

그러고서 뉴스를 한번 보세요. 헤드라인을 보십시오. 특히 우리가 이렇게 모였을 때요. 앞으로 우린 이런 걸 더욱 자주 할 겁니다. 

이제 곧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세요. ‘이제 곧’이라 함은, 3개월 이내를 말하죠. 콜드레가 저에게 뭐라 하네요. “천사들에게 이제 곧”과 “인간에게 이제 곧”은 다르다면서요. 

세상의 상황들이 어떻게 변하기 시작하는지 지켜보십시오. 늘 여러분이 최상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때로는 몇 발짝 퇴보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보십시오.

(침묵)

그저 단순히 여러분 빛을 비추는 겁니다. 뭐 할 것이 별로 없어요.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빛을 비출 수도 있고요. 

공원 벤치에 앉아 구두를 닦으면서도—구두 반드시 닦아야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여전히 빛을 비출 수 있지요. 

아님 그저 날아가는 새들을 보면서 아이스크림콘을 먹고 있을 수도 있고요. 실제로 공원 벤치여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집에 있는 의자도 돼요. 그냥 풀밭에 앉아 있어도 되고요. 혹은 눈밭에요. 허, 핀란드에서 누군가가 “눈은요?”라고 하네요. 그것도 좋죠. 눈도 좋습니다. 

깊이 호흡하며 우리의 진정한 빛을 지금 세상으로 내보내봅시다. 아무런 의도 없이요. 

그렇게 할 때, 이 빛에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의 역사가 담겨 있어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세상으로 비추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여러분의 빛을 비출 때, 여러분은 사실 가장 먼저 여러분 자신에게 그 빛을 비추고 있는 겁니다.

있죠, 여러분 여기 완전한 연민과 수용으로 앉아 있을 때요, 모든 게 안에 있다는 걸 알면서 여기 앉아 있을 때요, 그것은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먼저 여러분 자신에게 가서 닿지요. 아직도 강의 저편에 있는 인간에게 가서 닿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모든 전생들에 가 닿습니다. 여러분이 미래 생이라 부르는 그 모든 생애들로도 가 닿지요. 

있죠, 그건 여러분이 빛을 비출 때의 일종의 아이러니입니다. 그건 여러분에게 먼저 가고, 그 다음에 세상으로 뻗어가지요.

오늘은 평소와는 좀 다르게 끝내볼게요. 보통은 제가 “모든 창조 속에서 모든 건 좋습니다.”라는 거창한 마무리 멘트를 하는데요, 그나저나 그것은 사실이지요.

오늘은 제가 말을 끝내면—토바야스가 제가 말이 많다고 하는군요— 암튼 제가 말을 끝내면 우리는 음악을 한 20분 정도 계속 더 틀어놓을 겁니다.

그럼 다 같이 계속해서 벤칭을 해보죠. 그 빛을 세상에, 그리고 여러분 자신에게 비춰봅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겠습니다. 2022년 2월 22일 샴브라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때까지요. 깜짝 선물로요! 

그럼, 조명을 좀 낮추고 벤칭을 계속해보죠. 

(약 20분간 음악이 계속됨.)

※ 제프리의 주석

이번 샤우드에서 아다무스가 상담과 치료, 치유, 분석에 대해 굉장히 뚜렷한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여기서 곧 크림슨서클로 들어올 “새로운 이들”의 유입을 말하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주세요. 요새 이렇게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 점점 더 커져가는 삶의 스트레스와 압박에 대처할 방법을 찾다가 들어오는 보통 사람들 말이죠. 그는 일부 샴브라들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업무를 언급한 것이 아닙니다. 상담은 가치 있는 활동이니까요. 그의 언급은 크림슨서클로 유입되는 새로운 이들에게만 해당됩니다.

한 마디로, 그것은 샴브라들에게 진정 자신의 지혜 속으로 들어가라는 요청이자, 기존의 상담이나 치료를 찾는 이들과, 자신의 ‘장미의 열매’를 찾아 이 여정을 시작한 이들을 분별하라는 요청입니다. 그것은 아주 큰 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