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정유진의 명상 수행 보고서 1편

머리말

이 글을 작성해서 다른 존재들에게 공개하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1. 나 자신에게 처한 그 어떤 상황이나 조건 속에서도 필요할때 그 즉시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왜곡되고 잘못된 기억을 가지기 않고 사실 그대로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서.

2. 명상에 관련있지 않든 관련되어 있든 반드시 나의 명상 수행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체험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바로 보여주기 위해서. 왜냐하면 나의 지적능력은 보통 사람보다 수준 이하여서 어떤 상황에 반드시 기억을 떠올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너무 못해 항상 고통을 받아 왔다.

나의 명상 수행에 의한 체험을 나 개인적인 사실을 필요한것만 놔두고 최대한 물리쳐서 제외한채 정밀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에 맞춰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것 중에 궁금한 것이 있다면 내가 공개하는 다른 기록을 참고하기 바란다. 만약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록이 없다면 나에게 묻지 말라.

- 2010년 04월 19일, 정유진 -

(1) 스승 윤인모와의 만남

인터넷 홈페이지인 오쇼명상클럽에 언제 가입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2009년 11월 말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명상센터에서 리아라는 아이디를 쓰는 윤인모가 운영하는 1박 2일짜리 명상캠프에 관한 게시물을 읽어보고 이것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고민을 몇시간 동안 하다가 즉흥적으로 결정하여 명상캠프에 필요한 돈을 엄마에게 부탁했다. 그 명상캠프에 참가하기 전엔 나는 명상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다. 유일하게 2001년 07월에 시작한 철학만 어느정도 공부했고 연구를 많이 했다.

나는 명상센터에서 윤인모와 어느정도 대화할 기회를 가졌다. 조금 대화를 나눈뒤 그가 이렇게 말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아. 완전히 맛이 갔어. 정상이 아니야." 윤인모는 자신이 정신치료센터에서 의뢰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고쳤다며 어머니께 잘 말씀드려서 개인적으로 치료받을지 안할지 상담하라고 제안했다. 나는 그가 사기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으나 딱히 나에게는 다른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에 처해 있어서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에게서 나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 그의 집에서 일주일에 2시간 동안 명상을 배우는데 12만원을 고쳐질때까지 엄마가 지불하기로 했다. 나는 내가 가만히 있으면 특별히 고쳐줄줄 아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실망했다. 그에게 배울 때는 명상을 진지하게 임했으나 그가 시키는 대로 나 혼자서 명상하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 시간과 돈을 낭비햇고 2010년 02월달에는 수면에 대한 문제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자 잠시 그의 집에서 배우는 것을 멈추었다. 계속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다가 갑자기 그 날이 찾아왔다. 언제나 즐거운 날이 거의 없고 이전처럼 그래왔듯이 나에게 2001년 07월에 일어나 철학이라는 제 1의 혁명에 버금가는 명상이라는 제 2의 혁명이 일어났다.

- 2010년 04월 19일, 정유진 -

(2) 2010년 03월 04일, 처음으로 기맥을 열다.

너무 고통스런 나머지 속는 셈치고 절망속에서 전면적으로 통감한 상태에서 사생결단의 의식으로 저녁 7시에 나다브라마 명상의 1단계만 했더니 제 3의 눈에 오르가즘과 비슷한 느낌이 아주 강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손바닥은 마치 전기가 엄청 오른 느낌이여서 쥐가 날정도였다. 03월 07일에 오랜만에 윤인모에게 찾아가 이에 대해 물어보니 그것이 기맥이 열린거라고 하면서 남들은 최소한 1년에서 최대한 평생을 해도 안돼는 것을 너는 3개월만에 해냈다고 한다. 나는 그 후로 철학과 함께 명상을 나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 2010년 04월 19일, 정유진 -

(3) 명상에 의한 제 3의 눈에 대한 자극과 여러 현상들에 대한 기록

1. 03월 04일부터 2주간 대부분 나다브라마 명상 1단계만을 했다. 그 후의 제 3의 눈에 대한 자극은 03월 04일의 것보다는 약하다. 자극은 2일에 한번에서 하루에 한번 그리고 명상 5번에 한번 이렇게 자극이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었다.

2. 3월 셋째주엔 나다브라마 명상 전 단계를 실행했다. 그럼 왜 그때까지 전 단계를 하지 않았는가? 그건 명상이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1단계가 쉬웠다. 이젠 명상을 3번해서 한번 자극이 오며 또 손바닥에 기맥이 열렸다. 이떄 구리샹카 명상과 하트차크라 명사을 진지하게 배우고 혼자 열심히 명상했다. 하루에 최소 1시간 30분에서 최대 5시간동안 명상했다.

3. 정력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나의 성기가 강하고 오래 발기하는 횟수가 많이 늘었다. 발기 지속시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시간 30분. 게다가 잠자기 전에 강하게 오래 발기해서 잠을 못잘정도였고 잠자는 도중에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 또 엄청나게 오래 발기하는 바람에 잠에 깨어나 잠을 못자는 일이 많았다. 윤인모는 이를 보고 1번과 2번 차크라가 활성화 되는 거라고 했다.

4. 3월 말이 되자 매일 잠이 오고 항상 피곤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졸릴 정도다.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윤인모에게 물었더니 밖에 나가서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에너지가 퇴화한다고 말했다.

5. 4월 초엔 명상을 시작한지 30초에서 5분내에 제3의 눈에 강한 자극이 온다. 이 시기때 윤인모는 이름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밀교의 어느 명상 준비단계를 가르쳐주었다. 그런데 밀교명상은 위험하단다.

6. 현재 나다브라마 명상과 어느 밀교 명상의 준비단계만을 하고 있다. 그 밀교 명상은 가속화 효과를 맞보게 했다. 육체적인 힘이 이전보다 3배정도 강해졌다. 윤인모는 그 이유가 나다브라마 명상에 의해 세포가 깨어나서 그런거라고 했다.

7. 윤인모는 나의 첫 수업날에 나의 차크라를 읽는 것을 통해 전생을 보았다고 한다. 최근에 와서 나는 그에게 명상수행의 진척 속도가 엄청나냐고 묻자 그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같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아주 극소수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난 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기억나는대로 적자면 다음과 같다. "유진이 복받은겨... 니 전생중에 하나가 남방 불교의 한 중이였거든 그 좋은 업이 작용해서 이렇게 된거지." , "야. 니가 보통 사람들처럼 여자랑 놀러다니고 보통 사람정도의 능력이 있었다면 과연 명상의 길을 갔을까? 유진이 복받은겨." 그리고 다른 대화도중에 내가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 기회를 놓칠것 같아요?" 그리고 덧붙여서 내가 나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고쳐도 계속 명상을 하고 선생님밑에서 배우겠다고 하니까.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역시 달라도 뭔가가 달라."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말들을 적어서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적는게 아니라 나는 도무지 그 말들을 이해하는 것 같으면서 한편으론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다. 즉 무슨 말이냐면 윤인모의 말대로라면 도대체 석가모니는 어떻게 된거냐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왕족출신에다 재산도 많이 가졌고 여자와 섹스도 많이 해봤고 온갖 좋은 음식을 먹었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된 경우냐는 것이다. 헷갈려 죽겠다.

8. 현재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하루에 최소 4번에서 최대 8번이상 제 3의 눈에 자극이 온다 지속시간은 최소 5초에서 최대 1분 30초이다. 윤인모에게 물어봤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영체가 형성되고 있는거다."

- 2010년 04월 19일, 정유진 -


(4) 핵심적이고 간략하게 쓴 나의 발심에 대한 완성

나는 '투쟁의 길' 이란 책에서 7번째 글인 '지구인의 가까운 미래' 의 머리말에 이미 말했지만 이 글에서의 필요를 위해 그것을 언급한다.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평범한 사람들보다 못한 정신적인 조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항상 모든 날이 위기가 아닌적이 없었으며 시간은 항상 없었다." 이것이 내가 다른 지구인들에게 나의 상황을 한문장으로 적어서 보여주는 것이다. 나의 스승인 윤인모가 나의 사주를 풀이하고 나서 나보고 에너지가 뭉쳐있는 특수한 경우라고 말하기 이전에 이미 나는 나에게 처해있는 상황이 특수한 경우라는 걸 알고 있다. 짧은 글이어서 다른 지구인들이 나의 상황을 25% 이상 이해한다는 기대는 전혀 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의 전체적인 이해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다음과 같은 핵심적이고 간략한 설명을 한다.

정유진에게 분명 뭔가 문제가 있다. 현재로선 그것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내가 생각한대로 의지하는대로 행동할 수 없고 너무 답답해서 커다란 신경증과 노이로제 그리고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세속적인 지구인들은 그것들을 결코 알 수 없다. 그래서 스승 윤인모를 만나기 전까지 그토록 아주 비참하게 살아왔던 것이다. 1년이상 가는 대인관계는 가족외엔 절대 없으며 학교와 군대에선 절대 적응을 못했으며 그렇다고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고 무언가 특기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으로 강한것도 아니다. 철학 외엔 아무것도 없다. 나는 앞으로 나 자신이 무엇을 하며 독립적인 생계를 꾸려 나갈지 아주 심각하게 회의적이다. 내가 그 동안 윤인모와 대화를 많이 해보면서 느낀것이 뭐냐면 이 사람도 나보다 더 정직한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그에게 하는 질문의 일부분은 정말로 내가 알면서도 일부로 하는 것들이다. 윤인모는 결코 구분하지 못하리라. 이제 마무리를 짓겠다. 윤인모가 말한 탁기를 느끼는 능력은 이미 어렸을때 있었던건데 하도 고통을 받아서 사라진 것에 불과하다. 제 3의 눈에 대한 자주 일어나는 에너지 현상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그가 나보고 행운아라느니 복받은 놈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나에겐 별로 좋은 말로 들리지 않는다. 나는 확실히 미친놈이다. 나는 아직까지 고제에 대해 철저하고 전면적으로 통감한 사람을 내눈으로 직접 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고제에 대해 전면적이고 철저한 통감과 지구인에 대한 엄청난 회의 그리고 내가 그곳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첫째, 극한의 고를 경험했다. 둘째, 이성도의 말대로 나는 절대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2010.04.28, 정유진

(5) 나의 비참한 차크라 상태

윤인모가 첫 수업날 나의 차크라 상태를 알려주었다. 아나하타 차크라만 다른 차크라에 비해 약간 강하고 나머지는 거의 없다시피 약하단다. 그 동안 수 많은 세월 속에 윤인모를 만나기 전에 나는 죽기 직전 상황까지 간 셈이다. 참고로 말하는데 내가 윤회를 벗어나 해탈을 하는데 성공한다면 그 후에 나는 무언가에 의해 강제가 아닌한 절대로 다시는 지구인의 세속 곁에 가지 않는다.

2010.04.28, 정유진

(6) 04월 22일에서 04월 28일까지

04월 22일 -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제약회사의 생동성 실험에 참가. 약속한 대가는 42만원. 그 날 저녁, 나의 스승님이 가르쳐준 이름 모를 밀교 명상의 준비단계를 5번이나 했다. 그랬더니 머리가 굉장히 아팠다. 이 사실을 셀폰으로 스승님께 보고했더니 당장 중지하고 나다브라마와 하트차크라 명상을 실시하란다. 그래서 하트차크라 명상을 두번 했는데 갑자기 명상 중에 온 몸에 기맥이 열린 듯한 느낌이 아주 강하게 났다. 이를 또 보고 했더니 그는 좋은 현상이라며 신경쓰지 말랜다. 다음날 아침에 혈압을 재보니 138이나 되었다.

04월 24일과 25일 - 정말 최악이다. 잠이 자주 오려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서 하나도 명상을 못했다. 그런데 명상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제 3의 눈에 대한 에너지 현상은 계속 된다. 큰 자극은 3일에 한번이고 지속시간은 최소 2분 정도. 보통 자극은 하루에 최소 10회이상이고 평균 지속시간은 최소 10초이상이다.

04월 27일 - 이 날 윤인모가 나의 차크라를 읽었다. 그가 나에게 사하스라라 차크라와 아즈나 차크라는 현재도 약하긴 하지만 이전보단 강해졌고 무다리나 차크라와 스바디스나 차크라는 엄청나게 강해졌지만 아직 좀 더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어떤 상태인지 가르쳐주지 않았다. 나의 특수한 사주 때문에 바깥을 많이 돌아다녀서 힘을 소비해야 에너지가 순환이 되는데 나는 친구도 없고 일자리도 제대로 구하지 못했고 갈곳도 없어 거의 매일 집에서 하루를 지내야 하는 형편이다. 그래서 계속 잠이 오고 정신적으로 피곤한 일이 너무 많다. 테라피 치료를 통한 방법은 한달에 250만원이 들고 1년이상을 치료해야 하는 것이여서 내가 도저히 그 돈을 감당 할수가 없어 할 수 없이 내 몸안에 있는 많은 탁기를 제거해서 에너지 순환을 유도하는 의도로 나가르주나 명상의 1단계와 2단계 그리고 마무리 하는 방법을 가르침받았다. 금방 배우고 그의 집에서 바로 실시했다. 윤인모는 내가 엄청난 속도로 80%정도 달성했다고 한다. 그 명상을 하는데 제 3의 눈에 대한 에너지 현상은 신경쓰지 말랜다. 중요한건 에너지 공에 대한 의식과 자극이랜다. 제 3의 눈에 대한 보통 자극은 최소 10회 이상이며 지속시간은 최소 12초 정도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사는 동네를 걸어가는데 갑자기 느낌이 와서 느낌이 나는 쪽을 쳐다봤는데 왠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검정색 바탕에 화려한 무늬가 조금 있는 한복을 입은 여자가 지나가는 것이다. 그 순간 내 인상도 찌푸려졌다. 윤인모는 이를 듣고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의 기운이 너를 공격하는 것 혹은 무속인이나 수행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04월 28일 - 제 3의 눈에 대한 큰 자극이 두번 일어났다. 지속시간은 최소한 5분이상. 보통 자극은 10회에 못 미쳤고 지속 시간은 최소 3이상. 오전에 나다브라마 명상 2회. 점심이후에 하트차크라 명상 2회를 실시하고 져녁때 그 밀교 명상 준비 단계 2회를 실시한 뒤 나가르주나 명상을 1회 실시했다. 여기서 특이사항은 그 밀교 명상을 하면 머리가 아픈데 나가르주나 명상의 마무리를 다한 순간에 갑자기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진다는 것이다.

2010.04.28, 정유진

(7) 04월 29일에서 05월 10일까지

04월 29일 - 아침에 깨어난 몇 분 후에 머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혈압을 재봤는데 131이나 되었다. 제약회사에서 주는 실험용 고혈압 치료제를 먹었더니 머리가 금방 편해졌다. 어제 밤에 있었던 나가르주나 명상 일을 셀폰으로 스승님께 보고했다. "ㅎㅎ 에너지 통로 열고 탁기 배출 척추 기운 순화 에너지 저장" 이라고 답장을 나에게 보냈다. 점심바을 먹은 1시간 후에 굉장한 졸음이 몰려왔다. 물을 1리터 정도 마셨더니 졸음이 달아났다. 오후 8시에서 10시사이에 그 밀교 명상 준비단계를 3회 실시했다. 숨을 내뱉는 과정에 머리 뒤통수에 피가 많이 몰렸고 머리 속에 무언가가 머리위로 올라가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를 셀폰의 메세지로 스승에게 보고했다. 그의 설명으로 백회쪽으로 에너지가 뚤고 나가려는 좋은 징조란다. 그 명상으로 인해 더 이상 머리가 많이 아프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덧붙여 상당히 높은 경지라고 한다. 설명을 모두 듣고 난 뒤 나가르주나 명상을 1회 실시했다. 그 명상 도중에 배꼽 뒤쪽의 척추부분이 아주 시원해지고 나머지 등부분은 약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왼손의 에너지 볼의 느낌이 더 강했으며 에너지 볼을 척추 쪽으로 이동시키면 손바닥이 시원해지고 다시 손바닥으로 이동시키면 손바닥이 따뜻해진다. 명상이 많이 재미있어진다. 좌선하는 시간과 인내도 전보다 3배 증가햇다.

2010.04.29.22:40, 정유진

04월 30일 - 아침에 그 밀교 명상 1회 실시, 저녁에 나다브라마 명상 1회 실시. 그 외 특이 사항 없음. 다른 여러가지ㅏ 명상을 하고자 했는데 의지대로 되질 않아 실패.

2010.04.30, 정유진

05월 01일 - 저녁에 나다브라마 명상 2회 실시. 힘이 조금 더 강해진 것 빼고 아무 특이사항 없음.

2010.05.02.00:45, 정유진

05월 02일 - 나다브라마 명상 3회 실시. 그 다음 밀교 명상 1회. 그 다음 나가르주나 명상 1회. 나다브라마 하고 난 뒤 힘이 조금 더 세졌음. 밀교 명상은 특이사항 없음. 나가르주나 명상은 끝나고 난 뒤 역시 머리가 시원해짐. 제 3의 눈에 대한 에너지 현상의 횟수가 줄어듬. 보통 자극 6회, 지속시간 15초. 큰 자극은 없음. 눈에 띄게 변화한건 마음속의 분노가 많이 사라졌다. 이젠 마음속이 예전보다 많이 편안해졌다. 긴장도 대부분 사라졌다.

2010.05.03.19:18, 정유진

05월 03일 - 오전에 나다브라마 2회 실시 저녁에 그 밀교 명상 1회와 나가르주나 명상 1회 실시. 스승님께 밀교 명상 두번째 단계를 배움 나가르주나 명상 도중에 배꼽 바로 뒤로 허리 일부분에 약간의 땡기는 느낌이 들고 마무리 바로 뒤에 머리가 시원해지는 현상은 여전함. 제 3의 눈에 상당히 많은 자극이 가해짐. 그 외엔 특이사항 없음. 스승님 말로는 그 나가르주나 명상이 척추의 탁기를 제거해준다고 함.

05월 04일 -
어제에 대한 기록 보충 - 스승님이 나의 차크라를 또 점검했다. 그 날의 차크라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 말씀을 안하셨다. 내가 저번에 잘못안것은 마니푸라 차크라인데 사실은 그것이 거의 없는게 아니라 최근에 어느정도 생겼다고 한다.

혈압수치 - 내가 생동성 실험 알바하는 곳의 직원에게 물었는데 나는 고혈압 환자가 아니라 상대방보다 혈압이 높은 것 뿐이라고 한다.

욕망 - 앞에서 말했듯이 욕망을 실현할 기회를 거의 못가졌다. 그래서 나는 능력이 없으니 큰 위기이다. 아니... 엄청나다. 이제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오전에 그 밀교 명상 준비단계를 1회 실시. 너무 피곤하다. 정말 최악이다.

2010.05.04.20:33, 정유진

조회 수 :
2342
등록일 :
2011.01.24
20:29:59 (*.133.124.16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17905/a4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17905

액션 불보살

2011.01.24
21:27:35
(*.126.16.176)

오 멎지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4638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4720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16499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5370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3462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3411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27961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1055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4870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463219
10544 정유진의 명상 수행 보고서 2편/3편/4편/5편 [1] 정유진 2011-01-24 5638
» 정유진의 명상 수행 보고서 1편 [1] 정유진 2011-01-24 2342
10542 빛의영역과 어둠의 영역(창박의했살) 12차원 2011-01-24 2785
10541 인류가 육화한 이유 그리고 영원한 삶 [2] 12차원 2011-01-24 2626
10540 2012년에 보여 주세요 12차원 2011-01-24 3050
10539 널뛰기=희귀자님 [33] 12차원 2011-01-24 3127
10538 * 윤회의 기억 - 서양의 날개달린 신으로부터의 윤회 전생 [31] 대도천지행 2011-01-24 3263
10537 * 탄거봉진 윤회의 기억 - 대사막에서 깨달음을 얻은 국왕의 수련 이야기 [28] file 대도천지행 2011-01-24 2648
10536 우리 스스로 힘도 신안에서 해야... [3] [6] 네라 2011-01-23 6142
10535 오옴의 아침기도 정찬복 2011-01-23 3100
10534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5] [3] nave 2011-01-23 3618
10533 * 탄거봉진 - 윤회의 기억 - (적성하처) 당대종과 소귀비 얘기의 천상의 현묘한 인과 - - * 정녕 악인은 잘 살고 선인은 고통당하는가에 대한 답 * [1] file 대도천지행 2011-01-23 3124
10532 * 탄거봉진 - 윤회의 기억 - 당대종(목건련)과 소귀비의 이야기 (귀비취주) [40] 대도천지행 2011-01-23 3427
10531 유체이탈를 하기위해 필요한것이나 수련법좀알려주세여 [4] tlqkf316 2011-01-22 3493
10530 앞으로 종종 올릴 글. - 2 [1] 윤가람 2011-01-22 2939
10529 미숙한 자손들이여...... [2] 초월자 2011-01-22 3406
10528 사랑 Ellsion 2011-01-22 3108
10527 빛이 어둠을 포용할수 있을 지언정 빛과 어둠은 하나가 아닙니다.... [1] 네라 2011-01-22 2846
10526 아카바의 선물 청취하기[ 펌 ]( 두루마리 10편 내용 ) 베릭 2011-01-22 6650
10525 어디에서 '가람 - 망상' 이라길래 올리는 글. [1] [2] 윤가람 2011-01-22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