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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 存心篇 > 第 3 章 명심보감 譯, 註解

 

복사 http://blog.naver.com/ekeovh2002/50107750449

出典  :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第 3 章    

          명심보감고려 충렬王 때 문신(文臣)이었던 추적(秋適)이 편찬(編纂)한 것임.                                

          存心篇(존심편)은 하늘이 부여한 양심(良心)을 따르면 선한 사람이 되고 잃으면 악한 사람이 되니

          간단(間斷)없는 반성과 경계(警戒)로써 양심을 보존해야 된다는 내용이 20장으로 엮여져 있다.

 

范忠宣公(범충선공)》 戒子弟曰  범충선공이 자제들과 형제들에게 경계하여 말하기를-

범충선공은 북송(北宋) 철종(哲宗) 때의 재상(宰相 : 이품(二品) 이상의 벼슬로

위로는 임금을 직접 돕고 아래로는 백료(百僚 : 모든 관원)들을 지휘 감독하였음.

요새는 왕이 있는 영국의 수상(首相)이나 일본의 총리(總理)와 같은 벼슬이지오.

친구들과 '대통령이 높으냐, 재상이 높으냐?'를 두고 토론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결국은 현대에서는 재상이 더 권한이 크다였어요.

 

人雖至愚 責人則明 雖有聰明 恕己則昏  인수지우나 책인칙명하고 수유총명이나 서기칙혼이니

비록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도 남을 책(責)하는 것은 밝고, 비록 총명이 있다 하여도 자기를 용서하는

것은 어둡다.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의 잘못을 책하는 데는 밝고,

아무리 총명한 사람이라도 자기의 잘못을 용서하는 데는 어둡다. 

어리석고 못난이가 성내고 남을 핍박(乏迫 : 모질게 굶)하는 것은

이상하게 생각할 까닭이 없음은 이치(理治)에 어둡기 때문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내려다 보듯 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미욱하기 짝이 없어 고치는 약이 없고 몽둥이도 필요 없다.

 

반대로-가문이 좋은데다 신언서판(身言書辦)이 좋은 사람은 대개 총명한 이들로

자기의 허물을 인정하지 않고 완벽할 정도록 변명하지오.

마치 스스로를 신(神)인 양 생각하고 온전(溫全)한 사람으로 인식(認識)하다 보니

등잔 불밑이 어둡다고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모든 것을 가르치려 드는 스승은 오히려 가르치지 않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어요.

이 게 앞뒤 없는 전차 같아서 제 멋대로 설쳐요.

런 사람들, 자화자찬(自畵自讚)하는 병을 고치는 약이 있지오.

아예 상대를 않는 것입니다.

제풀에 나가 떨어지게 말입니다. '나는 모든 것을 칼겉이 처리한다'면서

우세를 부리는 놈들이 갈 곳이라고는 필경 철창이 있는 정신병원 폐쇄병동 밖에 더 있겠어요?

아무도 알아 주지도 않고 상대도 않으니 죽는다고 면도칼로 손목을 그어 댑니다.

의사들이나 보호사들이 씨껍잔치하는 거지요.

  

 

爾曹 但當以責人之心 責己  恕己之心 恕人 이조는 단당이책인지심으로 책기하고   서기지심으로 서인이면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책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그러므로 너희들은 남을 보고 꾸짓는 마음으로 자기 스스로를 힐책(詰責)하는 것이 마땅하다.

자기의 허물을 용서하면서도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다는 것은 위선(僞善 : 표면으로만 착한 체함.)이다.

당연히 남도 용서할 수 있어야하고 그것이 도리(道理)다.

사람은-

본래 아집(我執 : 스스로의 뜻을 고집하여 작은 일에 매달림.

항상 존재하고 없어지지 않는 실체가 자기 마음속에 있다고 믿음)적이다.

이 말은 스스로에게 집착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여

남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외골수 자기기만이지오.

 

흔히들 쓰는 말로 '네가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다'는 말은

너는 악(惡)이기에 질책(叱責) 받는 게 마땅하고

나는 선(善)이라 용서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스스로를 합리화(理化)시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널렸다. 쌔고 쌨다.

대개가 입성이 반듯하고 언어행사(言語行事)가 명쾌하며 리더쉽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교언영색(巧言令색)이어서 음험한데다 모략과 해코지스런 마음이 가득하여

기회만 닿으면 남을 무참히 짓밟고 자기가 이겼다고, 잘났다고 잰 체 하는 것이다.

 

《聖經(성경)》의 주 기도문(主祈禱文)에 다음과 갘은 내용이 있다.

성경 원문과 구어체가 달라 영어판(版)으로 대비(對比)했습니다. 

免我們的責 如同我們免了人的責,   면아문적책 여동아문면료인적책

[聖] Forgive us our debts,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口]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he temptation.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우리 인간의 속성으로는 남에게 관대하거나 허물, 곧 죄를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무섭고 겁나기에 내가 지은 하늘에 대한 죄는

하늘이 사면하지 않을까봐 용서해 달라고 청원하면서 먼저 내가 사(赦)하여 주었다.

거꾸로 이야기 하자면 내가 용서한 남의 허물은 별 게 아니고

내가 스스로를 기만한 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임을 시인하는 고백이다.

 

얼마나 인간이 잘못하는 가를 알고 있기에 "매일(daily) 기도하라."고 했을꼬? 신(神)앞에서는 철면피에다 뻔대다.

수차례 이야기 했어요.

악할 악(惡)은 '내 마음 속에(心) 내가 최고다(亞)'라고 믿고 개코원숭이 행세하는 것을 뜻하는 글자라고~!.

 

則不患不到聖賢地也   칙불환불도성현지위야니라.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 것을 근심할 일이 없다.

성현(聖賢)의 경지(境地)에 이르지 못할까 봐 애를 태우며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 내용은 공자(孔子 : 공 선생님)성선설(性善說 : 사람은 날 때부터 착하다.)을 환기시켜주는 문장입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육욕(肉慾)에서 벗어나 신선이 되고 싶어하며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고 싶은 사상(思想)의 지평선(地平線)에 서 있다는 것이다.

러므로 결정은 스스로가 해야 되는데

허물이 눈 앞을 가려 어쩔 줄 몰라 쩔쩔매면서 애를 태우며 밤낮으로 걱정하는 것이지오.  

 

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론 제 11절은 '남을 용서하라'입니다.

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곧 나을 사랑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남들에게 관대해지고 나를 용서하듯 남을 용서할 수 있갰습니까.

미운 놈 떡 하나 더준다는 말 아시지요?

 

개인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서양이나 선진국에서는 관용과 용서가 없다.

도심에 좋은 집 크다란 집이 텅텅 비어있어도 유리걸식하는 사람들을 들이지는 않는다.

이것은 잘 사는 나라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슬럼가, 빈민가에서 돼지 우리보다 못한 환경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손이 미치지 않는다고 내 버려둔다. 이 건 죄악이다.

 

가장 고통스럽고 무서운 것은것은 길거리의 강도가 아니고

내 주위에 있는, 나를 아는사람들이 나에게 대해 무관심할 때가 참으로 고독한 것이다.

따라서 하루에 몇번이라도 지나치면 인사를 건네고 풀이 죽어 있는 사람은 어깨를 두드려주고

어떤 일을 놓아 두고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자.

이런 선한 행위는 불가(佛家)에서는 적선(積善)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자비(慈悲)를 말하네요.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 사람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남을 용서하고 사람하는 사람은 죽어서도 칭송을 받고 내세를 보장받는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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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오르지도, 죽지도 않고 신선이 되는 방법 <省心篇> 第 34, 35 章

 

복사 http://blog.naver.com/ekeovh2002/50110194139

出典 :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 第 34. 35 章

              性理書 云(성리서에 이르기를)

 

     接物之要  己所不慾  勿施於人  行有不得  反求諸己

     접물지요는 기소불욕을 물시어인하고 행유부득이어든 반구제기니라

   

   사물을 접할때의 要道(요도 ; approach)는 자기가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고

    행동에 소득이 없거든 돌이켜 자기에게서 원인을 구하라.  

 

     家儒(유가)에서 가장 강조하는 구절이다.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 하게 하지 않고 

   내 뜻대로 되지않더라도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접할,이을 (접)은 손 안에(手 ; 수)  작은 댁, 첩(妾 ; 첩)을 두고 있는 글자다. 

     첩을 두는 대개의 이유는  (대)를 이을려는(接 ; 접) 까닭이고 접 붙이는(接木 ;접목) 뜻도 있으니

     한문 破字(파자) 공부가 재미있는 것이지요.

 

     베풀 (시)는 구걸하는(乞 ; 걸) 이에게(他 ; 타) 주는(方 ; 방) 글짜인데

     옮길 (이)와 같은 글자여서  '옮길 시'라고도 한다. 

     옮길(이)는 벼(禾 ; 화) 농사가 잘 돼서 넉넉하니(多 ;  나누어맘이 생긴다.

 

     옛날 국민학교 교과서에 형과 아우가 추수하여 낟가리를 같은 무더기로 쌓아 놓고 밤중에 형제가 서로 더 가져다 주다

     서로 마주친다는 의(義)스런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마누라는 바꿀 수 있지만 형제는 수족같아 나눌 수 없다는 말이 명심보감에 있지요.

 

     福至心靈(복지심령 ; 복이 이르면 마음이 밝아진다)이란 말이자 人貧智短(인빈지단 ; 가난하면 머리가 둔해진다)이니

     새겨 둘 뿐만 아니라 유태人들처럼 메모해서 포켙에 넣어 다녀야겠다.

 

         

 

     酒色財氣四堵墻  多小賢愚在內箱  주색재기사도장에 다소현우재내상이라

    술과 색과 재물과 기운의 네 가지로 쌓은 담 안에 수 많은 어진이와 어리석은 자들이 있다

 

     (도)는 사람이 목을 내밀면 넘겨다 볼 수 있는(者 ; 자) 낮은 흙담이고

     (장)은 뛰어넘을수 없는(莊 ; 장) 높은 흙담으로 채마밭이 있는 뜰이 있고,

     (원)은 뜰에서에서 해뜨는 것을 볼 수 있는(旦 ; 원) 흙담이다.

     (채)는 컴에서는 '울타리'로 나오지만 돌로(石 ; 석) 쌓아 성채(城砦)라 쓴다.

       

     (주)는 우리나라 음주인들 중에 30%가 잠재적 알코올 중독자라 하더라.

    (색)은 우리나라 결혼한 성인들중에 60%가 외도(外道) 경험 있다고 하더라.

     (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10이 넘어야 부자라고 생각 한다더라.

     (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음인과 소음인이 많아 기(氣)가 약하다 하더라.

 

     이 네 가지 중 그렇지 않은사람과 함께 와글거리며 섞여 살고 있다는 말이다.

     이 네 가지 업(業)에 허우적거리며 갇혀서(堵垣 ;도원)다는 말이기도 하다.

 

     若有世人  跳得出 便是神仙不死方   약유세인이 도득출이면 편시신선불사방이니라

     만약 그 누가 이곳을 뛰쳐나올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신선이 되어 죽지 않는 방법이다.

 

     야~아~~  신선이 따로 없구나 ?

   술 끊고, 색 안 밝히고, 재물 욕심 안내고 기(氣)를 아끼면

   신선이 되고 안 죽는다니?

   앞에 세가지는 차치하고서라도 를 어떻게 해야 돋우고 아낄수 있을까? 

   비법은 한문 글자 자체에 있다.   

                                                                                                지난번에 해설 했제?  다시 설명 하라꼬 ?

     기운 (기)는 구름이, 연기가, 바람이(氣 ; 쌀미 없는 기운 기) 휘날리는 글자와  

     쌀 미(米)로 된 글자로  破字(파자)는  八十八이다.

     팔팔하다(生氣 ; 생기)란 말이기도 하지. (발음대로 한문을 적는게 허다하다.)

        

     한마디로 음식을 조절해야 기가 오르고 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특히 아픈사람의 원기를 회복하는데는 미음이 최고다.

     병원에서 죽 쒀 준다. 또 고기를 맛있게 많이 먹는 비결은 밥을 찿숫갈 정도 쬐끔씩 곁들여 먹는거다 !

                                                                                            잠깐 멈추고 언어의 遊嬉(유희)를 즐겨 볼까요 ?

 

     안 죽는다는 말이나 신선이란 대체 뭘꼬 ?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0이라한다.  현대의 의학은 인체가 섭생만 잘 하면 120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한다. 

     80살에 죽는 사람의 임종에 100살 건강한 사람이 지켜 본다면,

   20년이나 더 살아 있는 그 사람은 바로 신선이 아니고 누구겠느냐 ? 

 

     969 살다 간 성경의 므두셀라란 사람은 진짜 신선이고 고대의 사람들은 대개가 오래 살았으니 모두들 신선이었다.  

     역사적으로 인간의 수명은 문명시대에 와서는 짧아지고 대규모 질병과 기아 때문에 까딱했으면 멸종할 뻔 했다.

 

     지난번에 < 오래 살고 싶은 사람 손 들어라 ! >란 포스트에서

     여덟가지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명심보감 풀이로 올렸으니 참고 하이소~ !                       

     그러고 보니께 나는 오래 사는 신선이 되기는 글렀네,  맘 편케 살다 갈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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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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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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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省心篇 上> 第 41. 42. 43 章 spc.gif 명심보감 譯, 註解 spc.gif

 

복사 http://blog.naver.com/ekeovh2002/50111698276

出典 :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  

         第 41. 42. 43 章

         명심보감은 총 25편으로 되어 있다. 

        

            마음을 밝히는 귀한 거울이다란 뜻입니다.

         사람이란 항상 마음을  성찰(省察)하는 것이 인간 본연(本然)의 양심(良心)을 보존할 수 있으며,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첩경이 된다.

         여기 성심편(省心篇 : 마음을 살핌)에는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주옥(珠玉)같은 글들이

       上 55章. 下 35章으로 실려 있습니다.

             

人義 盡從貧處斷   인의는 진종빈 처단이요  사람의 의리는 다 가난한데서 끊어지고

 

그렇고 말고,  엎친데 덮친 격이고 뒤로 자빠져도 코 깨진 형국이다. 

있는 사람은 혼자 살아도 되지만 없는 사람은 옆에  누가 있어야 되는데 말이다. 

이게 人之常情(인지상정)인데 실은, 

의로울 의()란 글자는 나를(我 ; 아) 희생(羊 ; 양)한다는 글자인데도 말이다

 

聖經(성경)》에 <여리고(제리코)의 善人(선인)>이 나오는데 

강도를 만나 다쳐 쓰러진 사람을 賢者(현자)와 부자는 피해 가는데 

괄세하는, 괄세받던 이방인이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내가 못사니 모두 슬슬피해간다. 

내가 없으니 있을땐 양양거리던 놈들도 샐샐거리며 피해 간다는 말이다.

 

世情 便向有錢家   세정은 편향유전가니라  세상의 인정은 곧 돈있는 집으로 쏠린다.

 

저런,세상에?  인정이란 돈없는 사람에게 쏠려야 하는데 뭐 어짜고 저째?  薄情(박정 ; 정이 얇음)하기 짝이 없고 

인심세태(人心世態 ; 맘 쓰는 꼴, 꼬라지)가 한심하기 이를 때가 없네요.

 

록펠러 재단. 카네기재단 등 모은 재산을 사회에 공짜로 공헌(貢獻)한 이가 천진데 

여기서는 * * 재단 만들어서 세금 없는 치부수단으로, 폼 잡으려고 얄팤한 짓 한다. 

우리나라 놈들은 무상증여때의 40% 세금 안낼려고 온갖 몹쓸 꾀를 다하다가 쌓아 놓은 (부)만큼 얼굴에 먹칠하고 다닌다.   이그~ 자슥들아~~

 

 
 
零塞無底缸 難塞鼻下橫   영색무저항이언정 난색 비하홍이니라

차라리 밑빠진 항아리는 막을찌언정 코밑에 가로 놓인 것은 막기 어렵다.

 

코 밑에 가로 놓인거라니?  바로 입이다. 

날때부터 빨기 시작해서 죽을때 까지 퍼 먹고 마시니 끝이 없다는 말이지오. 

거식증(拒食症 ; 먹는 걸 거절하는 병)이 심하면 피골이 상접하다 굶어 죽는다. 

차라리 밑빠진 독은 비행기 날개도 접착제로 붙인다는 세상이니 막을 수 있고 말고다.

                 

재미 있는 글자 나왔다,

장군 부( ; barrel . 바렐 : 똥장군으로 씀) 변에 기술자, 장인(공)으로 된  항아리,독 (항)이란 글자다.

똥구멍, 항문 항()은 고기 육() 변인데 항아리와 똥구멍은 기술자가(工 ; 공) 손 봐야 된다.

한국인 30%가 치질 갖고 있다더라. 그래 놓으니 다대포 우리 동네에 [이학문 외과 (이항문)]가 다 생겼다.

 

웃기지 마라꼬? 진짜다, 함 와봐라.농협앞에 있지~잉~  나도 그기서 치질 수술했는데 의사도 재밌게 생겼더라.

 

人情 皆爲窘中疎   인정은 개위군중소니라   사람의 정분은 군색한 가운데서 성기어진다.

 

<버성기다, 성기다>란 말은 '사이가 서먹서먹 하다'우리말이다. 

없으니 군색하게 굴고 그러다 보니 사이가 벌어져 소원(疎遠 : 버성겨 멀어짐) 지는 것이다. 

옛날엔 <콩 한쪼가리라도 갈라 먹는다>였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는 세상이다. 막힐, 군색할 군()은 임금의(君 ; 임금 군) 창고가 텅 비웠다(穴 ; 구멍, 동굴 )글자다.

 

체통(體統 ; 거느릴 힘 : 金)없어 꼴보기가 여간 사납지 않다는 말이고 

군색 해 놓으면 입성도 볼 품 없게 되어 체통이 말이 아니란 뜻이다. 

사람의 정()이란 마음이(心 ; 심) 넉넉하다(靑 ; 하늘처름, 바다처름 파랗다)란 글자니

얼마나 깊고 높은지  ♬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 노랠 불러 어버이께 감사키도 하지오.

 

이 세 개의 은 없을 때 이렇게 되니깐 알아서 해란 말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맘고생이 심한것은 손을 내 밀 때란명심보감의 글도 있다.

 

좋은 말 할때 알아서 기어야 한다.  알아 들었습니꺼? 사족(蛇足 ; 뱀 다리) 달지 마라꼬? 알았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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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5 천상의계획을 바꿀수 잇는 능력이란 [3] [1] 12차원 2011-05-24 1940
11594 건강과 우리 몸의 변화들에 대해 - Archangel Raphael [1] 베릭 2011-05-24 1592
11593 지위를 통한 구분보다는 역할들의 명료성의 목적을 위한 하나의 영적 위계조직이 있습니다. [1] 베릭 2011-05-2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