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桓檀古記1911년 계연수가 한국상고사를 서술한 역사서.
- 시대
- 고대/초기국가
- 저작자
- 계연수(桂延壽)
- 창작/발표시기
- 1911년
- 성격
- 역사서
- 유형
- 문헌
- 권수/책수
- 4권
- 분야
- 역사/고대사
- 소장/전승
- 국립중앙도서관
『환단고기』 범례에 의하면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계연수가 1911년에 『삼성기(三聖紀)』·『단군세기(檀君世紀)』·『북부여기(北夫餘紀)』·『태백일사(太白逸史)』 등 각기 다른 4권의 책을 하나로 묶은 다음 이기(李沂)의 감수를 받고 묘향산 단굴암에서 필사한 뒤 인쇄했다고 한다.
그런데 편저자인 계연수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0년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때 계연수는 다음 경신년(1980)에 『환단고기』를 세상에 공개하라는 말을 제자인 이유립(李裕岦)에게 남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환단고기』는 1979년 수십 부가 영인된 뒤 1982년 일본인 가시마(鹿島昇)가 일역(日譯)하고 원문을 게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세간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4권의 기존 책을 하나로 묶어 탄생시켰다는 『환단고기』는 다음과 같은 내용과 체재를 지니고 있다.
『삼성기』는 본디 안함로(安含老)가 지은 것과 원동중(元董仲)이 지은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이 중 계연수 집안에 소장되어 안함로 저작의 『삼성기』를 상편으로, 태천의 진사 백관묵(白寬默)으로부터 얻은 원동중의 『삼성기』를 하편으로 하여 『삼성기전』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1457년(세조 3) 세조가 팔도관찰사에 수압령을 내렸던 책들 가운데 그 이름이 등장한 바 있는 『삼성기』는 한국민족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단군조선의 건국과 그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삼성은 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檀君)을 가리킨다.
『단군세기』는 고려 말에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지낸 이암(李嵒)이 1363년 관직에서 은퇴하여 저술했다고 한다. 이 책도 계연수가 백관묵으로부터 얻었다고 하는데, 47대 1,096년에 걸친 단군조선의 편년사가 펼쳐져 있다. 아울러 여기에는 그 역대 왕명과 재위기간, 치적 등도 서술되어 있다.
『북부여기』는 복애거사(伏崖居士) 범장(范樟)이 저술한 것으로 본디 『단군세기 합편』으로 전해지고 있었는데 삭주의 이형식의 집에서 얻었다고 한다. 『단군세기 합편』 가운데 『단군세기』는 백관묵의 소장본과 글자 한 자의 차이도 없이 일치했다고 한다.
『태백일사』는 『단군세기』를 저술한 이암의 현손인 이맥(李陌)이 편찬하였다고 하는데, 계연수의 스승인 이기가 소장했다고 한다.
이 책은 우주의 생성을 주로 다룬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 환인이 다스렸다는 환국의 역사를 적은 「환국본기(桓國本紀)」, 환웅의 치세를 서술한 「신시본기(神市本紀)」, 단군왕검이 나누었다는 진한(진조선)·마한(막조선)·번한(번조선) 중 마한과 번한의 역사가 수록되어 있는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 『천부경(天符經)』·『삼일신고(三一神攷)』 등 단군신화와 관련된 경전교리에 관한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고구려·발해·고려의 역사 가운데 민족의 자존을 드날린 대외관계사를 중심으로 서술한 「고구려본기」·「대진국본기」·「고려국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일사』는 『환단고기』를 구성하는 4권의 책 가운데 가장 분량이 많은 것이다. 이처럼 『환단고기』는 한국 상고시대의 정치와 종교를 서술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어떠한 관점에서 수용하는가에 따라 한국고대사에 대한 인식은 현저한 차이가 나게 된다.
즉 이 책의 사료로서의 가치를 검토하는 일이 필요해지는데, 이에 대한 시각은 그 내용을 수용하는 태도와 비판적 태도, 예컨대 위서(僞書)로 간주하는 견해로 나누어진다. 이 책을 위서로 간주하는 논자들의 입론은 대략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이 책이 편찬된 후 세상에 공개되기까지 약 70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계연수나 이유립이 이 책의 공개를 늦추었던 동기가 충분히 납득되지 않기 때문에 그 편찬시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둘째, 이 책은 내용상 관직명·인명·지명·용어 등에 있어 시간적 비약이 지나치게 심하다. 가령, 고구려의 교육기관인 ‘경당(扃堂)’이나 그 관직인 ‘욕살(褥薩)’ 등이 단군조선 때에도 그대로 등장하고 있거니와 ‘문화’·‘원시국가’ 등을 비롯한 근대적 용어도 사용되고 있다.
셋째, 이 책은 일제시기에 소개된 신채호(申采浩)의 상고사 인식체계와 그 용어뿐 아니라 광복 이후에 작성된 위서로 밝혀진 『단기고사(檀奇古史)』의 영향까지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 책을 위서로 간주하는 논자들은 『환단고기』의 초고는 빨라야 1949년 이후에 성립되었을 것이며, 그 뒤 그 소장자인 이유립이 이를 수정, 보충하여 1979년 세상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단고기』(임승국 번역·주해, 정신세계사, 1986)
「역사를 오도하는 상고사의 위서들」(이도학, 『세계와 나』1990년 11월호)
「대종교 관련문헌에 위작 많다: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의 성격에 대한 재검토」(박광용, 『역사비평』1990년 가을호)
「한말 단군관계사서의 재검토: 신단실기·단기고사·환단고기를 중심으로」(조인성, 『국사관논총』3, 1989)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조인성, 『한국사시민강좌』2, 일조각, 1988)
「재야사서 해제 환단고기」(이도학, 『민족지성』, 1986.11.)

베릭
- 2022.05.16
- 11:08:42
- (*.235.178.233)

주소로 들어가면 세부적인 설명들이 있으며
환인 ㅡ환웅 ㅡ단군 시대로 쭉쭉 이어져서 설명됩니다.
https://blog.naver.com/jyou153/222135549007
환단고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주요 내용
《환단고기》는 고조선 이전에 환국과 배달국이 존재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두 나라는 환인과 환웅이 통치하였으며, 각각 7대와 18대를 전하였다고 한다.
환국
건국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인은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하여 신이 되고 이 환인과 함께 하늘로부터 어린 남녀 800명이 천해의 동쪽 땅인 흑수(黑水)와 백산(白山)의 땅에 내려와 건국하였다고 한다. 사백력을 시베리아로, 천해는 바이칼 호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1]
12연방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국은 12개의 나라로 구성된 유목문화를 바탕으로 한 연방국가이며 각각의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句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 또는 필나국(畢那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句牟額國), 매구여국(賣句餘國) 또는 직구다국(稷臼多國),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국(鮮裨國)이다. 그 영토가 매우 넓어 남북이 5만 리요, 동서가 2만여 리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대 환인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국의 존속기간은 3,301년, 혹은 63,182년 동안 왕이 7대라고 한다. 《환단고기》에 기록된 환인은 다음과 같다.
- 1대 환인: 안파견(安巴堅) 환인
- 2대 환인: 혁서(赫胥) 환인
- 3대 환인: 고시리(古是利) 환인
- 4대 환인: 주우양(朱于襄) 환인
- 5대 환인: 석제임(釋提壬) 환인
- 6대 환인: 구을리(邱乙利) 환인
- 7대 환인: 지위리(智爲利) 환인 또는 단인(檀仁)[12]
베릭
- 2022.05.16
- 11:59:30
- (*.235.178.233)

《환단고기》는 진서이다
《삼성기》는 환웅이라 불리는 왕이 다스린 1565년 동안의 배달국과그 전신이라 하는 3301년간의 환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단군세기》는 《규원사화》와 유사한 47대의 단군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북부여기》는 북부여에 6명의 왕이 있었으며 이것이 고구려의 전신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일사》는 환국, 배달국, 삼한, 고구려, 발해, 고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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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D%99%98%EB%8B%A8%EA%B3%A0%EA%B8%B0
환단고기
https://blog.naver.com/jyou153/222135549007
환단고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blog.naver.com/lyjic/222470956361
제목 : KBS 역사 스페셜 전부보기 : 환단고기 : 사진영상을 한번 볼까요 한단고기 桓檀古記
https://blog.naver.com/knj24034/222727861197
대륙 신라(대륙 백제,삼국사기,천문학,유사역사라고 사기 치는 매국노,환단고기)
https://blog.naver.com/dbjoon/222529785810
부도지 박제상
http://cafe.daum.net/nuclearpig/Fmxw/5615?q
역사서와 우리말에 새겨진 천부경
환단고기 역사서가 위서라고 한다지만
반대로 진실일 가능성도 큽니다.
이유는 현실세상사 보면 거짓이 난무하고
진실이 왜곡당하고 모함당하기 쉬운즉
진실여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정답입니다.
http://cafe.daum.net/KYI/gBMC/364?q
한민족의 비밀은 한자의 옛 발음속에 있다.
http://cafe.daum.net/mookto/GXLr/336?q
쿤달리니'와 '칠성신앙', 그 수행자에 대한 보고서
http://cafe.daum.net/go-onestop/FG3K/4
1-(4) 고조선 시대
(1)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A%B5%AD%EC%A7%80
(2)한국사데이타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
http://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04r_0010_0070_0020
(3)한국사데이타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
http://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05r_0010_0040_0010
(4)한국사데이타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
http://db.history.go.kr/item/level.do?sort=levelId&dir=ASC&start=1&limit=20&page=1&pre_page=1&setId=-1&totalCount=0&prevPage=0&prevLimit=&itemId=jo&types=r&synonym=off&chinessChar=on&brokerPagingInfo=&levelId=jo_005r_0010_0040_0010&position=-1
(5)위키소스,
https://zh.wikisource.org/wiki/%E6%99%89%E6%9B%B8/%E5%8D%B7097
(6)한국사데이터베이스, 중국정사조선전, 신당서,
http://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15r_0010_0010_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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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는 이유립이 1979년에 출간한 책이다.[1][2] 고대부터 전해지던 역사서 4권을 계연수가 묶은 것이라 주장하였으나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사학계에서는 위서(僞書)로 판단하여 고중세사의 사료로 취급하지 않는다
《환단고기》를 전수받았다 주장하는 이유립이 밝히는 출간 경위는 아래와 같으나, 역사학계에서는 위서이므로 이러한 출간 경위 자체가 허위라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