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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桓檀古記
요약

1911년 계연수가 한국상고사를 서술한 역사서.

시대
고대/초기국가
저작자
계연수(桂延壽)
창작/발표시기
1911년
성격
역사서
유형
문헌
권수/책수
4권
분야
역사/고대사
소장/전승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환단고기』 범례에 의하면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계연수가 1911년에 『삼성기(三聖紀)』·『단군세기(檀君世紀)』·『북부여기(北夫餘紀)』·『태백일사(太白逸史)』 등 각기 다른 4권의 책을 하나로 묶은 다음 이기(李沂)의 감수를 받고 묘향산 단굴암에서 필사한 뒤 인쇄했다고 한다.

그런데 편저자인 계연수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0년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때 계연수는 다음 경신년(1980)에 『환단고기』를 세상에 공개하라는 말을 제자인 이유립(李裕岦)에게 남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환단고기』는 1979년 수십 부가 영인된 뒤 1982년 일본인 가시마(鹿島昇)가 일역(日譯)하고 원문을 게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세간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4권의 기존 책을 하나로 묶어 탄생시켰다는 『환단고기』는 다음과 같은 내용과 체재를 지니고 있다.

삼성기』는 본디 안함로(安含老)가 지은 것과 원동중(元董仲)이 지은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이 중 계연수 집안에 소장되어  안함로 저작의 『삼성기』를 상편으로, 태천의 진사 백관묵(白寬默)으로부터 얻은 원동중의 『삼성기』를 하편으로 하여 『삼성기전』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1457년(세조 3) 세조가 팔도관찰사에 수압령을 내렸던 책들 가운데 그 이름이 등장한 바 있는 『삼성기』는 한국민족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단군조선의 건국과 그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삼성은 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檀君)을 가리킨다.

단군세기』는 고려 말에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지낸 이암(李嵒)이 1363년 관직에서 은퇴하여 저술했다고 한다. 이 책도 계연수가 백관묵으로부터 얻었다고 하는데, 47대 1,096년에 걸친 단군조선의 편년사가 펼쳐져 있다. 아울러 여기에는 그 역대 왕명과 재위기간, 치적 등도 서술되어 있다.

북부여기』는 복애거사(伏崖居士) 범장(范樟)이 저술한 것으로 본디 『단군세기 합편』으로 전해지고 있었는데 삭주의 이형식의 집에서 얻었다고 한다. 『단군세기 합편』 가운데 『단군세기』는 백관묵의 소장본과 글자 한 자의 차이도 없이 일치했다고 한다.

태백일사』는 『단군세기』를 저술한 이암의 현손인 이맥(李陌)이 편찬하였다고 하는데, 계연수의 스승인 이기가 소장했다고 한다.

이 책은 우주의 생성을 주로 다룬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 환인이 다스렸다는 환국의 역사를 적은 「환국본기(桓國本紀)」, 환웅의 치세를 서술한 「신시본기(神市本紀)」, 단군왕검이 나누었다는 진한(진조선)·마한(막조선)·번한(번조선) 중 마한과 번한의 역사가 수록되어 있는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 『천부경(天符經)』·『삼일신고(三一神攷)』 등 단군신화와 관련된 경전교리에 관한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고구려·발해·고려의 역사 가운데 민족의 자존을 드날린 대외관계사를 중심으로 서술한 「고구려본기」·「대진국본기」·「고려국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일사』는 『환단고기』를 구성하는 4권의 책 가운데 가장 분량이 많은 것이다. 이처럼 『환단고기』는 한국 상고시대의 정치와 종교를 서술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어떠한 관점에서 수용하는가에 따라 한국고대사에 대한 인식은 현저한 차이가 나게 된다.

즉 이 책의 사료로서의 가치를 검토하는 일이 필요해지는데, 이에 대한 시각은 그 내용을 수용하는 태도와 비판적 태도, 예컨대 위서(僞書)로 간주하는 견해로 나누어진다. 이 책을 위서로 간주하는 논자들의 입론은 대략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이 책이 편찬된 후 세상에 공개되기까지 약 70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계연수나 이유립이 이 책의 공개를 늦추었던 동기가 충분히 납득되지 않기 때문에 그 편찬시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둘째, 이 책은 내용상 관직명·인명·지명·용어 등에 있어 시간적 비약이 지나치게 심하다. 가령, 고구려의 교육기관인 ‘경당(扃堂)’이나 그 관직인 ‘욕살(褥薩)’ 등이 단군조선 때에도 그대로 등장하고 있거니와 ‘문화’·‘원시국가’ 등을 비롯한 근대적 용어도 사용되고 있다.

셋째, 이 책은 일제시기에 소개된 신채호(申采浩)의 상고사 인식체계와 그 용어뿐 아니라 광복 이후에 작성된 위서로 밝혀진 『단기고사(檀奇古史)』의 영향까지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 책을 위서로 간주하는 논자들은 『환단고기』의 초고는 빨라야 1949년 이후에 성립되었을 것이며, 그 뒤 그 소장자인 이유립이 이를 수정, 보충하여 1979년 세상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단고기』(임승국 번역·주해, 정신세계사, 1986)

  • 「역사를 오도하는 상고사의 위서들」(이도학, 『세계와 나』1990년 11월호)

  • 「대종교 관련문헌에 위작 많다: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의 성격에 대한 재검토」(박광용, 『역사비평』1990년 가을호)

  • 「한말 단군관계사서의 재검토: 신단실기·단기고사·환단고기를 중심으로」(조인성, 『국사관논총』3, 1989)

  •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조인성, 『한국사시민강좌』2, 일조각, 1988)

  • 「재야사서 해제 환단고기」(이도학, 『민족지성』, 19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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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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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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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https://blog.naver.com/jyou153/222135549007

   

   환단고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blog.naver.com/lyjic/222470956361

제목 : KBS 역사 스페셜 전부보기 : 환단고기 : 사진영상을 한번 볼까요 한단고기 桓檀古記



https://blog.naver.com/knj24034/222727861197

대륙 신라(대륙 백제,삼국사기,천문학,유사역사라고 사기 치는 매국노,환단고기)


https://blog.naver.com/dbjoon/222529785810

   부도지 박제상


http://cafe.daum.net/nuclearpig/Fmxw/5615?q

   역사서와 우리말에 새겨진 천부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환단고기 역사서가 위서라고 한다지만 

반대로 진실일 가능성도 큽니다.

이유는 현실세상사 보면 거짓이 난무하고 

진실이 왜곡당하고  모함당하기 쉬운즉 

진실여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정답입니다.


http://cafe.daum.net/KYI/gBMC/364?q

  한민족의 비밀은 한자의 옛 발음속에 있다.


http://cafe.daum.net/mookto/GXLr/336?q


쿤달리니'와 '칠성신앙', 그 수행자에 대한 보고서




http://cafe.daum.net/go-onestop/FG3K/4

1-(4) 고조선 시대




(1)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A%B5%AD%EC%A7%80

 

(2)한국사데이타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

http://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04r_0010_0070_0020

 

(3)한국사데이타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

http://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05r_0010_0040_0010

 

(4)한국사데이타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

http://db.history.go.kr/item/level.do?sort=levelId&dir=ASC&start=1&limit=20&page=1&pre_page=1&setId=-1&totalCount=0&prevPage=0&prevLimit=&itemId=jo&types=r&synonym=off&chinessChar=on&brokerPagingInfo=&levelId=jo_005r_0010_0040_0010&position=-1

 

(5)위키소스,

https://zh.wikisource.org/wiki/%E6%99%89%E6%9B%B8/%E5%8D%B7097


 

(6)한국사데이터베이스, 중국정사조선전, 신당서,

http://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15r_0010_0010_0060


ㅡㅡㅡㅡㅡ

환단고기》(桓檀古記)는 이유립이 1979년에 출간한 이다.[1][2] 고대부터 전해지던 역사서 4권을 계연수가 묶은 것이라 주장하였으나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사학계에서는 위서(僞書)로 판단하여 고중세사의 사료로 취급하지 않는다



《환단고기》를 전수받았다 주장하는 이유립이 밝히는 출간 경위는 아래와 같으나, 역사학계에서는 위서이므로 이러한 출간 경위 자체가 허위라고 판단하고 있다.

  • 《환단고기》〈범례〉에는 광무 15년(1911년으로 추정. 실제 광무 연호는 10년(1907년)까지만 사용) 계연수가 전해지는 사서를 묶어 《환단고기》라는 책명으로 간행하였다고 적혀 있으며, 《환단고기》〈발(跋)〉에는 1949년에 이유립의 문인인 오형기가 이유립의 부탁을 받아 《환단고기》를 정서(正書)한 것으로 되어 있다. 1911년 간행시 30부를 발행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출간 사실 및 판본은 확인되지 않는다.
  • 1920년 이전, 이유립이 《환단고기》의 원본을 계연수(~ 1920년)로부터 건네받았고, 1975년에 보관해 오던 원본이 모든 관련 자료와 함께 유실되었다가 이유립이 기억을 되살려 복원했다고 전해지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5]
  • 1979년 11월에 필사·영인한 한문본(100부 한정)이 광오이해사라는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고, 이유립은 박창암을 통하여 일본의 변호사 출신 재야학자 가지마 노보루(鹿島曻)와 접촉하여 직접 원본을 전달하였다.[6][7]
  • 1982년 일본어 번역본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다. 가지마 노보루는 이 책에 붙여진 상세한 해제를 통해 고대 한반도에 ‘우가야 왕조’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 1983년 이유립은 배달의숙이라는 출판사를 통해 《환단고기》를 다시 영인·출간하였다. 이때 이유립은 1979년에 출간된 《환단고기》를 "조병윤이 허락을 받지 않고 임의로 출판한 것"이라고 주장[8] 하며 자신이 일부 오자를 교정하여 새롭게 출판하였다고 말하였다.[9] 그러나 이때 출판된 배달의숙본 《환단고기》는 출간 연도를 1979년으로 쓰고 있다.
  • 1985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한글 번역본[10] 이 국내에 출간되었고, 이듬해 6월에는 4개 출판사에서 출간, 베스트셀러권에 올랐다.



베릭

2022.05.16
1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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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로  들어가면 세부적인  설명들이 있으며 

환인 ㅡ환웅 ㅡ단군 시대로 쭉쭉 이어져서 설명됩니다.


https://blog.naver.com/jyou153/222135549007

   환단고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주요 내용


《환단고기》는 고조선 이전에 환국과 배달국이 존재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두 나라는 환인과 환웅이 통치하였으며, 각각 7대와 18대를 전하였다고 한다.

환국

건국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인은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하여 신이 되고 이 환인과 함께 하늘로부터 어린 남녀 800명이 천해의 동쪽 땅인 흑수(黑水)와 백산(白山)의 땅에 내려와 건국하였다고 한다. 사백력을 시베리아로, 천해는 바이칼 호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1]


12연방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국은 12개의 나라로 구성된 유목문화를 바탕으로 한 연방국가이며 각각의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句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 또는 필나국(畢那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句牟額國), 매구여국(賣句餘國) 또는 직구다국(稷臼多國),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국(鮮裨國)이다. 그 영토가 매우 넓어 남북이 5만 리요, 동서가 2만여 리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대 환인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국의 존속기간은 3,301년, 혹은 63,182년 동안 왕이 7대라고 한다. 《환단고기》에 기록된 환인은 다음과 같다.

  • 1대 환인: 안파견(安巴堅) 환인
  • 2대 환인: 혁서(赫胥) 환인
  • 3대 환인: 고시리(古是利) 환인
  • 4대 환인: 주우양(朱于襄) 환인
  • 5대 환인: 석제임(釋提壬) 환인
  • 6대 환인: 구을리(邱乙利) 환인
  • 7대 환인: 지위리(智爲利) 환인 또는 단인(檀仁)[12]




베릭

2022.05.16
1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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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는 진서이다

진서라는 측의 주된 주장은 일련의 일관된 흐름이 있다는 것이다. 각 권마다 구성의 치밀함은 물론이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삼국 시대 이후의 불교 사상이나 고려·조선 시대의 유교 사상과는 다른 한인 시대부터 독특한 "삼신사상(三神思想:한사상)"이라 하는 민족 고유의 사상을 바탕으로 고대사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도교 사상(道敎思想)과도 거리가 멀어 신라 시대 최치원이 말한 현묘지도(玄妙之道), 신채호 선생의 낭가사상(郎家思想) 등으로 표현되는 고유의 전통사상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삼신사상은 오히려 불교 사상이나 유교 사상보다 훨씬 원초적인 인간존중의 사상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의 구체적 방법론처럼 제시되고 있다.

기존 학계가 밝혀내지 못한 고조선의 위치, 정부 형태, 정치 제도, 풍습 등과 부여의 건국과 역사, 고주몽의 계보, 발해의 건국 비화 등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신화적 인물로 여겨지고 있는 환인, 환웅, 단군 등이 각각 한 사람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아닌 군장을 뜻하는 보통명사로 각 시대에 대한 역대 계보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20세기 초엽에 발굴된 중국 선사 시대의 유적들이 환국과 배달국과 유사한 시기에 해당된다고 주장한다.




《환단고기》를 어떻게 검증하여야 할까  


환단고기(桓檀古記) 또는 한단고기는 1911년에 홍범도(洪範圖), 오동진(吳東振)의 자금지원으로 계연수(桂延壽)가 편찬하고 이기(李沂)가 교열(校閱)했다는 한국의 고대역사서이며, 진위의 논란이 있다. 현재 전해지는 《환단고기》는 1949년에 이유립이 오형기에게 정서시킨 것을 원본과 함께 분실한 후 기억을 되살려 복원한 필사본을 1979년 영인본으로 제작한 것이다.

환단고기는 그 동안 그 내용의 가치가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부분에서 시대적인 오류가 발견되어 한참동안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다 '위서'라는 논쟁에 휩싸여 빛을 바랬다. 이에 대해 KBS 역사스페셜에서도 방영되어 논란을 뜨겁게 달구었었지만, 연구의 가치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원본을 옮기는데 있어서 몇몇 오류 때문에 가치를 무시하는 입장과 그럼에도 필요한 부분은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알려진 환단고기는 1979년 이유립 선생이 공개한 필사본으로 1911년에 계연수 선생에 의해 간행된 원본이 아니다.

환단고기는 1911년 계연수 선생에 의해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을 엮어 한정판 30부로 출간한 되었지만 당시 일제 총독부의 사료말살 계획에 의해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던 중 단학회 인사들이 만주 등지에서 간직해오다 해방 후 이유립 선생이 귀국하여 원본을 오형기 씨에게 필사하게 하고 그것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유립 선생은 원본을 어디선가 잃어버리고, 기성 역사학계로부터 원본을 공개하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이유립 옹은 공개하지 못하고 결국 마음고생을 하다 1986년에 작고하였다.

그러나 문제의 원본이 국립중앙도서관, 연세대, 숙명여대에 소장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결과 국립중앙도서관과 연세대 도서관에는 원본이 없었고, 2006년 초에 숙명여대에서 1912년에 첫 출판된 원본이 발견되어 오형기 필사본과 원문을 대조한 결과 이것이 필사되기 이전의 원본임이 확인되었다고는 하지만, 뒷면에 이미 1979년 인쇄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고, 1989년에 기증된 영인본(배달의숙 발행)이어서 1979년보다 앞선 원본으로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책은 애국지사로서 건국 훈장을 받은 바 있는 송지영 전 KBS 이사장이 1989년에 숙대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문제는 민족사서들은 하나같이 ‘대출불가’로 되어 있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를 꺼려한다는 것이다.

환웅천황이 신시를 열었을 때의 이상과 정치,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개국했을 때의 백성 사랑과 통치이념, 고주몽의 고구려 건국과정의 고난과 다물을 연호로 정한 이유, 왕건이 무엇을 통일하려 했던가를 심각히 연구해야 할 때가 되었다.




환단고기의 저자 계연수와 이유립

◆ 계연수
독립운동가.
1898년 《태백유사》와《단군세기》를 간행하였다.
1916년 묘향산 석굴에서 천부경을 발견하여 대종교를 통하여 보급하도록 하였다.
〈범례〉에 의하면 1911년 여러 사서들을 엮어 《환단고기》라는 제목으로 필사하였으며, 이기의 감수를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1916년 발견되어 알려진 천부경이 〈태백일사〉에 포함되어 있고, 이기는 이미 1909년에 타계하는 등 저술에 의문이 제기된다.

◆ 이유립
독립운동가, 사학자.
1976년 박창암, 안호상, 유봉영, 문정창, 박시인, 임승국 등과 함께 국사찾기 협의회를 조직하였다.
1979년 음력 10월에 필사 영인본인 한문본 《환단고기(광오이해사)》를 간행하였다.





《환단고기》의 출간경위 및 경과

1911년, 광무 15년(환단고기 범례에 따른 연도. 광무 연호는 10년까지 사용) 계연수가 고대사서들을 묶어 환단고기 간행하였다고 한다.
1920년 이전, (저자에 의하면) 편집된 《환단고기》의 원본을 계연수(~ 1920)로부터 건네받았는데, 저자가 13세 이전이 된다.
1920년 ~ 1979년 60년 이상 보관해 오던 원본은 정식 출간되기 직전에 관련 자료와 함께 유실되었으나, 기억을 되살려 복원했다고 한다.
1975년 박창암(퇴역장성, 월간 자유사 사장), 임승국(정사학회 회장, 환단고기 번역주해 저자), 이유립(단단학회장, 태백교, 환단고기 발간), 안호상(전직 문교부장관), 유봉영, 문정창(한국 고대사학회장), 박시인(알타이 인문학회 회장) 등 국사찾기협의회 조직.


1979년 11월, 필사, 영인하여 100부로 한정된 한문본이 출간되었고, 박창암을 통하여 일본의 변호사 출신 재야학자 카지마 노보루에게 원본을 전달하였다.


1982년 일본에서 우익과 재야학자의 추천 글이 실린 일역본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다.


1985년 일반을 상대로 한 첫 한글 번역본이 국내에 출간되었다.
1986년 국사교과서 파동

《환단고기》의 내용

《환단고기》는 《삼성기 상(上)》, 《삼성기 하(下)》,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5권을 엮은 책이다.


《삼성기》는 환웅이라 불리는 왕이 다스린 1565년 동안의 배달국과그 전신이라 하는 3301년간의 환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단군세기》는 《규원사화》와 유사한 

47대의 단군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북부여기》는 북부여에 6명의 왕이 있었으며 

이것이 고구려의 전신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일사》는 환국, 배달국, 삼한, 고구려, 발해, 고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환단고기》의구성

• 범례(凡例)
• 삼성기(三聖紀) 上, 안함로(安含老) 찬(撰)
• 삼성기(三聖紀) 下, 원동중(元董仲)
• 단군세기(檀君世紀), 행촌 이암(李嵒)
• 북부여기(北夫餘紀), 휴애거사(休崖居士) 범장(范樟) 찬
• 북부여기(北夫餘紀) 上
• 북부여기(北夫餘紀) 下
•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
• 태백일사(太白逸史), 일십당(一十堂) 이맥(李陌)
•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
• 한국본기(桓國本紀)
• 신시본기(神市本紀)
•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
• 마한세가(馬韓世家) 上
• 마한세가(馬韓世家) 下
• 번한세가(番韓世家) 上
• 번한세가(番韓世家) 下
•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 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
• 대진국본기(大震國本紀)
• 고려국본기(高麗國本紀)

《환단고기》의 참고 문헌
《대변설(大辨設)》, 《삼성밀기(三聖密記)》, 《삼한비기(三韓秘記)》, 《조대기(朝代記)》, 《진역유기(震域遺記)》, 《표훈천사(表訓天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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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23011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2221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26783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29880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3671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451211
16255 "5·18 집단발포 전 무전으로 승인 요청"..최고 윗선 개입 조사 ㅡ북한 특수군 개입설은 허구 [1] 베릭 2022-05-21 959
16254 '푸른 눈의 목격자' 미국인 돌린저, 5.18 회고록 발간 ㅡ전두환 헬기 사격 계엄군의 총격 / 무고한 시민에게 발포한 증거는 차고 넘친다. “어떻게 헬리콥터에서 사람들의 등 뒤에 총을 쏠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을 죽도록 구타할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을 총검으로 죽이고 신체를 끔찍하게 훼손할 수 있나? 그런 게 정당방위인가?” [2] 베릭 2022-05-21 1237
16253 5.18 광주역 발포 "현장지휘 있었다" 증언..북한 특수군은 없었다 [8] 베릭 2022-05-21 1644
16252 광주의 5 18 진실ㅡ대한민국 내 언론 통제로 독일 제1공영방송 기자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그 참상을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다. [2] 베릭 2022-05-21 1312
16251 부산대·질병관리청, 천연두 백신 패치 개발 성공 ㅡ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이피부에 녹아들어가는 원리로 파스같이 붙였다 뗌 [1] 베릭 2022-05-21 1158
16250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들을 이용한 양자 점 문신 + 신체활동 데이터 사용할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특허 [1] 베릭 2022-05-21 862
16249 소아랑TV : 팬데믹 시즌2가 온다 [1] 베릭 2022-05-20 1245
16248 이제 진짜 도륙이 시작될 수도 [13] 베릭 2022-05-20 923
16247 우크라이나 군부는 투항 그러나 젤린스키는 이를 무마하려는듯 아트만 2022-05-17 779
16246 생강 마늘 야채 쥬스 ㅡ혈액속 독소를 청소해서 면역체계를 강화시는 음식 [3] 베릭 2022-05-17 852
16245 해독 ㅡ빠지는데 한달 걸린다고 합니다 [13] 베릭 2022-05-17 1309
16244 백신의 혈전 문제 해결책 [7] 베릭 2022-05-16 1266
» 환단고기 ㅡ 은하수님이 최근 소개한 고대시대 한민족 역사서 [3] 베릭 2022-05-16 1166
16242 천사와의 대화 및 메시지꿈에 관한 정보 [5] 은하수 2022-05-15 1313
16241 뱀의 선과 악 이중성에 대한 제 추측......확실하게 다 파악한 건 아닙니다 [4] 은하수 2022-05-15 1199
16240 카르마의 주님들the Lords of Karma과 상승 마스터들the Ascended Masters ㅡ 이 글들은 많은 거짓들과 약간의 진실로 채워져 있다. 그들의 "집정관들archons"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것이 아니다. [1] 베릭 2022-05-14 900
16239 안드로메다 1 [5] 베릭 2022-05-14 1037
16238 북한에 적절하다고 여기는 코로나 대책 ... 청광 2022-05-14 793
16237 생각조절자의 사명과 봉사 ㅡ 근원하나님 자신, 근원의 분신分身, 성령하나님 [7] 베릭 2022-05-14 1100
16236 상승을 돕는 식생활 [2] 베릭 2022-05-14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