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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核 ㅡ 패권과 정의의 추
  번호 88507  글쓴이 개굴이네 집 (goo630510)  조회 1990  누리 199 (211,12, 27:14:3)  등록일 2013-2-28 03:25 대문 0

 

초라한 인류

 
붉은 봄
 
(28) 조선의 2013년 혁명전술 
        항일무투의 21c적 재해석
 
核 ㅡ 패권과 정의의 추 
그 맹랑한 거짓말
 
 
1.
 
최근 환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14세기 고려 후기의 보살좌상(오른쪽)과 9세기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 지난해 10월 일본 쓰시마에서 국내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에 밀반입해 팔려다 지난 1월 압수된 뒤 공개된 모습이다
 
 
2.
 

 
 
2월 26일
텔레그래프 보도
 
이란이 아라크에서 중수 시설을 가동했음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입수했다. 사진으로 볼 때 이란이 농축우라늄 외에 플로토늄을 재처리해 핵무기화 하는 계획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글로브(Digital Globe)가 2월 9일 촬영한 이 사진은 아라크 중수로 시설 냉각기에서 증기가 방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튜어트 레이(메켄지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방출된 증기는 중수 시설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설 주변에 수많은 대공 방어무기가 배치된 것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라크 핵시설 주변에 많은 대공 미사일과 대공포가 배치된 사진도 입수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란 내 다른 핵시설보다 배치된 무기 수가 훨씬 많다. 대공 미사일 대부분은 서쪽을 향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들은 이란이 이미 논란이 된 포르도 핵시설에서 농축 우라늄을 생산해 핵무기화하는 계획 외에 플루토늄을 재처리해 핵무기화하는 플랜B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크 피츠패트릭(IISS)은 <조선으로부터 재처리 기술을 얻는 것도 이란이 택할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다. 아라크 중수로가 서방의 이란 공습을 앞당길 수 있다. 이란이 재처리 기술을 얻어버리면 방사능 확산 우려 때문에 서방이 원자로를 공습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군사 행동을 위한 금지선을 아라크 시설의 정상가동 전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고 했다.

3.
 
ㅡ p5+ 1(독일)과 이란 간의 이틀에 걸친 핵회담이 27일 끝났다. 양측은 3월 실무 접촉을 다시 열고 4월에는 고위급 회담을 재개한다. p5+ 1은 <이란이 핵폭탄 생산을 위한 것으로 의심되는 핵 활동을 축소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를 일부 해제한다>는 제안을 이란에게 했다. 그러나 이란은 핵무기 생산 의도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양측 간에 실질적인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이번 회담이 열리기 前에 미리 김을 뺐다. 회의 後 이란은 <실무급 접촉은 3월18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며, 고위급 접촉은 4월5일과 6일 이틀 간 알마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크 피츠패트릭(IISS)은 <서방이 이란을 선제공격할 싯점을 앞당길수록 유리하다>고 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란이 조선으로부터 재처리 기술을 이전 받은 뒤에 공습이 단행 되면 방사능 확산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했다. <독의 양이 많아지고, 독성이 강해지기 前에 독사를 잡자>는 것이다. 그러나 마크 피츠패트릭(IISS)의 그러한 주문은 <지극히 학술적이고, 이란 핵정보에 대한 초급단계에서나 할 수 있는 순박한 의견>이다. 이란 핵은 <독사의 독> 차례를 이미 넘었다. < p5+ 1과 iaea>가 다루고, 뉴스를 통해서 전시하는 이란 핵은 이란핵의 현재, 또는 다음이 아닌 <그림자>다. 실제로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결정 해야 하는 전략사령부(자본제국주의 수뇌부)의 판단은 그들의 그것과는 그만큼 거리가 있다.       
 
4.
 
마크 피츠패트릭(IISS), 텔레그래프(영국 일간)는 제국 수뇌부가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를 오해하고 있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이란을 공격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이란이 위험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그만큼 위험해서>다. 그들은 이란을 공격했을 때 경험하게 될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다. 그 결과가 현재와 같은 <한없이 머믓거리면서 안달하기>다. 이스라엘도 줄곧 <이란을 선제 공격할 태세>인 것처럼 큰 소리를 쳐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큰 소리는 결국 허풍으로 결론나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단독공격>보다는 <usa와 nato가 공동으로 참여 하는 집단공격>을 원한다. 그들이 < p5+ 1과 iaea>를 이란 문제에 귀찮을만큼 동원하고, 이용하는 이유다. 반면 제국 수뇌는 이스라엘이 전개 하고 있는 그런 수단들이 <이란을 압박하는 유효한 방법, 이란 핵과 관련된 정보를 채집할 수 있는 기회> 등으로 보지 않는다. 이란 핵은 조선 핵과 마찬가지로 <알리바이와 계보가 불투명한 돌발적인 핵(돌연변이 핵)>이다. 그들이 정보역량을 동원해서 그들 핵의 알리바이와 계보를 추적해 왔지만 아직까지 아무 소득이 없는 까닭은 그것이 자신들의 핵기술 & 계보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5.
 
그러나 조선,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등이 소유하고 있는 핵은 <ㄱ. 일반적인 핵계보를 따르지 않았다. ㄴ. 보편적 핵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ㄷ. 공동 소유 형식이다>는 특징을 갖는다. 그리고 그들의 핵이 특히 자본제국주의 수뇌부를 위협 하는 것은 그 핵이 <계보와 기술적 돌연변이다>는 사실이 아니다. <공동 소유를 원리-원칙으로 한다>는 것이 문제다. 조선과 이란 핵 문제에 그들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까닭은 그렇게 그들의 핵이 그들 진영 공동 소유를 원리-원칙으로 책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조선-이란 핵의 확산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그 핵이 거래될 위험성에 미련하도록 맞춰져 있지 않다. 조선-이란의 정치-사상 편제(정치-사상 대오)를 통제 및 해체하는데 맞춰져 있다. <재스민 혁명(un밖의 침략 수단)을 응용한 시리아에 대한 공략, 미얀마 등 유사국들에 대한 집중공략>등이 그러한 그들 전술의 모델이다. 그처럼 조선과 이란 핵은 제국주의 수뇌부가 무장해제를 목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또는 그렇게 하지 않는 영역이다. 그들의 전술적 고민은 결국 조선-이란 핵의 무장해제가 아닌 고립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갑갑함)이다.   
 
6.
 
조선의 핵과 새로운 세기의 군사-과학기술은 ㄱ. <돌연변이>라는 외관적인 특징과 ㄴ. 소유의 공동화(그것의 사회주의적 원칙에 따른 소유개념)라는 내면적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그들의 핵과 군사-과학기술이 자본제국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그것의 그들식 소유개념이다. 그들(자본제국주의자들)은 그것을 <패권과 정의의 추>로 사용해 왔다. 그러한 그들의 전횡이 20c적 비극을 낳았고, 21c적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조선과 이란의 그것은 자본제국주의자들이 그것을 소장해왔던 이유와는 반대다. 그들은 그것을 <패권과 정의의 추>가 아닌 <그러한 가치관과 구조를 파괴 하는 절대 수단>으로 보았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주의 정신에 따라서 그 무력을 진영이 공동 소유하는 것을 원리-원칙으로 하는 것이 응당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들이 <세계 진보적 인류>를 그것을 공동소유하는 자격으로 거론 하는 것은 그러한 이해와 원칙 때문이다.     
 
7.
 
자본 독점은
사회적 부조리와
신분적 고통을 낳는 수렁이다.
 
군사(패권과 정의) 독점은
국제사회의 부조리와
생존적 고통을 낳는 수렁이다.
 
그래서
제국수뇌부가
자본 & 군사를 독점했을 때
세상은
참담하고 잔인했다.
 
8.
 
그러나
그 참담함이
오늘처럼 막바지에 이르른 것은
제국수뇌의
반성과 로선의 수정 때문이 아니다.
그것으로부터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던
제3세계의 악다물은
최후의 돌진 때문이다.
 
그들의 돌진이
조선과 이란의 군사-과학적 진보로
국제사회에 표시 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서
고정돼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그 좆같던 세상이
이렇게
심난하게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9.
 
내일이
3월 1일이다.
 
3월 1일은
해마다
배고픈 년이 동냥통을 들고
있어뵈는 집 문간을 기웃거리는 것처럼
겨 온다.
 
2013년
3월 1일도
그렇게 매년 왔다가
일없이 가는 그런 3월 1일이까?
 
기다리는 것이 너무 길어지면
희망도 따라서
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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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3월 1, 2, 3일 금산농장에서 술자리를 갖습니다. 이유는 <없는 것들끼리 하는 봄맞이>입니다. 온통 비어 있는 사람도, 빈 손도 와서 앉을 자리가 있습니다.
 
주소: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505번지(삼방길 120호)
손전화: 010 5880 3049
농장전화: 041 751 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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