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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논단(127)

                                            한반도 통일대전에서 살아남아라

 

 

 

◆ 유엔 안보리제재 선언 후에 닥칠 파국적 후과

 

일부〈컴〉네티즌은 미국을 빗대‘백 돼지’혹은‘노란돼지’라는 댓글을 다는 것을 가끔 본다. 그만큼 미국을 싫어하는 하나의 의사표시일 것이다. 돼지, 돼지는 평생을 하늘을 보지 못하는 동물이라 한다. 돼지의 단단하고 굳은 뒷목의 근육 때문에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무지와 폭식, 욕심과 지저분한 삶, 그러한 돼지가 일생에서 하늘을 볼 때가 딱 한번 있다. 제삿날이다. 사람들이 돼지의 멱을 따기 위해서 밧줄로 사지를 묶고 배를 하늘로 향하게 한다. 순간적으로 돼지는 아, 자신이 늘 보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그때야 깨닫는다.

 

“아! 이런 세상이 있었구나.”알게 되는 순간 돼지는 세상과 하직한다. 미 제국주의 운명과 너무도 닮아 빗대어 나온 우화이다. 돼지는 곧 그렇게 세상과 하직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8일 전체회의에서 북의 3차 핵 시험과 관련해 북에 금융제재를 강화하고 의심화물 선박의 입항과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는 내용 등의 대북제재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지저분하고 욕심 많은 백 돼지에 의해서 새끼 돼지들이 대북 제재결의안(2094)호에 거수투표로 가결한 것이다. 그래야 구정물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기에...대북제제내용을 보면 현란한 문구 속에 나열된 말들, 미국은 유엔회원국에게 다 일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미국을 위시해 안보리상임위 5개국은 북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미국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북이 무서워서 미국은 제재의 책임소재를 각 유엔회원국들에게 떠넘긴다. 안보리 상임위 5개 국가들 중 누구하나 강자의 모습이란 보이지 않았고 대미 비굴성만 보인다. 졸렬하고 비굴한 국가들이다. 그들은 강대국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셈이 된다. 북의 핵 시험이 그렇게도 두려운가. 그리고 한미가 공조하면 유엔회원국이 제재에 선 듯 동참할 것으로 보는가. 이게 외교적 승리인가,

 

제재를 남발하면 할수록 진짜 제재를 가하기에는 더 힘들어 진다. 시대적 환경이 이제 더는 제재는 통하지 않게 되어있다. 정치 외교적으로 대북봉쇄나 고립의 효과도 없다. 무엇을 제재로 더 내올 수 있단 말인가, 군사적 압박과 봉쇄? 전쟁? 북은 그거 하라는 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더 내 놓을 수 없는 처지라면 차라리 북과 만나라! 대결에서 참패의 수모와 개망신을 당하기전에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미국자신을 위해 더 좋은 것이다. 유엔안보리 대북제재란 북미대결의 연장이고 결국 미 제국은 곧 불바다 속으로 잠겨버려 모든 것은 끝장이 날 수도 있다.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가 강국인 척 하지만 이 지구상의 국가들 중 70~80 % 는 미 제국주의가 속히 멸망할 것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은근히 북에 손 벽을 쳐주고 북미대결에서 미국을 끝장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북미대결전이 터지고 워싱턴에 비 오듯 불 폭탄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유엔도 사라지고 워싱턴도 사라지며 그와 같은 엄혹한 무자비한 징벌만 존재한다. 3월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에서“ 이미 천명한대로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전쟁행위에 대처하여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차,3차 대응조치들을 연속 취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제 정세는 전쟁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 남느냐만 남아 있다고 본다. 한반도전쟁은 그리 큰 전쟁은 아니다. 진짜 큰 전쟁은 북미전쟁이다. 남한은 작은 성 하나 점령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면 작은 성 하나란 어디를 말하는가. 서울을 의미한다. 남한은 서울이 점령되면 끝장이다. 나머지는 자발적으로 홉수 된다. 최근 미국지배층의 대북발언이 우습게도 자심감이나 뱃장 있는 발언은 없고 좌절감과 패배감에 젖은 발언이 난무하고 있다. 몇 가지를 언론 보도를 예로 들어보자,

 

✓ 교도통신 1월 1일자 보도는 일본을 방문 중인 리퍼트 미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안전보장문제 담당 차관보)가 도쿄‘미나토구’에 위치한 주일 미 대사관에서 기자회견 자청하고“지난해 12월 12일 북이 은하3호 2호기 위성로켓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다.”면서 ”북은 3번째 핵실험을 할 것“이라면서 예견 적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그는“미국 본토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차관보 급이면 전쟁과 관련해서 군사정보를 어느 정도 아는 인물이다. 그런 위치에 있는 인물이“북의 핵, 미사일이 미국본토에 대한 위협이라고 명백하게 밝힐 때는 미국정부가“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3월 7일 미 백악관은 북의 핵 선제공격(pre-emptive nuclear strike)가능성을 들먹이며 “미국은 방어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장담하였다. 제이 카니(Jay Carney) 백악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북의 어떠한 공격도 방어할 자신이 있다"고 밝히고 "북의 대미 핵 선제타격 위협이 북을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 하였다.

 

✓ 3월 7일 캐서린 윌킨슨 미 국방부 대변인도 짧은 성명서에서 "북의 도발위협은 북의 고립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남한방어와 지역안정유지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게 전쟁을 주도해나갈 미 국방부의 성명서의 중심내용이다.

 

✓ 3월 7일 글린 데이비스(Glyn Davies)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상원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은 북의 잇따른 도발위협에 대해 핵우산(nuclear umbrella)과 재래식 전력 등 강력한 확장억지력을 통해 남한과 일본방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린 데이비스는 국무성 관리이지 전쟁결정권을 가진 국가안보팀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 아니다.

 

✓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월 8일 북을 비롯한 어떤 위협으로부터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철 헤이글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북이 미국 본토를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미국의 안보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미국과 동맹국은 세계의 어떤 위협이나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실제상황에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변했다.

 

그들은 북에 위협, 심각한 도발에 대해서 수세적 입장의 말은 하지만 무엇을 어찌 할 것인가 하는 진짜 정책적 대안이 없다. 모두가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하늘을 보지 못하는 돼지처럼 헛소리를 내대고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미국이 대단히 강한 국가인줄 착각을 하고 있다. 미국은 그렇게 힘이 있는 나라가 아니다. 대외정책을 잘 하는 나라도 아니다. 21세기에 새로울 것이 없는 20세기 외교에 여전히 허덕이는 나라가 미국이다. 돼지는 그래도 죽기 전에 처음 하늘을 보았지만 미국은 죽음이 문턱에 닥아 왔는데도 여전히 진짜 북을 못보고 있다. 아마 돼지처럼 하늘을 못 보고 세상을 하직 해야 되는 운명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 북의 전쟁압박 공세에 피로감에 지쳐있는 미국

 


 

3월11일 이후 이제부터 전개되는 북미상황을 잘 보아야 한다. 북은 대미강경기조에 변함이 없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다. 무슨 현상일까. 북은 북미열전에서 핵전쟁을 말하였는데 여기에 남한이 끼어드는 것이다. 북이 언제 남한에 핵을 쏘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가. 남한을 공략하는데 핵까지는 필요도 없으며 남한은 전쟁할 힘도 없지만, 군사작전권도 없다. 청와대와 남한의 외교안보부서 등 군부는 잘 알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팀은 이미 상호 교감이 다 된 상태에서 유엔안보리에서 미국의 채면을 고려해 형식적으로 손을 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 러의 외교행태에 대해서 분노하였을 것이다. 분노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들은 대북제재를 하자고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미국의 채면과 자국 이해관계에서 정략적으로 손들어 주었지만 실제 제재에는 빠지게 되어있다.

 

또한 이번 60일간 키 리졸브 독수리 훈련에서 미국은 뒤로 빠지기로 하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몇 가지 군사적 시위나 컴퓨터 시물레이션 정도로 전쟁연습이 국한될 것이라고 한다. 이 사실 또한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이 북에 보낸 메시지는 2일 오후 3시에 전달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북은 미국의 메시지를 일거에 거절하였다고 한다.‘필요 없다. 걷어치워라’내 팽게 쳤다고 한다. 그 후에 나타난 북의 대미 강경입장은‘휴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는 것으로 나왔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지난 3월 6일 카타르에 도착해서 기자들의 질문에 "북은 지역 내 평화를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미국이 선호하는 방식은 위협이 아니라 협상 테이블에 앉아 평화적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죤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발언은 전임 강경파 클린턴 국무장관의 대북강성발언보다 훨씬 부드러운 대화를 선호하는 쪽에 무게를 더 둔 발언을 하였다. 이점에서 우리는 미국의 향후 대북전략을 주시해 본다.

 

미국은 북에 대해 국가적 자존심이나 뱃장, 패기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가 없다. 이게 오늘의 백 돼지들이 지처 있는 모습들이다. 미 조야에 역발상의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 미 국무부 남한과장 출신‘데이비드 스트라우브’는 3월3일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자기의 입장을 이렇게 밝혔다.“미국은 지쳤고 지금 북에 손을 내밀 수가 없다,”“미국은 북의 핵보다 북의 대남 군사행동으로 인한 한반도의 국지전 발발 상황을 더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남한이 나서서 북과 국제사회의 대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는 말을 하였다.

 

박근혜 정부도“미국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피로감이 쌓여있는 반면 남한의 새 정부가 출범하니까 이를 계기로 우리가 뭔가를 먼저 시도해주기를 바라는 분위기는 있다”고 하였다. 이게 오늘의 한, 미국의 진실 된 모습니다. 과거 미국은 자기들이 정한 선을 넘는 순간 거대한 공룡들이 직접 움직였다. 미국의 공룡들이 움직일 때 그 나라 정권의 생사가 불투명하게 함으로써 직 간접적으로 이러한 통치기술은 이미 전 세계에 암묵적인 힘의 형태로 작용하였다.

 

실제로 이것이 미국이 세계패권을 요리하는 주요한 원동력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미국의 암묵적 영향력을 거부하는 불량국가(?) 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데 미국은 미치고 환장하는 것이다. 그 국가들 중에 선두에 서있는 나라가‘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있다. 미국을 힘으로 밀어붙이며 미국보다 뛰어난 기술로 미국이 함부로 날뛰지 못하도록 제동을 걸었다. 현실은 북이 바로 새로운 패권의 형태를 갖고 궁극적으로 인류의 진보와 자주화에 기여한다.

 

이 뒤 바뀌어진 역전된 현실을 무시한 채, 여전히 미국은 이 힘의 균형을 모른 채 미국제일주의 만세와 자본주의 만세, 그 착취적 시스템 만세 만을 합창하도록 사람들을 세뇌시켜왔다. 미국의 그 시스템은 몇몇 자본가들의 이익에 복무하고 무지한 대중들이 자발적 노예가 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인 것이었다. 미국은 이러한 나라들에 대해 소위 무력으로서 처절하게 짓밟음으로써 다시는 반기를 드는 나라가 없게 만드는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자신들이 택한 직간접적 세계지배의 공고성을 더 확실하게 다져가는 것이였다.

 

그런데 오늘날 자주의 시대에“자주의 기치”높이 들고 미국에 대항하는‘불량 국가’(?)들은 툭툭 튀어나왔고 지금까지 미국은 그러한 나라들에 대해 적당히 잘 대처하여왔다. 반대자를 죽이고, 그 죽음을 자신의 속국들에 보임으로써 세계의 진정한 패권국임을 확인시키는 작업이 지금까지는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 왔었다. 그러나 지금 21세기에도 미국의 세계패권이 통 할 줄 알고 있었다. 미국은 70년간 북에 대해 군사적 압력과 경제제재와 봉쇄를 적용하여 왔다. 자본주의 시각으로 보자면 북은 벌써 지도상에서 지워져야 하였다.

 

미국의 대북 침략계획 5029가 북의 내부를 봉괴 시키겠다는 전략이었고 북을‘홉수통일’로 거저 집어먹겠다는 전쟁전략이 었다면 북에도 그에 상응하는‘백두산 전략’이 존재하고 있었다. 백두산 전략이란 김일성 항일유격대의 전략을 현대에 맞게 창조한‘소조전략’이고 일제 때의‘소조전략’의 무장력이란 일본군에게 탈취한 단발소총이 전부였다면 오늘날의 북의 소조들의 무장력은 이온추진비행체《우주함대 or 우주함선(UFO)》이고“단추만 누르면”발사가 가능한 소형화, 경량화 된 핵탄두 대륙간탄도 로켓이 미 본토를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북은 무자비한 불, 불 전자 열 폭탄 전쟁을 선언하였다. 모든 전쟁에서 이기자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법이다. 전쟁은 일단 시작하면 이기고 봐야 하는 것이며 그 후에나 정치대화가 나올 수 있다. 3차 대전은 핵 변형 열전자전이다. 총 따위나 탱크 따위는 무용지물이다. 긴박하게 대처해야 할 시점에 다가왔다. 군사에서 첨단기술은 기간공업에서 신소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제철공업, 금속공업이 3~4차원인가 아닌가에서 결정된다. 그런데 미국의 첨단기술이란 방어체계라는(MD)시스템 하나가 고작이다. 전문가들의 평가는 아이들 장난감 수준으로 본다고 한다. 시장에 팔려고 내 논 디자인이 잘된 물건이다.

 

먼저 미국의 요격체계에서 레이더 장치를 보면 추적과 판단에서 오차범위가 시간적으로 무려 4분20초 가 걸릴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명령체계 가동에서 위성중계 시간이 무려 7분이 소요된다. 미국편을 들어서 좋게 평가를 해줘도 그렇다. 그리고 나면(MD)체계에서 목표물을 인식하고 발사하는데 까지 15분이 걸린다.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기 이다. 북의 군부는 미국의 첨단 (MD)를 세세하게 다 보고 있다. 미국의 핵심적인 지휘체계가 있는 본거지 워싱턴 D. C 의 방어망은 허점투성이고 구멍이 숭숭 뚤 려 있다고 한다. 디자인 잘 된(MD)가 있으면 무엇 하나. 디자인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주는가.

 

북은 전쟁선택에서 기본적으로 단숨에 끝장내는 변형 핵 열전자공격과 나아가서 기상천외한 전쟁이 필수적으로 적용된다고 하였다. 보통 변형탄두에서 방사포정 32mm인 경우 광학적 유도 시스템의 사정거리가 320km가 나온다고 한다. 여기서 사정거리는 문제가 아니며 방사포정을 서해 공간지대에서 발사하면 남한전역이 타격지점이 된다. 문제는 동, 서해해상 공간에서 발사해도 이것을 피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방사포정 포탄 한 발의 파괴범위가 보통 좌우 20km 까지나간다고 한다면 할 말을 잃게 한다.

 


 

◆ 북의 방공체계에서 지하 대피시설과 지하도시

 

전쟁이 나면 무조건 살고보아야 한다. 인간은 항상 생의 마지막 맞을 때 자신이 보지 못한 새 세상을 보고 싶어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살아야 한다. 양반이 죽으면 기르던 개만도 못하다 하였다. 살려면 안전지대로 대피해 숨어야 한다. 그런 시설이 남한에 있기는 있는가. 없을 것이다. 자신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렇다면 북의 형편은 어떠한가. 세상에 준비된 자를 당할 수는 없는 법이다. 60여년을 전쟁만 생각하고 전쟁을 대비해온 나라이다. 전쟁이 났을 때 국가적으로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일은 인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답보해 주는 것이다.

 

자기 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것은 국가최고의 제1의 의무이다.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전쟁 시 북의 방공체계와 주민들의 생명을 어떻게 보호되고 담보해주는지 알고 싶을 것이다. 북의 지하대피시설, 인민들이 위급 시에 피해있을 안전지대가 지하대피시설이며 지하도시는 그 성격이 좀 다르다고 말 할 수 있다. 지하대피시설은 일시적으로 사람이 피난해 있는 시설을 말한다면 지하도시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하나의 도시를 말 한다. 북의 지하시설에는 인민들의 피난시설과 지하도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시에도 생산체계가 지하에 다 갗추어져 있는 것아다. 각 분야마다 다 있다. 심지어 철을 뽑아내는 지하용광로가 도처에 있다. 용광로가 있다면 당연히 지하제련소. 지하제강소가 있어야 하며 지하공작기계공장이 있어야 한다. 다 연계되어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지하농장. 지하가금장. 야채까지 지하에서 생산한다면 놀랄 것이다. 비닐하우스 수준이 아니다. 수중지하도시. 제2경제위 산하에서 운영하는 지하도시에는 지하무기 공장들이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피하자. 여기에는 국가적 안보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지하도시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궁금할 것이다. 지하대피소는 지하도시가 아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대피소 일 뿐이다. 일단 지하라고 해서 작은 동굴 속 수준을 생각하면 안 된다. 규격화된 하나의 도시이다.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전기와 물과 공기가 지상과 똑 같은 수준에서 보장되어야 제대로 된 지하도시라 말할 수 있다. 북의 지하대피소와 지하도시는 운용구조도 다르다. 대피소는 말 그대로 잠시. 혹은 당분간 대피하는 장소일 뿐, 지하도시는 또 다른 장관의 지하의 세계가 펼쳐진다.

 

규격화된 하나의 도시이다. 지상에 짓는 건물보다 지하에 건설하는 시설은 자금도 더 많이 들고 자재도 더 많이 든다고 한다. 건설공정도 복잡하며 품이 많이 드는 사업이다. 자본주의 국가에는 그런 시설이 거의 존재하지 앓는다. 겉모양이 화려하고 치장을 잘 해야 건물가격이 올라가는 자본의 세계에서 사람들의 실 생활상 편리를 갗춘 지하도시는 없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만 가능하다. 일단 비상 사이렌이 울리면 북의 주민들은 다 대피해야 한다. 평균 지하200m~300m 대피시설, 지하도시가 있다. 좁은 토굴 같은 것이 아니다. 차량이 다니고 교통수단이 갗추어진 지하의 세계이다.

 

제일먼저 장애인과 어린이, 년로한 어른들과 병든 환자들이 먼저 피난한다. 대피소는 말 그대로 전국 어디에나 다 존재 한다. 15~30분이면 모든 주민들은 자기구역 대피소로 무조건 대피해야 한다. 여행자들은 여행지에서 가까운 대피소로 피해야 한다. 농촌은 농촌대로, 중소도시는 중소도시대로 산악지방은 산악지방대로 대피소가 다 마련되어 있다. 기업소는 기업소대로 학교는 학교대로 다 자기구역이 정해져 있다. 평양의 경우, 각 지하철은 지구마다 대피인원을 지하철 하단으로 가는 입구인 승강장까지 가야한다.

 

일사불란한 사회봉사망 체계가 전국적으로 가동된다. 먹을 것, 입을 것,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평양의 경우 엘레베이터로 지하철 하단으로 옮겨가면 각 대피소에서 조직적으로 대기인원이 있어 안내하게 된다. 여기서 1차 음료와 식품을 공급받고 대형버스가 오면 지하 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대피인원을 분산시킨다. 제일 가까운 거리가 차량으로 2~3시간 운행하면 지하도시가 펼쳐지는데 지하도시는 보통 5층으로 설계된 아파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정부청사와 공공기관도 준비되어있다.

 

그곳에 가서 배치가 끝나면 각자 자기가 배당된 집으로 가면 일체가구가 준비되어있고 T.V등 전화, 목욕설비, 식량, 음료수, 물도 당연히 수도화 된 곳, 이런 곳에서 지하도시 생활이 시작된다. 지하는 지상과 달리 생활하는데 매우 불편한 것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북은 그러한 환경의 악조건을 이겨내는 자연 공학적 기술이 완성된 지하의 세계를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지하 도시를 어떻게 운영하는가. 산소와 에너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지하시설은 전기를 외부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북은 이것을 감안해 오래전부터 지하시설에 우선적으로 융합(로)를 보장해 주었다고 한다. 융합하면 핵을 먼저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융합에는 대기에서 태양융합이 있고 지하에는 우라늄 핵융합이 존재한다. 지하에서 그러한 것을 하자면 난문제가 제기되는데 핵반응로에서 감응장치를 잘 해야 한다. 융합(로)를 식히자면 당연히 방사성 문제가 제기된다. 물론 연수라던가 해수가 문제지만 그것보다 막힌 공간에서 방사성 동위원소를 열전류와 비례한다는 것이 치명적인 결함으로 등장한다. 다음은 결합장소가 문제이다.

 

그러면 북의 지하도시는 무엇으로 이 문제들을 해소하는가.? 바로 우라늄이 아닌 동위원소에서 밀도를 찾아낸 것이다. 그것은 분열반응이 아니라 화합(융합)반응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융합(로)가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이것을 발명한 사람이 바로 이승기 박사라 한다. 북의 지하도시에는 1979년에 이 문제가 완성되면서 지하도시에 처음으로 에너지를 무제한 공급받는 시설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핵보다 우위인 융합(로)는 원자로 보다 훨씬 싸게 먹혀 열 확보 량에서 100배 이상을 제고할 수 있는 (로)를 개발 하였다고 한다. 이것을 북은 대량생산하여 지하도시에 먼저 설치하여 가동하고 있었다. 벌써 20여년이 흘러갔다.

 

이러한 (로)는 절대 산소량이 필요치 않은 (로)이다. 그러면 왜 북은 그 에너지를 지상에 적용을 하지 않았을까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진짜로 건강한 사람은 속이 건강해야 한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속이 강해야 한다. 한 나라의 국부는 속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국가이다. 세월이 흐른 지금에야 지하에 있는 것이 하나 둘씩 지상으로 나오고 있다고 한다. 통일이 되면 다 지상으로 나올 것이다. 북은 그것이 철칙이다.

 

지금 북이 지하에서 생산되는 군수공업 량이 미국보다 5배 이상이고 지하공장 자산이 남한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놀라운 일이다. 북의 첨단기술력에서 수백 수천가지는 미국보다 1세기 이상 앞서 있다면 어쩔 것인가. 그런 국가대상물에 우선적으로 에너지를 공급, 보장하는 것이 바로 북의 철칙이며 지하에는 융합 열에너지인 전기가 무제한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현실만 보고 미래를 창조할 줄 모르는 제국주의 국가는 결국 돼지처럼 죽는 순간에야 하늘이 있다는 것을 그때야 깨닫게 되리라... (끝 2013년 3월12일)

출처: http://cafe.daum.net/minbasa/nBmo/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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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지구 조선 혁명의 강제와 부담 [2] 아트만 2013-03-25 1115
699 한민족 [18대 대선 부정선거 ] 장준하 선생님 가시는 길을 인파로 가득 메웁시다...!!! [1] [1] 아트만 2013-03-23 1611
698 한민족 왜 하필이면 끌어 안아야 할 우군이 일본인가? [1] 아트만 2013-03-22 1380
697 지구 왜 핵과학자들을 전세계에 공개하였는가 [2] 아트만 2013-03-20 1461
» 지구 예정웅 자주논단(127) - 한반도 통일대전에서 살아남아라 [5] 아트만 2013-03-13 1789
695 지구 <긴급속보> 북, "핵 선제 타격권리 행사 할 것" [1] 아트만 2013-03-08 1260
694 한민족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46회 비밀결사-백의사 (동영상) 아트만 2013-03-04 1710
693 한민족 박근혜, 말은 한 번 잘 했다! [6] 아트만 2013-03-02 1591
692 한민족 소모성 북침전쟁연습 키-리졸브와 7000만 우리민족! [89] 아트만 2013-03-02 3521
691 지구 부끄러운 나날들 아트만 2013-03-01 1678
690 지구 核 --- 패권과 정의의 추 아트만 2013-03-01 1540
689 지구 미국, 한국 핵무장론 언급 시작 아트만 2013-02-28 1250
688 지구 <이북바로알기>조국통일, 강성국가, 세계자주화를 위한 북미대결전 [60] 아트만 2013-02-28 1806
687 지구 북, 한반도 전쟁으로 한치한치 근접 아트만 2013-02-27 1220
686 지구 예정웅 자주논단(125) - 불가능한 북에 대한 ‘정밀타격’ 론 [1] 아트만 2013-02-25 1549
685 지구 중국고전 <한비자>... 나라가 망해가는 10가지 징후 [1] [9] 아트만 2013-02-24 1877
684 한민족 통일대전과 한국 守狗 아트만 2013-02-24 1764
683 한민족 미국 군부가 ‘작계 5015’ 검토를 중단한 사연 [1] [31] 아트만 2013-02-23 1524
682 지구 자본주의 체제우월은 영미 제국주의 추접한 논리다. 아트만 2013-02-23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