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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현 국제질서 깨고, 세계정치 바로세울 것"시사
(서프라이즈 / 봄호수 / 2016-3-25 06:01)


북, "현 국제질서 깨고, 세계정치 바로세울 것"시사
"미국 불공정 전횡...중.러 이해 얽혀 비굴" 비난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6/03/24 [19: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은 현대 정치의 혼란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 그리고 중.러와 같은 대국들이 이해관계로 인해 미국을 추종하기 때문이라면서 자신들이 정의로 국제 질서를 새롭게 세울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사진은 유엔 조선대표부 성원들의 기자회견 모습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이 현대정치가 미국의 전횡으로 어지럽고 이룰 막아야 할 대국(중.러)들마저 이해 관계에 얽혀 비굴하게 미국에 아부하기 때문이라며 조선이 정의로 세계정치 풍조를 바로잡아 나갈 것 이라고 시사했다.

 

조선의 민간 통일 단체인 아리랑 협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기관지 메아리는 지난 23일 ‘전횡과 비굴―세계정치풍조를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아리랑협회의 메아리는 “지금 우리가 사는 행성을 둘러보면 어디라 없이(어디든지) 엉망”이라며 “문명의 세기라고 하는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살육과 파괴, 전쟁의 불 구름은 가셔지지 않고 전 인류를 시시각각 위협하고 있다.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전복과 침략이 노골적으로 감행되고 안정과 발전의 길을 순탄하게 걷던 나라들이 종족분쟁과 테로의 악순환 속에 빠져들어 피난민원천국으로 전락 되고 있으며 수십수백만의 피난민들이 지경과 지경, 대륙과 대양을 넘나들며 수많은 국제정치외교문제들과 커다란 인도주의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다. 인류가 지향하는 정의와 진리는 여전히 불의와 강권에 짓밟히고 나라들 사이의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 자주권존중의 원칙들은 오늘도 국제조약들의 문서상에만 남아있다.”고 개탄했다,

 

메아리는 “우리의 지구는 어째서 이토록 불공평하고 불안하기 그지없는가.”라며 “평화와 안정, 영토완정과 주권존중, 평등과 존엄에 대한 인류의 기원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어째서 작은 나라와 민족들은 영토가 작고 인구가 적고 힘이 약한 대가를 수수천년이 지나도록 대물림하며 치러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힘이 지배해 왔던 불공정한 인류 역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의 창설 목적과 임무를 적시하고 그러나 유엔이 70년 넘게 유명무실한 허수아비노릇을 하고 있는가라고 물으며 그 이유는 힘세고 포악한 일개 열강이 세계를 좌우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자기의 힘이 남보다 좀 세다고 그것을 등대고 작고 약한 나라들을 억누르고 국제법도 무시하며 세계위에 군림하는 나라가 있다면 이 행성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정글과 전혀 다를바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계정치에는 평등과 호혜의 관계가 아닌 먹이사슬관계만이 존재하게 될것이다. 비극은 인류 역사가 그렇게 흘러왔고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늘날 지구라는 정글》에서 제왕노릇을 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라며 “현 시기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테로와 분쟁, 기후온난화와 핵문제, 군비경쟁과 연료위기, 식량위기, 금융위기, 피난민위기 등 수많은 난문제들이 모두 미국과 연결되어있다. 미국이 없었다면 그중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지 않았거나 벌써 해결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미국은 매일매시각 인류를 괴롭히는 위기들을 새롭게 만들어내고 그러한 위기 속에서 저들의 이속을 채워가는 악마의 나라”라고 비난했다.

 

메아리는 “물론 미국은 가장 큰 핵 몽둥이를 보유하고 있고 가장 큰 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의 기축통화를 마음대로 발행할 수 있는 특권까지 지니고 있다.”면서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세계의 정치풍조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의 힘에 눌리고 돈에 유혹되어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에 맹종 맹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소위 대국(중.소)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예외가 아니다. 국제적 영향력과 발언권을 가졌다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모두 미국에 아부하고 미국과 타협하며 국제적 정의를 유린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것이 세계정치의 현실”이라며 중소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얼마든지 미국과 맞설 실력을 가진 나라들마저 덩치 값을 못하고 미국의 선창을 졸졸 따라 외우고 있는 것은 미국이 두렵기도 하거니와 대국들끼리의 이해관계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이 일곱을 먹고 다른 대국들이 셋을 나누어먹는 것, 이것이 미국과 다른 대국들 간의 부정한 공생관계라고 할 수 있다.”고 미국과 대국들 간의 불편한 관계를 꼬집었다.

 

 이어 “대국들마저 자존을 숙이고 미국에 빌붙어 구차스레 살아가는 나약한 정치풍조, 바로 이것이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허용하는 근본조건이며 현대국제정치의 가장 큰 비극이라고 해야 할 것”이라며 중.소에 대한 비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미국의 패권적 지위가 유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의를 명시한 국제법이 부족해서도 아니었고 그런 국제기구가 없어서도 아니었다.”며 “그것은 정의를 실현할 참된 의지를 지닌 강국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의를 실현할 의지와 실력을 겸비한 강국의 출현, 유일한 희망은 여기에 있다.”면서 “ 인류의 양심과 염원을 대변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정의의 강국의 출현을 확신하고 있는 것”이라며 “훗날 사가들은 그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조선인민이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어떻게 깨버렸고 강권과 추종, 전횡과 비굴로 어지럽던 세계정치풍조를 어떻게 바로잡아나갔는가에 대해 서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북이 새로운 국제 질서를 세워가는데 중심적 역활을 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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