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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논단 (268) 조선의 핵, 미사일을 ‘대리선전’ 해주는 미국
(서프라이즈 / 비타가든 / 2016-5-5 09:27)


예정웅 자주논단 (268)

 

조선의 , 미사일을 대리선전 해주는 미국

 

-미국유엔안보리 경제제재 남발, 조선에 영향력 없고 국제사회 무관심-

 

 

 

 

 

 

조선의 핵과 미사일, 첨단무기를대리선전 주는 미국과 유엔안보리



동북아의 정세동향은 현실적으로 세 가지로 구분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첫째, 조선의 입장에서 본다면 현실적으로 미 본토에 대한 핵 선제타격 가능성이 점점 더 도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 러시아와 중국이 과거와 달리 한미일에 대한 군사전략적 관점과 시각이 변화되고 적대적 대응도수도 높아지고 있으며,
셋째, 조선의 수뇌부는 한미일에 대해 결정적인 순간에 핵 선제타격 명령을 내릴 만큼 더 강경해 졌다는 것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난 3월 하순, 시진핑 주석이 핵 정상회담 참석차 워싱턴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서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한 첫 마디가 “조선의 김정은 원수 말이 맞는 말이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한 푸틴은 무슨 반응을 보였을까. “그것 보시오. 내가 미국이 하는 말 믿지 말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왜 그런 반응을 대국들 수뇌부가 보였는지 그와 같은 대화는 현 동북아정세와 세계정세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어느 나라나 전쟁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느냐이다. 모두가 단결해서 튼튼하게 뭉쳐 있어야 전쟁에서 승리해 살아 남을 수 있다. 시리아전선과 유럽전선에서 러시아와 미국은 우호적인 관계가 아니라 미묘한 대립적 관계에 있다. 미국의 조작에 의해 여러 나라들로부터 러시아도 경제제재를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도 동남아시아의 남중국해 전선에서 미국과 심각한 정치 군사적 대립상태에 있으며 점점 더 농도 짖은 적대관계로 치닫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나라가 미 제국주의와 적대관계에 있다.

인류의 역사는 힘의 역사였고, 힘에 의해 생사존망이 결정된다. 힘이 없는 나라의 종족이나 군주는 언제나 역사의 끝장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인간이 원한다고 세상이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런 류의 역사란 존재하지 않았다. 힘으로써만 생존이 가능하였다. 고금의 역사가 그것을 증언한다.

√ 2016년 5월 2일자 미 뉴욕타임스(NYT)지는 조선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재와 대화가 병행해야 된다면서 조선이 미국에 '평화협정’ 체결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조선과 협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미국정부는 재빠르고 창의적인 그런 제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이 뉴욕 타임즈는 2일 “조선의 뻔뻔한 핵 동향”이라는 “웃기는 제목을 단 사설”에서 국제정세와 미국의 현실을 직시한 진지한 내용을 다뤘다고 본다. 뉴욕 타임즈는 유대계가 주인인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언론사다. 미국의 국제관계 정책을 미 유대가 어떻게 생각하는 가를 이런 기사를 통해 여론을 조성해 나간다. 뉴욕 타임즈는 올해 1월 6일 조선의 4차 핵실험(수소탄 시험이라는 말은 의도적으로 빼놓았다) 후 고강도 경제제재가 적용되고 있지만 조선의 핵 활동은 오히려 더 증가했다며 이같이 지적하였다.

뉴욕 타임즈(NYT)는 “조선제재가 중요하긴 하지만, 제재만으로는 이러한 위협을 완화하는데 불충분하다”고 밝히면서 “어느 시점에서, 미국은 러시아, 중국, 남한, 일본과 함께 조선의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한 대화의 부활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면서 “제재와 대화의 병행론은 앞서 뉴욕 타임즈(NYT)가 거듭 주장한 논조”이기도 하다. 사설은 “5월 6일 개막하는 제7차 노동당대회가 끝나면 대화를 진행할 좋은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특히,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무부에서 조선의 정보를 분석해 왔던 로버트 칼린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이때쯤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자국의 핵 능력을 확인하고 경제 재건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새로운 평화적 제안을 추진하려 할 수 있다’고 예상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설은 조선의 5차 핵실험 가능성을 짚으면서 지난 3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전 방위적 고강도 조선제재에 국제사회는 여전히 미국이 남발하는 경제제재에 《무관심》하며 조선은 “거의 영향력이 없다”면서 조선의 핵 활동증가가 오히려 남한은 물론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무기력감》만 부각시키는 꼴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 조선 경제제재 조치로 조선반도의 평화적 환경은 점점 더 희박해 졌으며 조미관계는 더 악화되었다. 조미관계가 완화될 수 있는 방도는 단 하나의 길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본다. 그것은 지난 70여 년간 지속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내려놓지 않는 한, 조미대화를 수 천 수 만번 해도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이며 단, 조선과 미국,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만 풀릴 수 있는 문제다.

생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선인민군의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대단히 중시하였으며 그 어떤 재래전이나 현대전에도 다 대처 할 수 있는 무적의 강군으로 키워왔다. 조선인민군대의 무장장비는 독특하며 조선의 지형조건과 조선 사람의 체질에 맞게, 최첨단 기술을 “조선식”으로 개발하여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조선인민군대의 무장장비는 지구와 우주행성의 그 어디에 있는 적도 능히 타격할 수 있는 위력한 공격수단과 어떤 침략자도 소멸할 수 있는 철벽의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강군으로서의 훌륭히 갖추고 있다.

미국은 참으로 딱하기 그지없다. 자기 채면과 창피한 줄도 모르는 머저리들이다. 미국의 추종세력들과 함께 꼭두각시로 전락된 유엔안보리의 이름까지 도용하여 수 십 년간 조선을 목조르기 하였지만 반대로 목조르기를 당하고 있는 것이 누구인가. 잘 판단 해 보라.

조선은 이미 지구상에 일찌기 없었던 별의별 역풍을 다 겪어왔으며 남들 같으면 열백 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난관을 극복하면서 할 것을 다하고 가질 것을 다 가지며 떳떳이 살아 왔다. 이번 유엔안보리의 “제재결의안”을 채택하는 전 과정을 보면 조미대결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 였다.

거인이라는 미국은 사실상 다윗을 상대로 하는 전장 터에서 조폭들을 잔뜩 긁어모아 힘자랑을 하였지만 조선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줄을 선 나라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조선 인민공화국의 군사적 위력과 무게와 그 힘의 저력, 조선 인민공화국의 힘이 그만큼 미국과 조폭들을 상대할만큼 크게 장성하였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번에도 미국 스스로가 조선을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국으로 《광명성 4호》기로 지구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세계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3차원의 신소재 첨단무기의 강국이고 군사적 대국이라는 것을 조선은 돈 한 푼 들이지 않았지만 미국과 유엔안보리가 국제사회에 널리 《대리선전》을 해주었다. 미국과 유엔안보리가 대리선전을 해주었으니 이에 대해 조선은 고맙다고 할 수 있다.

이 예상치 못한 역현상이 조선의 수소탄시험의 완벽한 성공과 지구인공위성 발사의 완벽한 성공이후 벌어진 미국과 유엔안보리의 대 조선《제재》와 압박을 통해 나타난 현실이며 또 하나의 소중한 조선의 승리이고 조선은 자랑찬 총화를 할 것이다.

이제 조선은 다종다양한 소형화된 핵무기도 수많이 보유하였고 미국을 마음먹은 대로 두들겨 팰 수 있게 되였으며 막강한 타격수단을 가진 조선에게 그 어떤 “제재”를 열 수 백번 가해진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를 깨닫게 해 주었다. 오히려 유엔안보리와 미국은 헛수고를 한 것뿐이며 조선은 미국을 비롯한 도발자들의 숨통을 더욱 조이고 멸망을 재촉하게 될 뿐이다. 이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정의의 길임을 역사가 증명해준다.

 

 

3차원적 대전과 현대전 수행 능력 갖고 있는 조선인민군

생전에 김정일동지의 전쟁관 속에는 전쟁에서 무기가 중요하지만, 그것을 다루는 주인은 어디까지나 군인들이며 군대의 위력과 전쟁의 승패는 무기가 아니라 사람이 결정한다는 선군정치의 군인중심 군사사상을 지니고 인민군 군인들을 어떤 정황이 조성 되여도 그 어떤 적이 덤벼들어도 일격에 쳐 부실 수 있는 힘과 지략의 명수로, 그 어떤 현대적 무기도 다 다룰 수 있는 만능병사로, 하나가 백을 당하는 일당백의 용사로 키워졌다.

지난 시기의 군사학에서 무기와 장비, 그 질이 병사의 사기를 좌우하고 전쟁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이 무기중시, 물량중심의 군사사상과 전략이 옳다면 경제적으로 뒤진 나라들, 경제적 약소국가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물리칠 수 없다는 말이 되며 가난한 나라는 돈 많은 나라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러나 미국은 작은 나라이고 경제적으로도 대국이 아닌 조선과 대결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치욕의 역사를 갖고 있다.

정치 사상적으로 강인한 혁명정신과 기묘하고 영활한 전술, 백발백중의 사격술, 무쇠 같은 체력의 소유자, 자기 무기는 물론 분대무기, 소대무기, 중대무기, 연대무기, 사단무기체계 심지어는 적의 무기까지 정통하고 함선의 갑판수가 자기의 임무와 함께 포수, 기관수, 무전수의 임무도 능숙하게 수행하고 포에서는 장탄수가 조준 수나 대포 장의 임무도 담당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 군인들, 조선 인민군들은 모두가 산악전에도, 항공육전 대전에도, 도하전에도, 백병전에도 능숙한 만능병사로 준비 되여 있다.

1998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또 다시 조선에 대한 군사적 위협에 매달렸다. 걸프전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통하여 기고만장해진 미국 대통령 부시는 다음은 조선으로 쳐들어갈 것을 예견한 새로운 전쟁계획을 완성하고 있었다. 당시 제2의 조선전쟁계획으로 작성된 것이 바로 《작계 5027》였다.

미국은 이 작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미군 54만 5천여 명과 남조선 군 63만여명, 5-7개의 항공모함전단, 스텔스전투 폭격기와 핵무기를 적재한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첨단장비들과 대형타격 수단들을 투입할 것을 계획하고 시도하였다. 미국은 이에 머물지 않고 그 서막에 해당하는 대조선 봉쇄작전에 들어갔다.


미국이 극비로 취급하였던 《작전계획 5027》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흘린 목적은 일종의 대조선 심리전의 충격효과를 노린 것이였다. 즉,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기를 꺾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미국이 당초에 기획한 작전이 의도한 것과는 달리 조선의 강한 역공세로 인해 제가 파놓은 함정에 제가 빠지는 것과 같은 우를 범하게 되었다.

1998년 조선은 최초로 지구인공위성인 시험용 광명성 1호기를 발사하는 것으로 대답하였다. 1999년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 관한 미국방장관의 발언을 론평 하면서 “우리는 어떠한 위협도 무서워하지 않고 대결도 피하지 않는다, 미사일에는 미사일로, 핵에는 핵으로 서슴없이 맞서 싸울 것이며 싸우면 꼭 승리 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인민군대와 인민의 입장”이다라고 세계에 대고 선언 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군사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미국은 그 자체가 돈 덩어리인 핵 항공모함이나 스텔스 비행기 제작을 자랑한다. 하지만 조선은 그 몇 천분의 일에 불과한 작은 자금을 들여 단 한방에 미국 핵 항공모함을 수장하고 스텔스 비행기를 공중분해 시킬 수 있는 자기 식의 자주사상이 숨 배인 독특한 병기현대화 목표를 제시하였고 그것을 성공리에 실현시켰다.

조선인민군은 나라의 구체적 실정과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전국적으로 갱도화, 요새화 된 군사진지들을 건설하고 전국이 지하요새화 되였고 전군전민을 무장화를 실현하였다. 이러한 조선인민군의 전투적 위력은 무한대다. 조선인민군이 보유한 최강의 무기는 특유의 사상적 정신력이다. 조선인민군은 자기 수령, 자기 국가, 자기 인민을 위해 총 폭탄, 자폭용사가 되는 것을 제일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사명으로, 자랑으로 여긴다.

미국은 이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조선인민군의 무장장비 또한 막강하다. 지구도 깨 버릴 수 있고 침략자들이 우주와 지구의 행성 그 어디에 있건 무주고혼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과 방위력을 갖춘 군대이다. 조선은 선군의 총대로 침략의 총검을 제압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어려운 처지에서 돌파구를 전쟁에서 찾자고 한다. 핵전쟁이냐 아니면 재래식 전쟁이냐, 전쟁종류의 결정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미국은 이것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 조선반도는 누가 불질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 전쟁양상이 결정된다. 남한국민들도 잘 아는 것처럼 “미국과 남한 군부는 국민들을 전쟁의 인질, 불모로 심고 있다.” 맞는 말이다. 국민들을 인질로 내세운다? 그런데 다 파괴되고 국민이 다 죽은 다음에 통일해서 무엇을 할 것이냐가 조선 지휘부의 고민이다.

미국과 남한의 군부는 이것을 적절히 이용하자고 하는데 조선은 새로운 조미대결전을 착안한 전쟁방도가 20세기의 전장터는 조선 땅이 였지만 21세기 전장터는 조선 땅이 아니라 아메리카 땅에서 하겠다는 결심을 선언한 것이다. 조선은 공개적으로 수소탄이나 전략잠수함 탄도탄 미사일 시험을 전 세계에 당당하게 보여주었다. 보통 첨단장비는 한 두 번의 시험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런데 그 한방의 시험이 현실에서는 통한다. 군사과학에서 통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의 정치예술에서 통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 조선반도 통일전쟁은 우리민족 끼리는 자주통일이고 미국이 끼여든다면 조미전쟁 대결로 갈 것이다. 그래서 앞에서는 전략잠수함 수중탄도탄 시험을 선보이고 뒤에서는 이온추진체 고강도 엔진의 고열 사출시험을 보여준다. 미국이 참으로 괴롭고 답답하게 되였다. 조선외무상이 미국에게 강조한 말은 미국은 조선반도 통일성전에 끼여들지 말라는 경고다.

자, 30년 만에 2016년 5월6일 조선로동당 7차 대회에서 결정할 사안은 따로 존재한다. 조선로동당은 상향식 전략을 최우선 한다. 당 중앙위원회와 정치국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항을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는 꼭 집행해야만 한다. 이런 것이 바로 조선식 사업방식이다. 요즘 중국이 조선식 사업방식을 따라 배우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인민해방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것이다. 이것 또한 무슨 조화인가? 중국이 바라는 것은 조미대결전이지 중미대결전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중국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읽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이미 현실을 읽어버린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 조미대결전이라면 조선반도 전쟁은 대단히 위험한 전쟁이 된다. 반대로 미국이 끼여 들기를 안하면 훨씬 가볍고 쉬운 전쟁이 된다. 그렇게 하자고 조선이 노력하는 것 같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현실이 보인다. 중국은 중미대결전을 대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이다.

힘이란 무엇인가, 부정의 한 힘은 어느 순간에는 강대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은 그 힘으로 자신이 죽어가게 되고 정의의 힘은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 영원한 힘으로 남는다. 이것이 힘을 사용하는 데서 본질이다. 조미대결 시 조선반도 전쟁이 왜 위험한 것이 되느냐, 미국은 망하게 될 순간에 무차별적인 핵을 사용할 것이다. 그래서 조선은 핵 선제공격 작전이 절실하게 되는 것이다. 조선은 핵 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라고 선언하였다.

이 론리를 따지면 첫째가 핵 선제공격 양상이 등장한다. 전쟁시 미국, 일본, 남한에 대한 핵 타격은 선제공격을 피할 수 없는 것이 된다. 힘이 없어 강자가 호령하면 섬겨 바치고 위협하면 물러서다 못해 통채로 먹히는 비극적인 사태가 지금도 이 시각 지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강력한 군사적 억제력을 가질 때에만 횡포무도한 제국주의와 단호히 맞서 평화와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그래서 조선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무적의 힘을 키워왔으며 오늘의 경지에 올라섰다.


◆ 한미일 결탁해 조선의 숨통 조이기는 노골적인 중국포위환 전략 

선군의 힘으로 부정의를 심판하고 대국중심의 타성화 된 국제질서를 재편성하는 조선의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자주의 성새, 정의의 보루이다. 지금 지구촌의 양심세력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세력의 두려움은 사실상 조선의 핵과 미사일 보다도 위대한 조선의 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젊음과 그 패기, 승리에 대한 신심과 배짱, 인민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신화와도 같은 힘”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눈치를 보며 할 소리도 못하지만 선군조선은 정말 배짱 있고 강하다고, 자신들도 조선처럼 자주적 대가서고 강력한 힘을 가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조선을 경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전에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사람들마저 미국을 연속적으로 공포에 몰아넣는 조선의 뱃장에 희망과 미래의 상징으로 우러로 보고 있다.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에 따른 정의의 강력한 힘을 축적한 조선은 오늘 지구의 중심축에 거연히 솟구쳐 올라 세계를 굽어보고 있다. 이 행성은 지금 선군조선을 축으로 돌고 있다. 반북세력들은 조선제재에 대한 중국의 동참을 유인해내려고 마지막 발악을 다하여 압박하지만 중국의 조선 핵문제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일관하며 요지부동이다.

조선의 핵문제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조선 핵문제의 발단과 원인이 미국의 반북 적대시정책에 있으며 그 출발점은 아세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을 추구하면서 중국을 잠재적인 적대세력으로 보는 미국의 전략적 목적에서 나오고 있다. 이러한 조선의 핵문제의 본질을 떠나서 미국의 책임과 정책적 실패를 가리고 조선에 모든 책임을 넘겨씌우려는 반북세력의 강도적인 논리는 이미 설자리를 잃어버린지 오래되였다.

오바마는 “핵없는 세계”를 주창하고 세계 핵 정상회담을 하면서도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재고 핵무기 개량을 계속하고 있으며 조선은 물론이고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핵 공격목표를 한시도 포기한 적이 없었다. 조선의 시종일관한 조미평화협정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압박과 제재의 일변도로 나오는 것은 조선의 핵 해결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것을 조장하고 악화시켜 조선정권을 전복하고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를 포위 제압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하자는데 있는 것이다.

조선과 미국이 진행해왔던 모든 대화나 회담, 모든 협정들은 결국 이러한 음흉한 목적을 은폐하기 위한 위장공작에 불과하며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추동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한미일 삼각군사 동맹을 조작해낸 그 원인도 깊게 들여다 보면 중국을 이용한 우회적인 조선 숨통조이기 책략이며 중국포위전략의 노골적인 실행의 일환인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중국이 주장하는 조선에 대한 압박과 제재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완강하게 나오는 것은 미국과 남한이 종국적으로 노리는 목적이 흡수통일 야망이라는 것이 뻔히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미국의 책략을 전혀 모르는 중국의 일부 관변언론과 친미적 테크노크라트 중간 친미적 관료나 전문가들은 중국이 조선에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 조선정권의 와해로 수백만의 난민이 중국으로 흘러들어와 심대한 영향을 우려한다는 식의 사실을 오도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이 원유와 모든 경제거래까지도 끊어 놓고 조선을 압박하고 봉쇄한다면 조선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내부소요를 유발시켜 와해될 것처럼 선전을 하지만 그것은 이슬람 종교국가인 리비아나 이라크, 아프칸에서 통하는 발상이 될지는 모르나 조선은 아니다. 지나간 조미대결사가 보여주는 것은 압박과 제재의 강도를 높일수록 보다 큰 조선의 반발과 강한 저항심만 분출시켰으며 결국은 조선을 당당한 《수소탄》 보유국으로 만들어 놓았다.

지금 조선의 전군전민의 사상의식과 군사적 준비태세의 수준은 미국의 압박과 제재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간다면 틀림없이 조미결사전으로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할 것이다. 중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곧 핵전쟁이 되며 이것은 인류에게 가장 참혹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지금 미국과 남한의 정보기관과 관변언론들은 조선의 《수소탄》 시험이 가짜이며 수소탄시험이 아니라면서 인공위성발사도 전번 것과 동일한 낙후한 수준이라며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사실을 외곡하고 조선의 군사 기술력을 깎아 내리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2016년 5월 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선의 ‘제4차 핵실험에서 제논 성분을 검출했느냐’는 질문에 “의미 있는 수치를 발견하지 못했다. 조선이 시험한 것은 수소폭탄이 아니다”라고 답변할 정도이다. 이미 조선이 공개한 부분적 자료에서 나타난 것만 보아도 《수소탄》과 《광명성 4호》기 지구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장거리로켓, 전략잠수함탄도탄 발사(SLBM) 등에서 보여준 기술수준은 미국을 뛰어넘어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최고의 첨단기술능력이다.

문제는 이러한 모든 군사수단이 100% 국산화되어 자체로 생산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압박과 제재로 중단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고 반대로 조선의 핵무기와 로켓의 질과 양적 위력강화에 박차를 가할 뿐, 그 종착점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을 유혹하는 것이다. 미국의 힘을 믿고 조선을 흡수통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한의 어리석은 호전적인 발상은 결국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에 불을 지피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중동에서 미군병사 몇 천 명이 죽어 나가는 현실에서 미군파견을 주저하고 꺼리는 것이 미국이며 현실이 이럴진대 과연 유사시에 몇 백만 명 또는 몇 십만 명의 미군의 대량적인 살상과 희생을 무릅쓰고 남한에 병력을 증파 투입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남한의 반북 관변언론은 전쟁이 일어나면 중국의 태도가 조선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것처럼 과대평가 하지만 최근 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에서 시사하는 것은 조선의 전쟁전략은 이미 90년대부터 중국 의존성을 포기하고 독자적인 군사전략 전술체계로 이행한지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우기 조선은 남한 하나를 대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 남한을 포함한 한미일 3각동맹의 연합군을 독단으로 대상할 전략을 완성하였고 핵 무력과 그 운반수단을 강화하는데 필사의 힘을 집중하여왔으며 드디어 《수소탄》 시험까지 완벽하게 성공시켜 명실공히 핵보유국으로 우뚝 선 것이다.

아직도 6.25전쟁처럼 중국이 참전여부에 전쟁의 승패가 달린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사고다. 조선은 이미 시대적인 변화에 맞게 독자적인 핵전쟁수행능력을 완성하였으며 종전과는 전혀 다른 최근 수소탄시험과 인공위성발사의 공격적이며 대담한 패턴을 실천으로 증명해 주고있다. 《수소탄》이나 《지구인공위성발사》 《수중탄도탄시험발사(SLBM)》 등은 모두 이러한 단독적인 전쟁 전략적 구상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조선이 수소탄을 보유하고 장거리 핵 투척수단을 연이어 쏘아 올리면서 세계의 그 어느 나라의 태도나 입장에 전혀 개의치 않는 현실에서 아직도 중국의 의존도나 참전여부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미국과 같은 세기적인 전쟁범죄자 무리 앞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는 것은 국가의 생존에 만회할 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며 리비아나 이라크, 아프칸, 시리아 내전의 피의 교훈은 오직 힘에는 힘으로 맞서야 한다는 철리를 안겨주고 있다.

전쟁과 같은 고도의 무장투쟁형태에서 국가지도자의 의지와 능력은 매우 중요하며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집권 후 5년간 조선의 변화를 보면 출발부터 범상치 않았고 그간에 이루어낸 성과는 누가 보아도 부정할 수없는 경이적인 것들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그이는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는 담대한 배짱과 담력이며 이것은 조선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 주고 강국건설에로 고무 추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과 남한의 모든 선전매체들을 총동원하여 조선의 령도자 김정은동지를 3대세습의 독재자로 비하하고 헐뜯고 있지만 조선에서 일어나는 강성국가의 경이적인 열풍은 적들의 모든 것을 그대로 불살라 버리는 기세에 충만해 있다. 현실은 누가 봐도 말 그대로 조선은 전성기며 그 어떤 면으로 보아도 김정은동지의 능력과 자질은 의심할 바 없이 특출한 것이며 최근 전개되는 조선의 현실은 한마디로 무섭게 변하고 있다.

이 세상에 진정으로 큰 나라, 참된 강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가 아니라 자주적 사상과 신념이 투철하고 불의와 전횡 앞에서 타협을 모르며 침략과 지배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용기 있고 담력 있는 나라, 그로써 만인의 존경과 신뢰를 모을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약소국이라고 하여 미국의 눈치를 보고 그 힘에 눌려 항변 한마디 제대로 못한 체 알아서 기는 구차스러운 편들기와 줄서기로 생존의 출로를 찾으려 할 것이 아니라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 나라 인민을 위한 참된 자주의 궤도에 들어서야 한다.

자신의 명예와 운명을 걸고 모든 것을 주저하지 않는 민족에게는 언제 가도 살 길이 열리는 법이다. 동북아의 반제반미강국, 조선 인민공화국이 걸어온 핵보유의 길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투시해보라. 조선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몇몇 강대국들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 만난의 어려움과 고난을 헤치며 핵보유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조선 핵의 최고점인 수소탄 보유라는 그 위업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강권과 전횡에 끝까지 항거하여 목숨보다 소중한 민족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이 땅에서 조선민족 자신의 힘으로 자주통일과 민족적 만대의 평화번영을 위한 역사적 위업이며 시대를 개척하려는 성스러운 자각에서 출발한 것이 였다고 말할 수 있다. (끝 2016년 5월5일)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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