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의 메시지(5)
-가이아의 주인공들에게-
나는 대지의 여신
살아 있는 지구대생명입니다!
2014!
보이지 않는 새 물결이
쓰나미처럼 태양계를 가로지르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열어젖히고 있는 이 때
나 가이아는
나와 함께 묵묵히
새 지구 탄생의 산고를 겪고 있는
가이아의 모든 분신들에게
더 없는 축복과 격려의 파동을 보냅니다.
그대들은
혹은 더 높은 차원에서 하강하여
혹은 다양한 행성들로부터 도래하여
3차원 물질성의 두터운 그늘 아래
오랜 세월 도전과 극복, 인고의 삶을 버텨 온
참으로 용기 있는 영혼들입니다.
그대들이 나와 함께
지구대생명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는
우주사에 의미 있는 기록으로 길이 남게 될 것입니다.
오랜 세월...
되풀이되는 환생의 수레바퀴 아래에서
갖가지 신분과 수많은 사연으로 전개해 온
생.로.병.사...
사랑과 이별...
전쟁과 평화...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
모든 것이
나와 그대들의 성장을 위한
토양이자 거름이며, 빛과 열, 비와 바람이었습니다.
감각과 관념의 한계는
분리와 대립의 정치와 경제를 낳았고
부호와 상징의 교육과 종교에 눈 멀게 해 왔지만
지나고 보면
그 시대엔 그 방식으로 해 온 것이
피할 수 없는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의식의 영역에서는
차원과 차원을 관통할 수 있을지라도
에너지와 물질의 차원에서는
지구의 주기에 묶여
더 이상의 상승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 주기가 시작되어
지구에서도
4차원. 5차원, 새로운 차원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주는
시간의 리듬을 따라
다른 춤사위를 펼치고 있기에
만물은
변화하는 우주의 흐름에
진동수를 맞출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진동은
하늘과 땅, 산, 강, 바위, 동물과 식물, 사람...
지구의 모든 존재를 끌어올립니다.
분리된 것처럼 보아 온 모든 것들이
본래부터 '하나'였으며
'하나'의 무수한 표현일 뿐임을
또렷하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신과 인간이 따로가 아니며
나와 너가 둘이 아니며
이것과 저것이 별개가 아니며
외면과 내면이 하나이며
창조와 피조가 하나임을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실감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감각과 관념을 넘어
실상의 차원이 모습을 드러내니
잘못된 종교들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것이 혁명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만물은 본래 '하나'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수밖에 없다는 인식은
그대들의 삶을 다시 근본으로 돌려놓게 될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종교에서부터 일어납니다.
신과 인간
차안과 피안
삶과 영성
창조와 피조를 나누고
관념과 제도로 영적 성장을 지체시켜 온
모든 종교들의 명운은 다했습니다.
그대들 자신이 신이며
만물이 신성의 드러남이며
외면이 바로 내면임을 밝히 알게 되니
일상의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종교입니다.
누구라도 상대를 대함에
사랑과 감사로 임하는 그 순간에
내 마음이 곧 사랑과 감사로 충만해짐을...
산과 강, 꽃과 나무...
자연과 교감하는 그 자리에서
내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아름다워짐을...
지구촌의 삶에 등돌리지 않고
진지한 관심과 헌신의 마음으로 임할 때
나의 삶이 그만큼 커지고 풍부해지는 것임을...
그것이 그대로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차원의 상승은
이전의 세상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실상의 차원을 보다 가까이 끌어와
3차원 흐름조차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육체는
더 이상 속이지 않고
오히려 더 강렬하게
하나됨을 알게 해 주는 멋진 도구가 되고
일상의 모든 삶은
우리를 깊은 영성으로 이끌어
새로운 3차원으로 변화하게 해 줍니다.
모든 것이
태초의 모습 그대로
또 다시 '하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시대의 종교가 되고
이로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
삶의 모든 국면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구대생명의 흐름에 함께 하는
가이아의 모든 분신님들께 축복을... _()_
2014. 7. 11
가이아의 마음으로
출처: http://cafe.daum.net/sinmunmyung/hNoN/224 (새 시대 빛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