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이빙벨 다큐 영화 무료 관람
(WWW.SURPRISE.OR.KR / 내가꿈꾸는그곳 / 2016-01-05)
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
-세월호 다이빙벨 다큐 영화 무료 관람-
정부와 새누리당 그리고 박근혜… 그리고 정치권은 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침묵할까…?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이한 어느날, 참사 당시의 상황을 리얼하고 꼼꼼하게 잘 챙긴 다큐 영화가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 등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대형극장은 단 한곳도 이 영화를 걸어주지 않았다. 천안함의 진실을 다룬 다큐 영화에 이은 두 번째 일이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일어나야만 했을까.
어쩌면 그 해답을 다이빙벨에서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병신년 들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식밖의 일들은 모두 학살극을 숨기거나 미화하는 등 역사바꾸기의 어리석은 한 단면인 지, 인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민낯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다이빙벨을 통해 무료로 만나보시기 바란다. 본문의 내용은 다이빙벨에서 발췌한 내용들이며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한 세월호 참사 다큐영화이다.
다이빙벨 해외판(감독판) 무료 공개
English Subtitle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dhME_...
이번 공개하는 해외판은 부산국제영화제(2014)에 초청된 다이빙벨에 8분 가량 새로운 영상과 에니매이션을 추가한 확장판입니다. 태국 살라야 영화제(2015)에 초청됐으며,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2015)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형극장은 단 한곳도 이 영화를 걸어주지 않았고, 저희는 전국의 독립극장 10여곳을 돌고돌며 반년 동안 노력했지만 5만명의 관객을 만나는데 그쳤습니다.
이제 세월호 참사 5백일을 맞아 유튜브와 고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 공개합니다. 진실은 침몰할 수 없기에, 네티즌 여러분들 양심의 부력과 손바닥 극장의 힘으로 1,000만 돌파의 기적을 희망합니다.
“Diving Bell ; 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 (Director’s cut / free release)
- invited by Busan Int'l Film Festival(2014), Salaya Int'l Film Festival(2015)
- Grand Prix at Fukuoka Asian Film Festival (2015)
The Sewol ferry with 476 passengers onboard sank on April 16th, 2014. The passengers waited still, believing the statement “Wait in the cabin” from the captain. However, at the same time the captain party boarded lifeboats in secret.
The ship finally sank, and 304 passengers died in total. Among them 250 were the students from Danwon Highschool, who were on their way to Jeju Island for the field trip. Even though there are 9 people in the wrecked ship still now, the Korean Government has postponed the salvage operation.
The Korean Park Geun-hye Administration is taking no responsibility on this disaster. The bereaved families of victims purport that the Government, in fact, slaughtered the passengers rather than they were not able to rescue them. How did the family come to make those horrifying arguments? This movie leads you to the sinking disaster then.
English Subtitle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dhM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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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감독 트위터 http://twitter.com/leesanghoC
Animation by Park Saengki
Special Thanks to Jeon Byungjin, Park Gyuhwan, Lee Gyumin
- 감동의 댓글 Choi최석진 as wind hydropascal 박꼬네 최시명 |
영상을 열자마자 ‘이 영화를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보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포스트를 작성했다. 최소한 30년 전 보다 더 암울해진 세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챙겨봐야 할 영화라는 판단이 든다. 영화 다이빙벨을 제작한 이상호 기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