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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미친 조갑제 !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나 !!!


올림픽 열기가 전 세계를 한창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을때, 조갑제 기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또 한번 황당한 글을 올렸다. 내용인즉슨 조선의 성리학과 공산주의가 공통점이 많다는것이다. 나름 유교사상과 공산주의의 공통점(?)을 조목조목 찾아내어 열거해 놓았는데, 일단 읽어보면 그런대로 말이 되는 소리 같기는 하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상식, 특히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본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있는 사람이라면 조갑제의 이와같은 주장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지금의 북한정권이 가부장적 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은 측면이 크다. 하지만 지금의 북한체제를 어디 그나마 정상적인(?) 공산주의 국가나 사회주의 국가로 볼 수나 있는건가. 공산(共産)국가라면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부자세습과 지도자에 대한 신격화를 만들어놓은 엽기적 사이비 종교국가가 되어버린 것이 지금의 북한체제의 실상이다.


 무엇보다 공산주의는 근본적으로 유물론(唯物論)이다. 자본주의의 모순에서 파생되는것이 공산주의라는것이 마르크스 철학의 기본 주장이었고, 특히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그런점에서 유럽의 공산주의는 기독교와 늘 대척점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와같은 공산주의가 동양에선 유교사상과 대척점에 있었음은 상식에 가까운 사실이다. 모택동의 문화혁명때 공자 격하운동이 일어났고, 우리나라 일제시대 초기 공산주의 운동 내용에도 충효(忠孝)사상에 대한 배격이 포함되어 있다.


 혹시 조갑제류 입장에선 그의 글을 그저 단순히 성리학과 공산주의의 공통점을 열거한 내용에 불과하다는 식의 변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갑제의 문제의 글을 다시한번 살펴보면 어이없게도 조갑제의 황당한 역사관이 드러나있음이 발견된다. 제목은 참으로 기가막히게도 ‘ 600년의 좌경화, 60년의 우경화 ’다. 공산주의와 공통점(?)이 많은 성리학 사상을 지닌 조선왕조가 좌파적(?) 왕조였고, 그것을 우경화 시킨것이 대한민국 60년사라는 것이다. 결론부분에 가선 아예 조선왕조와 북한정권 그리고 남한 좌파가 같은 맥락에 있다며 그의 역사관을 정리했다.


 이전에 동북공정 문제가 이슈화 되고 방송3사가 앞다투어 고구려 드라마를 만들때 조갑제가 고구려 드라마는 결국 신라를 부정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젊은세대에게 북한에 정통성이 있는것처럼 보일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다며 ‘ 주몽 ’, ‘ 연개소문 ’, ‘ 태왕사신기 ’등을 싸잡아 친북좌파 드라마라고 극언하였다.

실제 북한은 자신들이 고구려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다고 역사교과서에서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미 5공때 허문도 당시 통일부 장관이 고구려가 뜨면 결국 그게 친북좌파 역사관이 된다신라를 정통으로 하는 역사관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한바 있다. 조선일보 중견간부 출신이기도 한 허문도씨의 역사관조갑제가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심지어 조갑제씨는 신라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리민족의 뿌리가


흉노에 있다며 백제나 고구려는 우리와 근본이 다른 혈통이란 주장을 하는 사학자의 글을 여러차례 자신의 홈페이지 메인에 올린바 있다.

심지어 단군이 아닌 박혁거세를 우리의 시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도대체 조갑제처럼 레드 콤플렉스 아니 레드 알레르기에 걸린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아무리 남한사회에 여전히 친북좌파적 사관의 영향력이 크다 할 지라도 공산주의의 역사는 불과 백수십년이다. 헌데 그 백수십년 역사를 가진 사상에 대응한답시고 아예 수천년 우리 역사를 정통사학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일부 이단 사학자들을 앞세워 송두리째 뒤엎어가며 혹세무민하고 있다.



 그럼 대체 조갑제가 갖고 있는 우리민족의 역사관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조갑제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채로운(!) 주장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고구려와 발해는 역사상 우리와 뿌리가 전혀 다른 민족이며 둘째, 백제 역시 고구려에서 파생된 역사니 우리의 정통이라 인정할 수 없다. 셋째, 우리 역사의 근본은 통일신라시대에서부터 따져야하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시조를 박혁거세로 해야한다는 주장도 했었다) 거기다 바로 며칠전 덧붙인 조선왕조가 친북좌파적 역사였다는 해석까지 더해진다.

 그럼 대체 조갑제의 역사관은 뭔가 ? 고구려, 백제는 우리 역사에서 빼고 통일신라가 우리 정통이며 조선왕조는 좌파적 역사고. 그럼 대체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는 홀라당 어디로 가는 것인가. 조갑제가 그리도 칭송해 마지 않는 이순신 장군도 조선시대 인물이다. 하긴 이순신 장군을 높이 평가하는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종대왕은 평가절하하는 조갑제씨이기도 하다. 한자(漢字)를 우리글이란 주장까지 여러차례 하기도 했던 조갑제씨 아닌가.


 한승조씨가 소위 ‘ 일제시대 축복론 ’을 주장 파문을 일으켰을때, 제법 자랑스럽게 그 글을 메인에 올려 소개까지 하고 심지어 그의 주장을 옹호하는 일부 네티즌의 글까지 덧붙여 소개하기도 했던 조갑제씨다. 도대체 조갑제씨가 하고싶은 이야긴 뭔가 ? 조선왕조가 좌파적 정권이니 그런 좌파정권(?)을 무너뜨린 일제시대축복의 역사라도 된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은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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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한창일때 조갑제는 자신의 홈피에 이런 글을 올린적도 있다. ‘ 시위하러 나온 사람이 1만명이면 시위에 나오지 않은 국민이 3999만 ’이라며, 즉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라는게 조갑제식 논리였다. 하지만 그런식으로라면 이번 총선의 투표율이 46퍼센트였는데, 그럼 투표안한 유권자가 54퍼센트니 총선결과를 인정할수 없다고 말해도 되나 ? 조갑제가 지난 대선,총선 결과를 놓고 좌파정권 몰락이니 종식이니 하는 표현을 썼는데, 광우병 시위 관련 조갑제식 논리대로라면 투표하지 않은 54퍼센트의 유권자는 좌파정권 종식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뭘로 증명하나 ? 이명박 대통령은 64퍼센트 투표율을 보인 지난 대선에서 절반에 못미치는 득표를 했으니 그럼 이명박을 반대하는 국민이 70퍼센트란 논리에 조갑제는 동의하는가 ?


 근본적으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에 나온 시위대가 일만이라고 해서 나머지를 찬성의견이라 보는 조갑제식 논리가 억지다. 역사는 늘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에 의해 바뀌었다


 4.19가 그랬고 3.1운동도 그랬다. 프랑스 혁명이나 미국의 독립전쟁도 마찬가지였다. 4.19때 모든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이승만 퇴진 시위를 벌였다고 누가 증명할수 있는가 ? 수치로 나온 통계가 있는가 ? 조갑제식 논리라면 4.19나 3.1운동에 대해도 소위 침묵하는 다수 논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혹시 조갑제는 3.1운동 역시 온 국민이 뛰쳐나와 만세를 부른것은 아니니 인정할수 없다는 주장이라도 하고픈것 아닌가 ? 조갑제식 논리대로라면 그 논리도 충분히 성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제시대 축복론을 옹호하는 조갑제라면 웬지 3.1운동도 반대하는것 아닌가 하는 심증이 들기 때문이다. 당장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때 내세운 조갑제식 논리대로라면 3.1운동이나 4.19에 대해서도 그와같은 논리가 성립이 되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다. 


 임수경 악플 사건이나 최연희 성추행 사건때 보여준 조갑제씨 태도가 그렇다. 자신이 직접 언급을 회피하는 대신 가령 조갑제 닷컴이나 프리존 게시판 같은데 올라온 네티즌의 글을 메인에 올리는 방법을 썼다. 물론 그 내용은 당연히 임수경한테 악플을 단 네티즌들이나 최연희 의원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들이다. 한승조 일제시대 축복론 파동때도 그랬다. 자신은 직접 그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대신 다른 네티즌들의 글을 방패막이로 사용했다. 하지만 한승조나 최연희 옹호론자의 글을 메인에 올렸다는 사실 자체가 조갑제도 그런 주장에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고 뭔가.


 조갑제가 단순히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이런저런 찌질이가 아닌 그래도 여전히 명색 보수우파 언론인의 대표격이 되고 있기에 그의 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


더욱이 진짜 문제는 조갑제또는 그 수제자격인 김성욱,김필재,이세진 류의 주장들이 조갑제닷컴이나 프리존 같은 보수성향의 웹진이나 사이트에선 일정부분 지지를 얻으며 여전히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다. 몇 년전과 지금의 상황은 분명히 달라서 프리존이니 폴리젠이니 하는 보수성향 웹진의 영향력도 점점 넓어져 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보수성향 웹진을 찾는 네티즌들은 상대적으로 고 연령층이고 사회에서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춘 사람이 적지 않다는데 있다. 임수경 악플 사건때도 막상 잡아보니 은행원이나 공인회계사 기업간부등 멀쩡한 직장을 가진 사회인들이었다지 않는가.

 일제시대 축복론을 옹호하며, 고구려,백제 역사를 우리 민족의 역사로 인정할 수 없다는 조갑제씨.

한술더떠 이젠 아예 조선왕조를 친북좌파 왕조라고 하면서 그 계보(?)가 북한정권과 남한의 좌파들한테로 이어져있다는 해괴한 주장까지 최근에 펼진 조갑제씨.


 정작 한국사회의 좌파들이 주목하고 있는 역사는

조선시대 홍경래의 난이다 동학혁명같은 사건들이란걸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특히 동학혁명 같은 경우엔 ‘ 갑오농민전쟁 ’이라 정의하고 있는 좌파들 아닌가. 조선왕조를 거꾸러뜨리려한 민중혁명이란 점에서 그런 역사를 주목하는 이들이 좌파들인데 조선왕조가 좌파왕조라니 대체 이런 해괴한 역사관이 나오는 두뇌 구조가 궁금할 따름이다.



 무엇보다 조갑제류 역사관이 그러잖아도 한단고기 빠돌이들과의 전쟁 때문에 잔뜩이나 지쳐있는 정통사학계를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조갑제가 인터넷에서 보는 그저그런 찌질이라면 모를까 명색이 여전히 보수 언론인의 대표격으로 있는 인물 아닌가. 



 진짜 양식있는 보수라면 조갑제-김성욱류이 사회에서 퇴출시키거나 매장시킬 각오로 덤벼들어야 한다. 그들의 해괴한 역사관과 그로인한 혹세무민, 그리고 자신이 직접 언급하기 곤란한 사안일때마다 조갑제 닷컴이나 프리존의 네티즌을 방패막이로 쓰는 비열한 수법등이야 말로 우리사회 보수를 죽이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김대중 대통령과 그 지지자 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 어떻게 버티셨나요.




                     




                                                                                                  

가짜 보수 개새끼들은 우선 패야 한다. - 노신

'페어플레이는 뒤로 미루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이 흑색선전,

여론전에 말라죽어갔던 걸 기억합시다

                     



                       



             100만 광장에 서니 김대중이 그립다.





                       


                 

              전여옥의 노무현 대통령 재평가. 저는 믿습니다.





                      


                   


                      김대중의 위대한 연설(1994년5월12일)




                       



              김대중 역대 명연설 모음 파란만장 했던 일대기   

       


                    





                   김대중과 부시 2002년 2월 20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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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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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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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교과서’ 조갑제의 견강부회(牽强附會)

2006111231057429.jpg
오늘도 모 TV방송의 행님뉴스에서는 “언론이 언론다워야 언론이지...”라고 하더라.

그런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언론의 사명을, 민간인을 고문하고 학살을 자행한 군부독재권력에 팔아먹은 후유증인지, 국민의 기본 권리인 표현의 자유와 저항권이 자기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더라.

지난 10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적화저지 국민대회’에서 쏟아진 전, 현직 대통령을 향한 비난과 구호들을 보면, 아무리 먹물들과 얼간이들의 행사라 해도 딴나라 사람들이지 대한민국 국민으로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더라.

사회자가 조갑제를 ‘애국교과서’라고 소개하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고 하는데, 성스러운 ‘애국’ 더럽히지 말고 ‘亡國교과서’로 불러라. 또한, 대회 명칭도 앞으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저지대회’라 칭하는 게 훨씬 더 어울릴 것 같다.


‘김포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부르자고 할 정도로 무식이 찬란한 조갑제에게 박수를 치며 열광하는 먹물들과 얼간이들이 있으니, 왜놈들이 독도에 개침을 흘리고, 양키들이 남북문제를 좌지우지하려 드는 것이다.

오만 잡동사니들이 모인 한나라당이 ‘도로민정당’으로 회귀해 온갖 꼴값을 떠는데도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도, 행사에 참석한 먹물들과 얼간이들의 우상인 조갑제의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짱뚱어’로도 불리는 조갑제는 연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포를 방문해 남긴 ‘무호남 무국가’ 글귀를 “국가를 분열시키는 지역감정을 선동한 것”이라며 “김대중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없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외쳤다. 먹물들과 얼간이들 앞에서, 견강부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더라.

먹물들과 얼간이들에게 ‘애국교과서’ 대우를 받는 조갑제의 괴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조선을 구하고 ‘무호남 무국가’ 글귀를 남긴 성웅 이순신 장군도

지역감정을 유발하고 호남을 한 국가로 표현한 꼴이 되니

조선의 역적이자 민족의 반역자로 기록되어야 한다.



조갑제는, ‘뻔뻔녀’ 박근혜 전 대표에게 수첩 하나만 얻어, 임진왜란 당시 왜적의 보급로를 호남에서 차단했기에 나라를 구할 수 있었고, 일제 강점기에도 호남이 가장 많은 핍박과 약탈당한 지역이라는 것을 적어가지고 다니기 바란다. 언론의 사명을 팔아먹은 후유증이 심각한 것 같아 불쌍해서 하는 얘기다.

국민의 선택으로 출범한 ‘정부’를 ‘정권’이라고 비하하는 조갑제는 이어진 연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낡은 좌익이념으로 계급 계층적 분열시키고 있다"라고 비난하며 "노무현, 김대중은 수구·좌익·사이비·반역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아직도 보안법이 멀쩡하게 살아 있으니 김대중과 노무현


신고부터 하고 행사에 참석했어야 했다.



박정희와 전두환 정신을 이어받았으니 간첩이든 좌익이든 빨갱이가 보이면 즉시 파출소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게 순서라는 얘기다. 상금도 타고 애국도 하고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누구는 간첩이고 누구는 반역이라며 납득하기 어려운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가하면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고함만 지르고 있으니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더라.


조갑제는 참여정부를 향해 간첩을 안 잡는 좌익 정권,

 노무현은 간첩,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역적이라고 떠벌리며


근거에 대해서는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며 군중을 선동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그렇게 무식하고 천박한 자가


“노무현은 간첩”이라고 외치자 환호성과 박수가 터졌다니

언론계의 수치이자, 국가의 비극이요 후손들에게 비웃음 받을 일이다.

짱뚱어 조갑제가 한참 팔딱거릴 때인 79년, 박정희가 죽던 해로 기억한다.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이 미국은 박정희 군사독재정권 지지를 철회하라라고 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던 적이 있다.

우리는 또다시 그와 비슷한 불행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하여 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정부 대통령을 좌파의 우두머리,

 간첩이라고 나불대는 짝뚱 언론인 조갑제와


쿠데타를 부추기며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모리배들을 엄하게 다스려줄 것을


관계당국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베릭

2017.02.13
16:13:35
(*.135.10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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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21136


아주 특별한 사람들 이라고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봅니다.

진보와보수를떠나서 이야기를 합시다.

 

우선 노무현 대통령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이유를 당신들이 모른다는 사실 입니다.

당신들은 소위 말해서 언론인,서양학자,군사전문가,무슨대표,등인데.

아주 치졸함이 배여 있는 사람들 이군요.

노골적인 것에 포커스를 마추면서 이유를 대는것이 치졸함 입니다.

뇌물을 받아서 자식들을 호강 시켰다느니?

방송은 무당들이고 노사모들은 시체를 들고 설친다느니?

노무현이가 저주를 받았다든지?

앵커가 자기를 명예회손 했다느니?

등등의 이유가 치졸함의 극치를 보여 줍니다.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것은 당신들만 모르지 슬퍼하는 사람들은 알지요.

다만 당신들처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입니다.

당신들은 당신의 길들에 마추워서 말하고 글을 쓰지만,

 

노무현대통령님은 소신과 철학이 바로 자기의 삶과죽음에 일치하신 분이기에 존경을 하는것 입니다.

박연차회장에게 돈을 받아서 흔히 검찰에서 말하는 포괄적인 뇌물죄를 지어서 창피하고 수치스러움에

목숨을 버린것이 아니고, 더이상 나라와 국민들에게 봉사를 할수 없게 만드니 삶을 포기하신것 입니다.

 

당신들은 노무현대통령 예비선거 부터 또는 재임시에 당신들 앞길을 위해 비판하는일에 충실한 사람들

이였고,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뭐하나 제시한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오.

그리고 상중에 아무리 하고 싶은말이 있다고 해도 참고 죽은듯이 있어야 함에도 시비거리를 만들어서

당신들 앞길을 만든것이 한심하게만 보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은 당신들이 평가를 할수가 없는 분이라는 것을 이번에 아시기 바랍니다.

법을 위반하고 자기가족의안위만을 생각하는 분이 아니라 는 것을

대한민국 다수의 국민들이 인정을 한분 이라는것을 알기 바랍니다.

야비한 논조로 시시비비를 일으키지 말고 왜 수많은 국민들이 애통해 하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조갑제,김동길,지만원,변희재 씨들에게 고함!


당신들이 아무리 짖여대고 어린아이들처럼 시시콜콜 짖여대도

고지를 들을 사람들은 당신들과 같이 하는사람들뿐이오.

대꾸를 할 가치가 없다오.

다만 한가지 명심을 활것이 있다오. 세상은 바뀌고 있고 우주는 매일 폭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하시오.

당신들 이름석자가 진정한 명품이 아니기에 지적을 하는것이오.

 

당신들도 당신들의 이상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내세우고 그때 비교하고 비판 하시오.

이명박대통령과 비교를 하든지 아니면 누구하나를 제시하던지....

소신과 철학이 이시대에 부합한 사람으로 말이오.

정말로 비겁한 사람들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21136


조갑제,김동길,지만원,변희재 씨들에게 고함


아주 특별한 사람들 이라고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봅니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이야기를 합시다.

 

우선 노무현 대통령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이유를 당신들이 모른다는 사실 입니다.

당신들은 소위 말해서 언론인,서양학자,군사전문가,무슨대표,등인데.

아주 치졸함이 배여 있는 사람들 이군요.


노골적인 것에 포커스를 마추면서 이유를 대는것이 치졸함 입니다.

뇌물을 받아서 자식들을 호강 시켰다느니?

방송은 무당들이고 노사모들은 시체를 들고 설친다느니?

노무현이가 저주를 받았다든지?

앵커가 자기를 명예회손 했다느니?

등등의 이유가 치졸함의 극치보여 줍니다.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것은 당신들만 모르지 슬퍼하는 사람들은 알지요.

다만 당신들처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입니다.

당신들은 당신의 길들에 마추워서 말하고 글을 쓰지만,

 

노무현대통령님은 소신과 철학

바로 자기의 삶과 죽음에 일치하신 분이기에 존경을 하는것 입니다.


박연차회장에게 돈을 받아서 흔히 검찰에서 말하는 포괄적인 뇌물죄를 지어서 창피하고 수치스러움에

목숨을 버린것이 아니고, 더이상 나라와 국민들에게 봉사를 할수 없게 만드니

삶을 포기하신것 입니다.

 

당신들은 노무현대통령 예비선거 부터 또는 재임시에 당신들 앞길을 위해 비판하는일에 충실한 사람들이였고,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뭐하나 제시한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오.


그리고 상중에 아무리 하고 싶은말이 있다고 해도 참고 죽은듯이 있어야 함에도

 시비거리를 만들어서 당신들 앞길을 만든것이 한심하게만 보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은 당신들이 평가를 할수가 없는 분이라는 것을 이번에 아시기 바랍니다.


법을 위반하고 자기가족의안위만을 생각하는 분이 아니라 는 것을

대한민국 다수의 국민들이 인정을 한분 이라는것을 알기 바랍니다.


야비한 논조로 시시비비를 일으키지 말고 수많은 국민들이 애통해 하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짖여대고 어린아이들처럼 시시콜콜 짖여대도

고지를 들을 사람들은 당신들과 같이 하는사람들뿐이오.

대꾸를 할 가치가 없다오.


다만 한가지 명심을 활것이 있다오.

세상은 바뀌고 있고 우주는 매일 폭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하시오.

당신들 이름석자가 진정한 명품이 아니기에 지적을 하는것이오.

 


당신들도 당신들의 이상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내세우고 그때 비교하고 비판 하시오.


이명박대통령과 비교를 하든지 아니면 누구하나를 제시하던지....

소신과 철학이 이시대에 부합한 사람으로 말이오.


정말로 비겁한 사람들입니다.

베릭

2017.02.13
16:51:17
(*.135.10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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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9933 

김대중 깎아내리기에 혈안 된 극우인사들


[주장] 조갑제, 김동길씨 김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분열 조장하지 마시라



그의 눈에는 진보진영은 간첩이고, 노무현은 수괴며, 김대중은 공산당인가 봅니다. 월간조선 조갑제씨 이야기입니다. 앞서 조갑제씨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사망'이라고 해야 하고, 추모제를 비하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던 그가, 이번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죽음마저 폄하하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거기에다 김동길씨는 이번에도 "추종자들이 추태를 부리지 말라"고 점잖게 경고를 했습니다.


먼저 조갑제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金大中 前대통령의 死後평가'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는데, 여기서 그는 김대중'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6.15선언으로 규정하고, 7가지의 평가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700만 인명의 학살에 책임이 있는 김정일과 손을 잡고 연합제·연방제 혼합 통일 방안에 합의함으로써 한반도의 유일한 合法 정통국가인 대한민국을 反(반)국가단체인 북한 정권과 同格(동격)으로 놓는 치명적 과오를 범하였다.

그리하여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희대의 학살 독재자와 同格으로 평가받거나 동격으로 이미지 메이킹되는(특히 영상을 통하여) 사태를 自招(자초)하고 말았다. 그는 박정희에 의한 유신선포 직후 일본에서 망명생활을 하면서 북한 정권의 조종을 받는 在日(재일)인사들과 손잡고 反(반)국가단체인 韓民統(한민통)을 만들었다. 그가 사형선고를 받은 이유는 이 때문이었다." (조갑제닷컴)


아울러 조씨는 6.15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평가절하를 했습니다.

"그의 생애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6·15선언이 될 것이다.  1. 6·15선언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는가, 아니면 핵폭탄을 가져왔는가.  2. 6·15선언이 한민족의 통합을 가져왔는가, 분열을 가져왔는가.  3. 6·15선언이 자유민주 체제를 강화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4. 6·15선언이 韓美(한미)동맹을 강화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5. 6·15선언이 북한 동포·국군포로의 인권을 향상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6. 6·15선언이 헌법의 敵(적)을 강화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7. 6·15선언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시켰는가, 후퇴시켰는가.  이상 일곱 개의 평가기준을 적용하면 故 김대중씨의 역사적 位相(위상)이 대충 설정될 것이다."(조갑제 닷컴)

6.15선언을 통해 한반도는 평화보다는 핵위기를, 통합보다는 분열, 자유민주체제의 약화, 한미동맹의 약화, 북한동포의 인권의 악화, 헌법의 적통성 약화, 그리고 국민행복의 후퇴 등 장점보다는 오히려 단점과 부작용이 더 많은 '협상'이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정상회담'(이들은 정상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만)을 어떻게든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바로 이 6.15 남북정상회담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가장 큰 업적은 '동서남북'의 화해와 교류

주요 외신들도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보도했습니다. 그 중 뉴욕타임즈와 르몽드는 메인 사진을 '남북정상회담'으로 걸고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갑제씨는 이런 외신들의 평가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야말로 명실공히 '동서남북'을 하나로 묶는데 기여했던 유일한 지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전쟁 이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은 말 할 것도 없고, 영남과 호남의 교류를 위해서도 역대 대통령들이 엄두를 내지도 못했던 일을 했습니다.

지난 1999년 취임 1년을 맞은 김 전 대통령은 여전히 '전라도 대통령'이라는 닉네임이 부담스러웠고, 이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는 신념을 내비쳤습니다. 그 해 영호남의 광역단체장들을 중심으로 '동서교류협력재단'이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광역시의 자치행정국장들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조직하고, 이사장은 1년마다 지역의 단체장이 돌아가며 맡게 했습니다. 기금도 마련했고 구체적인 사업도 구상했으며, 당시 영호남 113개 기초단체들이 저마다 영남과 호남 지자체간 자매결연을 맺는 등 붐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현상은 민간단체에도 확산되면서 로타리클럽, 의사회, 약사회, 대학교, 기업, 민간단체 등 엄청난 민간기구들이 영호남의 자매결연과 함께 교류행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역감정 부추기는 정치꾼들이 김 전 대통령 뜻 훼손시켜

지금도 정치인들만 아니면 간단체 사이에서는 영호남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꾼들은 영호남의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는 명분만 내세울 뿐 실질적으로는 철저히 영호남을 갈라놔야 자신들의 득표에 유리하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언론을 악용하는일을 서슴지 않는 정치꾼들이 많습니다. 그런 정치꾼들의 철저한 시녀노릇을 해 온 언론인이 바로 조갑제씨입니다.

그는 표면적으로 '반공주의자'입니다만, 결국 그가 원하는 것은 '영원한 보수세력의 집권'에 다름 아닙니다. 예를 들면 조씨는, 지난  2003년 12월22일, '국민행동 친북척결본부'라는 단체가 출범한데 대해 '거대한 국민혁명이 시작되었다'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그 중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국민혁명(국민행동 친북척결본부 출범을 말하는 듯 - 기자주)을 통해서 金正日 추종세력은 숙청될 것이다. 金正日 추종세력의 무력화는 사령탑인 金正日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다. 국민들이 이런 自衛力을 갖게 될 때 대한민국은 赤化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항상 뒷다리를 걸었던 後進 세력이 치워지면 우리는 자유통일을 넘어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것이다. 非서양 국가로서는 일본 다음에 두 번째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금 우습게 보고 있는 세력은 그 代價를 반드시 치르고야 말 것이다. 국민혁명의 과정에서 對北 불법송금에 관련된 金大中과 그 측근들은 단죄될 것이다. 金大中 정권이 지난 5년간 한 일들을 제대로 알아야 설득도 공격도 가능하다."(2003.12.22 조갑제닷컴)

여기서 주의깊게 볼 것은 날짜입니다. 2003년 12월22일에 포스팅한 이 논평은, 17대 총선(2004년 4월)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2004년 3월)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앞서 '국민행동 친북척결본부'는 2003년 3월에 이미 3.1절 정신을 계승한다며 발족을 했습니다. 발족한 지 10개월이나 지난 단체를 뜬금없이 거론하며 이 단체를 향한 시민들의 희망을 전했던 조갑제씨. 왜 그랬을까요.

추측컨데, 노무현 탄핵을 앞둔 시점에서 확실하게 친북좌파세력을 척결하고, 4월에 있을 총선에서 그야말로 국회를 장악하려는 속셈이었지요. 하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그의 뜻과는 정 반대로 탄핵역풍을 맞은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참패해 버립니다. 이처럼 조갑제씨야말로 남북 뿐 아니라, 보수와 진보를 가장한 사실상 영남과 호남을 이간질 시킨 인물입니다.



조갑제, 지역감정 부추기고 반공을 빙자한 전쟁불사론을 선동하는 위험인물

결국 조갑제씨는 북한의 붕괴와 남한의 친북세력 척결, 그리고 좌파 정치인들의 발본색원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인물입니다. 그의 선동적인 언행과 발언들은 그야말로 '전쟁불사론'을 보는 듯 합니다. 남한에서 좌파를 척결하려면 필연적으로 주적인 북한을 없애야 하고, 북한을 없애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어떠한 협상도 불허해야 합니다. 결국 남는것은 '전쟁' 뿐입니다. 만약 조씨의 주장의 핵심이 '전쟁'이 아니라면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역대 정권이 울며 겨자먹기로 김정일을 설득하고 북한과 협상하고 6자회담을 시도하는 이유는 바로 '전쟁방지'외에 없습니다.

그리고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결국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붕괴될 가능성이 큰 나라가 바로 북한이기 때문입니다.

섣불리 '전쟁불사'를 주장하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시작했다간 즉시 수도서울이 파괴되고, 수많은 한국의 국민들 희생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조갑제씨를 비롯한 극우주의자들이 말하는 '북한정권타도'의 방법으로 전쟁 외에 무엇이 또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조갑제씨는 자신의 언로를 악용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남북과 동서를 분열시키는 위험인물입니다.  


조갑제 뛰니 김동길도 뛰고..

이런 시국에 이 분이 왜 한 말씀 안 하시나 했습니다. 김동길씨 말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자살하라"고 했다가 비난이 일자, "할 말을 했다"며 배째라고 했던 분이고, 나이도 드실 만큼 드신 분입니다.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인생무상을 느낍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끝머리에서 "나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적과 과실을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세월이 많이 흐르고 난 뒤에 역사가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어른이 가고 난 뒤에 그의 추종자들이 추태를 부리는 일만은 없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바입니다."(8월19일 홈페이지)라고 했습니다.

다 좋은데, "그의 추종자들이 추태를 부리는 일만은 없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는 구절이 거슬립니다. 도대체 어떤 추종자들을 일컫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면 좋으련만, 그렇게 하기는 싫겠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사모'처럼 확실한 추종자들이 . 없습니다그렇다면 결국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라도'사람들을 지칭하는 듯 하기도 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을 통칭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참 나이를 드실만큼 드시고 배울만큼 배우신 분의 글치고는 치졸하기 그지없는 글솜씨 입니다.
조갑제씨와 마찬가지로 김동길씨도 '편가르기'에 취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영남과 호남을 갈라놓고, 추종자들과 반대자들을 갈라놔야 속이 시원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조갑제와 김동길씨.. 두 어른들의 사상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기에는 '구닥다리'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조갑제씨와 김동길씨, 늙음의 미학을 배우시길...

사람이 늙어간다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체력도 저하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는 뒤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늙음이 가지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관용'입니다. 솔직히 세상에서 아둥바둥할 날도 멀지 않았는데 그 나이에 '죽자고'덤비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한 쪽으로 물러나고 현장에서는 사라지지만 바로 그런 '포용'이 있기에, 젊은이들이 결코 가지지 못하는 '관용'과 '덕'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그런 모습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선에서 물러날 줄도 알고, 날카롭지는 않지만 부러지지 않는 '칼'을 가지고 있고, 한 마디씩 던지는 말들이 힘이 있어서 대통령이나 장관, 국회의원이나 정치초년병들도 그 앞에서 머리를 조아릴 수 있는 '포스'가 느껴지는 것입니다.

크게보면 남북이 한 민족 아닌가요.
영남과 호남도 하나고 한민족 아니던가요.
그런 상황에서 이들을 굳이 나누고 잘라서 비판하고 손가락질하는 '노인'들이 보기에 좋겠습니까. 그런 건 패기있는 젊은이들에게 맡겨두시고 두 분은 부디 뒷방에서 조용히 생을 마무리 하는 지혜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겠다면 엊그제 서거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을 한 번 짚어보시면 해답이 나올 겁니다. 그 분의 발 뒤꿈치라도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베릭

2017.02.13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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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경 2009-06-02

노무현이 자살이면 박정희는 술판횡사?



흔히 ‘노인 3고(苦)’로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를 꼽는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세포노화로 갖가지 병에 시달리게 되고, 경제활동의 일선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기에 전성기에 비해 상대적 빈곤감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고, 얼굴에 검버섯이 피고 신진대사 능력 저하로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활발하지 못한 나머지 역겨운 ‘노인네 냄새’가 풀풀 풍겨 철없는 손자 손녀들로부터도 “할아버지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왕따 당하는 외로움을 피할 수가 없다.


유교문화권에서 허구한 날 경로효친사상을 떠들어댄 것도 노인네들이 힘 있고 위대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그런 ‘노인 3고’를 인간적으로 위로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확 바뀐 것도 모르고 나이 먹은 것을 무기삼아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고 우기면서 x고집 부리면 “노망났나?”하고 의심받는다는 것쯤은 파고다 공원에서 바카스 아줌마 꾐에 넘어갔다가 성병에 걸리는 푼수 노인네들도 잘 안다.  


 
올해 82세의 연세대 명예교수 김동길은 노망났나?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관으로 사회의 등불을 밝히는 원로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 생존 시 ‘자살하라’는 글을 써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김동길이 자신의 홈피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형식의 글을 올려 “몇 마디 귀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 하여 나를 ‘망령난 노인’이라며 욕설을 퍼부으니 동방예의지국의 꼴이 이게 뭡니까?...내가 바지에 똥을 쌌습니까? 밭에다 된장을 퍼다가 거름으로 주었습니까? 이제 겨우 여든 둘에 망령이 났다면 이거 큰일 아닙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25년 전인 1985년 당시 58세의 나이로 자기보다 한두 살 위이던 김대중·김영삼·김종필에게 “이제 민주주의의 기수는 40대에서 나와야 한다. 3김은 낚시질이나 가라”고 침 튀겼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은 여든이 넘은 나이까지 정치판 기웃거리며 감 놔라 배 놔라 흰소리만 해대고 있음에 연민의 정을 금할 수 없다. 이래도 아무도 나를 쳐다봐주지 않을 거냐고 벽에 똥칠을 해대는 불쌍한 노인네를 보는 것 같다.  


 
먹고살기 좋아진 요즘에는 ‘인생은 60부터’라는 슬로건이 나돌고 있건만 올해 64세에 불과한 조갑제는 조로하여 벌써부터 ‘노인 3고’에 시달리고 있나? 12년 전인 1997년 월간조선 재직 시절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박정희 전기로 독재자 박정희 추종자들을 등에 업은 이후 줄곧 죽은 박정희 팔아먹고 살아온 것도 모자라
이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까지 팔아먹어 쓴웃음을 금할 수 없다.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서거가 아닌 자살로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해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자 “사실을 사실대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가 욕을 먹으니 지동설을 주장하였다가 연금당한 갈릴레오가 생각났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하느님처럼 모시는 박정희는 술판에서 딸보다 어린 아가씨들과 술판을 벌이다 고향 후배 총에 맞고 죽었으므로 박정희는 니나노 술판에서 부하 총에 맞고 횡사했다’고 사실을 사실대로 써야 하느냐?”고 히죽거리고 있다는 것을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 자기 생각만 하는 게 어쩌면 그렇게 뒷방 늙은이 빼다 박았는지 모르겠다. 
 
지금 한국의 정치판은 세대교체 전쟁 중,


김동길과 조갑제 욕하지 말자. 나이 먹어서 세상 변화와 가치관 따라잡지 못하는 것처럼 슬프고 서러운 것도 없다. 김동길이나 조갑제와 만나면 ‘수구꼴통’이라고 비난할 게 아니라 일단은 “듣고 보니 선생님 말씀이 옳네요”라고 추켜 세워주고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저 노인네들 듣는 데서는 그런 말 하지 마라”고 귀띔해주는 게 동방예의지국의 진짜 예의다. 그러면 노인네들이 더욱 더 외로워진다고?

그것까지야 어찌 할 수 없지 않은가? 스스로 자초하는 외로움인데....짜로 바지에 똥 싸고 된장 퍼다 밭 거름으로 줬다고 해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는 노인네 본인이 더 잘 알고 있는 바, 모른 척 하기 바란다. 모른 척 해도 세대는 저절로 교체된다.
 
<채수경 / 뉴욕거주 언론인>

베릭

2017.02.13
17: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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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ohmynews.com/kht0306/161044



대한민국 주인행세하는 사이비 보수 이념 싸이코 집단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명박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기업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있는 엄혹한 경제현실을 무시하고 2008년 지난해 연말과 2009년 금년 1월 후원회와 신년하례회를 잇따라 열어 기업들로 부터 후원금이란 명목을 붙여 강제적으로 천문학적인 권력세를 뜯어낸 집단들이 광란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서거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민주진영 온갖 원색적인 색깔론 구호로 매도한 5단 광고탄을 조선,중앙,동아,문화 다련장 언론 발사대에 탑재하여 융단폭격을 가하던 정통보수로 가장한 사이비 극우 사이비 패거리 집단들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맞아 또다시 천인공노할 광기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로 부터 '극우 꼴통'이라는 주홍글씨를 선물받을만큼 사고 체계가 극우 이념으로 화석화된 아스팔트 '이념 사이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극우단체들의 행각을 보면 자유당 시절 패악을 일삼았던 정치깡패 수준을 넘어선다.

이들 현대판 먹물권력 이념정치 깡패들은 마치 자신들이 이명박 정권을 창출한것처럼 권력에 기대 힘없는 서민과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자릿세와 보호세를 뜯는 길거리 조폭처럼 기업들로 부터 권력세를 뜯어내 호가호위 하는것으로 치졸한 명예욕자존감을 누리는것을 직업겸 인생의 낙으로 삼는 권력 절망 근로 조폭들이다.

이들은 광고 폭격 공세외에도 시도때도 없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극우 꼴통 경력을 쌓기 위해 정상인이라면 남부끄러워 생각조차 못할 선글라스,금줄과 마크가 요란한 '꼴통군 '복장차림으로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로 몰려가 김 전 대통령 화형식,구호선창등 이념 약장수,색깔 날궂이판을 벌여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 반역자 매도,국장반대 극우이념 사이코세력

이들 극우 '이념 싸이코'권력 조폭들에게 있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색깔 날궂이판'으로 몸값을 올려주고 밥벌이를 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우이념 장사꾼 원조주자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매도 전문 악서를 만들어 보수층을 상대로 팔아 주머니를 두둑히 챙기는등 톡톡히 재미를 봐왔다는건 세상이 다아는 일이다.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등 벌떼같은 극우 사이비 보수 패거리 단체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 매도 메뉴 '김대중 빨갱이'색깔 상품으로 정신나간 이념 도착증 환자들을 세뇌시켜 후원금을 긁어 들이고 이들을 추종세력으로 엮어 세력과시용으로 종부리듯 부리며 네활개를 쳐왔다.

이처럼 '빨갱이 김대중'상품으로 자신들이 마치 보수의 수호신인양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애국적 정통보수와 기업들을 협박하고 등쳐 감투와 권력세를 뜯어 호의호식해오던 중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라는 돌연 악재를 만난것이다.

 

자신들의 존재 근거이자 조직확장최대무기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는 꿈에라도 있어서는 안될 최악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자 사고체계에 일대 혼란이 발생하였다. 이처럼 정신구조가 혼란을 겪는 상황하에서 자신들의 영원한 꼭두각시라고 여겼던 이명박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장으로 하여 동작동 현충원 국가원수 묘역에 안장키로 결정하고 북측 조문단이 방문하자 아노미적 패닉상태에 빠져 극단적 저주의 화신으로 돌변한 것이다.

이들 망국적 색깔론이 전매 특허인 이념 싸이코 패거리들을 대표한 국민행동 본부,라이트 코리아,자유북한 운동연합등 10여개 극우 사이비 보수 단체들은 8월20일 오후 2시 광화문 중앙청사 앞에 떼를 지어 나타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6.15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적화통일을 받아 들이고 핵개발을 지원했기 때문에 국장을 치르는걸 반대한다는 반인간적,반도의적 생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 전날인 19일에도 악랄하기 짝이없는 원색적인 표현을 총동원하여 고인이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매도하는 극악무도한 패악을 자행하였다. 이념 싸이코 아스팔트 행동대를 자처하는 국민행동본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거부운동'을 선언하고 김 전 대통령이 '좌익 활동가' '반역자'이기 때문에 국장기간동안 조기(弔旗)를 걸 수 없다고 하였다.

라이트 코리아도 김 전 대통령이 "북한은 핵개발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국장은 물론,국립묘지 안장도 안된다고 반발하였다.

 이념 싸이코 집단으로 부터 원조 원로 이념 싸이코 선각자 대우를 받고있는 조갑제 전 '월간 조선' 대표도 19일 자신의 홈페이지 '조갑제 닷컴'에 올린 소름돋는 패악적 글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을 '국가 반역 범죄 전력자,대북 불법 송금 사건 총책임자, 6.15반역 선언자,북한 핵개발 지원 혐의자"로 매도하고 "남북한 좌익세력은 '김대중 국장'을 반역 면허증으로 활용하고 이에 분노한 애국세력이 행동하기 시작하면 국가는 분열상태에 빠질것이다"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조갑제 전 대표는 국장을 최종 결정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자존심도 없고 노예근성을 가졌다"고 공격하고 국장 결정으로 "침묵하는 다수를 배신한 죗값을 치를것이며 지지기반인 경상도에서 가장 거센 반이명박 운동이 벌어질것"이라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저주와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망언을 퍼부었다.오죽 정도가 심했으면 보수인사인 서경석 목사가 해도 너무한다며 조갑제대표를 비판했겠는가.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하여금 자살하라는 인간이하의 망언으로 이념 사이코 패거리들의 영웅이 된 김동길 교수 국민분열적 반화합적 개신교 단체로 규정해도 시원치 않을 '순복음 실업인 선교연합회' 초청 강연회에서 "김 전 대통령 장례를 국장으로 치를 경우 아무도 그 뒷감당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래도 김동길교수는 21일 "김대중 선배는 참 멋있는 사나이"라는 내용으로된 '김대중 선배님전 상서'제목의 추모사를 올려 옛 민주화투쟁 시절을추억하며 명복을 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여전히 고인을 가리켜 빨갱이,간첩,역적,반역자등 온갖 패악적 망언극우 이념 사이코 집단내에서 난무하고 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국내 극우 사이비 보수 이념사이코들이 난동을 부리는데 감격하였는지 섬나라 일본을 대표하는 일본판 극우 사이코 대표주자인 산케이 신문까지 응원군으로 나서 남의나라 국장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흠을 잡고 유족을 모욕하는 망동을 자행하고 있다.8월20일자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에 실린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츠히로(黑田勝弘)라는 쪽바리 기자가 "유족및 측근들의 욕심이 과해 국장에 집착했다.이로인해 살아있는 동안에도 끝없이 화제를 불러모은 김대중씨가 죽어서도 논란을 야기하는것을 두고 여론은'과연 김대중씨답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오만방자한 칼럼을 실어 국민적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극우 이념 싸이코 집단들은 김정일위원장이 보낸'특사 조의 조문단'을 김포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북한 조문단이 도착한 21일 오후 3시 상이군경회 회원 100여명이 김포공항에 국제선 출입구 부근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는가하면 국회 빈소를 찾아 조문할 때에도 특수임무수행자회 소속 회원 30여명이 빈소 진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북한 조문단의 숙소인 홍은동 서울 그랜드호텔 앞에도 대한민국 어버이연합반핵반김국민협의회,라이트코리아 회원들이 국장및 현충원 안장반대,현정은 대통령 이명박 총리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하였다.

극우 이념 싸이코 집단 척결없이 대한민국 없다.

한줌도 안되는 이념 싸이코들이 쏟아내는 천인 공노할 패악적 망언,망동을 보노라면 사이코를 넘어 인간이길 포기한 망국적 이념 크레이지맨으로 진화하는것 같아 통탄스럽다.


국민의 70%가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을 지지하고 빈소와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하는데 고인을 반역자,배신자,역적,빨갱이로 매도하는 극악무도한 패악적 망언을 자행하는 이런자들을 어떻게 해와달을 같이하는 정상적인 국민이라 할 수 있겠는가. 


옆집개가 죽어도 슬퍼하는게 인지상정이다.

어떻게 이리도 무정하고 모질고 악할 수 있다는 말인가.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보수정권이 부른 외환위기극복한 지도자가 아니던가.

인간성은 물론이고 밥상머리에서

무얼 배우고 자랐는지 이들의 근본을 의심치 않을 수 없다.



마치 대한민국과 헌법자신들전유물인양 애국과 국가 정통성,정체성,정당성을 들먹이고 국민을 독선과 막말로 판하려드는 반도의적,반화합적,반인간적,반국민적 망동이야말로 국기를 흔들어 국민과 국가를 분열시키는 반역행위임에도 오히려 반역,역적을 입에 올리다니 러한 적반하장이 이세상 천지에 또 어디 있겠는가.  

기업을 협박하여 권력세를 뜯어내 호의호식하면서 이념 광고 폭탄과 색깔집회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대통령의 상투를 잡아 흔들고 코를 꿰어 꼭두각시로 만들어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려는 권력 조폭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극단적 막말로 매도하고 국장및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속셈은 불을 보듯 뻔하다. 


자신들의 존재가치,몸값 높이는 수단으로 공격해왔던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함으로써 공격 목표가 사라짐과 더불어 위상에 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초조감,기왕지사 벌어진 국장을 최대한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는 계기로 이용하자는 잔꾀가 패악적 광기로 나타난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대한민국이 진정 국민 통합적 민주국가,통일 민족 국가나아가려 한다면 반민주,반국민,반국가,반민족적 이념 싸이코 패거리들을 정리하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다.


이번 기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 사이비보수 이념 장사치 사이코 쓰레기 집단국민적 철퇴로 척결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단코 밝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http://kookminnews.com

베릭

2017.02.13
18:00:00
(*.135.108.226)
profile



흉노족 김일제의 후손이라며,,,은근히 흉노족 띄우는 경북 청송 사나이 조갑제 사이트
날마다 신라 칭송이오,,, 김유신 김춘추 자랑밖에 모르고 일본에도 신라인들이 어쨌다는둥
신라예찬에 전심하는 조갑제 사이트,,,

반면에 고구려 연개소문을 은근히 비하하고,,
백제 성왕을 참수한 신라인이 하잖은 노비인양 하면서 백제를 내리 까는 그 심리상태...
영남정신의 수호신 누가 경상도 싸나이 아닐까봐서리,,티내는,,조갑제의 정체가 아니고
무엇이랴...
 
고구려,백제를 비하하면서 은근히 신라를 추켜세우는 저 양반 사이트의 정체는 뭘까요?

비전문 역사논리를 제멋대로 추리해서 써갈기는 추리역사소설의 엉터리 공상적 분석질들,,,
 
그런데 흉노족의 핏줄이 맞긴 맞는갑다.

흉악무도한 군사쿠테타를 2번이나 저질르는 막가파 권력 탈취를 보면
흉노의 야만성이 돋보인다 할것이니,,,그 후손이라 안해도 증명되는것이니,,,야만족 흉노핏줄이 맞는구나,,

 
원래 변방 신라는 고구려 백제의 찬란한 선진문화에는
처지는 후진문화 신라였던것을 모를리가 있나?
흉노족 닮아서,,, 이런 선진문화가 옷에 맞을리가 있나?
그나마 고구려 백제인들이 그 문화를 이끌어줘서 체면치레한 신라인것을,,,
 
668년부터 900년대는 북방영토가 무주공산인 때인데도,,
그 중요한 300년동안 단한번도 북방영토 개척의지가 없었던
왜소한 핏줄 신라인들의 협소함이,, 결국 북방영토 영구손실 이라는 약소국을 만든것이니,...
꼭 지금의 어떤 세력들과 너무 닮지않았나..

만날 미군아저씨 눈치만 보는 바로 그 편협한 왜소한 세력들,,
한번도 제대로 북한에 보복 한번 못하면서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대는 모양새가 우째 그리도 신라의 왜소성을 닮았누???
 
오죽해야 300년이 지나서야,,
고려인들이 그제서야 북방영토에 관심을 가졌겠냐는역사적 사실들,,,
신라의 한심한 왜소성을 탈피코자하는 민족의 자각 그것이
고려의 북방정책인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부여계의 고구려 백제계 문화민족과 핏줄과 흉노의 야만의 핏줄이
항상 한반도를 분란과 갈등의 장으로 만든것이니,,,
 
21세기 MB정권 아그들 노는 꼬락서니를 보니 더욱 선명해지는 성격구조들,,
전작권환수반대 그리고 연기,,,에서 그 정신 그대로구나,,
 
별거도 아닌 연예인들도 패거리만들어 내쫓고,,,민간인들 사찰한다며 뒷조사나 해대고,,
공들여 쌓아논 60년 원수지간 북한문제도 잘엮어 놓으니,,
권력잡자마자 완전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정권...그 주제에 북한인권 타령이나 밤낮해대며
짐짓 인권을 고양하는양사기치면서...공권력을 졸개화 만들고,,,온갖 추접스런 비겁한 짓거리만 사서하는 권력,,
 
어쩌면 그리도 닮았누? 흉노족 핏줄이 맞긴 맞는갑다...개판의 원조들이니,,
"쌀"을 쌀"이라 발음못하는 유일한 한민족,,, 그들은 쌀을 살이라고만 합니다.
 
가장 언어상 융합이 안되는 영원한 이단아 신라핏줄들,,,독특한 언어구조,,,
그 사투리들 자칫하면 뭔소린지 전달이 안될 언어 뉘앙스,,,별종이 맞긴 맞는갑다.
그러니 기질도 다르지,,,개판,,,
 
부여계는 시간만 지나면 다 같은 언어로 동화되는게 쉬운데,, 왜 저지역만은
사투리가 융화되지 못할까요? 흉노의 핏줄이 맞긴 맞는갑다.
 
요즘 영포회니 뭔니 해서 시끄럽죠...고문이니 사찰이니,,,
김미화 방송대본까지 정보과 졸개들이 찾아와 사찰한다네요,,,,
듣보잡세력들이죠,,, 21세기에 20세기로 꺼꾸로 가는 세력들이죠,,,과거지향적 인간들이죠,,,
남북관계마져 절단내고,,,또다시 미군아저씨들 왕창 끌어들여,,대규모 군사훈련한답시고
자랑하다가 중국이 대들죠,, 러시아가 대들죠,,, 동북아가 갑자기 험악해집니다.
 
그래도 미군아저씨만 좋다고 졸랑졸랑 따라다니는 귀여운 졸개들,,,
참 나라꼴 잘된다 잘되,,,중국은 잠재적 세계 1위국가 예약한 나라요,,,,
정신들 채려요,,

http://scieng.net/freeboard/41493
조갑제가 역사를 창조하는군요.

베릭

2017.02.13
18:39:04
(*.135.10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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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9562&section=section27

중국에게 8시간동안 망신만 당한 외교부

외교부 - 역사학계 - 언론의 삼위일체 어버버쇼


중국의 역사 침략에 조선과 동아의 강력한 대응이 가상하다. 연일 이렇게 떠들어주고 있으니 이게 웬일인가 싶을 정도다. 그들이 '반중'에 나서고 있는 것은 그들이 민족주의자이기 때문일까 ?


아니다. 그것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저들이 민족사를 부르짓고 있는 것은 민족주의와는 전혀 상관없다. 그것은 민족주의자이기 때문에 역사 침탈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숭미주의 세력이기 때문에, 한국내 미국 헤게모니의 강화 및 중미 대결의 차원과 잘 부합되기 때문이다.


조선과 동아의 숭미 책동을 민족 의식에 따른 것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그들은 민족보다 미국을 우선시 하기에 중국의 역사 침탈이 벌어졌을 때 기회가 왔다는 식으로 이를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중-미 대결에 갖다 붙였던 것이다.  


이들이 과거에 숭미 수구꼴통의 특권 수호를 위하여 민족사의 폄하에 얼마나 광분하였던가를 여러분들은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 반민족적 반도사관의 전파에 공헌한 과오를 잘 알고 있었기에 그 빈약함을 과다한 반일 전선에서 민족주의적 정열을 공수함으로써 메우고자 하였다. 그것이 필자가 말한 '반일민족주의'라는 것이다.   



'반일민족주의'에 대한 거듭된 고발로, 그들이 반일을 통하여 민족을 가장하고,

숭미를 위하여 민족을 매판하는 이중적이고 기만적인 작태를 거듭하였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아주 잘 아는 사실이 되었다.

이제 중국의 역사 침략에 대하여 저들이 중국비판에 몰입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그들이 일본을 소재로 숭미와 남한 단정의 반민족성을 가리고자 하였던 것과 동일하게

중국을 동원하여 숭미와 남한단정의 반민족성을 가리고자 하는 것이다. 



저들은 일본을 동원하여 숭미에 나섰던 것 처럼, 중국을 통하여 숭미에 나서고 있다.

저들은 중국 비판을 미중대립사이의 자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남북 공조로 나아가지 못하고

숭미-반중의 중미 대결 구도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중국의 역사 침략 사태가 가져오는 보이지 않는 대중심리적 영향으로서

 미국에 대한 반사적인 적대감정의 약화를 속으로 음미하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점이다.  


그러나 현 상황이 그러한 심리적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마 사실일 것이지만 일시적이며, 갑자기 떠오른 중국이라는 '적'으로 인한 상대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을 역사적 사실로까지 승인될 수 있는가 하면 그것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러한 역사적 곤경의 기원이 바로 미국의 남한 헤게모니 및 숭미적 역사관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과감하게 고구려사 침탈을 감행할 수 있었던 중대한 배경에는

바로 남한의 통일노선을 미국이 인정하지 않았고,

남북 분단 고착화를 기본 구조로 요구하였고,

바로 이 선상에서 조선과 동아는 한국사의 해석에 임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 조선과 동아는 남한 단정의 역사관을 정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선두에 바로 조갑제가 서 있었다 .

조갑제가 앞장선 한국사는 한마디로 "임진강 이북의 역사는 한국사가 아니다"라는 말에 요약되어 있다.

남한 단정 사관의 지리적 표현은 바로 '임진강 사관'이다.  



조갑제가 대변하는 임진강 기준의 '남한 단정의 역사관'은 '반도 사관'과도 또 다르다.

조갑제의 역사는 '남한 단정 사관'이며,

반도 사관은 한반도라는 지리적인 틀을 한국사 해석의 중심으로 삼는 강단 사학의 역사해석이다.  




일찌기 이 양자를 구분하여 보는 시각이 없었는데, 이제 그 구분을 명확히 할 때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이 대동강에 대한 역사 주권을 발언하기에 이른 지금 반도 사관도 아니고 임진강 이남의 남한 단정 사관이 중국의 역사해석 속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공통적으로 미국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기초로,

한편으로는 한국사에 대한 해석이 조갑제류의 언론수구꼴통 정치인들에 의해서는 남한 단정 사관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강단 사학에 의해서는 반도 사관으로 해석되고 있는 마당에

중국의 역사 침탈의 논리를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막아낼 수 있다는 말인가 ?

중국 역사 침탈의 제1선은 한반도와 대륙 분리에 있지만,

 제2선은 이제 저 임진강 이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정확히 이 문제와 결합된다.  


그런 남한 단정 사관 및 반도 사관이라는 숭미를 제하는 인식 틀 하에서 움직이는 학자와 외교부 관리와 언론인들이  중국의 학자와 외교부관리와 언론인들을 만나서

 중국의 역사 침탈을 막아낼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외교부 관리가 가서 8시간을 논쟁하였다고 하지만 그 자리에서 겪었을 고구려사를 둘러싼 설전에서의 참담한 패배가 안봐도 눈에 선하다. 저들이 갖고 있는 역사이해라고 해 봐야 반도사관 아니면 남한단정사관이고 임진강사관인데, 무엇으로 고구려를 방어할 수 있었겠는가. 참담한 패배였을 것이다.   



중국의 역사 침탈은 공식 조직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이와 같은 반도 사관 및 남한 단정 사관의 공작용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것이지 진공상태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다.


물론 숭미구조 비판을 위하여 중국 경계를 줄여야 겠다는 식의 인식 때문에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여

러분 보다 중국의 역사 침탈을 분노하지 않아서 이러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 역사침탈 구조를 거시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미국이나 조선-동아를 어떻게 볼 것인가,

북폭과 역사 왜곡의 관계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언론 등 중국의 역사 침탈이 가져오는 현실에 대한 효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역사 침탈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충격적인 현실에도 불구하고 조갑제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


것은 바로 조갑제가 주장하는 '남한 단정 사관', 곧 '임진강 사관'이

완벽하게 중국에 의해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유구무언인 것이다.


조갑제, 그의 소원대로 임진강 이북한국사가 아니라고 하던 주장 이제 한국을 대륙으로부터의 단절을 넘어, 임진강 이남의 '정치적 섬'이 될 것을 대한민국에 강요하고 있다. 조갑제, 그는 행복할까 ? 숭미세력의 반중국 전열이 전면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판이니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까닭에 이번 역사침탈사태를 계기로 

특히 한나라당을 비롯하여 한국정당내의 모든 자칭 보수세력은

남한단정사관, 임진강사관단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어떻게 그들을 소위 '꼴수구'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며, 

진정으로 중국의 역사침탈에 분노하고 있고,

진정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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