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계의 어둠의 방해세력은 여러가지인데 이루 말로 다하기가 어렵습니다. 지혜롭게 삽시다.



아톰 렌즈란?


렌즈에 산화 토륨을 사용하고,
높은 굴절률의 렌즈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1953년 독일의 라이카 (LEICA))가 채용한
Summicron 렌즈를 통해,
「공기까지 비친다」라고 하는 훌륭한 평판을 얻었다고 한다.
이 렌즈는 수년 후 방사능 물질에 의해 노랗게 변색되는 현상

이 있다

광학 렌즈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굴절률이 높은 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굴절률이 클수록 유리의 두께를 얇고 가볍게 할 수있다.

라이카의 Summicron 렌즈에
단파장 자외선이 통과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푸른빛을 띈다

.

그 후에도 캐논을 비롯한 몇몇의 회사가 1970년경까지 토륨을

포함한 렌즈를 생산하였다.

사진은 m42 마운트의 슈퍼 타쿠마렌즈..
1967년경 구입된 왼쪽의 렌즈가  50mm/F1.4 아톰렌즈인데 비

해, 1971년경 구입된 우측의 105mm/F2.8렌즈는 아톰렌즈가 아

니다.


그 외에도 토륨을 포함하고 있는 렌즈의 목록

미국제 등:
 GAF Anscomatic 38mm f2.8 (Anscomatic 726 camera)
 Kodak Ektanar 38mm f2.8 (Instamatic 804 camera)
 Kodak Ektanon 46mm f3.5 (Signet 40 camera)
 Kodak Ektanon 50mm f3.9 (Kodak Bantam RF camera)

일본제:
 Canon FL 58mm f1.2
 SMC Takumar 50mm f1.4 (Asahi Optical Co.)
 Super Takumar 35mm f2.0, 50mm f1.5, 55mm f2 (Asahi Optical

Co.)
 Super Takumar 6x7 105mm f2.4 (Asahi Optical Co.)
 Super-multi-coated Macro-Takumar (Asahi Optical Co.)
 Yasinon-DS 50mm f1.7 (Yashica)


제조 연대가 비교적 오래된 렌즈 8개를 랜덤으로 방사능 측정

을 한 결과..

제조 번호 렌즈 전면 렌즈 후면 바디 후부
Carl Zeiss Jena DDR TESSAR 50mm F2.8 289663 0.038 0.034
Carl Zeiss Jena TESSAR 80mm F2.8 3820319 0.037 0.036
Carl Zeiss Jena FLEKTOGON 20mm F4 6957444 1.754 0.762

0.237
Carl Zeiss Jena DDR Pancolar 50mm F1.8 8945574 0.034 0.046
Carl Zeiss Jena DDR MC Sonnar 135mm F3.5 3878 0.034 0.036
Asahi Opt. SMC TAKUMAR 50mm F1.4 6398043 1.213 6.873

0.785
Asahi Opt. Auto-Takumar 55mm F2 233552 0.037 0.034
Canon FD 50mm F1.4 S.S.C 566927 0.032 0.031

슈퍼 타쿠마 50mm / F1.4가 방사능이 월등하게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측정됨


쥬이코 장터에 구하기 힘든 슈퍼 타쿠마 50.4가 올라와서..
상당한 뽐뿌가 왔지만 검색해보면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내가 가지고 있는 쥬이코 50.4와 틀리게 F1.4에서도 소프트

해지는 현상이 전혀 없이,
쨍하면서도 배경은 완전히 뭉게버리는 정말 놀라운 성능의 렌

즈이지만, 그 비밀은 방사능 물질인가 보다..

병원에서 CT 스캔을 한 번 촬영할 때 얻는 피폭량이 6.9 라니,

이 렌즈를 피부위에 올려놓고 한 시간을 경과했을 때 얻는 방

사선 피폭량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일상생활에서의 방사선 피폭 허용량이 연평균 2.4 정

도인걸 생각하면..
얼굴에 들이대고 카메라 렌즈로 쓸 엄두가 안날 듯하다.

성능과 가격으로는 정말 매력적인렌즈이다,





그러나, 이러한 렌즈에 얼굴을 가까이하는 경우

백내장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상식을 알아두면 나쁠것이 전혀 없다,

(기형아를 후손으로 가지고 싶다면 굳이 말리지 않는다,

체르노빌의 기억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