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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신화는 몇가지가 있으며 이들은 영웅과 용의 주제를 맴돈다

양과 사자, 게 쌍둥이 형제등이 그랬었듯이 이 별자리의 영웅도 자기나름의 어떤것을

구하고 있으며 우주사의 친척인 용은 우리가 "무서운 어머니((Terrible Mother))로 체험하는 무의식의 또한가지 다이몬적 요소이다

에리니에스같은 존재도 무서운 어머니의 한 단면이지만 무서운 어머니의 보편적인 모습은 구렁이다

용과의 싸움은 보편적인 주제지만 특히 전갈자리 사람들의 인생과 깊은 관계가있다 그들은 인간 본능의

이 파충류적 면모와 그것의 무섭고 파괴적인 힘에 좀더 확실히 좀더 자주 맞닥뜨린다

이를 보여주는것이 히드라와 헤라클레스 혹은 니벨룽겐의 창고를 지키는 용 파프너와 지크프리트의 투쟁이다.

어둠과 싸우는 또하나의 강력한 이미지는 페르세우스와 고르곤의 이야기에 나타난다

다른 많은 모험은 제쳐두고 메두사와의 투쟁이 전갈자리 원형적 주제가 되어준다

모든 신화가 그렇듯이 영웅과 그상대역인 괴물이 사실은 하나이며 그하나를 이루는 양요소이기때문에

메두사 자체도 전갈자리 사람들의 인격을 구성하는 한부분이다.

이이야기의 이설은 메두사가 포세이돈에게 강간당했으며 그녀의 무서운 얼굴은 그녀의 공포와 분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어쨋거나 이얘기들은 강간이나 반칙적성 이라는 전갈자리 주제중 하나를 포함한다.

메두사가 돌로만드는 힘은 전갈자리사람들이 직면하는 삶의 지속적인 혐오감과 내면적 무관심과 연관이있다

페르세우스는 어머니를 보호하기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한여성을 구하기 위하여 좀더 부정적인 다른 여성을 처치하는주제가

있다 그러나 핵심에서는 양쪽다 ""어머니""이다 인간으로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하여 원형적어머니와 맞서 싸운다

한 남성의 인격으로 이어진 어머니의 무의식적 분노와 쓰라림이 자주 그의 혼을 물들인다

고르곤의 지배로부터 자신의 어머니 뿐만아니라 자신의 아니마를 구하는 일이 지극히 긴박한 문제가된다

자연의 보다 어두운 면으로 부터 여성을 해방하기 위한 싸움은 전갈자리 태생 남녀의 삶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여러신들의 도움으로 목적을 달성하였고 <<<페가수스가 일종의 부산물로 튀어나왔다 메두사를 베는과정에서 그의몸에서!!

이말은 포세이돈이 메두사의 몸에 부린 씨앗이엇는데 메두사는 자신의 분노 때문에 그것을 낳을수 없었던 것이다

용과 싸우는 이야기들은 인간이 자신의 내부 깊숙히 내려갔을때 마주치게 될 파충류적인 독성에 대처하는 지혜를 설파한다

괴물들은 모두 단순한 <<힘>>으로 정복되지않는다 거기에는 반사된 영상이 필요하고 불이 필요하다

괴물들은 모두 신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무언가로 변형될수 있을뿐 그냥 죽어 없어지는 존재가 아니다

괴물이 상징하는 바가 전갈자리 사람들을 괴롭히는 내면의 억눌린 감정이든 외부세게로 투사되어 세상의 악과 고난으로

구체화된 정화되어야 할 어떤 것이든 전갈자리 다이몬은 그주인공의""""""인생의 어둡고 무섭고 파괴적인 모든것과

싸우도록 몰아간다"""""""""""""실제로 많은 전갈자리 사람들이 자신의몸을 바쳐 사회의 괴물과 싸우는데 기여한다.

전갈자리 사람들이 만날수 있는 좀더 미묘한 형태의용은 파우스트의 이야기에 잘나타나있다

자신의 그림자적 정령과 싸우는 마법사의모습은 사실 오래된 이야기이다. 메피스토펠레스는(사랑해서는안될빛))

태모신의 친자식으로 ""영원히 악을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선을 행하는 그런힘이다""

자신을 괴롭힌 모든것을 지배하기위하여 악마에게 혼을 파는 한인간의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그는 결국 마법적인 힘을 얻지만

그의혼은 더이상 자신의 것이아니라 영원히 저주받은 영역에 머물게된다.

그의 악마적인 그림자는 어디든지 그를 따라다니면서 애당초 그힘이 보장했던 모든즐거움을 파괴하고 결국은

그가 하려는 모든것을 방해한다. 그러나 그는 역시 영웅적인 존재다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일반의 ""선량한""사람이

들어갈엄두도 못내는 세계속에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그는 신이 원하는 어떤것((구원의 실마리가 되어줄))을 보유하고있다

전갈자리르 상승궁으로 갖는 괴테는 주제에 깊이를 더해 파우스트가 """어둠을 통해 신에게로 나아가는 혼의 여로""가 되게

했다 괴테는 에고이즘과 끊임없는 권능 추구를 파우스트의 가장큰 결함으로 삼았으며 타락한 천사 루시퍼의 모든 오염된

위대함을 그의 천성에 주입했다

모든것에 대해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는것이 많은 전갈자리 사람들의 고질병이다

궁극적으로 아무것도 의미가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일종의 침울함 또는 냉담함이다 그것은 흔히 어린 시절의 절망으로

조성된 성격이며 인간 정신의 어두운 측면에 대한 특수한 감수성의 산물이다

흘러가는 시간을 향해 내가 멈춰라 너는 진정 아릅답구나 멈춰라 이렇게 말하면

그때 네운명의 쇠사슬로 나를 묶어라 그날 나는 이승을 하직하리니

작품의 마지막에 파우스트는 운명의 구절을 그대로 읇조린다 그러나 그안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이 그를 덫으로부터

구원한다 그가 비록 타락과 늪에서 자신을 더립히지만 권능만이아니라 사랑과 깨달음도 갈망했음을 볼때 이것은

당연한일이다

그리하여 그의 결함들이 용서받고 구원의 절정에서 천사들은 보다 높은 허공을 떠돌며 파우스트속의 영원한 부분을

하늘로 운반한다

영의 세계의 귀하신 분이 악에서 구원을 받앗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며 애쓰는 자를 우리는 구할수잇습니다.

게다가 이분에겐 천상으로부터 사랑의 은혜가 베풀어졌으니

축복받은 무리가 진심으로 환대할것입니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한쌍은 전갈자리사람들의 내면적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들은 자만심과

에고이즘 냉소 권세욕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론 자기 구원의 수단인"""""사랑"""""""을 체험하고자 갈망한다

불타는 정화과정을 거치면서도 자신의 혼이 갈망하는 사랑과 깨달음을 절대 포기하지않는다

전갈자리의 상징에서 많은것을 읽는다 위아 아래로 동시에 맹렬히 잡아끄는 힘이며 용과의싸움에서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는 본능적인 생명력((고르곤 히드라는 그것의 부정적인면)))으로 거기 맞닥뜨리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함께

살아야하는 힘이다

정신적인 성과 성적인 정신의 힘겨운 결합이 전갈자리 태생의 과제이다 이들이 양자중의 어느 한족을 억압하거나 승화

시키는 경우가 많은것도 이양족을 화해시키기가 쉽지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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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82
등록일 :
2012.03.27
20:53:12 (*.151.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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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계승하는자

2012.03.27
20:55:55
(*.151.80.233)

명왕성은 타락한 천사 루시퍼(역설적으로 빛의사자란뜻)와 동일시된다 이러한 동일시는 명왕성이 가장 멀리있는 행성으로서

태양계의 변경 어두운 곳으로 추방된것처럼 상상할수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명왕성은 자주 추방과

유형에 연관지어지며 무언가를 정지시키는 힘을 갖는다.

출생도에서 명왕성의 효과가 두드러지는 사람은 흔히 세상으로부터 항시 동떨어져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고독자'이다

또한 이들은 이따금 전제적이되거나 힘으로 일을 처리하려하며 개혁론을 주장하기도한다 그러나 보복당할 가능성을 줄이기도

할겸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장막 뒤에서 행동하는것이 더 자신의힘을 발휘하기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전갈자리의 특징인 숨어서 악을 행하거나 혹은 숨어서 그러한 악을 제압하는 본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루시퍼가 악마로 이해되는 주요원인은 돈과 섹스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있다 그러나 이두가지 사항은 구극적으로

극복 상환되어야 할 창조적인 힘이다. 다른 행성은 황도의 남쪽과 북쪽으로 8도 이상 떨어지는 일이 없지만 명왕성은

태양의 길 상하로 17도 까지 떨어져 운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하여 명왕성은 마치 명계의 힘들과 실제로 만나기라도

하려는듯 다른 행성들보다 훨씬 아래로 내려가고 또 그힘들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키려는듯 그만큼 높이

솟아오른다

이 극단적인 운행방식 역시 그가 다스리는 전갈좌의 기질과 직통하는것이다 이 명왕성과 전갈좌는

힌두 요기들의 영사 쿤달리니와

연결된다. 전갈좌는 음의 극성을 갖고 쿤달리니는 여신으로 묘사되며 명왕성 또한 천왕성 해왕성과 함께 어느정도 양성적인

기능을 갖는다. 이 세 외행성의 효과에 강력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남성적기질과 여성적 기질을 결합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실상 자웅동체라고 할 수있는 이런 사람들이 자꾸 불어나서 현재는 구시대의 남녀구분법과 불공평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명왕성의 특징적 기능을 나타낸다고 하는 전쟁과 독재 조직폭력 죽음등과 같은 낱말들은 이별의 본성을 정확히

나타낸 것이라고는할수없다.

인류가 돈과 섹스에 관련된 근원적인 힘을 일단 통어할수있게되면 국가나 파벌들간의 대립과 침략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형체를 파괴하는 것만이 적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간주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명왕성이 그 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때, 죽음은 더이상 물질계로부터의 추방아닌 혼이 해방되는 과정으로 간주될

것이다. 그때 죽음은 혼이 그 자신의 근원으로 되돌아가 스스로 빛의 직계 자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허용하는 의식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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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식물의 씨앗이 그 식물의 중심에서 가장 먼 곳에 자리잡듯이 태양계 전체 에너지의 종자 역활을 하는

명왕성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궤도를 운행한다. 또한 씨앗이 땅에 묻혔다가 다시 빌을 향해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저승신 플루토(그리스신화의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세계에서 죽음을 체험한 연후이다.

명왕성은 화성의 기능이 한옥타브 높아진 것으로 이해된다 화성은 흔히 자신의 에너지를 밖으로 분출하는데 반하여

명왕성은 안으로 파고들어 자신을 관통하면서 한차원 높은 세계로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한다.

안쪽 깊은 곳에서 부글부글 끓던 명왕성의 에너지가 결국 해방되는 모습은 화산이 폭발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해왕성의 에너지가 빗물이 대지를 적시듯 이세상에 스며드는 성인들의 인류애와 같은 것이라면 명왕성의 에너지는

낡아버린 형태로부터 추출된 에센스이며, 그리하여 후일 어느날 갑자기 솟아나는 맹렬한 힘이다.

그것은 땅 밑을 잠행하다가 초여름 비온후에 갑자기 솟구치는 대나무이며, 스스로를 불사른 잿더미 속에서 날아오르는

불사조이며, 육체의 껍질을 벗고 승천하는 영혼이다.

요가행자에게 있어 그것은 회음부에 잠자는 불의 뱀--지속적 명상 끝에 척추를 타고 올라 쉬바와 합일하는

쿤달리니 샤크티이며 인간의 정신을 물질게엣 묶고 있던 쇠사슬을 파괴하는 쉬바신 자신이다.

명왕성은 삶에 영속성을 부여하는 힘으로서의 성에너지와 상응한다. 인체에 있어 생식기관은 가장 낮은곳에 위치하면서

불사의 잠재력을 지닌다. 한인간의 유전 형질을 요약하여 응집한 잠재력인 정자를 통해 새로운 인간이 태어나듯

태양계의 최종 산물인 명왕성의 에너지를 통해 우리는 개인의식을 넘어선 초월의식의 세계---은하계를 향해 나아갈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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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확하고 모호하긴 해도 해왕성의 영역에서 임의의 개체는 적어도 자신이 인식하고 잇던 존재 안쪽에 있던 상태임에

비해 명왕성의 영역에서 그는 자신이 인식할 수있는 마지막 한계에 내몰리게 된다 그것은 태양과 달의 생명력을 받아

살아가던 개체가 토성이 상징하는 종말과 죽음 앞에서 삶의 끝을 체감하게 되는것 따위와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상황

이다. 명왕성을 대면하며 개체는 생명 정도가 아니라 존재자체의 한계에 직면하는 것이다. 그것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게 다가오고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회피할 수 없다.

명왕성의 비틀린 미소와 꿰뚫는 듯한 눈길앞에서 모든 개체와 사물은 상상하기 힘들정도 ((보통은 상상할수없는))의

극단적인 상황을 강요당한다. 명왕성에 의해 그는 실로 '우주의 끝'을 경험하게 된다. 토성이 제시하는 죽음, 특히 삶과

대비되는 죽음은 비록 생명체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절대적인 형태의 종말이긴 하지만 적어도 살아있는 개체라면

삶을 지속하는 동안에 항시 염두에 두고 끊임없이 되뇌어보게 되는 것 역시 죽음이다.

하지만 명왕성이 던져주는 종말은 그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과거의 자신이 단한번도 인식할 수 없었던 영역이며 생각을

넘어 꿈에서 조차 나타날 수 없었던 개념이며 또한 그 범위 바깥으로 던져진 자신이 과연 어떻게 되버릴지의 여부에

대하여 털끝만큼의 단서조차 끄집어낼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그것은 완벽하게 미지의 것이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기인하는 공포감 역시 완벽하다.

천갈궁의 속성에 기반을 두고 있는 명왕성 역시 피할 수없는 죽음과 그에 이은 부활을 상징한다. 그러나 명왕성의 뜻에 따라

부활한 이후의 자신은 비슷하게 명왕성의 뜻에의해 죽음을 맞게 되기 전의 자신과는 전혀 다르다.

명왕성이 강요하는 부활은 과거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자신을 '회복'하는 의미의 부활이 절대로 아니다.

그것은 존재의 의미와 양상 자체가 완벽하게 변해버리는 변성을 상징한다 본질은 남겨두고 외형만이 변하는 변형((((변통궁을 관장하는수성과 목성이 담당하고있는))))과 동일시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아니다.

피할 수 없는 종말과 곧 뒤따르는 전혀 다른존재로의 부활 , 개체는 그 강렬한 변화를 통하여 천왕성이나 해왕성조차 가져다

주지 못했던 가장 초월적인 인식력을 지니게 된다. 그것은 '예전의 자신'으로 남아있던 상태에서라면 그 어떤 극단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얻을수없었을 깨달음이다 또한 그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에게 심어지게 되는 의지력 역시 이전과는

비교할 수없이 그 폭이 넓어진다.

요컨대 그 이후부터 그는 자신이 단한번도 인식하지 못했던 영역일지라도 필요이상으로 급박하고 초조해지지 않은채

담담하게 접해볼 수 있는 태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행운을 주관하는 목성과 불행을 주관하는 토성과는 달리

명왕성은 운명 자체를 손에 쥐고있는데 그 어떤 방식으로도 거부할수 없는 운명의 흐름에 의해 악착같이 지키고

있던 자신의 자아가 허무할 정도로 나약하게 부서져나가는 경험을 거친자가 더이상 말단적인 자아의 형상과

속성에 집착하지 않게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명왕성이 지신한 변성을 거친후 나는 이미 지금까지의나가 아니다 더나아가 나가 반드시 언제까지나 나로 남아있어야

할 이유또한 없어진다. 자신을 가두고 있던 작디작은 자아는 명왕성이 보여준 절대적인 흐름에 비하면 그야말로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더이상 지금의 나가 중요해야 할 필요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자신은 이미 그존재 자체가 바뀌어버린 상태이다 마지막 한께라고 여기던 것은 이미 지금의 자신에게는 한계가 아니게

되었다. 이미 나의 시야는 태양계에 국환되어있지않다.

존재의 성립은 인식의선행을 전제로 요구한다 초월적인 존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초월적인 인식의 다른이름인

것이다. 즉 정말로 커다란 한꺼풀을 벗어버리는 존재의 초월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명왕성이 위치하고 명왕성의

영역과 그 상징에 대한 인식은 관문의 통과를 의미한다. 그 문을 통과하고 난후 개체는 문안에 갇혀잇던 에전의

자신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굳이 문안쪽을 되돌아 볼 이유가 없다. 당장 그의 앞에는 새로워진 그의 시야에

걸맞은 더욱 넓은 세계가 펼쳐져있다.

상기한대로 이미 너무나 넓어져버린 인식범위 때문에 출생 천궁도에서 특별히 명왕성의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상승점이나 태양 달 알무텐 등에 대한 명왕성의 오차없는 좌상이 많이 형성되어있거나 상승점을 구성요소중

하나로서 포함하고 있는 각종 주요한 대구조에서 명왕성이 초점이 되는 경우 사람은 태양 달 물질계에서의 개체성

에 관여하는 개인적 행성들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경향이있다.

물론 그 행성들이 한명의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여지가 없고 명왕성의 비중이 큰 그 사람에

대해서 딱히 약하게 작용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 사건의 길흉을 떠나서 다른 보통사람이었다면 아주 강한

인상을 받았을 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당사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담담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것이다.

하지만 그 당사자가 위에서 언급한 초연함 만큼이나 그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리고 그이질감은 곧 인간관계에서의 고립으로 이어지기 쉽다. 토성의 영향이 강한 사람 역시 정감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하에서 고립되기 쉬운데 명왕성이 선사하는 고립은 토성의 그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토성이 제공하는 고립의 원인이 되는 이질감은 그당사자의 자아의식의 과잉에서 비롯된 단순한 표면적 인격의 경향성

인데 비하여 명왕성이 가져다주는 고립은 자아의식과는 무관하게 '실제로' 명백한 이질성에 기원한 필연적인 귀결이다.

명왕성은 천갈궁에서 품위를 흭득하고 사자궁에서 그 기능이 항진된다. 두 궁위 모두 고정궁이라는 점은

천왕성과 같으며 이는 명왕성의 속성이 발생 양상과 파급효과보다는 그자체로서의 향상성에 비중을 두고잇음을 타나탠다.

게다가 左右로서의 의미를 지니는 풍상궁과 지상궁이 연게되지않고 上下 로서의 의미를 지니는 수상궁과 화상궁의 대대구조

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목성과 유사점을 갖는다

어떠한 단일 상징에 그 내적인 상하의 층차구조를 분석하는 관점을 도입했을때 위아래 내지는 겉과 속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양파 껍질과도 같은 그구조에 대하여 고위의 특성 A(a0)을 상징하고 변수 N의 양적 질적 가치가 충분히

유의성을 지닌다고 가정했을경우 음과 양의 상호의존적 대대요소로서 {A(a)+A(a+1)+A(a+2)+A(a+3)....+A(a+n)}에서

+ - 의 종적 합산 결과는 언제나 0이며 따라서 그 상징의 속성은 완벽에 가까운 균형을 이루게 된다.

즉 형이상의기질 만을 보유하고있는 미분화단계의 어떠한 상징은 그 자체로서 陰陽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흔히 일컬어지는 體用 개념에서 임의의 사물이 가지는 체와 용의 속성이 언제나 서로 대립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물자체의

속성은 그대립을 통한 균형을 유지하게 되는것 역시 동일한 맥락의 이야기이다. 음양의 기준 선상에서 체와 용이 동일한

속성을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러한 동일 내지는 유사 속성의 두요소는 결코 체용의 관계를 이룰수없다.

명왕성은 그러한 상징 내적인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노골적인 양상을 보여주고있다. 사자궁과 천갈궁은 동일한 특질

을 가지고 있되 원소 속성으로는 정면으로 대립하는 수상궁과 화상궁이다. 하지만 그것은 명왕성이라는 보다 분화된

차원의 상징하에서 하나로 합일되어 극단적인 형태의 균형을 이루고잇다. 천갈궁에 일차적인 친화성을 지니고

사자궁에서 이차적인 부조를 받는다는 것은 그 일차성과 이차성이 서로 체용으로 작용하여 명왕성이라는 양파에서 겉껍질과

속껍질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이다 (어느 쪽이 체가 되고 어느쪽이 용이 되는지는 주어진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 때 원( sprit)과 반원(soul) 십자 (body/mental) 세가지로 구성되는 전통적인 행성의 기호에서 명왕성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사자궁을 體로 천갈궁을 用으로 취상하게 된다 10개의 행성중 명왕성은 세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는 동시에

그상하의 순서가 뒤바뀌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위쪽으로 차레대로 스피릿--소울--바디 로 이어지는 ------

배열된 유일한 기호를 자신의 표상으로 삼고있다. (이는 선천원리를 그 원래의 배열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河圖와

그 선천원리가 정방 (())))<<한자해독불가.ㅠㅠ죄송..----------으로 엇갈려 배열된채 나름대로의 어긋난 평형을 이루고있는

落書중 河圖와 상당한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

물질계를 상징하는 십자는 혼을 상징하는 반원을 받치고 잇으며 그 반원은 아래의 물질게 쪽으로 쏟아지지 않고

오히려 위쪽을 향하여 神靈을 상징하는 원을 그 안에 담고 있다. 물질계에 관여하는 요소중 상대적으로 가장 상위에 있는

스피릿은 이 명왕성의 기호에서 마치 보물과도 같은 ''알''' 의 형태로 받들어지고 있지만 나름대로 소울이라는

그릇에 담겨 자신을 직접적으로 화현시키고있지는 않다. 또한 이명왕성의 기호가 보여주고 있는 너무나 정직한 순차는

언뜻생각하면 주역의 64괘중 마지막인 火水末(((한자또해독불가...))의 그것처럼 生化不能의 부정적인 物像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지만 그만큼 명왕성이 그 수많은 종류의 균형 중에서도 하도와 같이 상위의 근본적인 영역의 균형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반증한다.

황제내경에 逆者는 살고 順者는 죽는 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런 점에서 생명의 성립은 어느정도 선천원리에 반한 어긋난

평형을 그 전제조건으로서 요구한다는것 그리고 명왕서의 상징은 그선천원리에 順者의 입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요컨대 명왕성의기호는 아직 부화되지않은 알 하지만 지극히 소중하게 취급되며 가장 위쪽에 올려져야 하는 상위의

무언가에 집중하고있다 알은 극히 작고 그 자체로는 주위에 대한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그안에는 앞으로 그 알이

부화하여 탄생할 성체가 현실에서 담당하게 될 역할 끼치게 될 방대한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을 지정해둔 역사가

담겨있는것이다.

이는 명왕성이 지구에서 형성되는 현실의 자잘한 부분들에까지 직접관여하지는 않지만 실상 그것보다 훨씬 더 깊은곳에서현실하의 모든 사물들이 생장??멸하는 진행과정을 제시하는 완벽한 지도------이 지도를 지칭하여 보통 운명이라고 한다--를 간직하고 동시에 제작하고잇음을 의미한다.

상기한 명왕성의 구조에 대하여 궁위의 체용 관계로 돌아오면 명왕성은 천갈궁의 Water elemental로 둘러 싸여

감추어진 사자궁의 Fire elemental이라는 심상으로 표현될 수잇다

이는 샤크티의 역삼각형과 그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시바의 정삼각형이 이루는 상징과 유사하며 굳이 비유하자면

지구상의 모든 것을 녹여 버릴 수 있는 고온의 용암과 그 폭발력을 간직하고잇는 화산----------휴식기 활동기의 빈

도와 주기는 오직 명왕성 자신만이 알수잇다----과도 같다

이는 곧 수중지화의 물상으로서 동양의 ???에서 생화(일---5))중 첫번째인 一者 壬水와 같다 ???마치 어머니가

뱃속에 아직 완전한 형체를 갖추지는 못했지만 가장 순수한 생명력을 지니고있는 아이를 배고있는 것과 같다

요컨대 양수인 임수는 자신의 안에 최초의 근본적인 陽氣를 간직하고 잇는 동시에 정작 자신을 구성하는 성질은 陰體인

水 로서 유지하고 있다. 거꾸로 말하자면 그 순수한 만큼이나 강렬한 一陽을 담고 있을 수 있는 그릇은 오직 陰의

대표격인 水 박에없다는 의미인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바에서 살펴볼수있듯이 명왕성이라는 복합상징에서

사자궁은 명왕성의 심층적 속성(체)로 천갈궁은 표층적 속성 (용)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알수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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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계승하는자

2012.03.27
20:57:30
(*.151.80.233)

뱀이나 파충류적 에너지등이 너무 배척받는 경우가많은데...응원을보냅니다...우주에 어떤존재라도 결국 신의빛에 하나되어 같이 멋진 합창을 하는 순간을위해 모두들 화합과통합의 힘으로 이 멋진 축제의시기에 아름다운노래로 함께하기를...ㅠㅠ

별을계승하는자

2012.03.27
21:43:27
(*.151.80.233)

제가슨글은아니고 책과 인터넷에서 모은자료임을 밝힙니다.(신화와점성학)

JL.

2012.03.28
00:27:56
(*.138.227.90)

간만에 읽을거리가 생기네요

감사드립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2.03.28
16:04:18
(*.41.147.241)

이는 곧 수중지화의 물상으로서 동양의 ???에서 생화(일---5))중 첫번째인 一者 壬水와 같다 ???마치 어머니가

뱃속에 아직 완전한 형체를 갖추지는 못했지만 가장 순수한 생명력을 지니고있는 아이를 배고있는 것과 같다

요컨대 양수인 임수는 자신의 안에 최초의 근본적인 陽氣를 간직하고 잇는 동시에 정작 자신을 구성하는 성질은 陰體인

水 로서 유지하고 있다. 거꾸로 말하자면 그 순수한 만큼이나 강렬한 一陽을 담고 있을 수 있는 그릇은 오직 陰의

대표격인 水 박에없다는 의미인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바에서 살펴볼수있듯이 명왕성이라는 복합상징에서

사자궁은 명왕성의 심층적 속성(체)로 천갈궁은 표층적 속성 (용)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알수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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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 파괴적인 에너지와 파동에도 불구하고 씨앗을 지키어 다가올 격변에 태어나게되기를...

씨앗을 지키소서

별을계승하는자

2012.03.28
21:21:59
(*.41.147.241)

명왕성의 다크사이드한부분안에 극도로 밝고 순수한 알이 잠재되있음을알고 명왕성이나 전갈자리에너지가강한분들은 자신안에 고르곤을 재우고 베어내어 페가수스를 상승시켜 안좋은 많은부분들을 정제승화시켜 불사조와같은 신룡의 승천을 열심히 연마해야할것입니다.^^

초딩국사

2012.03.29
22:24:52
(*.163.63.217)

전갈자리는 다른 자리들의 수순(집중력, 지구력, 친화성, 두려움극복하며 사랑, 자존심무너지며(극복하며)(수용) 사랑(현실을 인정하며), 유머, 끈기, 그에 따른 성공을 위한 올바른 고집, 에너지를 뺏는 것에대한 방어(그것을 위한 어느정도 폭력성을 인정(그리스도의식으로 하면 너무 힘드니까)) 그래서 결국 가슴 진화)를 배웠을때 한가지 선택을 하라는 내면적인 목소리를 접합니다. 1번은 이대로 계속 한다 2번은 더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대어를 잡는다 인데 1번이 가장 행복과 현실에 부합합니다. 하지만 만일 어떤 멍청한 전갈이 1번을 우습게 보고 독수리가 되보겠다고 2번을 시도한다면 한 십몇년간은 죽을 쑬 각오가 되어야 하고 그 후도 자기가 하기에 따라 보장할수 없습니다. 로보토이드가 에너지 뺐을것이고(공덕이(에너지가) 많으니) 선택도 그러하니 더 우습게 볼것이 자명합니다.가슴에는 더 쌓일 것이며 한 서른 쯤 되면 마컨 당한것도 아닐텐데 자기를 느끼고 죄의식까지 수여받아서 사람들의 한숨들이 끊이지 않게 듣는 상태에서 크리스탈의식이나 진정한 책임감, 사랑과 연민 등을 느끼는데 문제는 이제 올라오지 못하게 방해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생가지도 못한 공포에 가슴에도 오지 못한 바보같으니 못 올라오게 하려는 것이죠 그래서 에너지 뺏기고 그 지역 카르마 풀려다가 역시 같은 꼴 당하고 죄의식 투사당하고 가슴으로 못가고 사랑도 놓치고 진화도 못하고 우리나라 대표적 카르마인 남 안되게 하는 것하고도 싸우고 인격만 올라가서 한숨만 듣고 이런 상태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빨려면 생식차크라도 막아놨을거고 슬픈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갈자리들은 이겨낼 수 있겠지요 세상은 수용, 용기라는 단계를 빏지 않은 아웃사이더로(패배자)만 본다는 것입니다. 카르마 막을려는 희생에 에너지 뺏기고 그렇게 된건데 현재 상태만 보는 냉정한 세상은 그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열심히라는 구호아래 교만을 심어 초등학교때의 순수함과 있는 그대로의 정의를 묵살시키고 양심없는 분위기에 대한 분별심을 흐릿하게 만들며 죄의식 받은 수행자를 잘못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정의가 되고 에너지 전쟁을 꼭 노력의 산물로 보는 세상이 되게 되며 그 수단에 가리지 않아 두뇌전쟁의 시대로 이끌고 남을 비하하여 안되게 유도함이 정당화되며 그리스도의식이 설다리를 잃고 로보토이드가 진화하고 사랑하고 가슴으로 가고 낡은 에너지 관계를 정화하려는 수행자들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려는 것입니다. 너무 갔는데 ^^;; 이것까지 알고 세상을 살살 바꿔보려는 악마적인 마지막 시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수행자의 공통적 고통이 이것일것 같은데요 낡은 에너지관계를 청산하고자 애쓰는 분들이라면 로보토이드나 먹이사슬의 상위의 방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몇백년 걸려 에너지 전쟁을 벗어나 모두가 자기가 가진 것이상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고 전리층에서 에너지를 끌어다 쓰고 그런 세상이 올 수도 있다고 한 문서도 있는데요 우리가 과도기의 총받이인가요?  ㅋㅋ 장난입니다. 다리역할이라면 우리가 밟히고 자기들이 건너갈려는 적그리스도가 에너지 빨아서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무저갱에 빠트리고 공격으로 그런 느낌이 들게까지 할수있는 두뇌공격까지 뒤집기의 의도가 깔려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토록 4차원 끝자락까지 갔음에도 항상 핵전쟁으로 피눈물흘려야 했던 우리 오랜 조상들의 먼저 간 길이 아닐까요 재밌게 일으시라고 자극적인 말 많이 적었어요 감사합니다 가슴으로 가면서도 인격까지 완성될 수 있는 앞으로의 리더들이 만이 나왔으면 합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2.03.30
00:28:41
(*.41.147.241)

초딩국사님의 메시지 정말 가슴에와닿네요.. 독수리나 불사조로 변성하는것이 일단 천갈궁의 대명제긴하지만 쉽지가......않죠.;;

베릭

2012.03.31
11:27:30
(*.135.108.108)
profile

초딩국사님과 별을계승하는자님 두분 모두 의식이 서로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편견과 치우침과 모순이 없는 합당하고 공평한 판단의 척도의 무엇인지...

두분은 각자 삶속에서 부단히도 성찰해온 분들입니다.

 

자기가 처한 한방향 입장에서만 아니라,

다른방향에서도 생각을 해보는 시각이 열려있어서.....

두분같은 이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다른 전갈자리들도 별을계승한자님의 글을 보면 얼마나 공감할까요?

내경우는 많이 공감이 갑니다.

 

일단 신화의 의미가 한개인속에 내재한 속성을 비유로  한것이라는 풀이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변형을 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좋네요.

 

특히 파우스트의 < 그러나 그안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이 그를 덫으로부터 구원한다     > 

이 문장구절은 명문장입니다!

 

*************************

 

<  별을계승하는자님이 올린 본문 글 일부 문장 >

 

모든 신화가 그렇듯이 영웅과 그상대역인 괴물이 사실은 하나이며 그하나를 이루는 양요소이기때문에

메두사 자체도 전갈자리 사람들의 인격을 구성하는 한부분이다.

 

메두사가 돌로 만드는 힘은 전갈자리사람들이 직면하는 삶의 지속적인 혐오감과 내면적 무관심과 연관이있다

자연의 보다 어두운 면으로 부터 여성을 해방하기 위한 싸움은 전갈자리 태생 남녀의 삶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메두사는 자신의 분노 때문에 그것을 낳을수 없었던 것이다

용과 싸우는 이야기들은 인간이 자신의 내부 깊숙히 내려갔을때 마주치게 될 파충류적인 독성에 대처하는 지혜를 설파한다

 

괴물들은 모두 단순한 <<힘>>으로 정복되지않는다 거기에는 반사된 영상이 필요하고 불이 필요하다

괴물들은 모두 신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무언가로 변형될수 있을뿐 그냥 죽어 없어지는 존재가 아니다

 

괴물이 상징하는 바가 전갈자리 사람들을 괴롭히는 내면의 억눌린 감정이든

외부세게로 투사되어 세상의 악과 고난으로 구체화된 정화되어야 할 어떤 것이든

인생의 어둡고 무섭고 파괴적인 모든것과 싸우도록 몰아간다"""""""""""""

실제로 많은 전갈자리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바쳐 사회의 괴물과 싸우는데 기여한다.

 

전갈자리 사람들이 만날수 있는 좀더 미묘한 형태의 용은 파우스트의 이야기에 잘나타나있다

자신의 그림자적 정령과 싸우는 마법사의 모습은 사실 오래된 이야기이다.

 

모든것에 대해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는것이 많은 전갈자리 사람들의 고질병이다

궁극적으로 아무것도 의미가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일종의 침울함 또는 냉담함이다

그것은 흔히 어린 시절의 절망으로 조성된 성격이며 인간 정신의 어두운 측면에 대한 특수한 감수성의 산물이다

 

흘러가는 시간을 향해 내가 멈춰라 너는 진정 아릅답구나 멈춰라 이렇게 말하면

그때 네운명의 쇠사슬로 나를 묶어라 그날 나는 이승을 하직하리니

작품의 마지막에 파우스트는 운명의 구절을 그대로 읇조린다

 

그러나 그안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이 그를 덫으로부터 구원한다

 

그가 비록 타락과 늪에서 자신을 더립히지만 권능만이 아니라

사랑과 깨달음도 갈망했음을 볼때 이것은 당연한일이다

그리하여 그의 결함들이 용서받고 구원의 절정에서 천사들은 보다 높은 허공을 떠돌며

파우스트속의 영원한 부분을 하늘로 운반한다

 

영의 세계의 귀하신 분이 악에서 구원을 받앗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며 애쓰는 자를 우리는 구할수있습니다.

게다가 이분에겐 천상으로부터 사랑의 은혜가 베풀어졌으니 축복받은 무리가 진심으로 환대할것입니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한쌍은 전갈자리사람들의 내면적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들은 자만심과 에고이즘 냉소 권세욕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론 자기 구원의 수단인"""""사랑"""""""을 체험하고자 갈망한다

불타는 정화과정을 거치면서도 자신의 혼이 갈망하는 사랑과 깨달음을 절대 포기하지않는다

 

정신적인 성과 성적인 정신의 힘겨운 결합이 전갈자리 태생의 과제이다

이들이 양자중의 어느 한쪽을 억압하거나 승화시키는 경우가 많은것도 이양쪽을 화해시키기가 쉽지않기 때문이다

 

 

 

별을계승하는자

2012.04.12
10:59:17
(*.106.96.235)

전 사실.....그구절보는순간 울어버렸어요...처음에요..ㅠㅠ 가슴에 맺힌게 탁하고 풀리더라고요 그렇게 참고참은눈물인데..ㅠㅠ


그러나 그안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이 그를 덫에서 구원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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