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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은 간만에 조용한 날입니다.

늘 그렇지만 고요함이 가져다주는 사색은 너무나 훌륭한 시간들입니다.

이럴때마다 창조주께서 제 실수와 그 행위의 결과와, 벌어진 사건들의 의문들과 해결책이 정리가 되어지며,

내일을 위한 발걸음의 힘이 생기며, 그분의 지혜를 조금이나마 엿볼수가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어릴적 과거에 이곳 영성계에 있을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의문들은 비슷했는데,

"세계의 종말은 언제인가?" "우리는 왜 지구별에 와있는가?" "내가 해야할 사명은 무엇인가?" 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영적능력과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자들을 만나고자 기차와 택시와 비행기를 타고 나왔었습니다.

저또한 20대에는 실제하는 그들을 보고 싶었고, 그들의 글과 말처럼 그 모습과 행위는 어떠한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모임을 처음 가졌을때, 사실 저는 연세가 있으신 그분들의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에 감동을 받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주 모임을 갖고, 전국모임에도 참여하게 되며 아주 소수만 대다수가 인정할수 밖에 없는 영적능력과 의식상승을

이루어내신 분들이 있음을 알게되고, 영성계에도 예쁘고 멋진 사람이 많고, 히피족과 같은 자유방임속에 사는 분들도,

허풍만 가득한 사기꾼들도 있었으며, 향락과 쾌락을 쫏는 이들이 사실 대다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슬프기도 했습니다.

역시 어딜가도 인간이란 존재는 다양하고 가지각색이며, 좋은분들이 있는반면에 나쁜사람도 있었습니다.

허나, 이것이 바로 창조주의 증거라는 사실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선한자와 악한자가 함께 있어야, 정의와 권모술수가 함께있어야, 진실과 거짓이 함께 있어야만 우리는 내자신의 안에 신성을

볼수가 있으며, 복된사람과 저주받은 사람이 보여야 우리는 하늘이, 창조주가 선하며 공의롭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세계에 나와 다른 성향이 없다면, 우린 나자신을 누구이며 무엇인지 절대로 깨달을수도 없고, 증명할수도 없습니다.


불이던 물이던, 차가운것이던 뜨거운것이던 분명히 그 맛을 봐야 인간은 기억을 합니다.

그외의 것은 전부 가짜기억이며, 어디에선가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들,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일 뿐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져가는 불확실한 에고들이 중첩이 되기 시작하면 어느새 인간은 자신만의 세상과 우주를 창조해 냅니다.

그것이 진짜 진실이 아닐경우, 든든한 바닥이 없는 그 허상속에서 방황하고 허우적대고 빠져나오지 못하여 결국 스스로를

파멸시키고, 남은것은 허무함과 고통스러운 거짓 환경들뿐 입니다.

그때는 누구에게 그 무게를 짊어지게 할수도 없고, 욕할수도 없고, 도움을 요청해도 가족이 아닌이상 파멸속으로 들어가서

도와주지 않기에,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다가 그는 괴물이 되거나 자신을 포기하고야 맙니다.

가볍게 여기는 거짓이 반복되고 불어나면 그 끝은 결국 그자신도 파괴하고, 악마의 종이 되게 만드는 절대 악중 하나가 됩니다.

거짓... 이것이 첫번재 절대악입니다.


저는 외모가 좀 남달랐고, 연기자 지망생이라서 영성계의 성별을 떠나 많은분들이 호감을 보여주셨고 친철하게 대해 주셨는데,

제 스승들은 저를 성적인 부분에서 여성들과 게이같은 남성들에게 지켜주시려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여성스승은 그녀가 받은 상처가 깊어서, 그 총명과 지혜를 잃고 인생이 힘든 상태셨기에, 제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당시 여러모임중 영적인 리더인 한 변태는 한방에 처음보는 남녀를 소울메이트라며 합숙시키고, 대놓고 소울메이트란것을

가장하여 유부녀와 유부남의 만남을 이어주는 모임들이 있었고, 어르신들도 매혹될 만한 한 젊은 여성은 선생을 잘못만나 

에너지와 카르마를 푼다는 명목하에 아무나 잠자리를 같이 하는 일들이 벌어졌었고, 게이리더의 남자들만의 모임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범죄나 다름없는 행위를 영적모임이라는 전제로 가면을 쓰고 음란을 합리화시킨 쓰레기 인간이 많았습니다.


그들중 대다수가 가정이 파괴되었고, 자식들을 잃었으며,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스스로도 큰 수치스러움을 앉고 살아갑니다.

결혼을 안했다면, 젊음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여겨 돌이킬 기회가 있을수도 있지만, 결혼도 했고 자식들도 있다면,

싸이코패스가 아닌이상, 그 정신적 고통과 죄의식은 이루 말할수 없는 슬픔속에서 마찬가지로 자신을 포기하거나,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이를 갈며, 결국 남을 탓하고 하늘을 저주하게 만들고야 맙니다.

음란에서 조심하지 않는다면, 특히나 영성계에서는 심하면 그 육체를 떠나 그 영혼마저 파괴시켜 버리기에, 절대악이 됩니다.

네, 아담과 하와라는 소울메이트는 존재하지만 이런 저질과 쾌락과 음란의 방식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소울메이트의 두가지 이야기를 좀 들려드리고자 하며, 첫번째는 미국의 토크쇼에서 나온 실화입니다.


그 어떤 여자를 만날수 없는 중증장애를 가진 장애인 남성은 그 30세 생일날 친구들에게 사랑을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였고,

그 친구들은 스타워즈의 자바헛같은 그 친구의 모습때문에, 몸을 파는 여성들에게 부탁을 하게 되지만 거절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나 우연처럼, 한 아름다운 여성이 시도라도 해보겠다고 하였고, 그녀는 장애인인 그에게 남자라는 정체성을 갖게 해주고

인간으로써 존중해 주었으며, 장애자로 손가락질 받다 죽을 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장애인인 그는 자신을 위해 헌신하며 교육했던 돌아가신 어머니의 목걸이를 선물해주었고, 진심으로 감사해 하던 친구들에게

이혼녀였던 그녀는 그녀의 아이둘중 하나가 똑같은 중증장애인이기에 가능했다며 하고는 떠납니다.

단한번뿐인 만남이였지만, 그는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컴퓨터를 공부하여 정장을 입고 회사에 취직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날 그일을 그만두고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에게, 당당한 어머니가 되기위해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둘은 이생애에 다시 만날수 있을지 모르지만, 서로에게 평생 고마움을 간직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또한 경험이 없던 소울메이트의 만남을 통해, 지금은 볼수없지만, 평생을 감사할 창조주를 만나게되는 계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두번재 이야기는 삶에 대한 의지가 없던 고아소년이 건달이 되어, 칼을 맞고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몽유병으로 인해 정신병동에 입원한 소녀는 늦은밤 또 자신도 모르게 병원옥상에 올라갔다가 건달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부모의 간섭도, 사회의 규범도 지켜야할 이유가 없이 모든걸 자유롭게 사는 건달소년과 귀신을 보고 사후세계를 말하는 소녀는

서로의 삶에 호기심과 연민으로, 그렇게 인연이 되어 만나다가 아이가 생깁니다.

삶에 대한 의지와 책임감이 없던 소년은 소녀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소녀는 귀한 생명을 죽이지 못해 결정하지 못하다가

소년은 반대파 건달들과 싸우는 도중 경찰에 잡혀가 아무연락을 못하고 폭력범으로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그녀는 연락이 안되는 그와 불러오는 배로 인해 부모에게 말을 하게되고 아이를 낳게 됩니다.

출소후 그녀와 아이를 위해 살겠다고 마음먹은 소년은 그녀를 사방팔방 수소문을 하며 찾았지만, 이사를 했고 아이를 낳은것을

알게되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조직에서 엄지손가락을 자르고 나오게 됩니다.

10년전 만난 온몸이 문신인 제 친구이야기 인데, 그당시 그는 우유배달 지점장이 되었으며, 그 둘이 다시 만났는지는 알수 없지만,

소울메이트는 분명히 서로의 삶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변화시키고 평생 고마움과 감사로 살아가는 사이가 됩니다.

제발 불륜과 탐심이 만드는 저질스런 만남과, 인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신성한 소울메이트의 만남을 같이 취급하지 말아주십시요 


마지막으로 절대악의 하나는 미혹입니다.

악인은 그 자신만 파멸과 파괴가 되는것이 아니라, 꼭 자신의 주변인들까지 파괴를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거짓을 말하는 자는 그 저주 받은 삶을 살아가는것도 모자라, 거짓이 진실인양 다른이들에게 믿게하여, 그 믿은이도 거짓의 악에

빠지게 되고, 이 거짓은 돌고돌아 많은 이들을 전염시키게 됩니다.

그는 주변의 사람들마져 자신과 똑같은 저주속의 삶에 초대를 하고,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자기 위안을 받는 악마의 일을 합니다.

음란은 더 심한 감정적 장애인데, 음란한자는 저주에 빠진 자신의 영혼과 정신과 육체처럼 똑같이 주변인들의 인생까지 침범하여

그들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며, 감정적으로 즐거워하고 쾌락을 느끼기도 하는 악마의 일을 합니다.

옛뱀인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창조주와 빛에서 멀어지게 만들던 최고의 악이 바로 이 미혹, 멀쩡한 다른사람들에게 까지

피해와 저주를 받게 만드는 짓입니다.

미혹은 모든 탐욕과 이기심의 절정이며, 악질적인 미혹은 "나는 악마다"라는 증명과 다름이 없습니다.


세상도 마찬가지이나, 영성계에서는 이 세가지의 절대악은 반드시 피해야만할 체험이자 경계해야 할 지혜입니다.

아무것도 모를때 다가오는 방식이라 꼭 영성계의 초심자라면 알고 있어야할 기본중 기본입니다.

이미 그 사건들을 경험하고 체험하신 분은 마지막 절대악인 미혹의 죄를 짓지 않으시길, 창조주의 신성한 동료로써 부탁드립니다.

맑고 순수한 심령이기 때문에 세상에서의 부적응과 아픔을 치유하러 온 초심자들에게 영성계는 더 잔인할수가 있습니다.

반면, 초심자가 이 세가지의 절대악속에서 경계를 한다면,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빛은 어두움이 있어야 밝은것을 알며, 어둠과 명확하게 구별될때야 비로소 더욱 밝은 빛을 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어두운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고, 우주의 빛에 속하는 자가 되는겁니다.


영성계에서 좋은 선생을 만나기란 하늘에 별을 딴것처럼 귀한 일입니다.

완벽한 선생은 영성계에 있진 않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제게 와주셨던 다섯명의 스승들은 각자의 에고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분히 좋은 선생들 이셨고 항상 고맙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의 악을 알려주시고 지키게 해주신 이분들이 제게는 "빛"이 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분도 있지만, 아마게돈이 오기전에 다른분들은 꼭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읽는분들도 영성계의 좋은 선생들을 잘 가려서 만나,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인연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영을 분별하는 지혜인 이 세가지 악(거짓, 음란, 미혹)을 결코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보석같은 신의조각인 그대에게, 언제나 창조주의 빛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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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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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이

2018.11.18
05:21:09
(*.52.206.192)

"이세계에 나와 다른 성향이 없다면, 우린 나자신을 누구이며 무엇인지 절대로 깨달을수도 없고, 증명할수도 없습니다." 라고 하신 부분에 백퍼 공감합니다.  반드시 악(부조화)를 경험해야만 선(조화)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을 수가 있는 것이겠군요. 이 우주의 창조 원리 자체가 양극성(polarity) 이니 만큼..


따라서 우리의 깨달음을 위해서는 누군가가 항상 주위에서 악역을 감당해야 하겠군요.

그리고 우리들은 반면교사들에게 수업을 받기 위해 이 지구로 와서 무척이나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있는 것 같군요. 

하지무

2018.11.18
17:56:44
(*.194.198.156)

네, 칠성이님^^

우린 내가 누구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속의 수업을 받고 있으며,

그리고 졸업할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요

그 졸업이후에는 그 인생들의 증명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갑니다

아마게돈이후 지구는 약 7천년간의 3세대(양자리, 물고기자리, 물병자리)를

끝마치고 인류문명의 마침표를 찍을것입니다

지금의 졸업 영혼들은 연옥에 있고, 그곳에서도 지옥에 갈자와 다시 태어날자, 

천국에 갈자가 나뉘어져 있다고만 하겠습니다

저도 오늘 친구에거 악을 행하기도 하고, 회계와 용서의 선을 행하기도 하며 걷고있습니다

허나, 이걸음은 나의 어긋난 방향들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게게 만드는 발전이 있습니다

십계명만 지킨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사랑을 행하며 창조주의 뜻에 따라 천국으로 걷고 있는겁니다


3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속이고 놀리는)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4 가로되(말하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빅뱅, 빙하기, 진화론등등)

5 이는 하늘(우주)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지구)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창조주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노아의사건)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아마게돈)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창조주에게 돌아오기를)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생태학적 성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때는 이미 늦습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천국과 천년왕국)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그분이 오실때까지) 나타나기를 힘쓰라


베드로후서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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