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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희천발전소의 희천속도!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1/12 [03:2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최근 평양을 방문한 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의 방북기 7편 "희천발전소 건설은 기적이다"가  정치포털 '서프라이즈'에 소개되었다.
그는 여러 자료 사진을 통해 희천 1호, 2호 발전소의 위치와 규모를 상세히 보도하였으며 북 관계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희발전소 건설이 가지는 의의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희천 1호발전소는 청천강물이 아닌 장자강 상류를 용림언제(룡림언제 즉, 룡림댐)로 막아 30km의 물길굴을 통해 낙차가 큰 청천강 상류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이고 희천 2호 발전소는 이 물과 청천강의 물을 합류시켜 많은 수량을 이용한 일반적인 수력발전소임을 알 수 있다.
 
결국 희천발전소는 규모가 큰 댐을 이용한 대표적인 수력발전 두 가지 형태를 모두 적용한 발전소인 셈이다. 북은 수력발전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최상의 수준에서 확보하고 있음을 이 희천발전소를 통해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죽었다 깨도 10년은 넘게 걸린다는 건설 기간을 단 2년 반만에 해치웠다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 아닐 수 없다. 희천발전소 건설 초기 북에서 3년 안에 건설할 계획이라는 말을 했을 때 국내 보수진영에서는 30만kw 발전소(한국에서도 2번째로 큰 규모)를 3년 안에 완성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감정적 비아냥에서부터 전문가들도 콘크리트 굳는데 필요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댐 건설만 해도 3년 안에 건설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물을 담는 댐의 콘크리트는 아주 완벽하게 굳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콘크리트는 물과 접촉할 경우 백화현상 등 화학반응이 일어나 문제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빗물이 거대한 석회암도 녹여 동굴을 뚫어버리는 것처럼 석회석으로 만든 시멘트 구조물인 콘크리트도 물에 취약하다. 이를 막기 위해 특수 화학약품도 첨가해야 되고 설계와 시공이 표준설계에 따라 엄격하게 지켜져야하며 특히 콘크리트를 완전히 굳혀가면서 한층한층 쌓아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
 
특히 콘크리트가 굳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온도인데 희천발전소는 해발 2000여미터의 봉우리가 즐비한 낭림산맥 거의 정상 부근 가장 추운 곳에 건설하고 있어서 최악의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곳에서 2년도 안 된 기간에 그 높고 방대한 룡림언제(용림댐)를 완공한 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며 모든 설비를 다 설치하고 평양까지 송전철탑을 건설하여 전기를 공급하는 완전 완료 시기를 2년 반만에 끝낸다는 것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몇 달 전 룡림언제 공사가 끝났다는 북의 보도가 나왔을 때 한국방송(kbs)에서도 관련 특집보도를 통해 도대체 믿을 수가 없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정말 성공한 것이라면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결국 희천발전소는 기존 공법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법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북의 보도를 보면 새로운 콘크리트 경화제 등을 개발하고 새로운 공법을 찾는데 과학자 기술자들도 발벗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을 벌렸다고 한다.
건설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부딪치는 난관과 애로를 자체로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수없이 많이 창조했다는 것이다.
특히 북의 보도를 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전통적인 공사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입체전적으로 공사를 해야 기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하는 등 결정적인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노길남 특파원의 보도에서도 희천발전소가 '국제지적소유 최고상'을 받았다고 했는데 국제사회에서도 신기술, 신공법으로 만든 발전소임을 인정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대중의 힘은 위대하고 무한하다는 것을 희천발전소가 증명한 것이다.

 
희안한 일은, 기간 북의 언론보도를 종합해 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굴삭기, 불도저, 덤프트럭도 충분치 않은 고난의 행군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인 희천발전소 설계시기에, 희천발전소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기에 탄생 100돌이 되는 2012년 안에 즉, 3년 안에 반드시 외국 도움 없이 자체의 힘으로 완공해야 한다며, 대중의 힘을 믿고 대중의 힘을 발동하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는 사실이다.

대중 자신들도 모르는 무한한 힘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알고 있었고, 믿고 있었으며 결국 그 믿음을 현실로 전환시켰다는 북의 주장인 셈이다.
이것이 혹시 주체사상의 한 내용은 아닐까?

2000년 방북 취재시 가본 북의 주체사상탑 뒷면에는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자기 운명을 자주적, 주체적으로 개척해가야 한다는것이 주체사상의 핵심'이라고 새겨있었다.
정말 이제는 북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북의 2차 핵시험을 보면 파괴력은 큰데 방사능 물질은 검출이 안 된다. 북한식의 특수한 핵시험이었던 것이다.
북의 인공위성로켓은 날아가는 불꽃 모양부터가 다른 나라와 다르다. 속도도 다른 나라 로켓에 비해 10배나 빠르다.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로켓인 셈이다. 모두 북한식, 주체적인 것들이다.
북의 핵심 기술들이 이렇게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로 거듭나고 있고, 그것도 세계 최첨단을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연속 돌파하고 있다.

도대체 그 끝은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 한 10년 지나면 정말 북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변할지... 상상만 해도 오싹한 전률이 일 정도이다.
 
8일 '러시아소리'에서도 남북한이 통일을 이루면 강력한 괴물국가가 탄생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100% 공감한다.
남한의 경제발전속도도 사실 자타가 놀라울 정도라고 인정하고 있다. 거기다가 북한까지 지금 충격적인 기적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다.
이 힘이 합쳐지면 상온핵융합기술에 핵무기에 인공위성과 강력한 아이티, 자동차, 줄기세포를 포함한 바이오 기술 등으로 무장한 무서울 것 없는 막강 최강국이 탄생하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닐 수 없다.
 

이제 북은 우리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존재로 부상하고 있다.
막말로 북미 사이에 전쟁이라도 나면 그 피해를 남한도 고스란이 받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북의 과학기술과 준비정도면 미국이 시비를 걸 경우 전면전도 결코 피할 나라가 아님이 확실하다.

아래 글에서도 북의 왕별 2개를 어깨에 떡 붙인 군 간부가 '미국이 북을 건드리는 것은 맨발로 바위 차는 격'이라고 했다.
맨발로 바위를 차면 바위가 아니라 발이 깨진다. 바위는 움직이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도 미국의 발만 피투성이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 지금 정세를 보면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란은 전쟁 발발시 단독으로도 미국을 얼마든지 쓸어버릴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란의 주요 전략무기는 거의 모두 북의 기술로 개발된 것임은 미국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제는 북을 바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북을 바로 알아야 바른 대처 방안도 찾고 평화적인 통일방도도 찾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차원에서 아래에 관련 기사 전문을 그대로 소개한다.
......................................
 



10년걸려도힘든공사를2년반만에해제낀희천발전소공장-사진은1호발전소


 
[방북기-7]"희천발전소 건설은 기적이다"

평양 전기공급 진원지 될 1호,2호 발전소

사진은장자강을막고굴을뚫어만든희천1호발전소전경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희천발전소 건설은 기적이다" ...평양서 자강도에 위치한 희천발전소 2호발전소를 참관하고 다시 1호발전소를 참관하기 위해 가는데 7백리, 오는데 7백리 모두 1천4백리 길을 다녀왔다. 장자강과 청천강을 흐르는 강물을 이용하여 건설한 희천발전소 두곳을 참관하며 전문가들의 해설을 들으면서 이 거대한 공사야 말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기적적인 대형 공사"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최단시간에 건설한 대형발전소로 기록되었고, 모든게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운 공사를 성공시킨 드문 사례로 꼽게 되었다. 3백리 구간에 30여개의 굴도 뚫어야 했던 공사로서 청천강을 가로 막아 건설한 희천2호 발전소의 언제높이(뚝 높이)가 100 메터, 언제길이가 555 메터, 최대낙차 길이가 91.5 메터, 저수지 총용적이 8억5천만 입방메터, 발전능력이 15만 킬로와트로 되어있다.

그리고 장자강을 막아 건설한 희천 1호발전소에서도 15만 킬로와트가 생산된다. 용림언제에서 28킬로메터의 낭림산맥을 뚫고 8백여일만에 물길공사를 완성하였고, 수천메터에 달하는 압력철관로 조립도 반년만에 끝냈고, 희천1호발전소 터빈과 발전기들의 본체조립도 한달정도 걸려 완성했다는 기적같은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희천1호발전소의 언제(뚝 높이)는 121 메터, 언제 길이는 580 메터, 물길 굴 길이는 30 킬로메터, 최대낙차 길이 390 메터, 장자강 저수지 총용적이 5억5천만 입방메터로 되어있다. 이 같은 규모의 발전소를 이렇게 빠른 기간에 어려운 공정들을 해 제꼈기 때문에 이 공사과정에 <희천속도>라는 말이 생겨났다. '희천속도'는 이제 '함남의 불길'과 함께 북녘사회 건설에서 대명사가 되었다.

 

"10년 걸려도 힘든 공사를 2년 반만에 해냈다"
 
희천발전소1호발전소(상단)와2호발전소(하단)의조경도


최근에 이곳을 다녀 간 러시아 브레아 수력발전소 간부들도 놀랬고, 서방세계 공학자들도 놀랬다. 그래서 이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동시에 이 공사를 완료한 기간에 대해서도 감격과 감탄을 연발하면서 "희천속도"라는 새 낱말이 태어난 것에 대해 긍지높게 소개하기도 했다. 다시 말하면 이 공사도 북조선의 지도자와 전당, 전군, 전민의 일심단결이 없이는 창조해 낼 수 없는 기적의 산물로 평가되었다.

희천발전소 2호 발전소 현장에는 북조선의 건설건재성 부상인 권용태 선생이 직접나와 민족통신 특파원을 위해 대담에 응해 주었다. 그는 먼저 2호발전소에 3기 발전기가 있는데 여기에서 15만 킬로와트, 1호발전소에 있는 3기 발전기에서도 15만 킬로와트 총30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공정이 시험단계를 마치고 곧 출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전력은 기본적으로 평양시에 공급하게 된다고 밝힌다.

권용태 건축건재성 부상과 기념촬영


1950년대 전후건설과정에서 번개같이 일을 한다고 하여 "평양속도"라는 말이 나왔고, 1960년대 2.8비날론 생산과정에서 "비날론 속도"라는 말도 나왔고, 그후 김책 제철소의 일 본새를 따라 배우자는 운동이 일면서 "강철속도"라는 말도 나왔고, 고난의 행군시기로부터 16년만인 2011년 희천 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또 다시 "희천속도"라는 말이 태어난 것에 대해 북녘 동포들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고난의 행군을 이겨낸 자부심을 가지고 "수령복, 장군복, 대장복"을 눈물겨운 고마움으로 받아 안고 2012년에 기필코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자고 전국의 각계 각층 동포들이 하나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권용태 부상은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께서 8차례(1호발전소 4차례, 2호 발전소 4차례)나 희천발전소에 현지지도 하셨다. 장군님의 의도를 받들어 오는 2012년 2.16을 맞아 평양에 전기를 보내려고 10년이상 걸리는 공사를 2년반만에 해제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년 반동안의 공사기간을 감동과 감격으로 되돌아 보며 해설해 주었다.

이 공사에 참여해 온 인민군 간부 김근식 대좌(대령)는 10년 걸려도 어려운 공사를 2년반만에 해제낀 것은 혁명적 군인정신과 전당, 전군, 전인민의 일심단결 정신이 창조해 낸 높은 정신력 발휘의 산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사랑과 배려에 보답하는 전군, 전민의 충직성과 헌실성에 의한 것과 위대한 장군님의 새로운 기술공법과 입체전의 공법으로 이뤄 낸 창조물"이라고 지적했다.

이 공사에 도입된 주체공법은 국제지적소유 최고상을 받았다고 소개한 권용태 부상은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룩한 공사였다고 긍지높게 자랑하기도 한다.

희천2호발전소에서 1호발전소까지 물길 길이는 75리가 되는데 이곳을 갈 때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2백여리 이상을 자동차로 가야만 했다.
1호발전소에는 인민군 중장(왕별2개)이 나와 민족통신 특파원의 대담에 응해 주었다. 그는 김일성 주석께서 이 발전소에 관련하여 13차례나 계시하여 주었다고 설명하면서 "이 공사의 완공은 김일성 수령님의 유훈이 현실화되었다"고 전제하고나서 "그것은 김정일 장군님의 영도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그리고 작년에 당대표자회의와 당중앙위원회를 통하여 존경하는 김정은 대장동지를 모셨기에 조선의 앞날은 창창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재미동포 언론인이라는 것을 의식했는지 "미제가 우리를 제재하면 할 수록 우리는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응할 것"이라고 답변하는 한편 "앞으로 미제가 군사적 제재를 가 한다면 그것은 맨발로 바위차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반응한다.

인민군 중장 옆에서 중간 중간 공사관계에 대해 추가로 설명해 주던 권용태 건설건재성 부상은 희천1호발전소에 위치한 장자강을 가리키며 "지금 이 강을 막아 만든 호수에는 초어 1만마리를 넣어 양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마무리 작업으로 발전소와 연결되는 도로공사가 끝나면 이 주변을 유원지로 만들 계획도 세워져 있다고 밝힌다.

희천2호발전소아래송전선이설치되어있는모습


희천1호발전소를 해설해 주던 인민군 중장은 "이곳 발전소들을 건설하던 지난 2년여 기간동안 항일투사들을 비롯하여 성, 중앙기관들, 기관기업소들, 지어는 학생들까지 지원선물들을 가지고 찾아와 공사장 일꾼들을 격려해 주었다"고 설명하면서 방문한 단위조직들과 그 이름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 주기도 했다.

2012년 2.16명절을 맞아, 그리고 4.15태양절을 맞아 희천 1호발전소, 희천2호발전소가 가동될 계획이다. 여기에서 송전되는 전기는 주로 평양시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힌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앞으로 희천2호발전소에 이용된 청천강 물과, 희천1호발전소에 이용된 장자강 물줄기를 이용하여 계단식 발전소들도 건설하여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해 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귀띔해 준다.

이곳을 참관하고 돌아오면서 "희천발전소 건설은 기적이다"라고 생각했다. 발전소 공사를 시작하여 완료하고 실험에 성공하는 순간까지 걸린 기간도 10년걸려도 힘든 공사를 2년 반이란 짧은 시간에 해제낀것도 기적이지만 풍족하지 못한 조건과 공사현장들과 물길 굴들을 뚫는 지역의 지형들이 공사하기에 어려운 위치들이었는데 이것을 해 냈다는 것도 기적이 아닐 수 없었다.

희천발전소설명서


나는 이러한 기적을 관찰하면서 "지도자와 군민의 일심단결에 기초한 위대한 힘의 창조물"이라고 감탄했다. 이 거대한 창조물을 만들어 낸 구호들이 생각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라는 구호들이 반복하여 떠 오르며 "이 철의 진리가 실천으로 확증된다"는 2011년 신년공동사설의 한 대목이 다시 한번 연상된다.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는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라는 제목의 공동사설을 지난 1월 1일 발표한바 있다. 다시 말하면 이 공동사설은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문패를 달고 북녘 동포들의 생활향상을 보장해주는데 힘을 기울이자는 지도자의 정책방향이었고, 동시에 북부조국의 금년 국가시책이었다. 그 중 하나가 <희천 발전소> 공사로 계획되었는데 이것이 과연 2년반만에 성공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들도 없지 않았으나 그야말로 이 공사가 완료되어 발전실험을 성공하는 순간 그 공사는 구호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이것은 한마디로 기적이다.

희천1호발전소정면모습

 
발전소의물길공사전경도

 
희천2호발전소 댐위(언제위)에서 기념촬영-뒤에 청천강에서 내려온 물길이 보인다

 
희천2호발전소 댐의 측면모습

 
희천2호발전소 언제-댐뚝도로를가꾸고 있는모습

 
희천발전소로 가는길도 노변을가꾸는 주민들 모습

 
희천발전소에설치한격려구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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