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부정선거 ] 장준하 선생님 가시는 길을 인파로 가득 메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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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님 가시는 길을 인파로 가득 메웁시다! 일제 강점기에 숱한 친일매국노가 있었고, 그보다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자 하셨던 훨씬 더 많은 독립투사들이 계셨습니다. 장준하선생! 1918년 생으로 박정희보다 9개월 정도 뒤에 태어나셨습니다. 동 시대에 국권을 빼앗긴 나라의 서러운 백성으로 태어나서 정확하게 180도 반대의 길을 걸은 우리 역사 최대 혼란기 대척점에 서 계셨던 조선인 한 분과, 겉은 한국인 속은 일본인 한 者가 있었습니다. 한 분과 한 者의 인생역정은 수도 없이 거론된 것이니 긴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한 者는 조선의 피를 받고 조선인 박정희로 태어나서 손가락을 깨물어 붉은 피로 히로히토의 개와 말이 되기를 자청하여 자랑스러운 일본인이 되어 만주 벌판에서 독립군 토벌을 하던 일본군 중위 <다까끼 마사오>이고,
한 분의 조선인은 일제에 강제 징집되어 만주 벌판으로 끌려가자마자 탈영을 하여 장장 육천리중국대륙을 유리걸식하며 걸어서 횡단, 항일투쟁을 벌이는 중국군에 들어갔습니다. 중경의 상해임시정부를 찾아가서 광복군이 되어 독립투쟁을 하며 김구주석의 비서가 되신 조선사람 장준하선생이십니다.
장준하선생께서는 해방된 나라, 신생독립국 백성들의 눈과 귀를 틔워주시고자 언론인의 길을 걸으시다가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대통령이 되려하자 분연히 떨쳐 일어나서 ‘한국사람 삼천만이 다 대통령이 될 수는 있어도 단 한 사람 박정희만은 안 된다’고 외치시며 온 몸으로 박정희에 맞섰고, 박정희가 극악무도한 두번째 쿠데타인 유신쿠데타를 일으키자 목숨을 걸고 양팔을 벌리고 유신독재와 박정희의 앞길을 막아 섰습니다.
박정희로서는 그런 장준하선생이 눈에 가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유신이 발악을 하던 1975년 한 여름인 8월 17일, 선생은 등산 중 실족사를 한 것으로 위장되어 조국과 겨레를 향한 그 일편단심(一片丹心)을 졸지에 접고 피눈물을 흩뿌리는 우리 3천만 겨레의 곁을 떠나시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선생을 그렇게 졸지에 주검으로 몰아넣었는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삼천만 겨레가 알고, 선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그 한사람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휘두르는 총칼과 군홧발에 짓밟혀 꼭꼭 가려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선생께서 청천하늘에 날벼락 같이 가신지 어언 39년! 선생께서 졸지에 가시고, 선생을 그러한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했던 검은 배후도 가고, 정권과 세상이 몇 차례 바뀌었어도 속 시원히 선생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자 2012년 선생께서는 묘지의 흙을 들어 엎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시어 둔탁한 쇠망치에 부서진 머리뼈를 내 보이시며 5천만 겨레의 양심에 내 죽음의 배후를 밝히라는 지엄한 분부를 내리셨습니다.
선생께서 당신의 사인을 밝히라고 분부하신 것은 당신 단 한 사람의 사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인을 유리알 같이 밝혀져야만 친일과 군사독재로 점철된 광복이후의 더러운 역사를 대오광정할 수 있는 첫걸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과를 단정할 수 없지만 3월 26일, 결과는 밝혀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도 추락을 가장한 "타살"로만 밝혀질 뿐 누가 선생을 타살하도록 지시를 했는지?, 누가 선생을 직접 타살했는지? 는 명명백백하게 밝힐 수 없는 작금의 우리 정치사회환경은 선생이 가실 때보다 더 어렵고 힘든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 어떻게 역사가 이렇도록 더럽게 흘러 갈 수가 있는가?
3월 28일부터 이 땅의 진정한 평화와,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겨레들의 뜻을 담아 장엄한 <겨레장>으로 시청광장에 선생의 분향소를 차리고 뜻있는 시민들의 분향을 받고, 3월 30일(토요일) 11시에 시청광장을 출발하여 수많은 독립투사들께서 옥고를 치르고 뒤편에 남아있는 교수대에서 순국을 하시었던 독립영령들의 얼이 서려있는 서대문 독립공원까지 펄럭이는 만장을 앞세우고 운구를 한 후 선생의 영원한 유택이 마련된 파주로 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애국시민들이여!
시청광장을 출발한 운구행렬은 독립공원까지 만장을 앞세우고 거리행진을 한 뒤 운구차에 의해 파주로 향할 것입니다.
중고대학생들이여!
일생에 단 하루를 겨레장 참여에 할애하십시요!
5천만 겨레여!
그날 서울시청광장부터 서대문 독립공원까지 펄럭이는 만장과 인산인해의 인파로 꽉 채웁시다! 선생을 가시게 한 그 검은 배후인물들의 간담이 녹아내리게 합시다.
겨레여!
겨레장에 흔쾌히 참여하여 배달겨레임을 스스로 확인합시다.
상해임시정부가 중국군이 일본군에 쫓겨 가는 뒷길을 쫓아 간 것이 마지막이 중경임시정부입니다. 상해임시정부 ~ 중경임시정부가 대한민국정부의 뿌리입니다.
당신을 겨레의 넋과 얼을 담아 정중히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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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출마는 시진핑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공대 출신의 지도자가 필요하다.
농협이 마비되고 윈도우 쓰는넘들은 부팅파일 삭제당하고
난리다.입금과 출금이 않된단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