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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삼일신고(三一神誥) 해설

"한국 종교의 교리가 장차 천하를 통일 한다"
  
박병역 칼럼니스트  
  

         ◈ 사람은 신선(神仙:佛)이 될 수 있다

◆ 제 1장 天訓(천훈 : 여호와 하느님의 교훈)
여호와 3신상제(三神上帝)께서 원보팽우(5가 수장)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늘은 파란 하늘이 아니며, 검고 검은 하늘도 아니다. 하늘은 무형질(無形質)이며 시작도 끝도 없으며. 상하 사방도 없으며 허공이지만 있지 않는 것이 없고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 제 2장 神訓(신훈:여호와 하느님에 대한 교훈)
여호와 하느님은 위에 더 할 수 없는 一位(일위)로서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을 가지고 무수한 세계의 생물을 주관하시어 天主(천주)라 칭한다. 티끌 먼지같이 사소한 것도 빠뜨림 없이 섬세하고 분명하게 만물을 창조하시었다. 하느님의 신령스러움은 감히 이름 할 수 없으나 量(량), 聲(성:소리), 氣(기)라 한다. 간절한 기도로서 몸소 만나 보기를 원하며 自性(자성)을 구하는 자에게는 너희들 뇌에 내려와 계시느니라.

◆ 제 3장 天宮訓(천궁훈:하늘의 천궁 교훈)
여호와 하느님이 계시는 天神國(천신국)의 天宮(천궁)은 萬善門(만선문)의 계단이 있고 萬德(만덕)과 뭇 신령들과 모든 철인들이 "하느님"을 호위하며 모시고 있다. 큰 기쁨과 상서스러운 좋은 일만 있으며 대광명이 있는 곳이다. 오직 性(성)에 통달(通達)하고 공덕을 완수한 사람만이 朝天(조천)하여 영원한 쾌락을 얻을 수 있다.

◆ 제 4장 世界訓(세계훈: 세계인들에게 대한 교훈)
너희들은 삼라만상(森羅萬象:세상 만물)과 무수히 많은 별들을 관찰하여 보아라. 모두 다 큰 것과 작은 것이 있고 밝음과 어둠이 있듯이 사람은 고통과 즐거움이 같지 않느니라. 여호와 하느님은 세계의 뭇 群像(군상)을 창조하시고, 하느님은 勅書(칙서)를 내려 태양계의 使者(사자)에게 700의 세계로 할당하여 운행하게 하시었다.

너희들이 살고 있는 지구는 "하나의 큰 彈丸(탄환:탄알)이며, 세계 중에서 땅이 진동하고 불을 뿜는 火震湯(화진탕)이다. 즉 바다가 육지로 변천하는 환상이 마침내 形象(형상)이 이루어져 나타나게 되었다. 하느님이 氣(기)로서 밑을 감싸고 태양열로 쪄서 색으로 걸어다니는 것, 날으는 것, 화하는 것, 헤엄치는 것, 재배하는 것.의 동식물들이 번식하게 되었다.

◆ 제 5장 眞理訓(진리훈: 진리에 대한 교훈)
사람과 物(물)은 같이 三眞(삼진)을 받았다. 말하자면 사람은 性命精(성명정)을 온전히 받았으나 物(물)은 치우쳐 있다. 眞性(진성)은 선악이 없다. 上哲人(상철인)은 眞命(진명)과 통하고 淸濁(청탁)이 없다. 中哲人(중철인)은 眞精(진성)을 알고, 厚薄(후박)이 없다.下哲人(하철인)일지라도 性(성)을 보전하고 眞一(진일)로 돌이키면 神人(신인)이 될 수 있으나 오로지 미혹(迷惑)한 중생들은 지구에 살면서 三根(삼근)에 집착하여 眞性(진성)을 잊어버렸다.    

三根(삼근)은 心氣身(심기신)이다. 心(마음)은 性(성)에 의하여, 善惡(선악)이 있고, 선하면 복을 받고 악하면 재앙을 받는다. 氣(기)는 命(명)에 의하여, 청탁이 있고, 淸(청)하면 장수하고 濁(탁)하면 요절한다. 身(신)은 精(정)에 의하여, 厚薄(후박)이 있고, 후하면 귀하고 박하면 천하게 된다. 진성(眞性) 대하여 잊어버리면 三途(삼악도)를 만들어 지옥에 떨어진다.

즉 感息觸(감,식,촉)이 굴러서 十八境(18경계)를 만들게 된다. 感(감정)은 기쁨과 두려움과, 슬픔과 노여움과 탐욕과 미워함이며, 息(식: 호흡기능)은 향기와 썩은 냄새와 차거움과 뜨거움, 진동과 습기이고 觸(촉각기능)은 소리 빛과 냄새와 맛, 음란한 접촉이다.

중생들은 선악과 청탁과 厚薄(후박)이 서로 혼잡하고 18경계에 따라 바쁘게 살며 고통에 시달리다 병들어 죽는다. 철인(태호복희)께서 말씀하시기를 感(감정)은 멈추고 息(식:호흡기능)은 조절하며 觸(촉각기능)을 금기하고. 뜻을 하나에 두고 [5장6부]의 機能(기능)을 强化(강화)하는 수행을 하면 망녕된 생각을 돌이키게 된다. 즉 [신체적] 감각기능이 발달하면 진실로 大神(대신:聖人)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性通功完(성통공완)이라 한다. 끝.  

                    삼일신고(三一神誥)    
        第 一章 天訓(제 일장 천훈):
帝曰元輔彭虞(爾五加衆)蒼蒼非天玄玄非天
天無形質無端倪 無上下四方虛虛空空無不在無不容  
        第 二章 神訓(제 2장 신훈):
神 在無上一位 有大德大慧大力 生天主無數世界 造物纖塵
無漏 昭昭靈靈 不敢名 量聲氣 願禱絶 親見 自性求子 降在爾腦  
        第 三章 天宮訓 (제 삼장 천궁훈):
天神國 有天宮 階萬善門 萬德 一神攸居
群靈諸哲護侍 大吉祥 大光明處 惟性通 功完者 朝永得快樂  
        第 四章 世界訓(제4장 세계훈) :
爾觀森列 星辰 數無盡 大小明暗 苦樂不同一神造群世界 神勅日世界使者 割七百世界 爾地自 大一丸 世界中 火震湯 海幻陸遷乃成見象 神呵氣包底 煦日色熱 行 化遊裁 物繁殖  
        第 五章 眞理訓 (제 오장 진리훈):
人物 同受三眞 曰性命精 人全之物偏之眞性 無善惡 上哲通 眞命 無淸濁 中哲知眞精 無厚薄 下哲保 返眞 一神 惟衆迷地 三妄着根曰 心氣身 心依性 有善惡 善福 惡禍 氣依命 有淸濁 淸壽 濁妖 身依精 有厚薄 厚貴薄賤 眞妄對作三途 曰 感息觸 轉成十八境感 喜懼哀怒貪厭 息 芬란寒熱震濕觸 聲色臭味淫抵衆 善惡 淸濁 厚薄 相雜 從境途任走墮生長肖病歿苦 哲止感調息禁 觸一意化行返妄 卽 眞發大神機 性通功完是  

註說: 3이 곧 1이고 1이 곧 3이다. 즉 천황(天皇),지황(地皇), 인황(人皇)을 3황이라 한다. 3황은 곧 3신1체(三神一體)이며 곧 삼신(三神)은 여호와 옥황상제이며, 여호와 옥황상제는 무려 수천 만억겁년을 천상과 지상을 왕래(輪回)하며 만물을 창조하시었다. 3.1신고(神誥)는 여호와 하느님에 대한 교훈의 경이다.



▲   북두칠성의 두모(斗母) 여호와 옥황상제의 신상입니다. ©박병역 칼럼니스트



              ◈ 사람은 신선(神仙:佛)이 될 수 있다  

▲  사람이 신선(神仙)이 되면 불로장생(不老長生) 한다. © 박병역 칼럼니스트  


          太極經 (태극경)
太極無極  無極有極  天覆而後地載  地載而後人生 是謂三才  天爲日月星辰之君地爲山川河嶽之主也  人於其間  渺然有身  心爲萬物之靈長  身爲萬機之樞要 半묘方塘  天君座定  一片丹田  干城四圍徹 死生存亡之機 明形氣性理之然後大道出焉  大道之中儒佛仙竝立 儒之仁義 佛之慈悲  仙之靈化  其說雖殊 其心之貫徹達道一也  道也者率天命之性修人性之正  不可須臾離也  天聽在上神鑑在側莫顯乎隱莫顯乎微  

태극(太極)이 무극(無極)이며, 무극(無極)은 유극(有極)이다. 하늘이 뒤집어 진 이후에 가볍고 맑은 기(氣)는 위로 올라가 하늘을 형성하고, 무겁고 탁한 기(氣)는 아래로 내려와 땅을 형성하여 만물을 가득 실은 이후에 사람이 생겨났다. 이 천지인을 소위 삼재(三才)라 한다.  

하늘은 일월성신(日月星辰)을 운행시키는 임금이고, 지구는 산천과 바다와 산악(山嶽)의 주인이다. 사람은 그 사이에 존재하고 아득히 먼 곳까지 이 몸이 갈 수 있고, 마음心은 만물의 영장(靈長)이다. 몸身의 기관(機關)은 만사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중추적 기능이 있다.

반 이랑 정도 좁은 뱃 속의  일편단전(一片丹田)에 천군(天君:하느님)이 좌정하고, 4방에 마치 성(城)을 에워싼것 처럼 십간(十干)이 철저히 지키고 있다. 사람이 죽고 태어나게하며, 존망(存亡)의 기능이 있다. 사람이 형(形)으로 나타난 기(氣)의 성리(性理)를 밝힌 무극이 태극의 대도(大道)가 나온 후에 대도 중에서 유교, 불교, 선교의 삼교(三敎)가 나란히 서게 되었다.

유교의 인의(仁義)와, 불교의 자비(慈悲), 선교의 영화(靈化)는 비록 그 말은 다르나 그 마음을 관철하여 1도(一道)에 달함은 일반이다. 도(道)는 천명(天命)의 성을 통솔하여 인성(人性)을 정도(正道)로 수신(修身)하면 잠시도 떠나지 않는다. 하느님은 천상에 계시나 지상의 소리를 다 듣고 있다. 항상 신명들이 곁에서 감찰(鑑察)하고 있으니 숨어서 보이지 않는 것도 나타내며, 아주 작은 미세(微細)한 것도 모두 다 나타난다.    

주설(註說) :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란 뜻은 곧 진심에서 우러나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인간은 지상에 살면서 하느님의 높고 큰 은혜를 잊고 큰 죄악을 범하고 있다. 인생의 고개를 넘거나, 큰 재난에 처할 때 마다 북녘에 계시는 여호와 하느님을 향해 머리를 조아리며 진심에서 우러나는 변치않는 일편단심으로 사죄를 거듭거듭 되 뇌이며 나를 태어나게 해 주신 삼신 하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죄(謝罪)하는 마음이다.

故君子戰兢愼獨  洞囑自警至於道成 靈台泰然  百體從令 萬善備焉  故至誠之下妖詐自滅 大哲之前 奸凶自遁  是以喜怒哀樂未發爲之中 發而中節爲之和 中也者天地之元體也  和也者天地之元氣也  致中和天地育焉  萬像就育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하느님이 두려워 전전(戰戰),긍긍(兢兢)하며, 남이 보고 듣지 않는 곳에서 홀로 있어도 삼가하고 조심하며 스스로 경계한다. 도를 성취한 경지의 영대(靈台)에 이르면 마음이 태연하고, 몸 전체인 백체(百體)가 그 명령을 따르게 되니 만 가지 선이 다 갖추어진다. 고로 지극한 精誠(정성)이 있으면 요사스럽고 속이는 마음이 스스로 사라지고, 대철인 앞에는 간악하고 흉한 것이 스스로 피하게 된다.

희․노․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이 아직 발하지 않을 때는 중(中)에 이르고, 감정이 발해도 절도에 맞으면 화(和)에 이른다. 중(中)은 천지(天地)의 원체(元體)이며, 화(和)는 천지의 원기(元氣)이다. 천지는 이 중화(中和)의 이치로 만물을 육성하고 만 가지 상들이 태어나고 자란다.

謨伏羲之先天 應文王之後天 法三皇之傳訣  頌周公之誠意  體五聖之至論  儒道之崇墻可越也 禪弘通之慧智涵如來之寶藏 復阿蘭之貝化 進達摩之幻骨 佛敎之淨土可越也 配老聃之孕精 悟莊周之夢蝴 練列御之遁風 任李意之軀魄 返丁威之幻鶴 仙學之要門可越也 由此觀之 儒佛仙都是一 箇心而已 唯心是存 存心是誠 精一執中可至聖哲 敬以持之 正以守之 毫厘一錯 善惡相謬

인류의 부모이며 인류 문명의 시조 태호복희(太昊伏羲)가 창시한 하도(河圖)는 상생(相生)의 선천(先天)시대이고 문왕(文王)이 창시한 낙서(洛書)는 상극(相剋)의 후천(後天)시대라 한다.

복희(伏羲)․신농(神農)․황제(黃帝)의 삼황(三皇)시대로부터 전해온 법3황지전결(法三皇之傳訣)과 주공(周公)이 삼황을 칭송한 송주공지성의(頌周公之誠意)와 소호금천, 전욱, 고신, 단군왕검(당요제), 우순의 3황5제에 대한 체5성지론(體五聖之至論)을 습득하면 유교에서 인의(仁義)를 설파한 공자(孔子)를 숭배한 도리의 담장을 가히 넘었다. 할 수 있다.  

홍통(弘通)대사의 선(禪)지혜로 여래부처님의 보장(寶藏)을 함양(涵養)하며, 아난존자의 패화(貝化)를 회복하고, 달마존자의 환골(幻骨)의 경지에 나아가면 불교의 정토(淨土)세계를 가히 넘을 수 있다. 노담(老聃:노자)의 정을 배우로 삼아 잉태하고, 장주(莊周:장자)의 호접몽(蝴摺夢)의 이치를 깨치며, 열어(列御:열자)가 바람을 일으켜 자신을 숨기는 둔풍(遁風)술을 연마하고, 이의(李意)의 구혼(軀魄)의 뜻을 이해하면 몸이 자유자재하며, 정위(丁威)의 환상적 학(鶴)을 타고 돌아가면 선학(仙學)의 중요한 관문을 넘었다.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유를 관념해 보면 유교․불교․선교가 모두 다 한 개의 마음 심자(心字)에 있을 뿐이다, 오직 이 마음을 어느 순간에도 방심하지 말고, 지극 정성을 다하여 하나(一)에 집중하다 보면 가히 성철(聖哲)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하느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른 마음을 지켜라! 이 학설에서 털끝만큼이라도 어긋나면 선악(善惡)이 서로 어긋 나니라...!

聖人心曠配陰陽合德  惡人心殘  巫天神作蘖  禍福冥可窺心軌隨  報復之理 如合符而不錯  可不懼哉  可不愼哉  儒誥曰融和禮樂典綱常  殊泗源深敎澤長繼 往啓來參 造化  聖神至大文宣王 佛誥曰多羅門開眞如出  圓覺海中光慧日  靈山會上說眞言  滿手蓮花  文彩佛 仙誥曰金臺玉局繞丹雲  有眞人稱老君  八十一化長生訣  五千餘言不朽文  記明心 註曰大仁大義儒天德  大慈大悲佛天德  大靈大化仙天德伏乞儒佛仙三天大德之神  昭昭感應  啓我心鏡

성인의 마음은 비워서 음양 합덕하여 베풀고, 악인들은 마음이 잔악하여 악을 만든다. 천신(天神)에게 복을 빌기 위한 푸닥거리는 죄얼을 짓는다. 재앙과 복은 마음이 가는 길에 따르고 인과응보로 다시 태어나는 이치이다. 천부(天符:하도 낙서)는 부합되지 않거나 조금도 어긋남이 없으니 가히 두렵지 않으며, 신중히 처신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유고(儒誥)에 이르기를 융화, 예락(禮樂), 서전(書典),삼강(三綱), 오상(五常)을 정립하신 공자(孔子)는 수사(殊泗)에 계시며 심원(深源)한 이치를 교화하시어 그가 베푼 혜택이 오랜 세월로 이어졌다. 삼성(參星)이 지상을 왕래하며 만물을 창조하신 성신(聖神)의 조화를 계몽(啓蒙)하시어 당(唐) 현종(顯宗)은 공자(孔子)를 문선왕(文宣王)의 시호(諡號)를 내렸다.

불고(佛誥)에 이르기를 “다라문(多羅門)을 열면 진여(眞如:자성불)가 나오니 원(圓)을 깨달으면 지혜는 바다와 같고 중천에 뜬 태양과 같다. 영산회(靈山會)상에서 진언(眞言)을 설하실 때에 손에는 연꽃이 가득하니 석가세존을 문채불(文彩佛)이라 한다.”

선고(仙誥)에 이르기를 “금대오국(金臺玉局)에 붉은 구름의 서기가 에워싸 있는 진인(眞人)을 노군(老君)이라 칭한다. 도덕경(道德經) 81장은 신화(神化)로 불로장생의 비결이며, 5,000여의 말씀은 영세토록 썩지 않는 글이다.

기명심주(記明心註)에 이르기를
대인(大仁)과 대의(大義)는 유교의 천덕(天德)이요,
대자(大慈)와 대비(大悲)는 불교의 천덕(天德)이요,
대령(大靈)과 대화(大化)는 선교의 천덕(天德)이다.”  

삼천(三天)에 계신 유․불․선의 대덕신(大德神)이시여!
엎드려 비오니 소소(昭昭) 감응 하시어 몽매한 저의 심경(心鏡)을 밝게 열어 주소서!

[1]. 동서양의 종교는 하나로 통일 된다
[신교총화(神敎叢話)]는 태호복희와 여호와 三神上帝(삼신상제)께서 道理(도리)와 數理(수리)를 만들어 우매한 중생을 교화하시고 아울러 인류 최초로 창설한 종교 이름을 神敎(신교)라 하였다. 神敎(신교)를 信奉(신봉)한 역대 仙人(선인)의 설교를 한데 묶은 책이다. "신교총화"에 紫霞先生 訓蒙(자하선생 훈몽)이 있다. 이 "자하선생의 훈몽"은 자하선생께서 제자 팔공진인에게 神敎(신교)에 대한 유래와 "한민족의 미래"에 대하여 예언한 비결을 말한다.

◆ 紫霞先生 訓蒙(자하선생 훈몽)
先生 姓李 名고 字 德和, 號 紫霞, 廣東人 默延后, 生于太白山下九花洞,今年 五百四十三歲(癸巳年,壬子王) 與洞賓, 恒遊于伽倻遯人所先生曰神市天王, 造化能力廣大 將爲震兌統一, 自在理數中曰 神敎之爲衆敎之爲祖爲母之理, 不待노노而略知 神道理哲之學者,可旣然 流來中葉, 人情多私忘本源, 而自主自尊者 滔滔然皆是 不시不究神市敎之本源如何也, 亦自失其源頭始派 豈不慨然? 悲惜處乎!

"자하선생의 한민족 미래에 대한 秘訣(비결)
선생의 성은 李(이)씨 이고 이름은 고( )이며, 字(자)는 덕화(德和)이고, 號(호)는 紫霞(자하)이며 廣東(광동:중국) 사람이다. 묵연(默延)의 후손으로 태백산(太白山:泰山) 아래 구화동(九花洞)에서 출생하였다. 금년(癸巳年(계사년 1893년) 당시, 543세이고 선생은 壬子(임자)년 생이다, 여동빈(呂洞賓)과 함께 세상을 피해 항상 가야산(伽倻山)에 은거하고 계셨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神市(신시)의 천왕(여호와 상제)은 조화능력으로 [중생을 교화]하여 그의 영토는 광대하였다. 장차 震(진:동방)의 한국과 兌(태:서방)의 "서양 종교"는 하나로 통일이 될 것이다. 는 이치는 "고대부터 전래된 數理(수리) 중에 있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신교(神敎)를 창시하여 중생을 교화하신 신모(神母:여호와 상제)는 종교의 조종이다. 교리에 대해서 대략은 알고 있겠지만 神敎(신교)의 교리는 철학이다,

그러나 중세에 들어와서 사람들은 사욕으로 많은 종교가 생겨나 본래 종교의 근원을 잊어버리고 자기가 믿는 종교만 옳다고 주장하고, 자기가 신앙하는 “종교의 신이나 부처”만을 존경하는 세상이 되었다. 神市(신시) 종교를 탐구하지 않고 어찌 종교의 근원을 알겠는가.? 또한 자기들이 믿고 있는 그 종교의 우두머리는 어디에서 파생되었는지 알지를 못하고 신앙하고 있으니 어찌 개탄스럽지 아니한가. 슬프고 안타까울 뿐이다.

[2]. 무극대도에서 유불선 3종교가 파생되었다.
以道敎言之, 老子之初生, 而自指李(東方木也) 李字 木子之意, 非東方而何?以釋迦言之, 其所耐苦六年而悟道, 不過是 尊吾帝釋之無窮無窮無無窮神理之覺,圓得如如而來, 如如而歸之惺惺一靈, 同歸神化 故 平生所工, 只此尊天命, 務慈悲而已後世僧侶, 昧此之理, 反釋迦之所慕之神市, 只知 釋迦是佛之先主設偶像 而浪禱不修之福, 以失大乘(自小乘主大乘之理), 旣不悲哉!

◆ 道敎(도교)로 말하면 老子(노자)가 태어나서 처음 도교가 생겨났고 李(이)씨라고 지칭하였다. 李字(이자)는 동방 木(목)이다) 노자는 동방 사람을 가리킨 뜻이 아니고 누구인가?
◆ 釋迦(석가)로 말하면 그는 6년 耐苦(인고)하여 우리나라 도에 깨우쳐 세존에 불과하다. 帝釋(제석)의 無窮(무궁)이 無며, 無窮(무궁)은 神道(신도)의 이치이며 無(무)로 깨우친 것에 불과하다. 圓(원)을 득한 것은 如如(여여)에서 온 것이고 如如(여여)한 마음을 歸一(귀일)하면 깨우치게 된다. 깨우침과 靈化(영화), 神化(신화), 歸一(귀일)과 같은 것이다.  

고로 일생동안 공부하고 여호와 하느님의 天命(천명)을 받아 慈悲(자비)를 실행했을 따름이다. 후세의 승려들은 이러한 이치에 어두워 도리어 석가를 신시의 천왕보다 흠모하고 있다, 단지 석가모니 부처가 먼저 부처인 것으로 알고 우상을 설치하고 수행은 하지 않고 복을 기도하며 대승(大乘)을 잃고, 스스로는 소승이면서 대승의 이치를 주장한다. 이 어찌 슬프지 않으리요.

以孔子敎說之, 孔子一生所重, 順天命 敬天道, 以尊上帝之意 世之尊孔子者, 尤不知神市天王之神敎, 只主形而下之道器, 說心說性以作眞理,竟歸不知本之境, 何不蕙歎處乎! (儒字之形論之則 需於人之義)以耶蘇談焉, 耶蘇不過是受上帝之命降于猶太亡國之際(是亦震東之派地方內),以說明上帝之道 自東조西, 而鼓動平等之說, 以驚一世, 亦不過是上帝之一命者而已其後信徒, 反以耶蘇妄稱上帝, 亦可戒其失道理也 尤有痛歎矣!外此 各各浮浪輩之 忘本而無倫喧회之說, 何足道?

◆ 공자(BC 551-479)의 유교는 일생 동안 중히 한 것은 천명에 순응하는 것이고.
◆ 天道(천도)는 [여호와] 상제님의 뜻을 존경하는 것이다. 즉 유교의 인의(仁義)와, 불교의 자비(慈悲), 선교의 영화(靈化)는 비록 그 말은 다르나 그 마음을 관철하여 도(道)에 달함은 일반이다. 세상에서 공자를 존경하는 자들은 더욱 신시 천왕의 신교는 알지도 못하고 다만 형이하계(形而下界)의 도(道)인 器(기)를 주장하고 마음(心)과 성(性)을 설명하는 것을 진리로 만들어 놓고 필경에는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지 못하니 어찌 탄식할 노릇이 아닌가.儒(유)자의 모양으로 논하면 곧 需(수)에 사람인변이 붙었다. 예의 범절을 뜻한다.]

◆ 기독교의 예수(耶蘇:야소)로 말하면 예수 역시 유태(猶太)인의 나라가 망하던 때에 [여호와]상제님의 명을 받고 내려와 상제님의 도를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역시 진동(震東)지방의 "신교" 내에서 파생된 것이다) 동방에서 처음 시작된 종교가 서방으로 가서 평등설을 고동시켜 일세를 놀라게 했으니 예수 또한 여호와 상제님의 명을 받은 한 사람에 불과할 뿐이다.

그 후 기독교의 신도들은 도리어 야소를 망령되이 하느님이라 칭하고, 또한 계율만 옳다하고 도리는 잃고 있으니 더욱 통탄할 일이다. 이 밖에 각각의 부랑배들이 근본을 잊고 인륜도 없이 시끄럽게 떠드는 설들이야 어찌 도(종교)라 하겠는가?.

[3]. 오늘날 종교는 다 쓸모 없는 종교이다
曰 道之行於世 不過是 老之遁數延命,迦之抱元含神, 儒之陳紀明倫而已 皆不能違於神敎涵泓廣大先生曰: 生而守忠孝, 死亦爲忠孝神今世俗, 平日不修道德, 而死而欲爲靈神, 空禱山川,且至於禱人, 作之石人 土木之偶, 稱佛有靈 亦可怪也 曰近日 所謂修道者, 往往欲取人財物 曰禱佛則換禍轉福之談, 鼓動一世,愚夫愚婦 不知理說之誤, 欺人者之罪 難逃天誅, 被欺者 亦不無其責

세상에서 행하여지는 도를 보면 노자의 도교는 은둔수행하여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불과하고, 석가의 불교는 元神(원신)이 포함 되어 있고, 유교는 인륜을 밝혀 사회의 기강을 펼치는 윤리일 뿐이다. 이 종교들은 다 광대한 신교에 위배되어 다 쓸모없는 종교이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살아서 충효를 지키면 죽어서 또한 충효의 신이 된다. 요즘 세태가 평소에 도덕은 닦지도 않으면서 죽어서 영신(靈神)이 되고자 산천에 기도하는 것은 헛된 짓이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들은 돌사람과 흙, 나무로 우상을 만들어 부처라 칭하고, 마치 신령이 있는 것처럼 믿고 있으니 또한 괴이한 일이다.

오늘날 이른바 도를 닦는다는 자들이 왕왕 남의 재물을 갈취하려고 말하기를 '부처에게 기도하면 화를 바꾸어 복으로 돌린다'는 이야기가 일세를 고동하고 있으나 보통 사람은 진리의 그릇된 말을 알지 못한다. 남을 기만하는 자들의 죄는 여호와 하느님의 주살을 면하기 어렵거니와 사기꾼에게 속임을 당하는 자들도 그 책임이 없다고는 못하리라.


[4]. 기독교는 자연적으로 천리를 따르게 된다
先生曰 從今以後 世路尤險, 千私萬魔 以亂天理矣,汝輩 愼之 神聖之道 必復於七丁兩丙三回之年五歸之月 先生曰 靈神誥 五郞神君所誦 (不可一日休)先生曰: 今世之人 只知佛是佛而不解 神市之眞理 將明於天下 長男運更壯, 而小女從之理,自然的 後世必有垣姓 妄欲崇佛同歸麗鑑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이후의 세상 운로가 더욱 험해져서 천사만마(千私萬魔)의 종교들이 일어나 천리를 어지럽게 하리라 너희들은 신중히 삼가하라. [태호복희] 성인(聖人)이 창시하신 무극대도는 반드시 회복된다. 예언서에 의하면 丙丁(병정) 양년의 5월에 [인류가 고대하던 彌勒佛(미륵불)이 한국에 출현하여 3회에 걸친 설법으로 모든 사람들이 부처(佛)의 마음이 된다고 하였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신령스러운 三一神誥(삼일신고)는 神君(신군)과 화랑들이 5계와 함께 하루도 쉬지 않고 독송하던 경이다. 오늘날의 세상 사람들은 다만 佛(불:부처)라 하면 "석가모니"만 알고 佛(불)를 이해하지 못하고 신시의 眞佛(진불)을 알지 못한다.

◆ 장차 천하에 [태호복희와 여호와 하느님]이 신시(神市)에서 설법하신 무극대도의 진리(眞理)가 명확히 밝혀지게 될 것이다. 長男(장남: 한국)운이 다시 돌아오면 小女(소녀: 서방의 기독교)는 이 교리(敎理)를 자연적으로 따르게 될 것이며, 후세에 자미원(紫薇垣)에 계시는 여호와 상제와 불교를 창시하신 석가세존을 같이 숭배하고, 모든 종교계는 무극대도와 불경(佛經)을 귀감으로 삼게 될 것이다.

先生曰: 萬川有源, 衆木始本, 通萬古大理 故 惟我桓祖 主震男之理, 以木德王, 是謂天皇氏也曰: 太陽之明, 到中照四方, 人物之靈, 선壯通萬理故 人生百年, 普通而五十, 知天命曰人之修道, 不在他, 只做低一個正字, 心神必靈, 神必佑先生曰昔 黃帝受西岬王母大丹珠以後,得陰符 三皇玉訣, 修而通神敎之道 先生曰近日 所謂西來市法云者, 始於王母之從神祖而來尊神市敎時 衆愚不曉此, 而但尙其末之佛, 忘尊其本源市理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강물은 근원지가 있다. 木(목)은 동방이며 만물은 봄기운에 새삯이 돋아나고 태양은 동방에서 처음 솟아 서방으로 기운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로 통하고 있다. 고로 우리나라 환조(桓祖:태호복희와 여호와 상제)께서 동방의 진남(震男:한국)에 목덕왕(木德王)으로 오신 이분을 천황씨(天皇氏)라 부른다.

태양이 중천에 이르면 사방에 광명을 비추고, 사람의 신령함은 장년(壯年)에 이르러 뭇 이치에 통한다. 그러므로 인생 백 년에서 보통 오십에 천명을 안다.고 하였다. 사람이 도를 닦는 것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바를 정(正)'자로 바탕을 삼으면 마음과 정신이 반드시 신령해지고 반드시 神(신:하느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옛날에 황제헌원은 서갑왕모(西岬王母)로부터 大丹珠(대단주)을 받은 이후 "음부경(陰符經)과 "삼황옥결"을 얻고 수행하여 道通(도통)한 것도 神敎(신교)의 道(도)인 것이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근세에 소위 서방에서 들어온 기독교는 여호와 하느님을 숭배하고 신앙하고 있으나 인류의 어머니이신 여호와 옥황상제를 하느님 아버지라 호칭하니 어찌 천벌을 면할 수 있겠는가?  佛法(불법)을 말하자면 신조(神祖:태호복희와 여호와)께서 교화하신 무극법에 따른 것이나 우매한 중생들은 신시 때의 조종을 깨닫지 못하고, 다만 마지막에 온 부처만을 숭상하고 종교의 본원류인 신시의 교리를 잊고 있다.

[5]. 천당은 진인(眞人)만이 들어 갈 수 있다.
先生曰惟我神市敎理, 不救禍福於虛虛寂滅之中, 以眞理導之, 拯救生民, 輔翊世運體上帝好生之心, 闡列祖同源之旨, 扶樹道法於無窮, 斯可以上玉淸 朝金闕而無愧之眞人 先生曰顯世之稱道者, 不講道之本源, 亥豕眞안混淆,後之學者 或强爲附合,或互起戈矛 有志者深可惜!先生曰後必有 乾坤不蔽,日月貞明, 闡示源流, 發蒙警외之日矣 小子 敬守天命, 崇此神市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신시의 교리는 허허적멸한 가운데서 화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며, 진리로 인도하여 백성을 구제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 상제님의 마음은 살아있는 생물을 좋아하고, 여러 선조님들은 만물의 근원이 같다는 논지이며 道法(도법)은 無窮(무궁)에서 樹立(수립)되었던 것이다. 여호와 상제(하느님)님이 계시는 옥청금궐(玉淸金闕:천당)은 부끄러움이 없는 진인(眞人)만이 올라 갈수 있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현세에서 도를 칭하는 자들은 도의 근본 원류는 공부하지 않아 참종교와 거짓 종교를 혼돈하고, 후세의 학자들은 억지로 끌어다 맞추고, 혹은 상호 모순되는 교리도 진리인 것처럼 속이는 종교가 일어나고 있으니 뜻있는 자는 심히 슬퍼할 일이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후세에 건곤(乾坤)이 가리워지지 않아서 인류문명의 발달과 종교의 근원을 일월처럼 밝혀서 어리석은 “한민족”에게 경고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소자(小子)는 천명을 지키고 신시시대의 태호복희와 여호와 옥황상제를 공경하고 숭상하라......!

先生曰從玆 幾年之後, 世路多端, 天下主動萬회相爭,人皆滔滔, 自欺欺人, 天地光明 失矣 汝輩 主靜, 以俟七丁兩丙之後 先生曰世雖有 升天之才, 入地之能若一失神, 機自取滅亡如沒水入火先生曰九月山 貝葉寺 達摩菴 阿沙峰 乃神祖西巡而昇天時遺跡之地, 不可不敬而尊之曰: 天王誕辰, 四月十三日, 成后誕辰, 二月十日, 神祖誕辰, 十月三日, 西岬誕辰, 七月十八日, 王母授黃帝大丹珠日, 三月八日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몇년 후에는 세상에 많은 종교 집단의 이단자들이 천하에서 서로 자기의 종교가 옳다고 주장하며 투쟁할 것이며 사람들이 모두 다 도도해져서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이어 천지는 광명을 잃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靜(정)울 주로 하고, 丙丁(병정)의 두해 이후에 彌勒佛(미륵불)이 “한국“에 출현 할 것이니 후세를 기다려라.....!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비록 하늘에 오르는 재주와 땅속에 들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한 종교에 빠져서 제 정신을 잃은 사람의 정신 기능은 스스로 멸망하여 물속이나 불속에 들어가 죽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구월산(九月山) 패엽사(貝葉寺) 달마암(達摩菴) 아사봉(阿沙峰)은 우리 신조(神祖:여호와 상제)께서 서쪽을 순행하시고 승천하실 때의 유적지가 있다.聖人(성인)의 후손으로서 어찌 공경하며 받들어 존숭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天王(천왕)의 탄신일은 4월 13일이고
成后(성후)의 탄신일은 2월 10일이다.
神祖(신조)의 탄신일은 10월 3일이고
西岬(서갑)의 탄신일은 7월 18일이며,
왕모께서 황제에게 대단주(大丹珠)를 준 날은 3월 8일이다.

[6]. 천부경(天符經)은 태호복희 황제가 저작했다.
先生曰道訓道源, 箕聖昇天時 命大世而敎衆生之眞理書, 不可不敬讀 先生曰: 大皇祖 天符經, 三寶誥靈神煉神修養者之大頭?, 不可一日休 先生曰吾言止此, 嗚呼! 小子敬而勿怠 先生曰人生百年而如隙駒, 使泯泯以終毫無裨於人物, 謂之虛生浪死,仁人惜之 汝輩 敬修大道, 永祚千萬劫不死之身或問於先生曰天地開闢之初, 其狀何似? 曰: 未易形容, 古人之指 近似也 菴前盆沼, 令滿貯帶沙水一盆, 投以瓦礫 數小塊 雜穀 豆升, 許令人攪水混濁,曰 此是 混沌未分之狀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무극대도의 교훈과 대도의 원류(道源)에서 箕子聖人(기자성인)이 계승하시었으나 그때 천시(天時)의 세상 흐름은 神敎(신교)의 진리서를 중생들에게 읽지 못하게 하고, 천제 단군왕검을 공경하지 못하게 하는 시대이었다.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인류의 아버지이신] 대황조(大皇祖:태호복희)께서 저작하신 천부경(天符經)과 三一神誥(삼일신고)와 참전계경은 三寶(3보)로서 정신과 몸을 단련하여 수양하면 사람이 신령이 되는 경이다. 대도의 교훈울 하루도 쉬지 않고 수양한다면 어찌 신령이 될수 없겠는가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말은 여기서 그쳐야겠다."오호라! 소자는 여호와 옥황상제를 공경하고, 三寶(삼보)의 공부에 게으르지 말라......!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인생의 백 년은 꿈같이 흐른다. 세상에서 털끝 만큼도 보탬이 없이 죽는다면 이것을 일러 헛살다 헛되이 죽는다 라고 할 것이다. 어진 사람이 보면 안타까운 일이다. 너희들은 여호와 하느님을 공경하며, 대도를 수행해서 영원히 천만겁을 죽지 않는 몸을 지어라. 어떤 사람이 선생에게 여쭈기를 천지개벽이 될 때 처음 어떠한 상태와 비슷하게 됩니까?

대답하시기를 미래의 현상을 쉽게 형용할수 없지만 고인이 말씀하시기를 암자 앞에 화분이나 웅덩이나 물이 가득찬 저수지에 모래나 자갈이나 작은 흙덩이 몇 개를 던저 넣거나 잡곡식과 콩 한 되를 사람으로 하여금 갈아서 던저 넣으면 혼탁한 물이 된다, 이렇게 되면 분간 할수 없는 상태를 혼돈이라 한다.

待三日後再來, 看開闢 至日而濁者淸矣 輕淸上浮曰:是天開於子; 沈低渾泥, 此是地闢於丑; 中間瓦礫出露,此是山陵 是時 穀豆芽生, 月餘而水中小蟲浮沈奔逐, 此是人與萬物生於寅徹低是 水包乎地象也, 地從上下,故 山上銳而下廣, 象量穀堆也氣化, 日繁華, 日廣侈, 日消耗, 萬物毁而生 機微,天地雖不毁, 至亥而又混沌之世矣此時 只在諸之戶戶口口吉吉吉惺惺而已

3일을 기다린 후에 다시와 보면 개벽(開闢)을 이해할 것이다. 3일에 이르면 탁자와 청자를 가려지게 된다. 가볍고 맑은 것은 위로 뜨게 된다. 이것을 일러 "子(자)에서 하늘이 열린다"라하고, 바닥에 가라앉은 진흙은 "丑(축)에서 땅이 열린다. 하고, 중간에 조약돌과 자갈이 드러난 것은 산과 언덕이 되었다. 이 때에 곡식과 콩은 새싻이 트고 한 달 정도가 되면 수중에서 작은 벌레들이 떠오르고 가라앉고 쫓고 도망치고 한다. 이것을 "사람과 만물은 寅(인)에서 생겨난다, 라고 설명 하셨던 것이다.

이것을 철저히 보면 地象(지상)은 물로 쌓여 있고, 땅은 상하를 따르는 고로 산의 위쪽은 뾰족하고 아래는 넓다. 象(상)과 곡식의 량을 생각하여 보면 氣(기)가 화하여 날로 번영하고 날로 넓게 분열하며, 날로 소모되며 만물이 스러지고 태어나는 것은 미생물의 기능이다. 천지는 비록 붕괴되지는 않으나 亥(해:亥子丑:北方水局)에 이르면 다시 혼돈 세상이 된다. 이 때에는 다만 살아있어도 모두가 다 고요히 잠자는 것 같이 살아 있을 뿐이다.

故 自然謂之天, 不得不然謂之天陽亢必旱, 久旱必陰; 久陰必雨, 久雨必晴, 此之謂自然君尊臣卑, 父坐子立, 夫唱婦隨, 兄弟第恭, 此之謂當然小役大, 弱役强, 貧役富, 賤役貴, 此之謂不得不然 心就是天 欺心便是欺天, 事心便是事天, 更不須向蒼蒼上面討吾人,渾是一天 故 日用起居, 食息念念 時時事事, 便當以天 自處濁氣醇淸, 精自一矣 精一則神自靈矣, 乃三寶理言之當然, 彌六合,皆動氣之所爲也 精氣一粒, 伏在九地之下以胎之 故 動者 靜之死鄕, 靜者 動之生門無靜不生, 無動不死, 靜者常施, 動者不還發大造之全氣者 動也, 耗大造之生氣者 亦動也,

고로 자연을 하늘이라 하고 부득이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하늘이다. 陽이 과하면 반드시 가물고, 가뭄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음기가 되고, 음기가 오래 되면 반드시 비가 내리며, 비가 내린 후에는 반드시 개인다. 이것을 자연이라 한다.

임금은 높고 신하는 낮으며, 아버지는 앉고 아들은 선다. 남편에게 아내는 따라야하며 형제는 우애가 있어야 하고, 아이와 어른은 차례가 있어야 하고 젊은이는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당연이라 한다. 小는 大를 위해 노역하고 약한 것은 강한 것에 노역하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의 일꾼이 되고, 천한 사람은 귀한 사람을 위해 노역을 하게 된다.이것을 不得不然(부득불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 한다.

마음을 이루는 것은 하늘이다. 마음을 속이는 것은 하늘을 속이는 것이고, 마음이 하는 일도 하늘이 하는 일이다, 푸른 하늘을 향하여 내가 성토할 필요도 없고, 사람과 하늘은 渾然一體(혼연일체)인 것이다. 고로 날마다 일어나 밥먹고 숨쉬고 생각하고, 매 시간이나 매사의 일은 당연히 하늘에 달려있다. 스스로의 처신은 탁기를 순하게 하고, 맑게 하면 자연히 精一(정일)이 된다. 精一(정일)이 되면 곧 자신이 신령(부처)이 된다. 마침내 三寶(삼보:참전계경,천부경,삼일신고)의 이치와 六合(6합)에 의한 氣(기)의 활동을 당연히 설명하게 된다.

精氣(정기)의 한 입자(粒子)는 九天(9천)이나 땅속에 숨어 있다가 배태되는 것이다. 고로 動(동)은 靜(정)이 죽어서 돌아가는 고향이며, 靜(정)은 動(동)이 생겨나는 생명의 문이다. 靜(정)이 없으면 생하지 못하고, 動(동)이 없으면 죽지 않게 된다.靜(정)은 항상 베풀고 動(동)은 돌아오지 않는다. 대우주에서 조화의 발생은 全氣(전기)의 활동이고. 대우주에서 조화를 소모시키는 生氣(생기) 역시 동(動)이다.

聖人主靜以涵元理, 成乎神 道家主靜以留元氣,抵於妙,釋氏主靜歸乎寂, 總是尊一神市天王, 昭昭靈靈之位也,小子銘於心, 勿若 崔生, 姜生, 韓生輩之不透眞路, 逕落貳岐 嗟嗟小子吾言 非로

聖人(성인)은 靜(정)을 주로 함양하고, 원리(元理)는 정신을 이룬다. 道家에서도 靜(정)을 주로 머물고, 元氣(원기)의 묘리에 바탕하고, 佛家(불가)는 靜(정)을 주로 하여 寂滅(적멸)로 歸一(귀일)한다, 신시의 천왕은 밝고 밝으며 신령하시여 신령의 지위이니라. 소자는 마음에 새겨 명심하라. 崔生(최생),姜生(강생),韓生(한생)의 무리들아 진실로 환웅천왕께서 밝힌 “종교의 본질”에 밝지 못하면, 천당과 지옥의 두 갈래 길에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소자야....! 나의 이 말은 거짓이 이니다.

[7]. 서양은 동양의 종교를 따르게 된다.
後天井有萬二千道, 有萬二千人 人能日行萬里, 飛揚天地如鳶飛, 處處生不夜城, 然後眞正大敎主出矣  未百年, 壬人, 依神敎先導矣 兌女雖强, 其於震男, 不可不順從, 乃其德夫… 天地變易之時, 先滅其種者, 兌人乎 將來兌人之所謂文明, 只主相殺之心而已, 天帝必誅之矣

후천시대의 별자리가 남방주작7수(南方朱雀七宿)의 천정(天井:쌍둥이자리)에 이르면 1만 2천 명의 도인이 출세한다. 이 때 1만 2천명의 도인들은 하루에 만리를 가는데 천지를 날아다니는 광경이 마치 솔개가 하늘을 나는 모양과 같다.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미륵불을 축복하기 위해 전 국토]는 밤낮도 없이 곳곳이 대낮같이 밝은 불야성(不夜城)을 이룬다] 이러한 광경이 열린 후에 진정한 정도(正道)를 펼치는 대교주(大敎主)가 출세하리라.

[자하선생(1893)으로부터] 100년 쯤 지난 후에 앞으로 백 년이 못되어 천간(天干)으로 임년(壬年)에 태어난 사람이 선천시대에 태호복희 성인(聖人)이 창시한 신교(神敎)에 의거하여 새로운 종교시대를 선도해 가리라.

현세는 비록 미국이 강국이지만 서방의 미국은 兌女(태녀)이고, 동방 한국은 진남(震男)이기 때문에  청년이 되면 소녀 미국은 순종하지 않을 수 없으며 마침내 덕부(德夫)를 따르게 될 것이다. [즉 기독교에서 숭배하는 여호와 하느님은 인류의 어머니를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며 인류의 어머니도 깨닫지 못하고, 망령되이 하느님 아버지로 숭배하고 종교의 조종(祖宗)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지가 변역(變易)할 때 먼저 그 종자들부터 멸망시키게 될 것이다. 서방사람[兌人 기독교인들]이라. 장차 [100년 후 한국에] 들어 올 서방의 기독교 문명이라는 것은 다만 서로 죽이는 [이스라엘의 전쟁사로 이루어진 성경(聖經)을 진리(眞理)라 주장하고 오직 맹목적으로 신봉는 마음뿐이니, 인류를 구제하신 天帝(천제:태호복희, 여호와]상제께서 반드시 이들을 먼저 주살(誅殺)하시리라.

[8]. 한국 종교의 교리가 장차 천하를 통일 한다.
우리나라는 인류의 부모국이며, 인류의 문명과 종교의 원천국이다. 즉 현세의 기독교 등에서 하느님 아버지로 숭배하는 여호와 하느님은 누구인가? 인류 문명의 시조 태호복희의 부인이며 고조선(진단국)의 상제가 아니던가? 우리민족 종교의 신교는 [진단국의 태호복희와 여호와 상제로부터 비릇되어] 단군왕검과 기자성인(箕子聖人)으로 계승되었으나, 우리 동방에서 다시 그러한 인물이 나오리라.(신교총화 35쪽) 진(秦) 한(漢) 이후로 당(唐) 원(元) 명(明)나라는 소위 망국의 길이었다. 이는 문약(文弱)에 빠지고 (신교를 경시하여) 더욱이 불교의 허무의 도에 빠져 그러하였는데 우리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도 그와 같았다.

인류의 미래 운명에 대해 서구의 예언가들이나 한국의 현인들의 말씀은 천지 변역기에 인류를 구원하실 우주의 절대자(미륵불)께서 지상에 강세하신다는 메시지가 이미 지상에 널리 선포되었다. 동방의 한국에서 종교 개혁의 새 장을 여는 구원의 대도로 성숙되어 열매 맺게 된다는 것이 [천부경 81자의 해설]로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다.

세계 종교 교리의 정수(精髓)는 모두 우리나라의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3대도 속에 다 함유하고 있다. 인류시원의 제1의 종교인 신교(神敎)에서 선·불·유·기독교 등이 분파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서구의 기독교는 종교의 본질이 변질되어 세계의 인류를 망치고 있다.
진실로 하느님을 올바로 깨닫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갈구하는 바이다. 끝.

  
  
저서(著書)
1. 통한의 한국역사(소송진행문)
2. 세계적 대국 고조선
3. 3황5제의 역사적 진실
4. 석가모니의 역사적 진실
5. 인류의 기원역사
6. 1만년 한국사 절요(切要)
7. 격암유록의 해설  
  
  
  



2008/06/06 [08:31] ⓒ 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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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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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한민족 신비의 대륙조선사 78가지 = 여러분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선의 지리적위치와 실체성을!!! [1] [5] 조강래 2008-02-10 6431
62 한민족 콩. 쌀 . 한자 [3] [3] 조강래 2008-02-01 1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