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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3 / 2010.09.21 00:11

[1신] 대북단체, "北 당대표자회 10월7일~8일 개최" 주장

"노동당 직속에 합영투자위원회 설립할 예정"

 

2010-09-20 14:59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 당국이 무기 연기한 당대표자회가 오는 10월 7-8일까지 평양에서 열린다고 대북 시민단체가 주장했다.

 

대북경협시민단체인 남북포럼(대표:김규철)은 20일 중국 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당대표자회는 노동당 창립 65주년 기념일(10월10일)에 앞서 오는 10월 7~8일에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44년 만에 열릴 예정이었던 당대표자회가 수해 등으로 인해 내부 분위기가 나빠 열리지 못했다"면서 "도대표들의 교통비와 숙박비 등 많은 비용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동당 창건 기념행사 참석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또 "이번 당대표자회에서는 제1경제인 인민경제관련 경제 살리기 위한 조치로 노동당 직속에 합영투자위원회 설립하기로 하고 위원장에는 리수용(리철) 전 제네바 대사를, 부위원장에 장광호 전 나진선봉 지구 개발팀장을 내정했다"고 주장했다.

 

합영투자위원회에는 국가경제와 대외협력관련 정책수립과 지도 역할을 맡아 무역성과 외무성 해외 근무 경험자 대거 진출하고 노동당 14개 부 부부장 가운데 무역성 출신 1명씩 내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태위원회(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부장에는 리광근 전 무역상(현 통전부 부부장) 출신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관 차원의 조선투자개발연합회 설립해 평양 10만호 살림집 건설과 자원개발사업 등 추진하기로 하고 연합회 회장에 전 무역성 국장 출신인 김철진 평건투자그룹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ysan@cbs.co.kr

 

[2신] '제3자 권력승계?' '김정일 건강 이상?' …北당대표자회 연기 놓고 說무성

 

기사입력 2010-09-20 17:57

 

[서울=뉴시스] 이현정 기자 = 9월초 열릴 예정이었던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가 기약없이 연기되면서 북한 후계구도를 둘러싸고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북인권단체 '좋은벗들'은 지난 14일 당 대표자회 연기 소식을 전하며 대북소식통을 인용, "수해로 인해 대표자들이 도착하지 못해 정족수가 미달된 것 같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수해가 직접적 원인이 아닐 것이라는데 무게를 뒀다.

 

태풍 '곤파스'가 북한 지역을 추가로 덮쳤지만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당대표자들은 대부분 9월13일 이전 평양에 집결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도 불거졌지만 이에 대해서는 지난 13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당대표자회 지연은 일부에서 제기된 것처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 때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남은 시나리오는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 이상설. 지금까지 제기된 권력승계 이상설은 '권력승계 사실무근설', '김정은 추대 시기상조설', '김정은 추대 거부설', '제3자로의 권력승계설' 등으로 소식통도, 해석도 다양하다.

 

'권력승계 사실무근설'은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지미 카터 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기고문에서 중국 원자바오(溫家寶)총리로부터 들었다며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구도와 관련해 "3남 김정은이 후계자로 언급되는 것은 서방의 뜬소문"이라고 발언했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전문가들은 이미 김정은으로의 권력이양이 준비되고 있다는 많은 증거가 나왔기 때문에 얘기가 와전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북한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김정은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면서 권력이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처럼 비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김 위원장이 이같이 발언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정은 추대 시기상조설'에 대해선 지난 1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주장했다.

 

이 방송은 '북한 고위층과 연계가 가능한 중국의 대북소식통'에게 들었다면서 "북한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20대인 김정은을 당내 지도급 인사로 추대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은 추대 거부설'은 북한군 출신 탈북자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이 13일 양강도 국경경비대 소식통을 인용, "김정은 스스로 '후계자 자질과 풍모를 더 갖추고 나서 공식 석상에 나서겠다'고 당대표자회에서의 추대를 거부, 회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함으로써 나돌았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전 일본 방위상은 지난 16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기고문에서 "김정일이 제3세대 권력 승계자(김정은)를 위한 과도 관리자로 동생인 김경희를 지명할 것이라는 믿음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김경희 권력승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고이케 전 방위상은 "김정은은 젊은데다 경험이 풍부하지 않다"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누이동생이자 북한의 2인자인 장성택의 부인이기도 한 김경희가 김정은으로의 권력 세습을 방해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북전문가들은 북한 노동당 정치국이 지난 6월 당대표자회 개최 사실을 공지한 이후 지금까지 후계구도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만약 북한이 김정은의 후계자 지위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었다면 굳이 당 대회에 준하는 대규모 행사인 당대표자회 개최를 결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종파행위'를 해당행위로 간주해 철저하게 배격해온 김정일이 장성택과 그 추종 엘리트 세력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민을 한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주변국의 눈길이 북한의 당대표자회에 쏠려 있지만 북한은 당대표자회 연기를 결정한 이후 개최 날짜나 연기 이유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북한이 긴 침묵을 깨고 당대표자회를 연다면 9월 말이나 10월10일 당창건 기념일 이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 지도 50주년을 기념해 평양에서 열린 군예술단의 공연에 관한 19일자 기사에서 "공연은 역사적인 당 대표자회의가 열릴 9월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달 중 당대표자회가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대북경협단체인 남북포럼(대표:김규철)은 20일 중국 내 북한 소식통을 인용, "당대표자회는 노동당 창립 65주년 기념일(10월10일)에 앞서 오는 10월 7~8일에 열기로 결정됐다"고 전해 주목된다.

 

hjlee@newsis.com

 

 

  • 2010/09/21 00:46

    노동당대표자회의가 10월7일~8일 동안 열린다는 대북소식통의 주장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그는 김정은 대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매우 민감한 사안이고 보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저의 예상은..

    09월24일 : 남북 이산가족상봉회의 / 인민보안부로 부터 급변사태시 관의 조치사항 지시 받을 것으로 예상됨.
    09월30일 : 남북 군사실무회담 / 호위사령부로부터 사전 검열 및 급변사태시 군의 행동사항 지시 받을 것으로 예상됨.
    10월02일 : 급변사태 / 전권 위임받은 호위사령부 작전 속에 특수전 및 폭풍호 쾌속 전개 후 완전 점령 그리고 군 일체 접수 / 후속 진입한 인민내무군이 방송사 및 관청 일체 장악
    10월2일~6일 : 南, 국민 혼란 진정시키고 전시법에 따라 운영 / 北, 인민 흥분 진정시키고 축제 분위기로 전파
    10월7일~8일 : 44년만에 노동당대표자대회 개최, 승리의 통일 보고회 개최(호위사령부 사령관 김정은 대장이 할 것임)
    10월9일 : 개선문 통과 행사
    10월10일 : 조선인민군 대규모 열병식 개최, 조선인민에게 승리의 통일 발표, 축제의 날이 됨.

    어때요?.. ^^*

  •  

  • 2010/09/21 00:55

    원래 8월31일까지 급변 끝내고 9월상순에 대표자대회 개회하는 9월9일이 목표였는데.. 준비가 덜된 관계로 1달 연기되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당대표자대회를 9월상순에 한다고 발표한 이후 쭉~ 지켜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제 절대기한은 10월10일입니다. 무조건 지켜야 하는 시간입니다. 10월10일은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데.. 이 날 지나면 대책 없습니다.

    워낙 엄청난 준비가 필요한 작업이고 보면 심하게 쪼아야 겨우 날짜 맞춥니다. 그래서 아마 9월24일을 변이 나는 날로 잡고 다그치지만 그것도 못해서 또 8일 연기되어 결국 10월2일로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한 덕분입니다. 세상사가 원래 그렇습니다. 시간 맞춰 되는게 없어요. 아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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