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차원 우주, 다차원 인간, 다차원 인식

 

 

다차원적 우주관과 인간관

 

종교와 신비학 등에서는 우주를(우주의 축소판인 인간도 마찬가지) 7차원,9차원,10차원,13차원,22차원

등 다양한 차원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현재 3차원 물질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지구인의 경우엔 너무

세밀한 구분보다는 크게 4계층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질계(3차원), 감정계(4차원 아스트랄),

지성계(5차원 멘탈), 영계(6차원 이상) 정도가 적절하며, 이는 천부경, 카발라, 신지학, 대사학에서도 거의

공통된 구분으로, 세밀한 인식은 상승에 따라 저절로 열리게 되므로, 미리 의도적으로 알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차원상승에 대한 바른 이해

 

5차원으로의 상승이란, 3차원.4차원이 없어지거나 버림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5차원 영역의

진동수가 활성화됨을 의미한다. 태양계와 지구와 인간 개개인 모두가 3,4,5,6차원 등 진동수가 다른 여러

차원이 중첩되어 있는데 우주적 대전환기에 즈음하여 상위 차원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기존의 3차원

물질계도 그 영향을 받아 더욱 생생하고 정묘하게(업그레이드) 되며, 인간 개개인의 3차원 육체 또한

그 기능이(DNA, 차크라)) 업그레이드 되고, 그에 따라 3차원 수명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즉 지구도

사람도 상위차원의 활성화로 인해 중첩된 모든 차원이 함께 활성화됨을 의미한다.

 

다차원적, 종합적 인식의 중요성

 

3차원적 세계관과 가치관에 머물러 있거나, 다차원적 인식을 가졌더러도 모든 차원들을 시.공간적으로

분리된 것으로 보는 이원성적인 사고로는 자신의 내면에 이미 갖추고 있는 다차원의 영역을 열어나가기

어렵다. <다차원적 일원성>으로 우주와 인간을 바라보면, 나의 내면에 이미 붓다와 그리스도의 영역이

존재하고 있슴을 좀 더 깊이 느낄 수 있으며, 3차원 물질계 역시 근원 신성의 무대이며, 육체로서의 모든

삶 역시 근원 신성의 표현으로 나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슴을 알 수 있다.

 

제도종교들이 차원들을 나누고 낮은 차원들을 지옥, 사바세계로, 인간도 3차원 존재로 한정하여 스스로

를 부정하고 혐오하도록 세뇌시키는 것은, '바로 여기'의 삶에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고차원 진동수를 자각하지 못하게 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상승한 시대의 새로운 세계관은

3차원 물질계를 -비록 감각과 관념의 차원이기긴 하지만- 강렬하고 진한 경험과 공부를 하는 곳으로,

동시에 상위 차원의 진동수를 하위계 방식으로 구현하는 멋진 무대로 보는 것이다. 열심히 경험하고 공부

하면서 춤과 노래와 시로 표현하고, 빛과 사랑으로 소통하고, 이상과 영감을 정치.경제적으로 실현하는...

 

3차원 영역은 다층으로 된 탑의 기초와 같다. 인내.절제.용기.정의.이상.도전.극복.강인함.굳건함.추진력...

등은 농밀하고 단단한 3차원 물질계에서의 경험으로부터 배양되는 것이며, 그런 위에서 4차원,5차원 등

상위차원이 마치 탑신처럼 차례차례 안정되게 열리게 된다. 즉 5차원,6차원은 3차원 삶을 버리거나 건너

뛰어서 열리는게 아니라, 3차원 삶을 다양하고 종합적으로 철저하고 진하게 삶으로서, '바로 여기', '현존'

하므로서 비로소 열리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된다.

 

가슴이 열려야 바뀐다

 

차원 상승의 시기에는 '가슴'이 열려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육체(두뇌) 차원의 지식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천 명의 정치학자를 동원해도 정치는 안 바뀌고, 천 명의 경제학자가 동원되어도 경제는 안

바뀌며, 천 명의 교육학자가 고민한들 교육도 안 바뀌고, 천 명의 종교학자가 떠들어도 종교 역시 바뀌지

않겠지만, 가슴이 열리고 영이 열리면 그때 비로소 세상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다차원적이며

일원성적인 인식을 가져야 한다. 3,4,5,6차원 인식을 동시에, 영.지.덕.체를 종합적으로... 영성인들이 하

는 일이 바로 그런 것이며, 겉으로 볼 때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집단무의식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세상 진동수를 조율하고 있는 최첨단 조율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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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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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sinmunmyung/plNq/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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