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안 네트워크의 부활

 

강 병 천

 

-초고대문명과 한민족

 

문명학자이자 탐험가인 제임스 처치워드는 인도의 고사원에서 초고대문명의 전파자들인 나칼의 점토판

을 해독한 결과 약 5만 년 전부터 태평양상에 실존했던 '무'문명의 역사를 알게 되는데, 이후 50여 년 간

전 세계를 돌며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책(무대륙의 비밀)으로 발표하게 된다. '무' 문명은 태양을 숭배하

고, '3'을 중요시하고, 연꽃을 상징으로 삼았다고 하며, 멸망 후 유민들이 동남아.동북아.인도.티벳.위구르.

이란.이라크.이집트.남미.북미 등 전 세계로 흩어져 갔다고 한다.

 

한민족 상고사에 관한 유명한 채널박충현의 저서(여인왕국)에 의하면, 한민족이 북두칠성으로부터

최초로 도래한 시기가 6-7만 년 전으로, 당시 높은 진동수의 영혼들이 지상에 하강 입식하기 위해 아시아

내륙지역에서 원주민들의 유전자를 업그레이드하는(나반과 아만) 생명공학적 조치가 있었으며, 이들은

지구에 정착한 후 '무'문명의 상부지도층으로 문명을 지도하다가 '무'문명의 멸망을 미리 내다보고 다시

한반도.만주.중국.천산.타클라마칸.바이칼.시베리아 등 고산 내륙지역으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환단고기 삼성기 전()에는 환인 7세의 기간이 3301년 혹은 63182년이라 하였고, 나반과 아만이 최초의

남녀라고 하였다. 고기의 인용으로 본다면 63182에 약 7000년을 더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7만 년이 되며

이는 환인 7세가 아닌 이전(초고대)의 '무'문명시대와 일치한다.

 

이상으로 볼 때 한민족의 최초 도래는 약 7만년 전으로, 이 시기는 현 문명시기가 아닌 이전(초고대)문명

으로 보아야 하며, 당시 한반도는 '무'문명의 한 지류로, 지금 한반도에서 발견되고 있는 1만년 전후 이전

의 고인돌.쌀.토기.배.개사육.언어 등은 모두 현문명이 아닌 이전 문명시기의 흔적으로 보아야 한다.

 

고인돌의 전파 경로가 한반도.동남아.인도.이집트.아프리카 북부.독일과 프랑스 해안.영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전 문명이 해양문명이었슴을 의미하고, 당시 한반도는 남방계 중심의 인종과 문화였다고 할

수 있다. 이후 마고성, 환국, 배달국, 고조선 및 지금까지는 현 문명시대로, 이는 북방계 중심의 인종과

문화의 시대다. 즉 한반도는 남방계 위주의 초고대문명시대와 북방계 위주의 현문명시대가 겹쳐 있기에

어느 한 쪽을 부정하면 역사 해석의 오류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즉 1만년 또는 12000-14000년 역사라고 하면 현 문명시기를 얘기하는 것이며, 7만년 역사라고 할 때는

이전 초고대문명을 포함한 것으로 이를 분명히 구분하여 보아야 한다.

 

-현문명과 한민족

 

현 문명은 내륙문명시대이며, 한반도에서 볼 때 북방문화로, 중앙아시아의 마고성으로부터 천산, 고비,

바이칼 등을 근거지로 하는 환국.배달국.고조선과 그 이후 지금까지의 시기이다.

 

한민족은 초고대문명 당시에도 '무'문명의 지도층으로 기여했으며, 현 문명시기에 있어서도 시원문명

개창과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인 전파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

 

4세기경 한민족 훈족(흉노)는 헝가리 개척을 시작으로 아틸라의 지도 아래 거의 전 유럽을 장악했는데,

당시 훈족에 밀린 게르만이 훈족과 함께 독일.프랑스.로마에까지 이동하여 세계사의 대변동을 초래했

고, 그로인해 독일.프랑스 일부지역에서는 지금도 몽골반점이 나타나고 있다. 독일 방송 및 미국 다큐

디스커버리에서는 훈의 근원이 동이한민족임을 말하고 있다. 훈의 일파는 한반도 남단까지 도래하여

가야와 신라를 개척하기도 하였다.

 

13세기경 고구려.발해의 후손인 징기스칸은 동.서양에 걸쳐 전 세계를 장악하여 대몽골제국을 열엇고,

14세기엔 한민족 투르크(돌궐)가 중앙아와 동유럽 전 지역에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건설했고 이후 지금

은 터키가 그 맥을 잇고 있다. 최근엔 러시아 주류민족인 슬라브족도 동이한민족 계열임이 빍혀지고

있다.

 

고대 이후 중세에 이르기까지 수차레 북미와 남미로 이주한 한민족은 불과 200-400년 전까지만 해도

아메리카 대륙 전 지역을 경영해 왔으나, 북미의 경우는 미국, 캐나다의 침략적인 건국과 함께 원주민

수준으로 전락했고, 남미의 경우는 멕시코.페루.볼리비아.에콰도르 등의 국가로 남아 있다.

 

유대는 원래의 셈족 유대인과 이후에 합류한 아쉬케나지 유대인으로 구별된다. 셈족은 환국 12연방국

중 하나인 수밀리(수메르)국에 살았던 아브라함 부족으로, 당시 환국.배달국의 천부문화와 외계에서

개입한 니비루문화가 혼합되어진 채 히브리로 이동하여 구약시대를 열었다. 고고학자 제카리아 시친은

저서(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에서 당시 수메르 지역에 도래한 외계문명이 기술적으로는 고도화되어

있었으나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있어, 자신들을 신으로 숭배하게 하려고 여호와 등 인격신 개념을 주입

시켰다고 하였다.

 

인류학자 사무엘 크레이머는 저서(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에서 현 시대 지구문명의 대부분은

모두 수메르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수메르인은 검은 머리에 교착어를 쓰는 동방족

이라고 하였다. 즉 셈족은 수밀리 한민족의 유전자에 외계 유전공학의 개입 등으로 혼혈되었다고 보여

진다. 셈족은 오늘날 일부만 있고, 현재 유대인으로 불리워지는 90% 이상은 아쉬케나지 유대인이다.

 

아쉬케나지 유대인는 오늘날 미국과 유럽 등을 아바타로 삼아 전 세계 패권을 막후 장악하고 있는 프리

메이슨 일루미나티 세력의 주인공인데, 이들의 뿌리는 놀랍게도 투르크 한민족 즉 돌궐족으로 나온다.

6세기경 중앙아시아(현 그루지아 지역)에서 알타이어를 쓰는 투르크계 카자리아왕국(카자르 한국)이

있었는데 뒤에 유대교로 개종하였고, 왕국의 몰락 후 폴란드.독일.헝가리.리투아니아.루마니아 등으로

흩어져 갔다. 이들을 아쉬케나지 유대인으로 부르는데 이들 중 독일계 아쉬케나지가 주류이다. 프리메

이슨의 로고인 직각자와 컴퍼스가 복희씨의 벽화에 보이는 바로 그 직각자와 컴퍼스와 동일한 것은

오늘날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뿌리가 동이한민족임을 알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미래문명과 한민족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한민족은 초고대 '무'문명시대에도 문명의 계도자 역할을 했고, 마고성 이후 현

문명시대에도 문명의 개창과 주도 역할을 해왔으며, 산업혁명으로 인해 주도권이 서구로 넘어가기 전

인 17세기 이전까지도 그렇고, 그 이후인 오늘날에도 미국과 유럽이 사실상 유대 한민족의 아바타라고

본다면, 넓은 의미의 한민족은 지금까지 한 번도 세계사의 주도권을 내려놓은 적이 없슴을 의미한다. 

 

훈족과 돌궐족, 유대족, 인디언족 등이 직계 또는 방계 및 혼혈 등 유전학적으로 범한민족의 일원임은

이미 밝혀져 있고, 이들 나라에서는 교과서에서 가르칠 정도로 자신들의 뿌리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큰집 안방에 있는 한반도 한민족만 역사를 잃어버린채 이 엄청난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한민족은 현 문명시대 내내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하는 유라시아 전역에서 인종적, 문화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루고 거대한 경제권을 움직여왔다. 그 상징적인 예가 실크로드였는데 기마민족 유목민의

장점이 잘 발휘된 결과였다.

 

오늘날은 디지털 유목시대라고 하여 과거의 아날로그 유목시대와는 다르지만, 디디털 유목민의 개념도

한민족 특유의 성격에 일치한다. 개인적 독립성, 속도, 창의성은 디지털시대에도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을

효과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물론 오늘날은 세계 전체가 이미 구석구석 디지털화, 네트워크화되어 있지만

그래도 이런 네트워크를 앞장 서 운용하며 창의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주도세력은 있는 법이고, 앞으로는

갈수록 한민족에게 유리한 구도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유라시안 네트워크의 부활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에로의 전환과 함께 다가온다. 이 때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민족 전체를 하나로 묶고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핵심 역할은 당연히 안방 한반도에서 해야

하는데, 희한하게도 지금 한국은 전 세계 IT 기술과 최첨단 생활화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통일이 되고 역사의식까지 깨어나면 금상첨화가 된다. 우리 단체가 영성과 역사를 함께 공부하며

깨달음의 대중화, 집단 상승의 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여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전 시대와 다른 것은 과거의 네트워크는 세상을 장악해나가는 패권적 성격이었다면, 지금부터의

네트워크는 세상을 진정으로 하나로 소통시키고, 하나된 세상에 봉사하기 위한 공동체 네트워크가 되어

야 하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내다본다.

 

진동수의 상승은 보다 차원 높은 시대를 예고하고 있는데 한류현상은 그 좋은 증거다. 한민족 DNA에는

고진동에 반응하는 영역이 잠재되어 있는데, 우주진동수의 상승으로 인해 그 영역이 활성화되고 있는

중이다. 요즘 한류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한국.중국.일본.몽골은 물론이고 동남아.중동.남미.

동유럽.러시아 등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바로 범한민족 계열이라는 점인데, 이들 지역에서 한류의 붐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것한민족에게 공통으로 잠재되어 있는 DNA가 동시에 깨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동시다발적 발흥으로 문화적인 네트워크형성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 전체를 디지털 네트워크로 묶어 문화연합체로 만들면, 다음 단계로 거대한 사회적, 경제적 연합으

로의 전환도 가능할 것이다. 지금처럼 남.북한이 서로만 바라보는 힘겨운 방식이 아니라, 범한민족 그룹

전체를 하나의 울타리 안에 놓고, 남.북한도 그 중의 일원으로 포함하면 훨씬 자연스럽고 덜 부담스러운

통일의 길도 생겨날 것이다.

 

한민족의 나라들을 열거해보자.

동아시아에는 남한.북한.중국.일본.몽골.베트남.티벳.네팔.부탄...

중앙아시아에는 '...스탄'으로 끝나는 이름의 나라들...

중동에는 이란.이라크.이스라엘...

동.북유럽에는 터키.헝가리.불가리아.핀란드...

아메리카에는 멕시코.페루.볼리비아.에콰도르.알래스카...

영국.독일.프랑스에도 언어와 유전자가 섞여 있슴

미국과 유럽은 유대 한민족의 아바타화 되어 있슴

 

이렇게 보면 지구상의 거의 다...

그런데 문제는 그 한 중심이자 근원인 한반도 한민족이 아직도 분단된 채 역사까지 묻혀 있는 것이다.

한국은 IT 기술과 경제력은 넉넉히 갖추고 있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이나 경제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깨어남!!!

역사의 복원!!!

남북한 통일!!!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시급한 일이 뭔지는 너무나 자명하다.

 

2017. 9. 23

강병천(태얼랑)

 

[원문출처] http://cafe.daum.net/sinmunmyung/plNq/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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