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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0224/104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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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의 기적 두바이 


▶ 사막 모래위에 지은 고층 건물들이 온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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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j Khalifa 125층에서 본 시내 모습.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다음날 버즈 칼리파 빌딩에 올라가 보는 날, 호텔에서 아침을 서둘러서 먹고 택시를 타고 7년전에 개장한 버즈 칼리파로 갔다.


Y자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호텔과 주거시설을 포함한 상가가 있는 주상 복합시설이다. 엘리베이터가 57개, 124층까지 1분 만에 올라가는 초고속이라 현기증이 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흔들림도 없이 조용히 안착한다. 높이 828미터, 관광객이 가는 곳은 124층과 125층 전망대, 148층에 있는 식당과 라운지에는 차 한 잔 하는데 90불, 식사하는데 504불을 내어야 한다. 149층부터 154층까지는 스위트룸이 있고 155층은 기계실이다. 148층에서 차 한 잔 하고 싶었지만 24층 더 올라가봐야 비슷하겠지 하며 욕심을 누르고 일행은 알뜰여행을 즐겼다.


삼성물산이 40여 개국이 참가한 컨소시엄 회사 중 주 건설사로 참여하여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두바이에서는 한국 사람을 알아주는 것 같다. 택시를 타거나 관광가이드들이 우리 일행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친절했다.




사막에 오아시스 건설


버-즈 칼리파 건물과 함께 있는 수족관에는 3만3천 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을 치며 유유히 돌아다닌다. 사막에 거대한 오아시스를 만들었다.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사막에 이렇게 물이 흔한 것은 바닷물의 염분을 포함한 불순물을 제거하여 순도 높은 음료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해수탈염(海水脫鹽)이라고도 하는데 해수 담수화 플랜트 시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사막에 이렇게 큰 국제적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것은 경제적인 담수 시설 때문이다.


두바이 몰 안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도 있다. 아랍의 종교 지도자들은 극장이나 콘서트는 악마에게 문을 여는 일이라며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사우디나 이란 등 아랍에서는 남성 가수가 노래하는 것은 허용되나 여성 가수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나라와 같이 극장이 있는 것은 아랍 세계에서는 흔한 일이 아니다. 아랍의 진보파가 많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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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낙타를 탔다. 올라 탈 때 보다 내릴 때가 어려웠다(위). 두바이 마리나 크루즈 선상에서 찍은 사진.



세계를 선도하는 두바이


두바이는 최고 최신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면 병원 약국에서 약사 없이 로봇이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약국을 운영 중이다. 1분에 12개의 처방전을 정확히 처리할 수 있어서 경비를 절약하고 실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필자는 미국 약국에서 몇 번이나 틀린 약을 주어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미국도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오후에 아시아나 호텔 체크아웃하고 유명한 주메이라 에미레트 타워 호텔로 옮겼다. 모하메드 두바이 왕 소유이며 쌍둥이 건물, 하나는 호텔로, 다른 하나는 오피스 빌딩으로 사용한다. 56층인 이 건물은 쌍용 건설이 시공회사였다. 일행 중 특별히 축하할 기념일이 있어서 고급 호텔을 마지막 날 하룻밤만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이다. 호텔에 들어서니 일류 호텔답게 으리으리한 호화시설에 여러 가지 꽃과 예술품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마음을 들뜨게 했다. 호텔 높이 261미터, 안테나/첨탑까지는 3백9미터나 되는 5성급 호텔이다.


체크인을 끝내고 오후 투어, 데저트 투어(desert tour) 버스를 기다렸다. 우리 일행 4명만 태우고 사막으로 달리며 파키스탄 운전기사 겸 가이드는 여러 가지 설명을 해 주었다.


 

60년 후 석유고갈


60년 후면 오일이 고갈된다는데 생존을 위한 탈바꿈을 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얼마나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생존을 위하여 변화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사막위에 건설된 도시를 보고 원래 사막이 어땠는지 보고 싶어서 떠난 사막 사파리 여행. 사막을 지프차로 달릴 때는 타이어의 압력을 낮게 하여 모래 위를 달린다. 그래야 잘 달릴 수 있다. 사람도 위기를 당하면 스트레스를 빼고 환경에 순응해야 잘 나갈 것이다. 먼지를 휘날리며 달리는 기사에게 천천히 가자고 험한 길은 피하라고 신신 당부하여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니 낙타가 기다리고 있었다.


낙타위에서 사진이나 한 장 찍자고 하여 낙타 등에 올라타고 사진을 찍는 중에 책임자인 듯한 늙수그레한 아라비아 사람이 뭐라고 낙타에게 명령하니까 여러 마리 낙타가 동시에 벌떡 일어났다. 깜짝 놀라 혼비백산, 여자들 비명소리. 내려 달라고 아우성쳐도 듣지 않는다. 모두가 처음 타는 낙타라 겁을 잔뜩 먹고 운동장을 몇 바퀴 돌고 나니 굴러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마음을 진정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전통 음식인 수프와 차를 마시고 나니 마음이 놓였다. 차를 마시며 사막의 일몰과 낙타를 타는 사람들, 지프차가 고지를 오르내리는 광경을 바라보며 이런 세상도 있구나 하며 별 세계에 와있음을 느꼈다. 사막의 밤은 한기를 느끼게 했다. 주위를 한 바퀴 돌아다녀 보았다. 화장실이 4개가 있는데 남녀 별 그리고 로칼 사람들 화장실도 별도로 만들어 놓았다. 옷이 편하지 않으니 별도 시설이 있는 것 같다.

 
두바이 로칼 사람들 남자들은 머리에 이갈이라는 천을 쓰고 그 위에 구프라고 하는 검은 띠를 두르고 있는데 검은 띠는 질긴 밧줄이다. 이것은 사막에 낙타를 타고 여행하다가 쉴 때는 이 구프라고 하는 밧줄로 낙타의 앞발을 묶어놓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하루에 5번 기도를 하며 수입의 2.5%를 헌금한다고 한다. 바비큐 저녁 준비가 한창이고 어떤 곳은 씨샤 라고 하는 물담배 피우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무엇인지 물어 보니 물을 담은 병속에 담배를 넣고 불을 붙이면 연기가 올라오는데 그 담배는 그냥 담배 보다 몸에 덜 해롭다고 한다. 연기가 물을 통과하며 식기 때문이다. 중동 사람들만 앉아서 씨샤를 피우며 연기를 입으로 내뿜는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팁을 주면 음식을 날라다 준다.아니면 줄을 서서 기다려서 음식을 받아 와야 한다. 양고기, 케밥, 아랍 전통음식을 주는데 양이 엄청 많아 다 먹지 못하고 옆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음식을 먹으며 쇼를 관람했다. 관람석은 모래위에 카펫을 깔고 그 위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 테이블 앞뒤 방석위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한다. 장소가 협소하고 불편하였다.


불이 활활 타고 있는 깡통을 휘두르며 현란한 춤을 보여 준 다음 벨리 댄스와 몇 가지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밤이 늦어서 끝까지 있지 못하고 중도에 호텔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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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낙타를 탔다. 올라 탈 때 보다 내릴 때가 어려웠다(위). 두바이 마리나 크루즈 선상에서 찍은 사진.



두바이 비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비치까지 갔다. 사막이라 모래가 많았으나 겨울철이라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으나 백사장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래 위를 거닐며 중동 여자들도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나 보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여자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비치에서 아름다운 주메이라 호텔과 건물들을 바라보면 사막에 이런 거대한 빌딩을 짓게 된 것이 기적 같이 여겨졌다. 사막 모래위에 지은 고층 건물들이 온전할까 염려스러웠다. 땅속 깊은 곳에는 반석이 있고 그 위에 고층 빌딩을 지었겠지. 사람의 꿈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비치에서 산책을 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두바이 마리나로 갔다. 두바이에 산다면 매일 가고 싶은 마리나에 다시 가보았다. 마리나에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았다. 7킬로미터나 되는 해변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 낭만적이었다.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파리의 세느 강 보다 더 운치가 있다. 시장하면 원하는 대로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하다. 우린 햄버거를 사서 음식점 바깥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며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낭만을 즐겼다.

 
달러를 디람으로 바꾸어서 티켓을 구입하고 좀 기다리니 크루즈가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배 안에 콩자루 같은 것이 여러 개 놓여 있고 안내인은 그것이 의자 대용이니 그 위에 앉으라고 하여 자루 위에 앉아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했다. 콩 자루 의자가 편하고 위치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항구에는 즐비한 고층 건물이 장관이다.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은 마치 돛단배 모양으로 멋을 한껏 자랑하고 있고 꼭대기의 탑은 파리의 에펠탑보다 높으며 건물 테라스에 헬리패드가 있다. 건물 옆에 불쑥 나오게 지은 시설물이다.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 헬리패드에 테니스 코트가 있으며 10여 년 전에 안드레 아가시와 로져 페더러가 시범 경기를 한적이 있는 곳이다. 테니스 공이 바다에 빠지기도 했을 것이다.



바다를 메워서 만든 야자수 모양의 인공 섬 팜 쥬메이라를 찾아보고 싶어서 문의했더니 저쪽 큰 건물 뒤에 있어서 한참 걸어 가야하며 땅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1시간 정도 항해를 하는데 즐비한 고층건물 빌딩숲이 볼만했다.
두바이 시내 교통편은 메트로 레드 라인과 그린 라인이 있고 트램(tram)이 블루 라인과 옐로우 라인이 있으며 저렴하고 편리하다고 하여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택시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주로 택시를 이용했다. 이 나라에도 한인들이 8천명이나 거주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인들이 연간 10만 명이나 비즈니스와 관광차 여행을 온다고 한다.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 교회와 성당이 있다. 교회가 10개 정도 있고 성당은 5개가 있는데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다.



두바이의 미래


약 50년 전에는 이 나라 전체 인구가 15만 명이었는데 현재는 9천3백만으로 엄청 인구 팽창이 되었다. 보고 싶었던 곳은 두바이의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메디낫 수크(Medinat Souk),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 공원 IMG world, 실내 테마파크와 워터 파크, 아쿠어 벤쳐, 어틀란티스의 워터 슬라이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생화 정원인 ‘미라클 가든’이 있다는데 여건상 다 볼 수는 없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공사 중에 The mall of the World project가 있다. 조그만 도시 전체를 벽과 돔으로 둘러싸고 지붕을 씌우는 공사다. 그 안에 다양한 유흥시설, 샤핑센터, 호텔 등이 들어서며 대형 온도 조절이 가능한 실내 테마파크 도시로 기획되었다. 총연장 7킬로미터 보행 도로에 개폐식 돔 지붕을 설치하여 여름에는 닫아 냉방장치를 가동시키고 겨울에는 열어 놓는 계획이다.
사람의 꿈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달나라를 가고 인공 섬을 만들고 우주에 집을 짓고 할 것이다. 꿈꾸는 자가 행복하리라. 꿈꾸는 자가 발전하리라. 나도 인공 섬 하나 만들어서 왕이나 되었으면 좋겠다.

<글, 사진/ 노세웅(수필가, 로턴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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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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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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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보르칸 페이스북 캡처



아랍 장동건’ 오마르 보르칸, “매우 잘생겨서?" 추방당해


2013년도 사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2/20130422014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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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출신 배우 겸 모델 오마르 보르칸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했다.

오마르 보르칸은 지난 21일(한국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7일 보도기사를 첨부,

 “아랍에미리트 남성 셋이 매우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했다”며 “그 중 한 명이 바로 나”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영어권은 물론 중국 외신들을 통해서 화제가 됐다.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문화축제 관계자들이 오마르가 축제에 참석하면 현지 여성들을 홀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에 당국에 추방을 건의, 보수적인 사회 특성상 여성이 모르는 남성과 접촉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그의 추방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아랍의 장동건이다”, “추방당할만하다”, “이래서 내가 사우디를 안 간다”, “사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2/2013042201400.html

베릭

2017.03.31
0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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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ub.zum.com/jobnjoy/8390

[ 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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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법칙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 터닝포인트를 맞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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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바꿀 10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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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zum.com/?af=ay#!/v=2&tab=home&p=0&cm=newsbox&news=0432017040437106473




<앵커>
미세먼지(PM10)라고 하면 크기가 10μm 이하인 입자를 말합니다.

잘 가늠이 안 되실 텐데 머리카락 굵기의 1/7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초미세먼지(PM2.5)는 크기가 2.5μm 이하로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습니다.

석탄이나 석유 같은 화석연료가 탈 때 나오는데, 문제는 초미세먼지가 뇌에 직접 침투해 치매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연중기획 <공기는 생명이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자>

미세먼지 측정장비에 흰 필터를 넣어두고 24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흙이 아니라 포집을 해보면 이렇게 검은색 물질들이 묻어납니다.

이 속에는 황산화물·질산화물뿐만 아니라 철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들어 있습니다.

영국 연구팀이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의 사망자 37명의 뇌 조직을 살펴봤습니다.

뇌 속에서 초미세먼지가 발견됐는데, 주성분은 철로, 뇌조직 1g에 수백 만 개가 쌓여 있기도 했습니다.

[김창수/연세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든지 혹은 우울증이 생긴다든지, 심해지면 파킨슨병이나 혹은 알츠하이머 치매 같은 것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서울대 연구팀도 뇌질환인 파킨슨 병환자를 조사했더니, 미세먼지가 10μg 늘 때마다 환자들이 응급실을 1.6배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호/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 파킨슨병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 됐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미세먼지와 중금속 농도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북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비슷하지만 미세먼지 속 금속 농도는 큰 차이가 납니다.

별도 금속 농도 공개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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