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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모바일에서는 안 뜨지만 피씨 버전에는 쪽지함이 있는데, 쪽지함을 보니 2010년부터의 쪽지가 그대로 있더군요. 


영성계 1세대부터의 빛의 지구가 아닌가 싶었네요.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차분한 글들을 올리셨습니다. 저는 그 때 20대라서 이런 저런 글 올렸던 영성 초보였습니다. 좋은 분들은 다 나가고 여기가 치열한 논쟁의 장소가 됨에 안타깝습니다.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생각의 교류, 절복시키지 맙시다. 


나의 생각은 이렇다. 그러면 그려려니 했음 합니다. 나의 생각과 논리를 전개함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서 좋습니다. 

반박은 괜찮지만, 결론은 항상 말하는 '사람'이 잘못되었다. 영적인 출신이 그렇게 되었으니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야...라고 영적 출신까지 소급해 들어갑니다. 


2. 생각은 자유, 그것은 헌법적으로 보장된 권리.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는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발설을 강요 당해서도 안되고, 

찬반을 말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누군가를 누르는 말은 살생이니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타인의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여 

말도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3. 외면을 보지만 내면을 응시하면서..


영성을 공부한다거나, 수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외면의 일들이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임을 아실 것입니다. 

여기는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기 쉬운 UFO, 채널링, 음모론적 이야기, 우주적 영적 정보들이 있는 곳이라서 

많은 분들이 검색을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러한 흥미 위주, 바깥 세상이 변혁이 일어난다, 어둠의 세력이 청소되어 보다 밝은 미래가 준비된다, 현재의 암울한 상황이 계획된 것이다라는 것을 접하면서 차츰 내면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채널링도 저는 그런대로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라는 대상화, 객관화를 하여 소통하고 신앙을 갖는 서양 문화권에서는 내면의 소리라는 것이 '채널링'이라는 외부 존재의 대상화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채널링도 모든 존재들이 빛의 여정을 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나침반이 되는 것입니다. 



4. 의식의 확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내가 무언가를 알아서 의식의 확장이 되었다고 느꼈다면 나는 지식인, 지성인인 것이며

내가 무언가를 알아서 흔들리고, 나의 가치관이 협소했음을 알았다면 나는 수행인, 명상가입니다. 


안다는 것은 동일하나 아는 것을 내 가치관에 구겨넣어 내가 납득되어야 그리고 그것을 위해 

남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반박을 하는 것은 나의 논리 체계와 지성 체계에 타인을 집어넣는 폭력입니다.


그것을 지식인이나 지성인이나 그래도 혜안이 있는 사람이라 여기지만...

엄밀히 말해 똑똑한 사람이지 영적인 길을 가는 사람은 아닙니다. 


받아들이냐 안 받아들이냐가 중요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으며,

산천초목은 일광(日光)을 받아 오늘도 새순을 틔우고 있습니다. 



이곳이 잘 유지가 되고 의식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조회 수 :
1036
등록일 :
2022.05.30
22:25:51 (*.130.18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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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free0/697652/8b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97652

베릭

2022.05.31
00:01:33
(*.235.178.233)
profile

오랜만에 좋은 글 올려주신

무동금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여러 제안 항목들 속에서

제가 해당되는 내용들이 이것저것 포함되어 있어서 뜨끔합니다.


서로 체험환경들이 다르게 형성되어서 의견상충들이 있기마련인데

제가 10여년 넘게 게시판에 있으면서 여러 회원분들과 의견의 차이점때문에 시시비비가 있어왔으며 저로 인해서 게시판 글쓰기를 포기한 회원분들이 계속 있어왔음을 인정합니다.

그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며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오래전에 게시판에서 열심히 좋은 글 올리던 분들이

목소리님, 네라님(네라, 골든네라), 김경호님(액션불보살, 김문주)이 

대표적인 글쓰는 분들이었어요.

무동금강 선생님이 본인의 카페를 시작하면서 빛의지구 참여가 뜸해졌으나 옥타트론, 무동금강 닉네임 검색하면 공부되는 글이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예전 글들 참고하기 바랍니다.

무동금강 선생님 카페는 네이버의 금강연화원입니다.

저는 회로그림쪽에 관심이 깊어서 방문을 자주 합니다.


금강연화원은 영감과 빛이 충만한 온라인 공간이며 회로그림들은 영적인 에너지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는 특별한 정보들입니다. 

저는 금강연화원의  회원분들의 회로그림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게  되는데  제가 명상투시때 보게 되는 형상들이 세밀하게 실사사진같이 표현되어졌기 때문에, 그곳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영적인 공력이 탁월한 분들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 어느 회원분께서 볼펜으로 그리는  회로그림이 현실을 변화시키는데 무슨 힘이 있으랴?라는 의견을 남겼는데 제 생각을 다시한번 새글에 올리겠습니다. 


회로그림은 영적 세계의 영들의 활동들이면서 영들의 세계를 세상과  연결해주는 통로입니다. 회로그림은 감상하는 사람들의 의식을 고양시키면서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휼륭한 작품입니다.

화가들의 예술작품들 못지 않는 명작들이라고 생각되면서 영적인 작업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진 에너지의 실체이자 본질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로그림은 그리는 사람 즉 수행자의 지고지순한 순수한 마음의 정수(에센스)가 담겨있으며 마음을 집중하는 에너지의  공력은 비물질계 영적세계에 파급력과 영향력을 미치는데 빛에너지의 구조물들로 변환이 됩니다. 

그러므로 무동금강선생님과 여러 회원분들의 공동 수행공부 모임인 금강연화원에 대한 오해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바랍니다.



저는 진심으로 무동금강선생님을  가장 믿고 신뢰를 하고 있으므로 그동안 회원분들에게 댓글이나 쪽지에서 추천을 했었어요.

그런데 최근 글을 올린 어느 회원분의 의견에 제가 내심 당황해서  무동선생님이  그회원의 글을 보게 되면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가끔 기독교인들이 불교세계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든지 불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을 의혹스럽게 평가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인들의 문제는 개별적인 문제일뿐 전체가 한통속이 아니므로  따로따로 구분해서 평가를 해야 합니다. 특히 불교와 기독교는 서로 선한 이웃관계로서 독립적인 영성 수단으로서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불교나 기독교는 근본적인 본질에 충실하면 휼륭한 신앙심을 위한 도구들이며 수단이 되기도 하고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무동금강선생님은 신앙심의 근본 본질에 충실하신 분입니다.

무엇보다도 교육하는 선생님으로서 사명을 가진 분이  맞습니다.

이 점은 선생님이 금강연화원 카폐를 시작하기전부터  제3자로서

제가 이미 느꼈었고 바랬던 사항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과 카폐의 역할에 대한 순수한 가치들과 의미들을

여러 영성인분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정해주었으면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인터넷 검색하다가 김경호님 네이버 블로그를 알게 되었으며 김경호님이 유튜브활동 시작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 깨달음디자이너' 검색하면 영상 나옵니다. 

본인의 목소리로 영상제작한듯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확인하면

김경호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명도 깨달음디자이너 입니다.


사이트


카톡공유


https://blog.naver.com/middlewar

네라님 블로그

글이 많았는데 비공개 전환한듯 하며 공개된 글은 30여개이며  궁금한 분들은 방문하세요.


(추천 수: 1 / 0)

무동금강

2022.05.31
00:21:46
(*.130.181.174)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와 교류가 되면서 그 와중에는 저로 인해 상처받아 수행을 그만둔 사람들이 많아 그 업을 어찌 다할까 하면서도....그래도 지금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노력을 하면 상쇄되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갖고 씻어내려고 합니다. 


회한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어찌 합니까? 참회, 회개를 하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선업을 쌓는 것에 희망을 걸 수 밖에요. 


저는 베릭님이 사람의 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는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 방식이 리딩이 되었든, 아니면 인간의 애정이든 간에 베릭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알고 있어요. 


진리 탐구의 열정이 많고, 정의로운 베릭님! 앞으로도 게시판을 잘 지켜주세요. 

베릭

2022.05.31
00:41:07
(*.235.178.233)
profile


무동금강선생님의 마음이 빛의지구를 떠나지 않고

늘 지켜보고  있기에

이곳에 대한 애정을 변함없이 갖고 계시기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의 회원분들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어느새 10여년이 훌쩍 넘어갔으며 코로나 2년 겪으면서 급격하게 변하는 바깥세상을 겪으면서 10여년 전의 빛의 지구의 모습이 그리웠습니다.

그때는 빛의지구의 번성기여서 하루에 드나드는 회원들 숫자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검색하다가 들어오는 외지인들이 대부분이며 고정적으로 찾는 회원숫자는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대략 20여명 정도가 고정적으로 드나들며 나머지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분들같아요


저와 언쟁이 있던 분들 중 김경호님이 열심히 활동하고 계셔서 매우 기뻤습니다.

그분이 유튜브부터 모든 활동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본인들의  활동공간을 찾아내어서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추천 수: 1 / 0)

아트만

2022.05.31
23:15:29
(*.36.142.172)

2006년경 빛의지구 내에서 관리자가 자신의 기준으로 회원들을 등급매기는 등의 분란이 있던 과정에서...

제가 빛의지구 를 인계 빋아 지금까지 명맥은 유지해 왔었습니다.


그동안 외부로부터의 많은 방해와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고,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거의 없던 저로서는 직감으로 느끼는 정도였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격이 진행되는가?에 대하여는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하여 최대의 목표가 사이트가 폐쇄되지 않고,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중간에 몇 몇 회원들이 운영 관리권을 넘겨달라고 한 경우도 있었으나...

그 경우에도 사이트의 발전을 위하는 순수한 의도가 있었다면,,

궂이 소유권이나 관리권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일조할 방법은 많았으리라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생명은 유지해 왔다는 것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사이트의 발전과 활성화에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한 요소인 것이나, 또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이곳을 거치며 성장한 회원들이 독립하여, 자신의 독자적인 세계를 열고 개척해 나가는 것 역시 사이트의 중요한 역할이라 볼 수 있겠지요


갑작스레 사이트 지킴이로 짐을 진 후 16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적절한 역할자가 나타나 함께 짐을 나누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고,,

나아가 직접적 책임을 넘겨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지고 있으니... 곧 좋은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때가 되면 새벽이 오고 해가 뜨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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