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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충격적 증언
  번호 17495  글쓴이 내가 꿈꾸는 그곳  조회 774  누리 40 (65,25, 14:4:5)  등록일 2015-5-19 04:03 대문 3


[천안함]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충격적 증언
(WWW.SURPRISE.OR.KR / 내가 꿈꾸는 그곳 / 2015-05-17)



천안함에 폭발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기다릴까…!!


생각만으로도 ‘참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면서 소름이 돋는다.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이틀 전의 일이었다.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법정에서 속개된 ‘천안함 사건(사건번호:나 2010 고합 1201,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제36차 공판’을 지켜보면서 어느 소시민의 뒤통수는 둔기에 맞은 듯 충격적이었던 것.


이유는 간단했다. 이날(11일) 오후 2시부터 속게된 공판에서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피고인(신상철)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또 검찰측에서는 천안함 침몰사건 당시 민군합동조사단에서 총괄 임무를 맡아, 관련 자료를 취합 후 합조단장(윤덕용)에게 제출한 적 있는 신희안 해군 대령(해사 44기)이 증언에 나섰다. 이날 필자의 관심은 천안함 침몰사건에서 ‘폭발이 있었느냐’는 것.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대략 4시간 동안 이어진 공판에서 증인(이종인 대표)으로부터 충격적 증언을 듣게된 것이다. 이종인 대표는 증언에서 이렇게 소회(증언)했다.


‘...천안함에 ‘폭발’ 흔적 전혀없었다!”


이날 꽉메운 방청석에서 나직한 한숨 소리와 탄식이 흘러나왔다. 그 순간 신 대표를 기소한 검찰측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져 보였다. 그와 반대로 방청석 정면에서 재판을 진행중이었던 ‘형사36부 재판장 이흥권 부장판사’의 시선은 이종인 대표의 증언에 쏠려 있었다. 아니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마치 미지의 대륙을 발견한 것 같은 표정이랄까.



천안함 사건의 관전 포인트


천안함 침몰사건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천안함에 폭발이 있었는가’ 하는 것. 만에 하나 천안함에 폭발이 없었다면 이른바 <천안함 피격사건>은 존재할 수 없는 것. 또 천안함이 정부의 발표와 달리 최초 좌초에 직면했다면, 이 사건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과 국방부 관계자 등 관련자들은 엄벌에 처해지고도 남을만한 엄청난 사건이었던 것이다.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국기를 흔든 희대의 사기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날 밝혀진 이 대표의 증언과 피고인 측의 주장사실 등은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변곡점이 될 개연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짙어진 것으로 판단되는 것. 천안함에 폭발이 없었다면 북한제 (1번)어뢰의 실체도 없을 것이며, 정부와 신문.방송 등이 떠들어댄 ‘천안함 피격사건’은 희대의 사기극으로 밝혀지면서 특정 정당 혹은 관련자들까지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날 이 대표의 증언이 메가톤급으로 평가되는 건 이 때문이었다.



북한제 어뢰 실험 결과


이종인 대표는 그 밖에도 이날 증언에서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문가적 견해를 법정에 쏟아부어 재판부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이를 숨죽이고 지켜본 검사들을 초토화 시킬 정도였다. 예컨대 정부와 합조단이 북한제 어뢰라고 발표한 어뢰의 겉모습에 대해 이 대표는 “딱 보는 순간 4~5년은 돼 보였다”고 말해 북한제 어뢰의 실체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대표는 자기의 주장에 대해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험을 진행한(비닷속 개펄에서 50일간 담궈둠) 금속편을 보여주면서 정부(국방부)가 찾아냈다고 주장한 어뢰의 진위를 의심케 만든 것. 당시 합조단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5월 15일에 건진(?) 어뢰를 닷새만에(5월 20일)공개하면서 북한제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와 합조단의 이같은 주장에 따르면 북한제(?) 어뢰는 천안함이 피폭되었다고 주장한 날짜(3월 26일)로부터 겨우 50일 남짓한 시간동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곰삭아 버렸던 것.



짜증난 검사들 왜 그랬을까


이 대표는 그 실체를 보는 순간 ‘대략 4~5년은 돼 보인다’고 말한 것. 이 같은 사정은 전문가가 아닌 소시민의 눈에도 그렇게 보였다. 이같은 사정으로 당시 용산의 전쟁기념관에 전시중이었던 어뢰를 직접 목격한 계기도 됐다. 아울러 포스트에 사용한 자료 사진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40619006229/en/Saft-Wins-Major-Contract-DCNS-Electrochemical-Stacks#.VVICt_ntmko)은 어뢰 추진체의 모습으로, 이 같은 어뢰가 폭발 후 합조단이 제시한 어뢰처럼 부식되려면 어떤 상식을 무너뜨려야 할까.


이날 이 대표의 족집게 증언으로 코너에 몰린 검사들은 사실 확인 보다 이종인 대표를 흠집내기 위해, 전혀 공판 사실과 다른 반대심문을 준비해 변호인단의 항의와 재판부의 주의를 받기도 했다. 관련 분야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의 입에서 쏟아진 눈부시고 충격적인 증언들은 오히려 검사들이 자초한 것들. 필자의 눈에 비친 검사들의 입으로부터 쏟아진 전혀 상식밖의 심문 등, 대략 4시간 여의 시간동안 이어진 공판 속기록을 하나씩 정리해 짬짬이 전해드리도록 한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자칫 미궁속으로 빠질 뻔 했던 ‘천안함의 진실’이,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진실의 길’ 대표)과 민변의 이강훈 변호사 등 변호인단의 집요한 노력 끝에 5년이라는 긴 세월로 이어진 사상 초유의 공판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 중 천안함의 진실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천안함의 폭발을 다룬(?) 36차 공판이었다고나 할까. 이 대표의 증언에 따르면 천안함에 ‘폭발’ 흔적은 전혀 없었다는 것. 이 순간, 어쩌면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자들은 36차 공판의 증언 속기록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다가 폭발해 버릴지도 모르겠다.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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