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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과학자, 핵융합발전소 건설 중 확인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4/29 [20:2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이 98년 상온핵융합반응에 성공했다고 처음 발표했고, 2010년에는 관련장치를 설계제작 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2013년에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방식의 핵융합발전에 중요한 지표에 도달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주민보

 

28일 연합뉴스는 북이 핵융합기술을 이용한 핵발전소(원자력발전소)를 지방에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미주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의 취재보도를 소개하였다.

노길남 대표가 28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만난 북 과학자들이 "언젠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기념비적 발전소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본지에서도 미주방문 취재 당시 김일성 주석 탄생일을 기념한 ‘4월 친선의 봄’ 행사차 북을 다녀온 미주동포들이 북 안내원으로부터 들은 관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북 안내원: "경제관련 학습을 하다가 강사에게 핵융합발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미주 방북인사 : “구체적인 계획이냐 그냥 하는 말이냐”
북 안내원: “구체적인 계획으로 알고 있다.”] -자주민보 5월 5일 자 “북, 구체적인 핵융합발전 추진 중” 중에서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19906

 

그런데 올해에는 북의 과학자가 직접 핵융합발전소를 지방에 건설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해 준 것이다. 하지만 언제 핵융합발전소가 완공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을 보면 쉽게 건설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특히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드는 실험용이 아닌 상용핵융합발전소라 여러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기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어떤 방식인지는 미지수

 

북은 1998년 최초로 상온핵융합반응에 성공했다는 노동신문 보도를 내 보낸 후 2010년 5월 상온핵융합반응 관련 장치를 설계 제작했다는 보도를 내놓았고 2013년 1월 20일 ‘관심을 끄는 수소-붕소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이라는 제목의 노동신문 려명희 기자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2010년까지는 상온핵융합과 관련된 내용인데 2013년 기사는 플라즈마 집초방식으로 서구에서도 핵융합반응을 위해 연구 중인 방식과 연관이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방식에서는 쉽게 얻을수 있는 수소와 붕소를 연료로 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십억℃의 온도를 얻을수 있는 플라즈마집초장치를 쓰게 된다.” 는 려명희 기자의 보도를 보면 다만 북에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토카막 방식의 플라즈마 고온고압장치와는 다른 간단한 방식의 플라즈마고온고압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무리 간단한 방식이라고 해도 결코 쉬운 방식은 아니다. 플라즈마 가둠방식에서는 고온 고압의 조건을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지속 시간을 늘리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북에서 만약 실용발전소까지 짓고 있다면 이 지속시간을 마음껏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또 하나 수소-붕소 플라즈마집초방식의 북의 핵융합발전기는 핵융합반응과정에 나오는 열을 증기터빈을 돌리는 과정 없이 바로 전기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원자로를 소형으로 만들 수 있다고 려명희 기자는 밝혔다. 그래서 여러 지역에 핵융합로를 분산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전선을 길게 깔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인 발전소가 될 것이다. 전선을 까는 것은 그 비용도 문제이지만 송전 도중 손실도 많고 환경파괴를 불러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전선을 줄일 수 있는 핵융합이라면 가히 혁명적이라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핵융합발전기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우주로켓이나 비행체에도 장착할 수 있을 것이며 막대한 전기를 이용한 이온추진체도 만들 수 있게 된다. 순간정지 순간이동 지그재그 비행을 자유자재로할 수 있는 비행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며 완벽한 플라즈마 스텔스 기능도 가능해진다.

 

핵융합은 핵분열과 달리 불안정한 두 물질이 결합하여 안정된 물질로 변하면서 결손된 질량에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한 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발전 기술이며 모든 나라에서 꿈꾸어온 완벽한 미래에너지이다. 이 기술을 개발한 나라가 결국 세계를 선도하게 될 것임은 자명하다.

 

 

전망

 

이렇게 중요한 기술이기에 수많은 나라에서 매달렸지만 연구를 하면 할수록 예상치 못한 난관이 속속 나와서 연구개발 속도가 매우 더디다. 30년 전에는 30년이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지금은 다시 30년 후에나 가능하다는 것이 서구 과학자들의 전망이다. 1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하다는 학자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 북의 이런 연구에 대해 우리 원자력연구소 학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도 상온핵융합에서 최근엔 플라즈마방식을 거론하는 등 말이 바뀌고 있는 측면이 없지 않다. 물론 플라즈마방식에 상온핵융합기술이 결합되었을 수는 있지만 플라즈마방식은 서구에서도 연구해온 방식임은 분명하다. 그런 서구의 연구성과도 참고하면서 독창적인 플라즈마집초방식의 핵융합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북은 없는 것을 있다고 공갈쳐온 나라가 아니다. 핵무기도 김명철 소장 등을 통해 은근히 암시를 해왔는데 이후 오래 전에 이미 가지고 있음이 명백히 증명되는 등 북에서 비공식적으로 흘린 말도 사실로 드러난 경우가 많다. 하기에 북에서 가장 권위있고 신뢰성이 높은 노동신문의 보도는 쉽게 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과연 북에서 핵융합발전소를 몇 년 안에 건설할 것인가. 두고 볼 일이다. 다음은 참고로 2013년 1월 20일 노동신문에 ‘관심을 끄는 수소-붕소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이란 제목으로 북의 노동신문 려명희 기자가 보도한 내용이다.  통일뉴스 기사 중에서 일부를 복사해온 것이다.

 

................................................... 다음 ..................................................


오늘날 세계는 에네르기위기, 식량위기, 생태환경의 파괴와 같은 전 지구적인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새 에네르기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류가 에네르기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면 핵융합에네르기를 개발 리용하여야 한다. 그것은 핵융합연료가 제일 값이 눅고 무진장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자면 수억~수십억℃의 온도가 요구된다.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는 것을 꿈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여 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실험실적으로 수억~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였으며 핵융합에네르기생산원리를 확증하였다. 그리고 이 에네르기를 쓰기 편리한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성, 안전성, 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실례로 여러 나라들이 공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또까마크방식의 핵융합시험로와 레이자핵융합로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다.

 

이러한 핵융합방식들에서는 모두 연소온도가 낮은 중수소-초중수소를 연료로 쓰는데 반응생성물은 주로 중성자들이다. 이 중성자들로부터 열을 얻고 증기타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자면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며 중성자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실용화하자면 아직 많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핵융합연구는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불과 몇 개 나라들에 국한되여 있다. 그러나 그 개발과정이 너무 완만하여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만 더해주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가 요구하는 값눅은 에네르기보다도 수많은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첨단핵기술을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원유,가스독점재벌은 마지막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원유라는 무기로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면서 자기의 경쟁대상인 값눅은 핵융합에네르기의 개발과정을 암암리에 조종하고 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값눅은 새 에네르기원천이 하루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리론은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새롭고 혁신적이며 평화적인 핵개발방식이다. 이것을 내놓은 과학자들은 또까마크나 레이자핵융합에 비하여 100분의 1의 적은 자금으로 핵융합장치들을 만들고 연소성능도 훨씬 높은 지표들에 도달하였다.

이들은 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고 새로운 수소-붕소를 연료로 하는 집초핵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지표들에 접근하였다.

 

수소-붕소핵융합반응은 10억℃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수소핵과 붕소핵이 융합되였다가 3개의 α-립자(두개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 헬리움핵)로 갈라지면서 막대한 에네르기를 내는 핵반응이다. 이 핵반응에서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무중성자핵반응을 리용하는 직접발전기술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년내에 실용화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다그치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방식에서는 쉽게 얻을수 있는 수소와 붕소를 연료로 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십억℃의 온도를 얻을수 있는 플라즈마집초장치를 쓰게 된다. 그리고 많은 자금이 들게 되는 증기타빈과 발전기가 없이 핵반응과정에 나오는 양전기를 띠고있는 α-립자들에 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 방식의 우점은 무중성자핵반응이므로 방사선피해가 거의 없고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효률이 높다는것이다.또한 증기타빈이나 발전기를 쓰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수 있고 소규모핵발전소건설을 가능하게 한다는것 등이다. 앞으로 이 기술이 완성되면 지금까지 쓰이던 전기생산방식이나 앞으로 완성될 또까마크핵융합방식에 비해 발전원가를 100분의 1로 줄이면서도 환경피해가 없는 소규모핵발전소를 지역별로 분산배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수소-붕소집초핵융합에 의한 전기생산방법이 핵융합기술을 실용화하는데서 빠른 길이라고 보았던 핵융합-분렬혼성로보다 더 빠른 지름길이라고 보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값눅은 에네르기생산방식으로서 전통적인 핵융합에 의한 방식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기술로 등장하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기술은 평화적인 핵개발기술인 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공동연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자들은 이 기술이 실용화에 거의 접근했다고 주장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다른 장치들에 비할바 없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라즈마'집초 장치와 그것을 리용하는 '수소-붕소집초핵융합'과 같이 평화적이며 원가가 적고 실용화가 빠른 새로운 핵융합방식의 연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미 핵융합기술개발에서 성과를 이룩한 우리나라의 과학자들도 수소-붕소집초핵융합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있다. - 2013년 1월 20일 노동신문 려명희기자
원문출처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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