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예정웅 자주논단(221)

조, 미 대화로 근본문제 풀린적 없어(70년총화)

-조선의 최고 수뇌와 미 대통령 서명 합의서도 정권이 바뀌면 휴지장-
 
 

 

◆ 미 ‘대조선적대시정책’ 폐기하지 않는 한 핵문제 해결 불가


무릇 외교란 국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가 없다. 요즘 전개되는 조선의 외교동향을 보면 범상치 않는 면면을 본다. 전에 알지 못했던 조선외교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은 조선의 주체외교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 할 것이다. 조선의 막강한 힘에 새로운 강대국의 출현인가?   


조선의 리수용 외무상이 국제외교무대에서 종횡무진, 지칠 줄 모르는 외교를 주도해 나간다. 러시아와 이란을 위시한 중동 순방외교를 하는가 하면, 곧바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뒤이은 러시아 방문하고, 바로 쿠바로 날아간다. 그 나라의 외교는 그 나라의 영도자를 닮는다고 했던가. 뱃장이 있고 거침없는 수준 있는 논리전개와 폭넓은 외교는 그 나라의 얼굴이라 했다. 조선의 노련한 자주외교는 본받을 만하다.   


첫째, 조선의 외교는 적대국인 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든 나라들을 포괄한다. 대부분 모든 나라와 친선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이 말하는 조선의 외교적 고립이나 소외감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조선의 외교활동은 독립적이며 자주적이며 누구에게 의존하거나 구걸 청탁외교를 하지 않는다. 주체적인 자주독립 국가의 당당한 면모를 과시한다, 러시아,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스웨덴, 네델란드,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과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들까지 전 방위적이다.  

 

둘째, 외교적 내용의 발언과 수준이다. 하나같이 남한처럼 소소한 잔챙이 외교가 아니라 굵직굵직 한 무게 있는 국제정치현안을 다룬다. 예를 들면 유엔에서 유엔 안보리의 개혁문제를 총회에서 거론한 다든가. 강대국이라는 미국을 거침없이 면전에서 정면비판 한다. 누구의 눈치를 볼 것도 없이 주권국가로써 위엄과 당당함을 과시한다. 

  

남한의 외교가 미국 식민지의 그늘에서 사대외교, 구걸외교, 청탁, 애걸외교를 한다면 조선은 민족의 이익과 지향에 맞게 통일외교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 존경받을 만하다. 러시아 방문에서 러시아 외무부장관과 깊이 있는 국제현안을 논의 한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조선이 세계문제에 일정한 이해관계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얘기이다. 조선은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의 시대와 더불어 주체외교, 자주외교가 빛나게 돋보인다. 부정할 수 없는 외교의 진면목을 본다.   


지난 날 조미회담의 모든 접촉과 대화는 미국의 요구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조선이 아쉬워서 먼저 대화를 요구하거나 원해서 조미회담이 진행 된 적은 없었다. 조선은 핵 시험이나 미사일 발사, 위성발사를 해도 누구의 양해를 얻자고 하지 않는다. 주권국가의 자주적 권리에 국가의 자주적 권리의 침해나 간섭을 거부한다. 그런데 남한이나 일본이 나서서 조선이 핵 시험을 한다, 미사일 시험을 했다. 생 쇼를 부리면서 한,미,일 공조라는 이름으로 유엔안보리에 제재를 해 달라고 가져간다. 

  

조선이 2015년 5월8일 수중탄도탄 시험발사를 하자 한,미,일은 또 유엔의 규정 위반이라며 안보리에 가져갈 것이라고 한다. 유엔의 안보리 조직이란 미국의 어용기구라는 것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참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바쁘게 생겼다. 지금 미국은 조선에 대화 하자고 구걸행각을 벌리고 있다. 한 손에는 조건 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감람나무를 흔들고, 다른 한 손에는 회담 탁에 나오지 않는다면 제재와 압박을 가하겠다는 경고장을 들고 당근과 채짂을 흔들고 있다.


잘 보라, 장장 70여 년간 조, 미 회담의 전 과정을 총화 해 보면 공개적이든 비공개적 이든 조, 미간 협상과 회담에서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없다. 조선은 미국과 회담을 통해서 현안문제를 올바르게 풀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조선의 최고 령도자와 미 대통령이 합의하고 서명한 국가 간의 합의서도 미국은 정권이 바뀌면 휴지장이 되고 무효화 시키는 나라이다. 그런데 또 다시 조, 미 회담 탁에 나간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 얼마나 긴 시간의 랑비이고 지치고 권태로운 회담이고 협상인가. 이런 나라와 무슨 대화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미국이 대화를 거부하는 조선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조선은 외면한다. 조선은 너희들과 대화하기 싫다 이거다. 다음과 같은 동향이 말 해 준다.


√ 2015년 5월27일 서울소공동 롯테 호텔에서 남한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3국 수석대표들이 대조선 압박 강화방안을 놓고 협의 하였다. 조선이 대화마당에 안 나오면 한,미,일 3국은 대북제재의 "구체적인 수단을 논의“ 하였다. “조선의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탄(SLBM) 시험발사에 관해선 기술적 평가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 "이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면서 안보리에서 필요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적 발언을 남발하였다.


√ 2015년 5월 28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조선에 대해 압박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뉴욕 맨하탄에서 개최된 한미상공회의소 주최 세미나에서 조선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심각한 인권상황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러셀 차관보는 "미국은 조선의 핵 확산과 핵, 미사일 프로그램에 유용되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적극 지지해왔다"고 말하였다.


√ 동시에 지나 5월 28일 조선 핵 6자회담 차석대표들이 도쿄에서 비공식 협의를 갖고 조선의 비핵화를 위한 협상재개 방안을 논의하였다. 6자회담의 주빈격인 조선의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각국은 조선의 비핵화와 나머지 5개국의 상응조치를 담은 6자회담 9·19 공동성명(2005년)의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조선을 비핵화해야 한다는 점을 논의하였다고 한다,


5월 28일 남한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나란히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대북압박 협력강화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각각 양자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조선을 회담 탁으로 나오게 하려고 애쓰는 미국과 남한의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5개월 전. 조선은 미국에게 정치 군사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조선으로부터 주어진 적이 있었다. 조선의 제의를 미 백악관이 일거에 일축하였다. 그때 대화의 순간을 창조적으로 잡았다면 미국이 오늘과 같은 구차한 대화를 구걸하는 궁색한 수모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2015년 1월 9일 조선은 미국에게 금년 “한미합동군사연습의 림시중지”와 조선의 “핵 시험의 림시 중지”를 정치군사적으로 협상하자고 제의를 하였다.


조선의 제안을 담은 메시지가 지난 1월 9일 해당경로를 통하여 미국 측에 전달되었다. 조선의 메시지는『미국이 올해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림시 중지하는 것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 것을 제기하고 이 경우 우리(조선)도 미국이 우려하는 핵 시험을 림시 중지하는 화답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혔다.』또한 미국이 이 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미국과 언제든지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도 표명하였다. 미국은 조선의 선의적인 제의를 수용하지 않았다.   


그 후 5개월이 지난 지금, 미국은 조선을 향해 대화를 하자면서 애걸한다.? 수중탄도탄(SLBM)시험발사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탄도탄시험발사 성공에 미국이 쫄아 들었나 보다. 대 조선 경제제제와 봉쇄, 정치적 고립과 압박을 한편으로 하고 조선을 회담 탁에 나오라고 애걸한다. 조, 미 대화가 안 되는 근본문제가 무엇인지 미국은 사고해 본적이 있기는 있는지 모르겠다. 미국의〈대조선적대시정책〉의 핵심을 이루는 문제가 바로 대북침략을 전제로 한〈한,미 합동군사훈련〉이다.


조, 미 관계나 남, 북간의 모든 대화와 교류가 풀리지 않는 원인도,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이 마련되지 않고 긴장상태가 풀리지 않는 근본원인은 바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에서 기인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이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아무리 협상을 하고 회담을 해도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허사가 되는 것이 조미대화 70년사의 총화이고 오늘의 현실이다.   


자, 8월부터 남한은 한미합동침략훈련이 또 시작된다, 한,미양국은 한미합동군사훈련(UFG:을지 프리덤 가디언)이 8월부터 진행되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을지훈련이 끝나면 곧 이어 국가위기관리 군사연습이라는 미명하게〈2015 충무훈련〉이 대기하고 있으며〈2015화랑훈련〉이 또 계획되고 있다. 남한 땅은 날과 달이 침략훈련의 연속이다.  


충무훈련과 화랑훈련은 전시 대비차원에서 실제전쟁 상황을 가상한 대북침투 군사훈련을 겸해서 실제성을 띠고 훈련이 진행되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조선의 군부도 민감하게 반응 할 것이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전면적 반공격 작전”계획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항시적인 조선반도의 긴장상황이 지속되는 속에서, 첨예한 전쟁위기 속에서, 정상적인 조,미 대화나 남,북간의 대화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조선 사람이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면 조선 땅을 떠나라  


전쟁은 제국주의자들의 생존방식이다. 다른 나라의 영토와 수십 수백만 명의 양민들을 대량학살이 자행되고, 나라의 자원과 정권을 자기 손에 마음대로 움켜쥐고, 거대한 군대를 동원해 약탈하고, 그 군대는 제국주의 동맹국들과 언제나 침략과 정복을 위한 동원을 준비하고 몰두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현실은 한마디로 말해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조선과 정치군사적 대결전에서 혜여나 올 수 없는 궁지에 몰려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미국은 재앙수준이 현실로 점점 닥아 온다. 오바마가 들고 나온 “전략적 인내”라는 대 조선정책은 완전파탄 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증해 보여주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집권 이후 미국은 조선이 모든 핵개발 활동을 포기하고, 굴복해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전략적 인내”정책은 조선의 “선 변화” 대화만 있을 뿐이라면서 다른 대화는 없으며 시간이 흐르면 미국 앞에 무릎을 꿇고 어느 나라들처럼 조선도 자연히 “변화”하게 된다는 평양내부 봉괴의 믿음에서 출발한 망상전략이


“전략적 인내”정책이다. 그러면서 초강도 경제제재와 정치군사적 압력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이로 인해 조선과 미국사이에는 시간을 둘러싼 새로운 대결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대립적 시간은 누구의 편인가 하는 것이다.  


누가 시간을 유리하게 틀어쥐고 있는가, 이에 따라 조미대결의 승패가 결정되게 되어있다. 오바마가 집권한 때로부터 6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기간 조선은 많은 것이 변화 하였다. 사람도 변하였고, 자연도 변하고, 세계도 변하였고, 조, 미관계의 군사적 힘의 역량관계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문제는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조선도 몰라보게 변화 하였다. 오바마가 바랬고 제국주의 세력이 원했던 그런 부르조아 썩은 정치와 문화의 황색바람은 조선에게는 티끌만큼도 침투하지 못하였다.   



조선을 자스민의 향기에 취해 변화시키겠다는 개꿈은 영원히 이루어 질 수 없다. 조선의 변화의 물결은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흘렀고 더 발전하고 인민들의 령도자를 중심으로 한사람같이 똘똘 뭉처 일심단결의 일체화를 이뤘다. 오바마의 집권 6년 동안 조선은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를 자력으로 거머쥐게 되었으며 첨단과학에 의한 핵보유국으로서 강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시위하였다. 2차례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성공시켰고, 2차례와 융합 핵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차례의 수중 탄도탄


시험발사를 한방에 성공시켜 세인들을 놀라게 하였다.  

6년 동안 자그만치 그 고가의 각 종류의 미사일을 셀 수 없을 만큼 거침없이 5~600여발 이상을 훈련발사를 하였다. 남한이나 미국도 누구도 고가의 미사일을 그렇게 시험발사를 못 한다.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조선인민군 열병식에서 시위된 각 종류의 무기체계와 핵미사일과 이온추진 비행체의 등장은 군사 기술적 우월성이 더는 미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핵탄으로 조선을 위협 공갈한다면 조선은 우주전자전으로 대답하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미국의 패권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 것을 명백하게 확증해주었다.   


미국이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는 대 “아시아지배전략”은 이미 모험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으며 미국이 일본 아베 극우 반동정권과 남한 식민지용병들을 총알받이 돌격대로 내몰아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모의와 음모는 세상이 다 아는 비밀이다. 미국은 전범국가인 일본의 족쇄를 풀어주어 군국주의 길로 내모는 한편 남한에 “사드”를 배치하고 남한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였다, 현실이 보여주는 것처럼 한,미,일 3각 군사동맹체는 강력한 연합체로 보이지만 이미 균열이나 무용지물이 되었다.  

 

조선의 핵이 미국에게 치명적인 점은 직접적 군사적 행위와 위협뿐만 아니라 그 확산정책에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반미성향의 3세계 국가가 핵으로 하나둘씩 무장하는 것은 그 상상만으로도 미국에게는 생지옥으로 안내하는 것이 될 것이다. 미국의 턱밑에 있는 베네수엘라 같은 반미성향의 나라가 탄도미사일이나 핵 보유를 할 경우 미국은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빠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남한 군이 정세를 전면전으로 유도하여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자동 참전할 만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해도 일단 미군이 참전하게 되면 즉시 미 본토는 어디서 날아왔는지도 모르는 수중에서 발사되는 "탄도탄" 핵 세례를 받게 될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미군은 조선반도 전쟁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선택은 대화로 나 올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조선과 전쟁하자고 하면 패전을 각오해야 하며 미국은 산적한 전쟁안건이 너무도 복잡하고 많은 것이다.


문제를 짚어 보면, 미국은 여전히 점령지 남한 땅에서 나가지 않겠다는 것이고, 미국의 세계 제패국가로 영원히 남아있어 군림 하겠다는 것이다. 그때 조선은 미국의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일까. 미국의 국가운영 기본 틀은 군사경제체제이고 군수재벌체계이다. 미 정치가들이 미 유대 군수재벌들을 이길 수가 없다. 미국은 국익보다 재벌들의 이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재벌들의 금융자본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무력으로 담보가 되여야 한다는 인식이 고정 되어있다.


이로부터 미군의 계속 남한주둔은 조미사이에서 군사적 충돌을 불가피 하게 한다는 것이 현실이다. 조미 사이에서 한반도 문제를 놓고 외교에서 기 싸움을 하게 된다. 힘이 있는 쪽이 자기의견을 상대에게 강요할 수가 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중시정책을 무력으로 담보하기 위해 미국의 전체 무력 중 70%가 아시아태평양으로 집결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 서로 의견이 맞지 않는 상태에서 힘의 대결로 문제를 풀어 나가자면 미국은 항모를 동원하고 조선은 무엇을 내여 놓을까, 이때 군사정세진단이 중요한 부분으로 등장한다. 조선도 힘의 대결로 전쟁하자고 한다. 서태평양은 조선반도가 아니라 공해이다. 조선은 미 항모를 차례로 격침시키게 될 것이다. 미국이 핵무기를 적용 할 것인가. 조선도 미 본토에 핵을 날리겠다고 하였다. 누가 밀리고 누가 승리할 것 인가. 미국이 수세에 몰려있다. 미국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자, 이제부터 우리들에게 해야 할 몫이 제기된다. 조선 사람이면 조선사람 답게 통일을 쟁취하기 위한 결정적 투쟁을 할 각오를 해야 한다. 통일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조선민족이 아니며 조선 땅을 떠나야 한다. 통일을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싸우자면 힘이 있어야하고 그러자면 적들 보다 과학 기술력의 힘이 우월해야 하며 군사력의 힘이 강해야 한다. 그래야 싸워서 이길 수 있다. 조선민족으로써 통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이 땅에서 살 자격이 없다. 과연 이 말이 무슨 의미가 담긴 말이냐, 남한 사람들은 감이 전혀 오지 않을 것이다.


조선의 통일에 관심이 없다면 민족의 성원이 될 수 없으며 통일을 반대하면 역적이라는 소리이다. 나라를 팔아먹고 민족을 팔아먹은 사대역적만이 통일을 싫어할 테니 말이다. 같은 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민족의 입장에서 사고해야 하며 민족의 성원들은 통일에 기여하고 헌신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통일된 나라에서 다 같이 함께 살수가 있다.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을 부정하면 이 땅의 민족 안에서 살 이유가 없는 것이다. 통일하자면 당연히 미국을 몰아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인 것이다.


그런데 미 제국주의자들은 이이제이 전략으로 마지막 발악을 한다. 그 화살을 남한에 돌려 같은 동족끼리 죽도록 싸우라고 독려한다. 그래야 내 이익을 지킬 수가 있는 전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미국이 본토가 된통 얻어맞을 때 중국. 러시아가 미국의 편에 서서 역성을 들어 줄 것으로 보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사실에 있어서 러시아나 중국은 조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조선이 눈만 부라려도 엉기게 된다. 이해를 구할 정도이다, 이 사실을 미국과 남한만 모르고 있다.   


 

◆ 수중탄도탄 무력시위 한,미,일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  


조선의〈은하〉1호,2호,3호로 3번의 지구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라이다. 앞으로 연속적으로 지구인공위성을 쏘게 될 그 발사체의 이름은 무엇이라 부를까. 이미 알려진 중거리미사일은〈새별〉〈천마〉〈개마고원〉〈북극성〉등등 이런 것들이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들이며, 단거리는150km-270km, 500km, 더 나가 1000km 짜리도 즐비하게 있고, 중거리 미사일은 사거리 1500km에서 5000km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무한대의 사거리를 갖추고 있다. 수량도 샐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량이 비축되어 있다고 했다.   


원래 미사일 연료에서 액체주입은 탄착상태에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다. 20세기 재래식 미사일 때의 연료였다. 실전배치가 대단히 어렵고 발사시 시간이 많이 걸려 신속성이 떨어진다. 실전에 써먹자면 기동력과 보관이 용이한 고체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이 미사일 연료의 초보적 상식이다. 더구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경우 액체엔진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생긴다. 정밀하게는 림 제트엔진 형식은 거의 명중률이 제로에 가깝다.   


조선의 수중탄도탄(SLBM)시험발사 성공을 확증하는 동영상은 미국과 일본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미국은 자만하지 말라는 것이고 일본은 까불면 열도침몰과 고립화 시키겠다. 함부로 나대지 말라는 경고이다. 조선의 수중탄도탄(SLBM)시험발사가 갖는 의의는 그것 뿐 만이 아니다. 이제 조선이 바다 밑으로부터 부지불식간에 남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의미보다는 수중탄도탄이(SLBM)이 갖는 세계 군사전략적 가치와 엄청난 파괴력이다.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나〈MD〉나〈SM3〉〈사드〉체계의 경우 순간에 무용지물로 전락하게 된다. 그리고〈MD〉인 경우 속도가 마하 2~2.7 이상의 속도를 보장해야 하는데 속도를 보장하자면 산소와 순간제어 기술이 통일 되여야 한다. 미국은 이것이 해결되지 않아 명중률이 정말 개판이다. 명중이 안 되는 것이다. 미 군사과학자들이 머리가 깨지게 정말 아플 지경일 것이다. 이래서 안 되는 것이다. 조선말로 한다면 엔진이 주행식이 아니라 원통 구라식 엔진이 필요하다. 물론 분사식 엔진과 철저히 구별 된다.   


원통 구라식 엔진을 사용하면 기하학적 원리를 적용을 할 수 있고 명중률도 백분에 일로 축소 할 수가 있다. 물리학적 견지에서 모든 움직이는 물체는 기하학적 원리와 물리적 현상을 잘 배합될 때에만 속도와 정밀화가 가능한 것이다. 뉴톤의 법칙을 반대로 생각하면 새로운 운동법칙이 보인다. 전 세계 자본주의 과학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조선의 무력시위는 한,미,일 동맹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 일 수도 있고, 좀 더 깊게 사고를 하면 조선은 언제고 미국 본토 땅을 타격할 수 있다는 공격적인 성격의 이미지를 미 군부에게 보여준 것이 된다. 조,중,러 3국의 연대성을 이해할 때 한,미,일 3각동맹의 끈은 풀어져 있으며 특성은 미국이란 독립변수에 한, 일이라는 종속변수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반해 조,중,러는 3자 연대성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미국, 일본의 행동이 조선을 겨냥하고 위협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중국을 겨냥하고 중국을 압박하는 쪽에 좀 더 무게감이 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에 비축된 전략물자를 조선반도로 이전 움직임만 나타나도 도무지 누가 쐈는지도 모르게 탄도탄은 일본 땅은 초토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일본의 핵심 군사전략 요충지와 주요 발전시설 등이 첫 타격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하와이, 괌에서 도쿄로 탄도탄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일본자위대와 주일미군은 어디로 보복 타격을 가해야 할지, 보복타격 할 기회조차 있을지 의문이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제 한,미,일 3각 군사동맹은 무용지물이다. 조선이 핵무기가 없었더라면 지구상에서 제일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전 조선반도를 병탄하기 위해 끊임없는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 있는 미국에 의해 우리민족은 돌이킬 수 없는 참화를 입게 되었을 것이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의해 참혹한 분쟁과 충돌, 전란에 휘말려 불행과 재난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엄혹한 현실이고 힘의 논리이다.   


이렇게 인식할 때 최근의 조선의 수중 탄도탄 발사 무력시위는 동북아 정세변화 속에서 자주적인 중요한 독립변수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전략적으로 올바로 평가하자면, 일본 열도는 이미 포위되었으며, 고립되었다. 동북아에서 미국의 전략적 기본 축인 일본이 고립되었다는 것은 그 전초기지인 "조선반도 남단"은 더 무기력하고 무의미해졌다는 뜻이 된다.   


정리하자면, 한,미,일 3각 동맹은 분열돼 있고 무기력해졌고, 일본 열도는 고립되어 있으며, 남한은 생존전략을 근본적으로 재 정립하지 않으면 위기의식이 더 팽배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자들이 논단 글을 읽을 때 명심할 것은 조선과 미국은 항시적으로 전시상태라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 이 사실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미사일 강국이라는 미국은 사실 미사일 강국이 아니다,   


미사일 운반체 기술하나 제대로 해결 못하고 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외형만 다르지 내용은 같은 기술이다. 이미 논단에서도 밝혔지만 조선의 미사일 에너지는 처음 1단계부터 고체 에너지 였다. 그래서 원통형 엔진을 사용할 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의 우주공간 에너지 문제는 이온부분이 있고 다음은 화학전리 부분으로 해결하였다. 이온부분이란 초강력 고온부분과 저강파 저온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기타 다음은 화학전리 분야는 수십 가지가 존재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두 가지가 존재한다. 하나가〈자기력〉전자파를〈불랙〉현상으로 끌어 올리는〈전자해리〉기술이다, 한마디로 양자이온 기술을 말 한다. 미국은 생각은 앞서 있어도 현실이 뒤 바침 해 주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미국의 고민이고 아픔이다. 2차원에 속하는 분열핵은 더러운 폭탄이다. 3차원의 융합핵은 개요와 원리로부터 현격하게 다른 신소재와 동시에 방사능 없이 발전한 핵무기이다. 바로 이렇게 힘차게 전진 해 나가는 조선의 첨단과학의 시대에 미국의 과학은 역주행하자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조선은 강대국이다. 이제부터 조선은 세계 정치적 군사력의 힘의 배경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강대국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서방의 군사무기 연구방식은 개선될 수도 없고 남의 기술에 짝퉁제품이 많고 가짜가 너무 많다. 미국무기체계를 맹신하지 말라, 채 완성도 되지 않은 것을 완성품 이라고 내놓고 돈이나 버는 사기과학 행위에 속는 것은 자멸행위이다. 과학은 돈이 아니다. 진정한 첨단과학기술은 가히 예술의 경지에 까지 이른다.


돈이 지배하지 않는 과학이래야 진정한 첨단과학의 고지로 올라 설 수가 있다. 한 가지 더 부연 설명을 하면 전자와 이온부분은 서로 다른 부분이다. 실례로 전자부분은 물리학 분야이고 이온부분은 물리 화학분야 이면서도 순수한 대기화학분야 이다. 이온하면 먼저 대기, 비대기를 의미한다. 우주에서〈전리〉냐〈전해〉냐〈전해 온〉이냐, 실례로 “대기권과 우주는 하나이면서도 둘”이다. 대기권은 오존층을 경계로 진공이냐 대기층이냐가 구별되고 오존층을 경계로 중력 자기마당이냐 유영 마당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여기서 액체엔진은〈기체엔진〉으로 창조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온기술을 가지고 있는가를 말 해야 한다. 이온은 경제에도 새로운 신소재를 탄생시키게 하며 이온과 융합핵은 경제 각 분야에서 기적을 낳게 하고 인간이 우주비행체(UFO)를 타고 아득한 우주를 유영하며 날라 다닐 수 있는 기술적 재원이 된다. 과학의 특성은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과학만이 정직한 해명을 해 줄 수 있다. 조선의 과학자들에 우리 모두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 힘차게 더 힘차게... (끝: 2015년 5월31)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161347
분류 :
지구
조회 수 :
675
등록일 :
2015.05.31
22:20:56 (*.234.43.10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598085/cb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808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2022-01-13 2865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8069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2019-01-26 13147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9-06 8845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2015-08-17 12710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014-07-12 2647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2014-07-12 14416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4138
1361 지구 '메르스'보다 '탄자균'사태가 심각 아트만 2015-06-12 571
1360 지구 <제국주의 미국> 1. 미국의 생성과 기원 아트만 2015-06-11 607
1359 지구 오바마대통령의 정책지시로부터 탄저균사건은 시작되었다 아트만 2015-06-11 943
1358 지구 위험천만한 북침세균전 기도하는 미군은 즉시 이땅을 떠나라 아트만 2015-06-11 467
1357 한민족 황교안, '황교안법' 비웃다 아트만 2015-06-10 581
1356 지구 북의 SLBM발사동영상 속 잠수함 분석 아트만 2015-06-10 1194
1355 한민족 현직 의사가 바라본 메르스 사태 아트만 2015-06-06 608
1354 지구 메르스 바이러스 / 신흥종교인 현대의학의 실체 아트만 2015-06-05 695
1353 지구 그리운 금강산, 그리운 대동강맥주 아트만 2015-06-02 776
1352 지구 잘될수밖에 아트만 2015-06-01 506
» 지구 조, 미 대화로 근본문제 풀린적 없어(70년총화) 아트만 2015-05-31 675
1350 지구 북〈미국 조선반도비핵화 망쳐 ... 자위적국방력은 흥정물이 아니다.〉 아트만 2015-05-31 472
1349 한민족 함세웅 신부 “조선일보 없애달라 하느님께 기도한다” 아트만 2015-05-28 595
1348 한민족 [영상]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합니다 아트만 2015-05-27 3788
1347 지구 2012.12.12와 2015.5.9 아트만 2015-05-27 466
1346 지구 조선, 고도로 높게 평가되는 첨단 융합핵기술 아트만 2015-05-26 4785
1345 한민족 서거 6주기, 다시 듣는 노무현 어록 아트만 2015-05-25 533
1344 한민족 [사설] 황교안은 총리임명이 아니라 처벌해야 할 범죄자 아트만 2015-05-25 776
1343 한민족 노건호의 절규를 보는 시각 아트만 2015-05-24 569
1342 지구 DMZ 넘을 여성평화운동가들 평양 도착 아트만 2015-05-24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