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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민족일보
등록일:2015-06-01 오후 05:55
  
  • 잘될수밖에


    잘될수밖에 없겠다. 북은 2012.12.12 초전자기파핵위성탄두를 최적궤도에, 2015.5.9 최첨단전략잠수함발탄도탄 위력시위를 하는데, 미라는 제국주의우두머리가 고작한다는게 탄저균·메르스협박이니 이게 도대체 상대가 되는 판인가. 북뜻대로 될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역량대비라 하겠다. 뭐 교수와 초등학생의 차이라고나 할까. 워낙 차이가 많이 나니 승부랄거도 없겠다. 그저 북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따를수밖에. 

    그래서 이와중에도 오지랖 넓게 챙긴 쿠바·미국관계정상화처럼, 특히 같은달 오바마친서를 받게해 챙긴 이란·미국관계정상화흐름처럼 북·미관계정상화도 필연일수밖에 없게 됐다. 쉽게 말해, 말로 안되면 힘으로 하겠다며 백두산칼바람을 운운하는 북, 빈말이 아니란걸 보여주려고 최첨단전략잠수함발탄도탄발사시험을 하고 환하게 웃고있는 김정은최고리더를 보고도 어찌 못믿겠는가. 그렇게 5.9러시아전승절을 기념하며 2차세계대전종전70돌인 올해 만약 미가 약속을 안지키고 어줍잖은 지연전술이니 헛짓을 한다면 그냥 백두산칼바람으로 추상화해 표현된 바로 그 최첨단전략잠수함발탄도탄으로 미2개도시를 히로시마·나가사키처럼 작살내고, 70년전 쏘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하듯 조선인민군이 워싱턴을 점령하겠단 뜻이다. 

    사실 인류역사란 전쟁사와도 같지않은가. 그전쟁은 언제나 이렇게 끝났다. 북은 단숨에 <짱>을 꺽고 새로운 <짱>이 돼, 기존의 주먹과 달리 인덕으로 세계를 선도하게 될거다. 공정하고 민주적인 정치·경제질서가 자리잡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않고 착취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시키는 그런 인류역사에 없던 이상적인 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렇게 단숨에 힘으로 세계를 평정해도 좋지만, 역시 이는 적지않은 희생이 뒤따르는법, 최소희생으로 얻을수있는 최고치를 달성하는걸로 제5차반미대결전을 마무리짓는거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 

    그래서 이번 한번더 말로 풀자한게 지난해 10월 백두산정에서의 김정은최고리더의 심정일거다. 이렇게 이미 이기고 시작한 싸움이다. 남은거도 시기와 모양만 남았고. 잘될수밖에 없는 구조고 대비며 상황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다 대비해놓으며 잘될수밖에 없게 만들었는데 왜 잘되지않겠는가. 인류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이루어지기직전, 잘되기직전이다.

    조덕원
분류 :
지구
조회 수 :
507
등록일 :
2015.06.01
21:43:36 (*.234.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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