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짜증스런 느낌으로 바라보곤 했습니다.

실수하는 사람들...

이런 저런 실수, 덤벙데기는 젠장..

남들에게 피해주지말란 말야..!!

그런데...

이 실수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여유와 위트와 때로는

기발한 발상의 전환을 제공한다고 여겨 보았습니다.

인생의 의미도 목적도 모르는 사람들이야말로 이들의 실수에

부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의미도 목적도 모르면서 무슨 논리로 득과 실을 따질수 있을까요.

에디슨이 달걀을 부화시킨다고..알을 품거나, 친구에게 개스를

먹여서 날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등..ㅋㅋ 정말 폭소를

자아내지 않습니까.

이들이 하는 실수가 정말로 실수가 되는 경우는 여유가 없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볼 때가 아닐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멋들어지게 실수하고 있을지도 모를 그들을 위해서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후후~~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