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차는 심성을 갈고 닦는 개념입니다. 윤회는 바로 심성을 갈고 닦는 시스템이고 심성을 갈고 닦는 기준은 우주특성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우주특성에 부합해갈 수록 심성을 더 많이 갈고 닦은 것이고 그런 노력을 들이다가 어느 일정 수준의 층차를 돌파하면 곧 윤회를 벗어나게 됩니다. 다음은 전법륜 중의 내용입니다.


"무엇이 삼계(三界)를 벗어남인가? 내가 지난번에 말했듯이 공이 자라는 관건은 우리가 心性(씬씽)을 수련하여 우주의 특성에 동화하는 것으로서, 우주의 특성이 당신을 제약하지 않게 되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승화해 올라오면, 그 德(더)의 성분은 곧 공으로 연화(演化)된다. 끊임없이 위로 자라고, 위로 상승하여 고층차로 승화한 후, 곧 한 가닥 공기둥을 형성한다. 이 한 가닥 공기둥이 얼마만큼 높으면 당신의 공도 그만큼 높다. 이런 한 마디 말이 있다: 대법은 끝없는바(大法無邊), 당신의 그 마음에 의거해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얼마나 높이 수련할 수 있는가는 완전히 당신의 인내력과 고생을 견뎌내는 능력에 달렸다. 당신이 자신의 백색물질을 다 썼다면 당신은 고생을 통해 자신의 흑색물질 그것도 백색물질로 전화(轉化)할 수 있다. 그래도 모자라면 친척이나 친한 친구의 것을, 그는 수련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그를 대신하여 죄를 감당함으로써 당신은 역시 공이 자랄 수 있는데, 이것은 극히 높은 층차로 수련한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한 속인이 수련함에 당신은 친인(親人)을 대신해 죄를 감당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큰 업력으로는 일반인은 수련 성취하지 못한다. 내가 여기에서 말한 것은 부동(不同)한 층차의 이치다.


종교 중에서 말하는 삼계는 구층천(九層天) 또는 삼십삼층천(三十三層天)이다. 다시 말해서 천상ㆍ지상ㆍ지하로 삼계 내의 중생을 구성했다. 그것은 삼십삼층천 내의 모든 생물이 모두 육도윤회(六道輪迴)를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육도윤회의 의미는 바로 금생은 사람이지만, 내생은 동물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불교 중에서는 말한다: 살아있는 동안에 다그쳐야 하는데, 지금 수련하지 않고 언제 수련하겠는가? 왜냐하면 동물은 수련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법을 듣는 것도 허용되지 않으며, 수련해도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고, 공이 높아지면 또 천살(天殺)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몇백 년에 인체 하나를 얻지 못하다가 천여 년에 인체 하나를 얻었는데, 인체를 얻고도 소중히 해야 함을 모른다. 만약 당신이 돌로 탁생(托生)한다면 만 년이 되어도 나오지 못하며, 그 돌이 분쇄되지 않고 풍화되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나오지 못하는즉, 인체를 하나 얻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만약 진정하게 대법(大法)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사람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사람 몸을 얻기 어렵다는 이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 연공(煉功)에서는 층차 문제를 말한다. 이 층차는 전적으로 자신에 의거해 수련해야 하는데, 만약 당신이 그것의 삼계를 벗어나려고 하여 당신의 공기둥이 아주 높고 아주 높이 수련되었다면, 당신은 곧 그것의 삼계를 돌파한 것이 아닌가? 어떤 사람은 가부좌하여 元神(왠선)이 몸을 떠날 때 단번에 아주 높이 올라갔다. 어떤 수련생이 나에게 쓴 심득체험에서 말했다: 스승님, 저는 몇몇 층 하늘에 올라가서 저는 어떤 광경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에게 더 높이 올라가 보라고 했다. 그는 말했다: 저는 올라갈 수 없고 감히 올라가지 못하겠으며, 더는 올라가지 못하겠습니다. 무엇 때문인가? 그의 공기둥이 곧 그만큼 높고, 그는 그의 공기둥에 앉아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불교 중에서 말하는 과위(果位)인즉, 그 과위까지 수련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수련인으로 말하면 아직 과위의 정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다. 그는 아직도 끊임없이 위로 올라가고 있고, 끊임없이 승화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제고하고 있다. 당신의 공기둥이 삼계의 한계를 돌파했다면, 당신은 바로 삼계를 벗어난 것이 아닌가? 우리가 한번 측정했는데, 종교에서 말하는 삼계는 단지 우리 9대 행성 범위 내에 불과함을 발견했다. 어떤 사람은 10대 행성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것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과거의 그런 기공사들, 내가 보기에 어떤 사람의 공기둥은 은하계를 벗어났으며, 상당히 높아 그 삼계를 그는 일찍이 지나갔다. 내가 방금 말한 삼계 밖으로 벗어난다는 이것은 사실 바로 층차 문제다."


충분히 윤회를 벗어날 수 있고 윤회라는 시스템을 벗어나면 곧 육도윤회에서 벗어난 것이며 생로병사에서 벗어나 존재하게 됩니다. 특정 사명이 없는 이상 다시 윤회시스템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윤회시스템을 벗어나면 상생상극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윤회시스템은 생로병사로 설계되었으나 상생상극은 확장된 개념으로 성주괴멸이라는 특성으로 성계되었습니다.


상생상극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주특성에 부합하는 명분이 있고 그로 인해 위덕이 생기는데 상생상극은 우주특성에 부합하면 곧 승화되게 되며 상생상극 중에서 계속 위로 제고되게 되고 위층의 생명이 되게 됩니다. 상생상극은 승화의 시스템이며 윤회와 비슷합니다. 핵심은 승화이며 승화를 위해서 심성, 성품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인세는 제고가 빨리되고 인세를 벗어나면 제고가 좀 느립니다.


윤회와 상생상극 등은 벗어나라고 존재하는 시스템이지, 벗어날 수 없다는 그런 시스템이 아닙니다. 즉 승화가 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부정부패를 너무도 그동안 많이 일으켜서 생명들이 그동안 무수한 희생을 감당해야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위안부 할머니나, 파룬다파 박해사건 등은 부당하게 당한 인권사건이고 그리고 세계적인 재난들과 물가 등의 혼란은 모두 환경적인 압력에 속하며 이는 상당히 부당한 것입니다. 이는 더이상 좌시할 수 없는 것이며 좋은 방향으로 조정이 되어야합니다.


윤회와 상생상극은 희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승화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벗어나라고 존재하는 것이며 핵심은 심성을 갈고 닦아 계속적으로 우주특성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상생상극을 좀 더 부연설명하자면 바른 이치가 움직이면 사한 이치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인데 양쪽의 방해가 있다는 것은 이것의 핵심이 아니라 이것의 표면상으로 나타난 표현이며 사실 이것은 이 상생상극이라는 시스템을 잘못 사용한 것입니다. 우주특성에 부합하는 명분에 의해서 바른 이치가 나타났을 때 더이상 사한 이치가 교란하고 방해할 수 없으며 명분이 있느냐 없느냐? 또 그 명분이 우주특성에 부합해야지만이 바른 이치가 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사실 바른 쪽이든 사한 쪽이든 모두 우주특성에 부합해야 하지만 지금 부정부패 등이 너무 많이 생겨서 각종 문제들을 아예 상관하지 않는 등의 현상이 생겼습니다.


사실 바른 쪽이든, 사한 쪽이든 우주특성에 부합하는 태도로 일체를 대하는 것이 이 윤회, 상생상극이라는 시스템들의 핵심이고 이렇게 했을 때만 바른 쪽이든, 사한 쪽이든 모두 함께 승화되는 것이고 시스템을 옳게 사용한 것입니다.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승화에 반대되기 때문이며 우주특성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우주특성을 부합하면 자꾸 올라가서 윤회를 벗어난 후에 상생상극 중에서도 계속 벗어나서 상생상극을 아예 벗어날 수 있으며 우주특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자꾸 내려가서 상생상극 중에서 내려가고 윤회 도중에서 내려가는 등의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전자는 계속 위로 벗어나는 개념이고 후자는 아래로 계속 내려가서 벗어나지 못하는 개념입니다. 전자는 시스템의 핵심을 옳게 간파하여 사용한 것이고 후자는 시스템의 핵심을 간파하지 못한 것이며 잘못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희생이 너무 크고 문제가 너무 많기에 사한 쪽이 반드시 이에 대해 책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우주는 변할 것이며 희망적이기 때문에 윤회든, 상생상극이든 더이상 일체 생명들에게 장애가 아니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저는 공포와 두려움과 절망을 불러오는 것을 반대하며 희망을 부르는 것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어떤 희생자도 없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승화되길 바라는 것이 가장 좋은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도신들은 수련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미 성취를 이룬 대각자들이고 그들이 자신의 일을 하지만 그것은 무슨 계획이나 불완전한 존재로서 완성을 위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며 완성된 존재로서 자신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불도신들이 우주특성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예외로 하며 이것은 개인수련범주내의 일이 아니므로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윤회는 층차적 개념이고 심성에 대한 개념이기 때문에 차원과는 구별됩니다. 차원은 봉사의 개념이고 직업의 개념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어느 여성에게 차원을 조정해주었는데 그녀는 본래 7차원의 존재였습니다. 그 존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존재이고 또 이 생에도 많이 노력하여 자신의 심성을 갈고 닦았습니다.  차원조정과 별개로 그녀는 이미 완성을 이루고 온 존재이며 그 존재는 윤회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녀는 본래 온 위치로 되돌아갈 것이며 그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생명들이 앞으로 본래 위치로 돌아갈 것입니다.


미래는 희망적이며 대단히 자유자재하고 아주 아름답습니다. 저는 일체 부정부패, 비리가 해소되길 바라며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