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이야기
그들은 끝없는 수행의 끝에 그 육체를 지닌 채 죽지 않는 방법을 발견한것이다.
장자에 등장하는 팽조라는 유명한 선인은 하왕조 때 선도를 규명하고
은왕조의 말기에는 벌써 칠백 육십 세에 달했다고 한다.
팔선(八仙)의 한 사람인 후한의 종리권은 엮시
팔선의 한 사람인 제자 여동빈에게 선도를 전한것이 당의 즉천무후시대로 이때 종리권은 벌써
오백살이나 되어 있었다고 한다.
제자인 여동빈에 이르러서는 송 원 명 청의 각 시대에 출몰하고 그 시대의 유명한 선인들에게
각각 선도의 깊은 뜻을 전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도 대만 등에 나타나 있다. 그는 당의 시대의 사람이어서
그 연령이야 적게 잡아도 천 수백세는 될것이다.
저자가 대만에 수차 가서 있던 때에 방문한 허진충이란 젊은 선인의 집에는 이팔백이라는
선인의 사진이 놓여있었다. 이 선인은 추정 연령 8백세쯤 된다며 지금도 아직 살아 있다고 한다.
태극권의 전설의 시조로 알려져 있는 장삼봉은 더욱 더 수수께끼의 선인이다.
신장 7척 키는 크고 눈은 둥글며 수염은 마치 세모난 창과 흡사했다고 한다.
일년을 내내 한 장의 도롱이만 걸치고 지내며 때로는 대식을 하고
때로는 수개월간 아무것도 안 먹고 책만 읽으며 지냈다. 하루에 천리를 가는가 하면 묵묵히
열흘도 정좌를 지속했다고 한다.
그는 송나라 시대의 사람으로 원나라 말엽에 한 번 죽은 뒤 재생해서 돌아와서 명 청의
두 시대를 걸쳐서 많은 제자에게 선도를 전하고 어느 사이에 어디인지 모르게 사라져 갔다고 한다.
이러한 불사의 선인과는 달리 사후 관을 검사해 보니 사체가 사라져버렸다는 이야기도 많다.
이러한 타입의 선인을 시해선이라 한다.
아주 옜적에 전설의 제왕, 황제가 유명하다. 그느 자신의 사화하는 날을 정하고 그대로 죽었다.
나중에 신하란 사람이 관을 열어보니 허물벗은 껍데기만 있었다고 한다.
태공망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주의 군사(軍師) 여상도 시해선의 한 사람이다. 그도 사후 관을
검사해보니 복장만 남기고 사체는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또 구익부인이란 사람은 한무제에게 총애를 받고 소제를 낳았는데 그후 싫어해서 살해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체는 한 달이 지나도 전혀 썩지 않고 도리어 향기로운 향내를
풍기고 있었다고 한다. 뒤에 매장했는데 무제의 사후 아들인 소제가 조사해 보니
몸에 달았던 장식품만 남기고 사체는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시해선과 대조적인것이 백일승천(白日昇天)하는 선인들이다.
부주파선도의 시조로 알려진 장천수는 제자 신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백일승천했다고 한다.
또 음장생이란 선인도 외단의 법에 의해서 광물을 혼합해서 불로불사의 금단을 만들어 복용하고 엮시 백일승천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무염 마명생 등 백일승천한 선인이 많다.
현재에도 남중국에서 바다의 여신으로 제사지내고 있는 마조도 29세의 청춘으로
백일승천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16세기의 일이니 근세의 사건이라고 하겠다.
중파의 교주인 황원길이란 사람도 백일승천한 선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경우는 근세도 근세, 일본으로 말하면 명치의 중간쯤의 일이니까 바로 최근까지 그것을
목격했다는 사람이 살아 있었다.
그것에 의하먄 청조의 광서 10년 사천성의 자류정이란 곳에서 제자나 민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천히 천천히 공중으로 떠 가며 최후에는 사라져 갔다고 한다.
선도서의 백일승천의 기술을 보면 보랏빛 또는 흰빛으로 빛나는 구름이 길게 뻗어가는 속에
둥실둥실 조금씩 하늘로 또올라가며 최후에는 콩알처럼 작아져서 사라진다고 적혀 있다.
이와같이 선인에게는 완전불사 시해 백일승천 행방부지의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근본은 같다. 어떻든 불사를 달성하고
다음은 자기의 기호에 응해서 현세가 좋으면 언제까지라도 머물것이고 미련이 없으면 돌연
사라져 버리고 만다.
하긴 그 사라져 버리는곳은 우리가 말하는 영계나 사후의 세계는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말하는것은 그들은 육체를 지닌채 사라져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따금 사라질때와 같은 모습을 거기에서 나타내고 후배에게 선도의
깊숙한 곳을 전하러 오는것이다
그들은 우리들 범인이 말하는 생사라는 인과율을 초월한 경이적인 초인들인것이다.
ㅡ 비법 초능력선도입문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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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 등장하는 팽조라는 유명한 선인은 하왕조 때 선도를 규명하고
은왕조의 말기에는 벌써 칠백 육십 세에 달했다고 한다.
팔선(八仙)의 한 사람인 후한의 종리권은 엮시
팔선의 한 사람인 제자 여동빈에게 선도를 전한것이 당의 즉천무후시대로 이때 종리권은 벌써
오백살이나 되어 있었다고 한다.
제자인 여동빈에 이르러서는 송 원 명 청의 각 시대에 출몰하고 그 시대의 유명한 선인들에게
각각 선도의 깊은 뜻을 전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도 대만 등에 나타나 있다. 그는 당의 시대의 사람이어서
그 연령이야 적게 잡아도 천 수백세는 될것이다.
저자가 대만에 수차 가서 있던 때에 방문한 허진충이란 젊은 선인의 집에는 이팔백이라는
선인의 사진이 놓여있었다. 이 선인은 추정 연령 8백세쯤 된다며 지금도 아직 살아 있다고 한다.
태극권의 전설의 시조로 알려져 있는 장삼봉은 더욱 더 수수께끼의 선인이다.
신장 7척 키는 크고 눈은 둥글며 수염은 마치 세모난 창과 흡사했다고 한다.
일년을 내내 한 장의 도롱이만 걸치고 지내며 때로는 대식을 하고
때로는 수개월간 아무것도 안 먹고 책만 읽으며 지냈다. 하루에 천리를 가는가 하면 묵묵히
열흘도 정좌를 지속했다고 한다.
그는 송나라 시대의 사람으로 원나라 말엽에 한 번 죽은 뒤 재생해서 돌아와서 명 청의
두 시대를 걸쳐서 많은 제자에게 선도를 전하고 어느 사이에 어디인지 모르게 사라져 갔다고 한다.
이러한 불사의 선인과는 달리 사후 관을 검사해 보니 사체가 사라져버렸다는 이야기도 많다.
이러한 타입의 선인을 시해선이라 한다.
아주 옜적에 전설의 제왕, 황제가 유명하다. 그느 자신의 사화하는 날을 정하고 그대로 죽었다.
나중에 신하란 사람이 관을 열어보니 허물벗은 껍데기만 있었다고 한다.
태공망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주의 군사(軍師) 여상도 시해선의 한 사람이다. 그도 사후 관을
검사해보니 복장만 남기고 사체는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또 구익부인이란 사람은 한무제에게 총애를 받고 소제를 낳았는데 그후 싫어해서 살해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체는 한 달이 지나도 전혀 썩지 않고 도리어 향기로운 향내를
풍기고 있었다고 한다. 뒤에 매장했는데 무제의 사후 아들인 소제가 조사해 보니
몸에 달았던 장식품만 남기고 사체는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시해선과 대조적인것이 백일승천(白日昇天)하는 선인들이다.
부주파선도의 시조로 알려진 장천수는 제자 신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백일승천했다고 한다.
또 음장생이란 선인도 외단의 법에 의해서 광물을 혼합해서 불로불사의 금단을 만들어 복용하고 엮시 백일승천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무염 마명생 등 백일승천한 선인이 많다.
현재에도 남중국에서 바다의 여신으로 제사지내고 있는 마조도 29세의 청춘으로
백일승천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16세기의 일이니 근세의 사건이라고 하겠다.
중파의 교주인 황원길이란 사람도 백일승천한 선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경우는 근세도 근세, 일본으로 말하면 명치의 중간쯤의 일이니까 바로 최근까지 그것을
목격했다는 사람이 살아 있었다.
그것에 의하먄 청조의 광서 10년 사천성의 자류정이란 곳에서 제자나 민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천히 천천히 공중으로 떠 가며 최후에는 사라져 갔다고 한다.
선도서의 백일승천의 기술을 보면 보랏빛 또는 흰빛으로 빛나는 구름이 길게 뻗어가는 속에
둥실둥실 조금씩 하늘로 또올라가며 최후에는 콩알처럼 작아져서 사라진다고 적혀 있다.
이와같이 선인에게는 완전불사 시해 백일승천 행방부지의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근본은 같다. 어떻든 불사를 달성하고
다음은 자기의 기호에 응해서 현세가 좋으면 언제까지라도 머물것이고 미련이 없으면 돌연
사라져 버리고 만다.
하긴 그 사라져 버리는곳은 우리가 말하는 영계나 사후의 세계는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말하는것은 그들은 육체를 지닌채 사라져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따금 사라질때와 같은 모습을 거기에서 나타내고 후배에게 선도의
깊숙한 곳을 전하러 오는것이다
그들은 우리들 범인이 말하는 생사라는 인과율을 초월한 경이적인 초인들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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