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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병원, 서울 전농동의 다일천사병원이 4일 9주년을 맞았다. 설립과 운영, 그리고 의료진까지 모두 후원자와 재능기부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오갈 곳 없는 이들을 위한 '작은 천국'

'작은 천국'이라 이름 지은 다일천사병
의 입원실. 말기 암환자 등 임종을 앞둔 이들이 대부분이다.
노숙생활을 했거나 어려운 형편 속에서 건강이 악화된 사람들로, 돌봐줄 이도, 돌아갈 곳도 없는 사람들이 머물고 있다.

매년 길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들의
숫자가 400여명. 이들의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한 곳이 바로 '작은 천국'이다.

오랜 세월 가족을 떠나 생활했던 조창원씨(남,56세)는 지난 7월 구급차에 실려 이곳에 오게 됐다. 뒤늦게 가족을 찾아갔지만 남편과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했다.

"건강을 잃으니까 모두가 떠나더라구요..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한테 친절하게 잘해주네요. 사실 가족보다 더 의지하게 됐네요."

이혼과 유방암 말기 판정으로 생을 포기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던 권효순씨(여,40세) 노숙인 쉼터를 전전하다 지난 6월 다일천사병원의 '작은 천국'을 소개받았다.

지난 4월, 두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효순씨는 이곳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됐고, 건강이 호전되는 기적까지 체험했다. 폐까지 암세포가 퍼져
수술 날짜까지 잡아놨었는데, 최근 검사를 해보니 상태가 호전돼 수술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의료진도 놀라워했다.

"이곳에서
봉사
하는 분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오해를 했어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겠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심이란 것을 알게됐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후원자의 힘, 기적을 일구다

오갈 곳 없는 이들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보금자리로, 병원 문턱을 넘기 힘든 노숙인과 저소득층의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온 다일천사병원이 개원 9주년을 맞았다.

한 푼도 받지 않는 무료병원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병원 문을 잠시 닫고 봉사하러온 의료인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중에는 10여 년 동안 무료로 봉사활동을 해온 의사도 있다.

개원 초기부터 꾸준히 봉사해온 치과의사 김명선씨(여,
개인병원 운영)는 매주 화요일 오후 다일천사병원에서 진료를 해오고 있다. 김명선씨는 "자신보다 더욱 어려운 환경에서 봉사하는 의료진이 많다"며, "차려진 밥상에 숫가락 하나 올려놓은 정도"라고 멋적어 했다.

게다가 다일천사병원의 설립과 운영 또한 모두 후원금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일천사병원 건립을 위해 19년 전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기 위한 '천사'운동을 펼쳤고, 설립 이후 운영은 월 만원씩 내는 만 명의 후원자 이른바 '만사 회원'이 책임지고 있다.

다일천사병원 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순수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면서 하나님이 직접 치유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며, "다일천사병원으로 시작한 사랑은 캄보디아에 병원을 세우는 기적으로도 이어졌다"고 말했.

지난 9년 동안 6만6천여명의 소외된 이웃을 치료해준 다일천사병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3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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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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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2.04.09
05:48:58
(*.135.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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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문제를 다루는 단체입니다.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다일교회 목사)〓지난 1988년부터 청량리역 광장에 서 노숙자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밥퍼운동을 시작해 현재는 다 일공동체 다일복지재단 다일천사병원 등으로 활동을 확대, 최근 에는 중국, 베트남, 미주에서도 다일공동체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음.
http://www.dail.org/here/here_6.htm



#도시빈민선교회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당하는 민중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여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그날을 위해 조직된 도시빈민선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소외된 이들과 하나가 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을 그 기조로 한다.
http://dobin.woweb.net/bbs/zboard.php?id=dobin



#새벽을 여는 사람들 - 도시빈민연구모임, 동아리소개, 연구자료, 활동내용 등 제공.
http://www2.inha.ac.kr/~dawn

 

#만원계 - 아시아의 빈민국가의 열악한 환경에서 억압 받는 사람들의 자유와 평등, 인권을 위해 활동중인 바닥 활동가 연대 모임.
http://www.10usd.net

 

#난곡지역단체협의회 - 빈민밀집지역인 신림7동 난곡에서 주민들과 같이 활동해온 센터들의 협의체.
http://nangok.jinbo.net/

#라파엘 클리닉 - 천주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학생회에서 빈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진료소.
http://www.raphael.co.kr/

 

#어린이 Cyber 굶기체험 - 지구촌 빈민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이웃사랑회의 "사랑의 굶기운동"의 홈페이지, Cyber 공간을 통한 굶기체험 및 빈곤체험.

베릭

2012.04.09
05:59:23
(*.135.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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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유일의 무료 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이사장 최일도 목사)이 연고지 없이 거리에서 사망하는 이들을 위한 ‘임종자의 집(Well-dying house)’을 마련한다.

임종자의 집은 내년 2월 문을 열며 장소는 서울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천사병원 내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임종자의 집은 지상 6층의 병원 건물 중 3개 층을 할애해 노숙인 쉼터와 함께 만들어진다.

임종자의 집은 가족이나 연고, 집 없이 질병을 앓다가 길거리에서 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비 장소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인간다운 죽음을 맞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다. 매년 1000여명의 무연고자들이 사망하는 현실 속에서 임종자의 집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도 목사는 4일 다일천사병원 개원 8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노숙인 보호시설은 서울의 경우 136개에서 38개로 대폭 축소된 상황”이라며 “우리는 거리에서 연고 없이 사망하는 형제자매를 위해 인생 마지막을 두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10월 4일 한국교회지원으로 문을 연 다일천사병원은 지금까지 7만여명의 국내외 환자들이 치료나 수술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도 줄을 이어 8년간 4만5000여명이 동참했으며 의사, 간호사, 약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관계자들도 한 달 평균 28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 17차에 걸쳐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아동을 초청해 구순구개열, 심장병, 척추, 성형수술 등도 실시했다.

최 목사는 8년간 다일천사병원 활동을 회고하면서 “병원은 현대적 의술이 아닌 하나님의 치유하심으로 운영돼 왔다”며 “병원은 정부나 특정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섬김 사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일천사병원은 의사 대신 간호사와 목회자가 병원장을 맡아왔다. 이날 3대 병원장이던 박혜란 권사가 이임식을 가졌다. 박 병원장은 병원 시작과 함께 인연을 맺어 간호부장과 부원장을 거쳤고 2006년부터 병원장으로 봉사해 왔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180715&cp=du

 

 

 

베릭

2012.04.09
06:15:32
(*.135.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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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대상은 누가 해당이 되는가 ?

 

전액 무료 의료기관 천사들이 있는 곳 - 다일 천사병원

  2010.11.17 다일 천사병원을 다녀왔어요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봉사활동하려고 하는 곳인데요 서울에 몇개 안되는 전액 무료 병원입니다 의료보험이 없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아름다운 의료현장으로~~@@ 우선 진료대상을 알려드릴께요 ... blog.daum.net/kopa3000/814   인도네시아 광물자원.. | 이 블로그에서만 검색

 

 

다일천사병원

  오후 1시 ~ 5시 먼저,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하신 후에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상담전화:02-2213-8004 (사회복지사 김정일) ■ 모든 진료는 방문, 전화상담을 통한 접수 후 가능합니다. 천사병원바로가기 ... www.cyworld.com/xikhs2776/1431889   Hyoung'Sun♥의 블로.. | 이 블로그에서만 검색

 

 

 

다일 공동체

 아이들 대상으로 밥 나누주기를 하고있다. (톤레삽 호수의 아이 들에게 급식을...(정혜영과 션 ; 자료사진) 다일천사 클리닉 (다일공동체 안에 만들어진 천사클리닉병원) KB국 민은행에서 지원하여 2007 년 다일천사 크리닉을 세워기초진료 , ... blog.naver.com/wikysk/140122694389   Good Dr의 블로그 | 이 블로그에서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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