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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올해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10선



(레인보우휴먼 = 뭐지? = KingdomEnd / 모두  동일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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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End ( 레인보우휴먼)

네 영은 전혀 문제 없다

네 영은 머카바 에너지장을 운행할 줄 안다

원래 있었던 고향을 잘 알고 있다.

영이 돌아가고 싶어서 눈물 쏟는데

딱히 돌아갈 구실이 없었으나

혼의 흑화가 극심하면 떠나갈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영의 타고난  채널기구도 흑화되었는데

앞으로는 영의 목소리가 얼마큼 전달되겠느냐?

즉 그동안 체험하고 깨달은 진실은 영의 지혜가 맞다


그러나 지금 현재  네가 떠드는 소리는

영의 지혜가  아니라 혼의 소리일뿐이다.

왜냐?

네 채널통로(송수신기구)안에 어둠영들이 들어가 있거든

갸들 어둠영들이 네몸안에 들어와서 갇혀있다고 했느냐?

어디에 있겠어?

너 인체  몸뚱아리 안이 아니라

바로 네 채널링 장치안에 들어가서 진을 치고서

온갖 잡소리들을 떠드는 것이라니까!


이전의 타인들 에너지체크하면서

어둠의 영들이 기생하는 장소는

바로 채널러의  송수신 회로 기구라는 것을

거듭 확인해서 아는것이다.

거기서 잡령들 악령들이 수없이 얼마든지 살수있다.

영성계 채널러들의 문제 발생은 송수신  장치를

어느세력이 점거하느냐?로 채널 내용들이 좌지우지된다.



흑화된 그 송수신장치는 에너지작업으로 파괴시킨후

새로 개설하거나 새로 빛의 신들에게 제공받아야 한다.

백색이나 투명 기타 컬러플한 색상으로  새로 만들든지

새로 제공받든지 해야 한다. 


그런데 흑화된 기구를 그냥 두면 안되는데

그안에서 서식하는 악령들이 저항하고 발악하는즉

채널장치를 파괴한후  새로 받든지 만들든지 해아된다.


이런 작업을 별도로 시간들여서 안하다면

결국 어둠계의 메신저로 추락할 뿐이다.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52


자연을 걸으며 추억을 새기며 '사진 찍기 좋은 길'




옥남리 철새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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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그런데 그 부나에는 외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라즈니쉬가 있지만
인도 사람들에게 알려진 스승이 한 사람 있다.

그는 철학자이고 예언자이며 인도 10대 구루(스승)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재산도 많고 정상적인 교육, 옥스퍼드 대학을 나온 정상적인 엘리트로서
바스와니 거리의 주인이었다.
그 사람은 학교도 가지고 있고, 병원도 가지고 있고 인도의 10대 구루 중에 한 사람이니까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자리에서 나는 그대에게 말했듯이
나는 깨달은 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그는 나를 보더니, 평범한 남자니까 실망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바스와니)
"나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는  걸로 안다."

(스승)
"당신은 나와 같은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적이 있는가?"

(바스와니)
"확인한 적은 없다."

(스승)
"그렇다면 확인하지 않은 사실을 어떻게 함부로 말할 수 있는가?"

그러자 그 사람은 이론가니까 내가 한말의 날카로움에 깜짝 놀래 말했다.
(바스와니)
"그러면 당신은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깨달음을 알아볼 수 있는가?"

(스승)
"나는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날 때 간단한 질문을 한다.
내가 질문한 내용의 문제를 알아보면 그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믿고
문제를 알아보지 못하면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바스와니)
"그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했던 질문을 오늘 나에게도 한번 해줄 수 있는가?"

(스승)
"그거 참 재미있는 일이다. 그것은 내가 바라던 일이며 너무 재미있는 일이다."
하고 껄껄껄 웃으며 박장대소를 했다.

내가 그렇게 웃으니까 저 사람이 왜 저렇게 웃는지 이상스럽게 쳐다 보았다.
나는 통쾌하게 웃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스승)
"나는 지금 고민하고 있다. 지금 내가 당신에게 질문을 하려 하는데
무엇을 질문해야 당신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고민하는 일을 덜어주기 위해 내가 무엇을 질문하면

당신이 대답할 수 있을지그것을 하나만 알려주면 당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보고,
그 속에 있는 문제를 지적해서 묻겠다."

그러자 그는 당장 무릎을 끓고 나의 발에 오분 동안 입을 맞추면서

그 주변의 여러 사람 앞에서 외쳤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나는 당신을 따라가고 싶다"

그리고 그는 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물었다.

(바스와니)
당신은 무엇을 가르칩니까?

(스승)
나는 양심과 정의를 가르친다.
양심은 자신을 밝히고 정의는 세상을 밝힌다.
밝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바스와니)
그는 대단히 기뻐했다. 그는 수많은 시중들 앞에서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
“당신은 이시대의 길이요 목적지입니다. 나는 당신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스승)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이토록 많은 재산과 추종자를 갖고 있는데 그것을 버리고

어떻게 나를 따르겠는가?”

(바스와니)
"신이 가라고 한다면 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신은 나를 따라 가라고 하지 않았다.
그의 욕망과 집착은 자신의 것을 버리고 진리를 따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스승)
나는 떠나오면서 그에게 충고를 주었다.
너는 진실을 모르면서 남에게 설교하지 마라. 그것은 너를 불행하게 한다.”

(이 말을 한 속 뜻은 청해무상사를 깨우쳐주기 위한 것이었.
깨달음을 얻지 못했으면서 거짓된 가르침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도하는 것을 경계한 말이었다.)

(스승)
나는 이 시대에 막중한 사명을 띠고 왔다.
그러나 사람들과 나와의 의식의 거리가 멀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돕고 싶었지만 도울 수가 없었다.

나는 미래의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될 재앙에 대해서도 매우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나는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존재하는 지도 안다.
나는 어떠한 질문이라도 순수하게 질문한다면 이 자리에서 답할 수 있다.
나는 절대 거짓을 하지 않는다만들어서 하지도 않는다.

 

(청해)
나는 당신의 말을 믿는다.

(스승)
나는 한국에서 따를 사람이 없어 중국에서 온 너에게 말하고 가는구나.
나는 곧 이곳을 떠나 인도나 영국으로 갈 것이다.

(청해)
그곳에서 무엇을 하시려는지?

(스승)
사람들을 깨우쳐 그들의 앞날을 구해주고 싶다.

(청해)
제자들이 따르는데 왜 그렇게 힘들어 외국에 나가려 하시는지?

(스승)
나는 세상의 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나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이 인류는 큰 위기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청해)
이렇게 당신의 가르침은 분명하고 지적이지 못한 나도 이해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알아듣지 못하는가?

(스승)
나의 말은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 있고
몇 번만 듣고 세상에 나가서 보면 어디서든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진실있는 곳에 진리가 있고 진리가 있는 곳에 거짓이 없다.

진실한 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으니
이것이 세상으로부터 외면받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곳을 떠나 외국으로 다녀야 하는 이유를

과거의 일을 통해 말해주겠다.

소크라테스는 진실을 말했지만 젊은이들을 현혹한다는

누명을 쓰고 독을 마시고 죽었고
예수는 참된 인간의 길에 대해 밝혔지만하느님의 영에 의지하는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위선과 이익권이 손상될까 두려워 누명을 씌워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고
고타마는 팔십이 될 때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기에

제자를 찾아 떠돌다 길에서 죽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길에서 나서 길에서 죽었다고..........

만약 너가 나에게서 깨우침을 얻어 최고의 깨달음을 얻게 되면
네 주위의 인연있는 모든 사람이 떠나가고 외롭게 남겨질 것이다.
이것이 깨달음의 진실이다.

거짓은 나를 망치는 길이며 진실은 힘이 들어도 나를 축복하는 길이다.
내가 끝없이 방황해야 하는 이유는 거짓을 한마디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도 거짓된 말을 해서는 안된다.

 

(청해)
나도 언젠가는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와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스승을 찾지 않았고
계속 관음수행법을 전하고 다녔다.


스승께서는 이름난 한국의 고승이나 저명인사들도 모두 만났다.
진제스님, 성철스님, 혜암스님, 서암스님, 강석주 스님, 성암도 스님, 

강남 능인선원 지광스님, 법정스님, 그리고 유명하다는 정도령, 대행, 미륵, 홍태수 등 당대의 이름난 사람은 모두 만나셨다고 보면 된다.

누구나 만나 진실을 확인하기를 좋아하셨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셨으며
누구를 만나는 것도 두려워하는 일이 없었다.

스승은 불가의 스님들을 만남에 있어서
그들이 부처를 따르는 불제자들이기에 불법과 인연이 있다 믿었고
부처님이 깨달은 실상의 법을 전해준다면 그들이 기쁘게 맞아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으니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부처님이 깨우친 실상의 인과법은 사라지고
힌두의 공사상과 신노름이 주는 화려한 수사와 관념이 성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여러 문제를 고려하여 당시의 만남을 익명으로 간단히 서술한다.

80년대 중반에 부산에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스님을 만났다.
스승이 자신을 깨달은 자라고 소개하자
스님은 스승에게 시험을 한다고 남전참묘를 물었다.

동당, 서당이 고양이 새끼를 두고 다투자.
남전화상이 고양이 새끼를 치켜들고는 말하였다.

“대중들이여, 도에 합당한 말을 하면 살릴 것이며,
도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 참해버리고 말리라!”

그러나 대중은 누구하나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화상은 고양이의 목을 베었다.

나중에 조주스님이 밖에서 돌아왔다.
남전이 조주에게 이를 말하니,
조주는 이내 짚신을 벗더니만, 머리 위에 이고 나갔다.

남전이 말한다. “네가 있었다면 고양이를 구하였을 텐데.”

(큰 스님) 그대는 빨리 이 이치를 말하라

그러자 스승이 바로 되물었다.
“남전도인과 조주와 고양이가 모두 죽었는가?”

(큰스님) 그렇다.

(스승)
깨달은 자는 눈앞의 일을 보고 답하는 것이다.
그러한 일들은 증거로 남은 일이 없으니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모든 일은 증거를 분명히 제시하고 사실 속에 있는 일과 이치를 거론해야 할 것이다.
사실 자체가 없는데 말을 만들어 가지고 진리를 논하지 말라.
증거를 통해 아는 것인데 이야기 속에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진리를 논하는가?”

(큰스님)“공부가 덜 됐으니 가라!”

그래서 어이가 없는 스승은 그 스님의 깨달음을 확인하고자 이렇게 말했다.
“3가지를 물어 하나를 알면 삼배를 하고, 두 개를 알면 제자가 되고,
세 개를 알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하며
불제자로서 깨달은 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물었다.

(스승)
“첫 질문은 인간에게 착한 일을 하라고 하는데 선의 근본은 무엇인가?”

(큰스님)묵묵부답

(스승)
“그러면 깨달음의 바탕은 덕에 있는데 덕의 바탕은 무엇인가? 

(큰스님)묵묵부답

(스승)
“다음은 반야심경에 공이 나왔는데 무엇으로 공을 이루어 해탈할 것인가?”

(큰스님) 이역시도 묵묵부답이었다.

30분이 지나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자
스승은 “귀중한 대답이라고 말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고 간다.” 고 나오셨다.
이것으로 그와의 인연은 끝났다.

 

나오면서 스승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깨달음은 진실에 눈을 뜨는 것이다.
진실에 눈을 떠야 있는 것이 보인다.
나고 죽고 병들고 성하는 모든 일이 세상 일 속에 있다.

진실에 눈을 뜨면 과거 현재 미래의 일을 볼 수 있고
좋은 자기를 지어 좋은 세상을 볼 수 있고 후세에 좋은 자기로 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스님은 세상의 실상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일을 하나도 모른다.

 

깨달은 자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한다.
눈앞에 있는 현실의 정치, 경제, 사회문제를 알고 사람을

바르게 사는 길을 가르쳐야 한다.
깨달았는데 세상의 진실과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하나도 가르치지 않고 살아가는데 전혀 필요하지 않는 것만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말하는 것은 헛된 것이다.

백만명이 옳다고 해도 그것이 진실이 아니면 진리가 아니며
백만명이 틀리다고 해도 진실이면 참된 진리인 것이다.

 

화두선이 정법이라면 결과가 있고 증거가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밝히는 증거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들은 눈앞에 있는 일과 부처님 법의 실상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며
자기 생각 속에서 끝없이 이야기를 지어서 말한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있어야 하는 사실이 빠져 있으며 문제가 없는 답만 이야기한다.

화두를 잡으면 의식을 망쳐버린다.
생각을 일으켜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업장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양심이 죽어버리고 사물의 분별능력이 사라져
나중에는 무슨 짓이나 무슨 말이나 하게 되는 것이다.

 

수행하는 자가 제대로 길을 가는 지 알아보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세상 일을 시켜보는 것이다.
근기가 허약한 자들은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생산적인 일을 하지 못한다.

일을 시켜 제대로 못한다면 그 의식이 그만큼 허약한 것이며
말을 시켜 이치있게 하지 못한다면 본 것도 든 것도 없는 것이다.

 

80년대 후반에 40년간 장좌불와한다는 유명한 선승을 만났다.

스승은 선승을 만나 세상 속에 있는 실상의 법과 생명의 길을 전하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근본이 있다면 깨닫게 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최고의 깨달은 자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묻고 깨닫고자 한다면 깨달음의 길을 물으라.
세상은 변화 속에 있고 법칙 속에 있다.
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생명의 길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반야심경과 깨달음에 대해 말씀하셨다.
“반야심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는가? 근본의 세계이다.
의식이 죽어야 통과하게 되니 아무도 모른다.
살아서는 의식이 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입신의 경지에 들고 오욕을 태워버려야 한다.
반야에 들어야 세상일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의식이 허약하고 망해 온갖 거짓말을 하는데 어떻게 깨닫겠는가?
애욕과 욕망을 벗어나지 못한 자는 반야에 들지 못한다.”

선승은 그 자리에서 배우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찾아갔더니
그는 자신이 지닌 지식을 버릴 수 없어
자기 식으로 깨닫겠다고 배우기를 거절했다.

그래서 스승은 그 자리에서 그 유명한 선승을 크게 꾸짖었다.

“늙은 영감아. 밖에 나와도 보지 못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깨닫겠는가? 방안에 있으면 온갖 환상이 일어나 착각 속에서 혼자 깨달았다고 업만 지을 뿐이다.
밖에 나오면 물에 빠지면 경험이라도 하지만
안에 있으면 바깥 세상일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자기가 지은 근본만 까먹을 뿐이다.
깨닫기 위해서는 좋은 근본과 공덕을 통한 실천이 있어야 하는데 장님이 혼자 앉아 어떻게 공덕을 지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자 그 선사는 “당신은 말뿐”이라고 했다.

그래서 스승은 말했다.
“그렇다! 하지만 말로서 가르치지만 그 말이 진실인가 거짓인가가 중요하다.
장님은 진실과 거짓이 같이 보일 뿐이며
화려한 말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고 깨우쳐 주셨다.

 

90년초에 서울대를 나온 큰 스님을 만났다.
고승을 만나고 난후 3시간 정도 설법하신 후 헤어졌는데
그분은 마음에 혼란을 느껴 스승께 편지를 보냈다.

“이 소식을 아는가? 할!”

그 편지를 보고 스승은 인연이 없음을 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만물이 존재함은 세상이 법계이기 때문이며
있는 것은 진실이며 여래는 진실을 보는 자이다.

세상의 시비가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이 있기 때문이며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하나로 연결되고 삼생도 하나로 이어지니
부처가 영원히 이어지는 생사의 이치에 대해 설한 내용을
중생이 그 뜻을 헤아릴 수 없다.

 

우리 사회에 옳은 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옳은 가르침이 없었기 때문이니
부처의 가르침이 이 세상에 나타난 최고의 진실이고 진리이거늘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선사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이미 부처의 제자가 아니다.

남전과 조주는 깨달은 자가 아니며 그 스승인 육조 또한 영적인 자이니
달마 이래로 불교는 법이 끊어진 것이다.

 

선가의 화두는 문제가 없는 질문이니
이들의 질문은 수십년, 수백년 지나도 풀지 못하게 해놓았다.
영이 씌이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깨달음을 얻지 못한 조사가 만든 문제이니
그 속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기 때문에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중생들은 풀릴 듯 하면서도 풀리지 않고 답이 없으니
오히려 더 큰 비밀이 숨어 있을 줄 알고 더욱 깊이 빠지게 되고
자신의 귀한 인생을 환상과 관념 속에 모두 낭비하게 된다.

 

그 속에 진실이 없고 옳고 그름이 없으니 근기가 없고 허약한 자가 좋아한다.
근기가 강한 이는 이러한 허망한 그림자놀이에 견디지 못하고 뛰쳐 나오지만
근기가 약해 활동성이 약한 이들은 안개 속에 빠져사는 것이 좋으니
어둠 속을 뒹굴다 나중에는 영적 환상 속에서 거짓 깨달았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합천 해인사의 큰 스님도 만나러 갔다.
깨달은 자가 만나러 왔다고 두 번이나 찾아가 전갈을 넣었지만
그는 깨달은 자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 만나려 하지 않았으며
3천배를 조건으로 만나지 않았다.

스승은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는 인간 세상에 도움되는 길을 하나도 말하지 않고 산속에 피해 살았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는 아무런 가르침이 아니다.
부처는 삼 세근이나 개는 불성이 없다는 화두는 뜻과 이치가 닿지 않는 소리다.

세상의 불의를 보고 아무 소리도 않은 것은
어둡고 무기력하고 게으른 삶을 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는 세상의 불의에 대해 아무 말도 안하고 참으라, 용서하라고 했다.
우리 사회가 중병이 든 것도 바로 그러한 사고방식 때문이다.

나는 그에게 세상에 공덕을 짓는 길과 자신을 위해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려고 했지만 그는 부처와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계종 포교부장과 봉암사 조실은 나의 말을 조금은 알아 듣는다.
그러나 다른 중들은 결코 부처의 편을 서지 않는다.
참된 불법과 인연없는 자들이 어찌 선한 일을 하겠는가? ”

 

90년 초에 부산 기장에서 깨달았다고 하는 처사를 만났다.

“나는 깨달은 자이니 당신이 깨달았다고 해서 진실을 알고 싶어 찾아왔다.
깨달음에 대해 내가 물어도 좋은가 아니면 먼저 묻겠는가?”

(처사)
“당신이 먼저 물으라”

(스승)
“당신은 승복을 입고 있으니 불교와 인연이 있는 것 같아 불교에 대해 묻겠다.”
부처님이 중생들에게 전하고자 한 불법의 참된 요지가 무엇인가?
불교에 무엇이 좋기에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 말해 달라.”

그러자 그는 법망경이라는 것을 제시하면 반시간을 계속 이야기했다.
변두리만 겉돌며 설명으로 떼우려하기에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스승)
“같이 깨달은 자이니 문제와 답만 이야기 하자.
부처는 평생을 세상과 중생을 위해 자신을 바쳤는데
부처가 세상에 보인 공덕과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라!”

그러자 그는 얼굴이 벌개져서 아무 대답을 못했다.
그는 평생 생각 속에서 논리만 지었지 깨달음의 실체를 알지 못하니
부처님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불교가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자 처사는 묻기 시작했다.
(처사)
당신은 어디 있나?

(스승)
여기 있다.

(처사)
“그것 말고 네 마음은 어디있나?”

그래서 스승은 손을 내밀며 “내 마음은 여기 있다”라고 했다.
행동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에 행동이 가는 곳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처사)
그것 말고, 죽으면 어디 있나?

(스승)
내속에 있다.

삶을 통해 내 영혼을 만들고 내 영혼 속에 내가 있기 때문이다.

(처사)
당신은 무엇을 깨달았는가?

(스승)
나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았다

(처사)
세상이 이치는 무엇이냐?

(스승)
세상 이치는 사실 속에 있으니 사실을 보아야 이치를 말할 수 있다.
그 속에는 생노병사와 모든 이치가 있으며 좋아지고 나빠지는 일이 그 속에 다 있다.
당신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으라! 그에 대해 대답을 해주겠다.

그러자 그 처사는 자기가 묻는 것은 스승이 쉽게 답하는데
자기는 하나도 대답을 못하게 되자
제자들앞에서 체면도 안서고 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그래서 격노해서  “이 미친 놈을 누가 데리고 왔는가? 당장 내쫒아라!”하고

소리쳤다.

스승은 나오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영감은 크게 미친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을 망치고 있구나.
이 영감은 그것이 자기 밥거리라고 거짓말을 해서 먹고 사는데
내가 밥그릇을 깨버렸으니 이렇게 대접받아도 싸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어리석고 죄가 많아
스스로 속아서 돈내고 배우고 있는데
내가 괜히 그들을 구하겠다고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자책하셨다.

스승은 세검정에 있는 법왕도 만나서 “무엇을 깨달았는가?”를 물으셨다.
그러자 법왕은 “나는 깨달을 것이 없는 것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그 말을 듣고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 것도 깨달을 것이 없었다는 말은 장님이 아무리 볼려고 해도

볼 수 없더라! 하는 고백과 같다”

 

유명한 수필을 쓴 00스님과의 만남도 있었다.
그가 거주하는 산방에 찾아가
“나는 정각을 이룬 자이니 참된 실상의 법을 배워 세상을 축복하라고 가르쳤다.“

그러자 그는 실상의 이치와 깨달음의 법에 대해 들을 생각도 않고
중생이 감히 부처를 칭한다고 하면서 연장을 집어들고 때려죽인다고 달려들었다.

그러자 스승은 공덕이 없는 자는 깨달은 자를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하니
그는 부처의 제자가 아니다” 하셨다.

그 스님은 그래도 죽으면서 자신의 책을 모두 절판하라고 유언했으니
세상을 보지 못하고 생각 속에서 쓴 글들이 양심에 걸렸던 것이다.

 

 

1980년 초에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기공술사인 000와도 만났다.

그분은 단에 관한 책을 십여권 지어놓고
하늘에 붕 떠있는 공중부양하는 사진과 깨달음의 순간에

본 일원상까지 책 전면에 제시하여
자신의 깨달음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스승은 그 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깨달음의 진실과 비밀을 확인하고 싶다.
당신의 손을 책상 위에 올려줄 수 있겠는가?
그러면 당신의 손위에 내손을 얹어 당신의 한말과 책의 내용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자 000는 파랗게 질리며
“나는 깨달은 자가 아닙니다. 저는 학자입니다.
기는 기능으로 연습을 하면 숙련될 뿐이며

나는 내가 아는 지식을 글로 쓰고 있을 뿐입니다.” 고 했다.

그의 공중부양 사진이나 일원상은 사진으로 조작한 것일 뿐이었다.

대행스님과 정도령, 그리고 미륵이라는 사람들과도 만났으나
그들은 신이 들린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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